당진시는 23일 당진시청 소회의실에서 ‘2025년 당진시 노동자권익보호위원회’를 개최했다고 24일 밝혔다.당진시 노동자권익보호위원회는 「당진시 노동자 권리 보호 및 증진을 위한 조례」에 의거 설치했으며 노동정책 기본계획 심의, 노동자의 권리 및 이익에 영향을 미치는 법규·정책에 대한 자문, 노동권익센터의 정책사업, 예산 운영 사항을 심의·자문하는 기능을 한다.위원회는 이번 회의에서 2026년 노동권익센터 사업계획을 심의하고 당진시 비정규직 현황 분석 용역 완료에 따른 취약 노동자 관련 사업 방안에 대해 논의
시흥시가 2025년 행정안전부 주관 상반기 신속집행 평가에서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돼, 인센티브로 특별교부세 8천만 원을 확보했다.시는 행정안전부가 제시한 상반기 목표액보다 738억 원을 초과한 4,715억 원을 집행했으며, 국내 경기 활성화에 영향을 미치는 소비ㆍ투자 분야에서도 214억 원을 초과한 1,364억 원을 집행해 전국 지자체 가운데 우수한 실적을 기록했다.시는 올해 1분기 행안부 평가에서도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특별교부세 4천만 원을
포항시는 지난 17일 생활폐기물에너지화시설 주변 주민대표들, SRF 민관협의회 위원, 관련 전문가들이 참석한 가운데 ‘자원순환시설 주변 주민건강영향조사’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주민건강영향조사는 SRF 운영이 인근 주민들의 건강에 미치는 영향을 과학적이고 지속적으로 관찰해 인과관계를 검증하고, 장기적인 건강 데이터를 확보하기 위해 추진되는 사업이다. 시는 2021년부터 제철·오천·청림 지역의 성인과 학생을 대상으로 중금속, 종양지표자, 다이옥신, 기타 대사산물 등에 대한 조사와 분석을 매년 시행해 왔으며, 지난해 2차
추석 명절을 앞두고 제수용품 구매 과정에서 소비자 피해가 해마다 되풀이되고 있지만, 피해구제율은 여전히 5% 남짓인 것으로 나타났다.정부가 추석을 앞두고 ‘추석 민생안정대책’을 발표하며 사과·배·배추 등 21대 성수품을 평시의 1.6배 규모인 17.2만 톤 공급하겠다고 밝혔으나 공급 확대에만 치중할 것이 아니라, 피해구제율이 5%도 못 미치는 현실을 개선할 대책이 함께 마련돼야 한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국회 정무위원회 소속 추경호 의원이 한국소비자원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최근 3년(2023~2025년 8월
울산앞바다 남신항이 북극항로를 활용한 에너지 물류의 최적 거점으로 급부상하고 있다. 한국석유공사가 추진 중인 종합에너지 물류 터미널을 중심으로 에너지 물류 항로의 최적지로 울산항이 강점이 있다는 설명이다. 16일 한국석유공사에 따르면 지난 15일 국회의원회관에서 열린 ‘북극항로가 우리 자원안보에 미치는 영향’ 세미나에서 이같은 주장이 제기된 것으로 확인됐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북극항로의 현황과 전망, 에너지산업 파급효과를 짚고 한국이 준비해야 할 과제를 논의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이언주·문대림 의원이 주최하고 한국석유공사, 에너지경
제천문화재단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주관하는 「2025 중장년 인문 프로그램」 ‘어서와, 인문은 제천이지’의 일환으로 중장년층을 위한 건축 인문학 프로그램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이번 프로그램은 총 6회차로 진행되며, 건축이 개인의 삶과 정체성에 미치는 영향을 인문학적 관점에서 탐구한다. 또 제천의 공공·도시재생·전통·종교 건축물을 탐방하고, ‘쉼과 회복의 공간’, ‘가족의 공간’을 직접 설계해보는 시간도 마련된다.참여 대상은 제천시 중장년층 20명이며, 프로그램은 10월 23일부터 11월
수원시가 지난 11일 맞춤형 항암제 추천 서비스 플랫폼 개발 기업인 엠비디㈜와 투자 협약을 체결하며, 민선 8기 출범 후 20개 첨단기업을 유치하는 성과를 거뒀다.올해에만 10개 기업을 유치했고, 곧 21호 기업과 투자협약을 체결할 예정이다. 투자협약을 체결한 기업들은 IT, 반도체, 바이오, AI, 응용·게임 소프트웨어 등 첨단 분야 강소·중견 기업이 대부분이다. 20개 기업의 총투자액은 3000억 원으로 예상된다.수원시정연구원이 기업 유치가 미치는 지역경제 파급 효과를 분석했는데,
