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가 최첨단 기술이 접목된 290t급 규모의 어업지도선 도입을 추진한다.제주도는 노후 어업지도선 ‘삼다호’를 대체할 선박 건조에 착수했다고 24일 밝혔다.제주도에 따르면 ‘삼다호’는 불법 어업단속, 해난사고 수색, 안전점검 기동반 운영, 괭생이모자반↑해파리 예찰 모니터링 등에 활용되고 있으나 선령이 29년으로 내구연한 경과에 따른 노후화가 빠르게 진행돼 안전사고 우려와 신속한 현장 대응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이에 제주도는 총사업비 160억원을 투입해 2025년 12월까지 290t급 규모의 새 어업지도선을 건조할 계획이다.
연수구는 지난 20일 도심 속 대표 생태하천인 승기천의 자연환경 보전을 위해 ‘승기천 모니터링 요원’ 21명을 위촉했다.승기천 모니터링 요원은 행정 위주 관리에서 벗어나 구민과 함께 민관이 협력하는 현장 중심의 효율적인 관리 체계 마련과 실시간 소통을 위해 연수구청 누리집을 통해 연수구민을 대상으로 공개 모집했다.▲폐기물 무단투기 상습 발생지역 확인 등 환경오염행위 감시 ▲하천의 조류, 식생 등 자연 생태계 관찰 ▲야생조류 AI 대응을 위한 예찰 활동 ▲자전거도로, 목교, 통행로 등 시설물 파손 확인 등
인천 연수구는 승기천의 자연환경을 보전하기 위해 지난 20일 '승기천 모니터링 요원' 21명을 위촉했다.구는 민관이 협력하는 현장 중심의 효율적 관리 체계를 마련하고 실시간 소통하고자 구 누리집에서 모니터링 요원을 공개 모집했다.모니터링 요원은 앞으로 ▲환경 오염 행위 감시 ▲조류·식생 등 자연 생태계 관찰 ▲야생조류 인플루엔자 대응을 위한 예찰 활동 ▲자전거도로와 통행로 등 시설물 파손 확인 등 역할을 맡는다. 활동 기간은 이날부터 2026년 3월31일까지다.이재호 구청장은 “지역 주민의 직접적 참여와 노력으
제주특별자치도 농업기술원은 장마철 잦은 강우와 높은 습도로 키위 점무늬병 발생이 우려됨에 따라 병 발생 최소화를 위한 예찰과 방제에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기술원에 따르면 점무늬병에 감염되면 잎이 떨어져 과실의 생육과 품질이 저하되며, 이듬해 착과량도 감소한다. 특히 골드계통과 레드 계통의 키위 품종에서 피해가 크다.병은 25~28℃의 고온과 습도 80% 이상의 다습한 조건에서 급속히 확산된다. 감염 초기에는 잎 앞면에 3~5㎜ 정도의 작은 암갈색 반점이 나타나고 병이 진전되면 잎 표면에 겹둥근무늬의 반점과 잎 뒷면에
제주특별자치도 세계유산본부는 건강한 수목 생육과 소중한 산림자원 보호를 위해 관광사적지, 주요 도로변, 생활권 주변 수목에 대한 병해충 예찰을 강화한다고 17일 밝혔다.이번 예찰은 주요 수목 병해충이 발생하기 시작하는 6월부터 9월까지 유동 인구가 많은 관광지 및 사적지, 차량 통행이 잦은 주요 도로변을 대상으로 이뤄진다.조사 내용은 먹무늬재주나방, 제주집명나방, 차독나방 등 해충 피해와 탄저병, 흰말병, 녹병, 잎마름병 등 병해 피해 실태다. 조사 결과는 제주도와 행정시에 공유해 공동 방제 체계 구축에 활용될 예정
제주특별자치도 농업기술원은 최근 제주시 한림읍 수원리와 대림리 초당옥수수 재배 포장 과정에서 멸강나방 성충이 발견됨에 따라 농작물 피해가 없도록 철저한 예찰과 방제가 필요하다고 13일 당부했다.멸강나방은 매년 5