충북 제천문화재단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주관하는 「2025 중장년 인문 프로그램」 ‘어서와, 인문은 제천이지’의 일환으로 중장년층을 위한 건축 인문학 프로그램 참여자를 모집한다.이번 프로그램은 총 6회차로 진행되며 건축이 개인의 삶과 정체성에 미치는 영향을 인문학적 관점에서 탐구한다. 또 제천의 공공·도시재생·전통·종교 건축물을 탐방하고 ‘쉼과 회복의 공간’, ‘가족의 공간’을 직접 설계해보는 시간도 마련된다.참여 대상은 제천시 중장년층 20명이며 프로그램은 10월 23일부터
지난달, 프랑스 툴류즈대 연구팀은 레이저와 라만 분광분석법을 이용한 연구로 사람은 매일 하루에 평균 약 6만8000개의 초미세플라스틱 입자를 호흡기를 통해 흡입하고 있다는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 주거 공간을 떠다니는 미세플라스틱은 주로 의류, 카펫, 주방용품 등에서 발생한다. 자동차 내부는 대부분 플라스틱 내장재여서 미세플라스틱 농도가 주거공간보다 약 4배 이상 높다고 했다.대부분 미세플라스틱의 건강에 미치는 영향 연구는 물과 음식을 통한 연구들이었으나, 이 연구는 미세플라스틱이 호흡기를 통해 들어와 폐암으로 이어질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소속 국민의힘 진종오 의원은 9일 국회의원회관에서 ‘예술인 창작안전망 구축’을 주제로 첫 번째 정책 라운드테이블을 개최했다.이번 간담회는 문화체육관광부 예술인지원팀과 한국예술인복지재단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대규모 토론이 아닌 소규모 심층 대화 형식으로 진행됐다. 진 의원은 이를 통해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입법 및 정책과제로 직접 반영하겠다는 방침이다.간담회에서는 예술인의 열악한 현실이 집중적으로 다뤄졌다. 상당수 예술인이 월평균 100만원에도 못 미치는 소득으로 생계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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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액티브운용 KoAct 바이오헬스케어액티브, 동종 ETF 순자산 1위
삼성액티브자산운용은 국내 최초 바이오 액티브 ETF인 'KoAct 바이오헬스케어액티브' ETF가 국내 바이오∙헬스케어 ETF 중에서 순자산 규모 1위에 올라섰다고 20일 밝혔다.KoAct 바이오헬스케어액티브 ETF는 지난 2023년 8월 상장됐다. 최근 순자산은 2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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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서 딸 집 찾아가 아내 살해한 70대 구속
아내와 말다툼 끝에 흉기로 찔러 살해한 70대 남성이 구속 송치됐다.일산동부경찰서는 살인 혐의로 70대 남성 A씨를 구속 송치했다고 20일 밝혔다.A씨는 지난 12일 오후 11시 25분쯤 고양시 일산동구에 있는 딸의 집에서 혼자 있던 70대 아내 B씨를 살해한 혐의를 받는다.이전에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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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영시 가을철 광견병 예방접종 실시
통영시는 인수공통전염병인 광견병 예방을 위해 10월 27일부터 29일까지 각 읍면동 주민센터에서 ‘2025년 가을철 광견병 예방접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광견병은 집에서 기르는 개나 야생 육식동물 등 온혈동물은 모두 걸릴 수 있고, 동물들 사이에 퍼져서 전염되며 발병 시 치사율이 높다. 또한 사람에게도 옮겨질 수 있는 인수공통전염병이므로 백신을 통한 예방이 중요하며 매년 1회 보강접종이 필요하다.이번 접종은 통영시민이 기르는 동물등록된 3개월 이상의 건강한 개들에게 공수의사가 접종한다. 단 동물등록 대행 동물병원이 없는 지역의 경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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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의회, 제325회 임시회 마무리…추경·조례안 등 39건 의결
포항시의회는 지난 19일 제325회 임시회 제4차 본회의를 열고, 2025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 등 39건의 안건을 처리하며 15일간의 의정활동을 마무리지었다.이날 본회의에서 최광열·김상백·이상범 의원이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지역 현안과 관련한 의견을 밝혔으며, 박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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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해경, 해군·소방 등 유관기관 합동... 실전 대응 훈련
동해해양경찰서는 지난 19일, 동해 묵호항 인근 해상에서 낚시어선과 레저보트 충돌사고 상황을 가정한 '2025년 3분기 수난대비 기본훈련'을 실시했다.이번 훈련은 해양 사고 발생시 구조세력의 신속한 출동 태세와 인명 구조 역량을 점검하고, 유관기관과의 협력체계 강화를 위한 실전형 대응 훈련으로 추진됐다.훈련에는 동해해경 306함, P-60정, P-97정을 비롯해 묵호·삼척파출소, 양양항공대가 참여했다. 또한 유관기관으로 해군 1함대 고속정, 동해소방서, 해양재난구조대, 대진수상레저 등도 함께해 민·관·군 합동 공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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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안전공제중앙회, 2025년 하반기 교원보호공제사업 업무담당자 교육
학교안전공제중앙회는 교원의 권익 보호와 안전한 교육환경 조성을 위해 교육부와 함께 25, 26일 양일간대전 호텔선샤인에서 '2025년 하반기 교원보호공제사업 업무담당자 교육'을 개최했다.이번 교육에는 전국 시·도교육청 및 교육지원청, 시·도학교안전공제회에서 교원보호공제사업을 담당하는 실무자 70여 명이 참석했다. 교육 과정은 교권 보호 관련 법령 이해와 판례 분석, 피해 교원 지원 절차 등 현장에서 꼭 필요한 실무 중심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주요 프로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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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경제지주, 쌀 소비촉진 대학생 서포터즈와 수원화성서 플로깅 실시
농협경제지주는 26일, 수원화성 일대에서 「쌀 소비촉진 대학생 서포터즈」와 함께 플로깅 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활동은 9월 27일부터 개최되는 ‘제62회 수원화성문화제’를 앞두고, 관광객들이 깨끗한 환경에서 문화유산을 즐길 수 있도록 마련된 행사다.서포터즈들은 이날 장안문에서 출발해 화서문, 서장대, 화성행궁 등 수원화성 주요 관광지를 돌며 쓰레기를 수거하는 한편, 시민들에게 ▲아침밥의 중요성 ▲쌀 소비 촉진 ▲쌀 가공식품 등을 홍보하며 적극적인 캠페인을 전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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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남에서는 불 안 나나?" 국민의힘의 계속되는 망언 파문...'지역 비하·국민 조롱' 끝까지 찾아내 징계해야
경북·경남·울산 지역의 대형 산불 피해 구제를 위한 특별법이 여야 합의로 통과되는 의미있는 순간, 국회 본회의장에서 또다시 지역을 비하하는 망언이 터져 나왔다. 더불어민주당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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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마블 신작 '뱀피르', 첫 ‘쟁탈전 프리시즌’ 27일 개막… 총 상금 550만 다이아
넷마블은 자사의 신작 MMORPG 에서 오는 27일부터 28일까지 양일간 첫 ‘쟁탈전 프리시즌’을 개최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쟁탈전은 각 서버의 클랜 전투력 랭킹 상위 3개 클랜이 참여해 서버 내 최강 클랜을 가리는 전초전, 서버 간 매칭을 통한 선발전, 그리고 최종 결승전으로 구성된다. 프리시즌 기준으로 27일 0시를 기준으로 선정된 클랜이 자동 참가하게 된다.쟁탈전의 방식은 몬스터 마지막 타격 및 상대 클랜 플레이어 처치를 통한 점수 획득 구조다. 특히 결승전에서는 ‘피의 제단’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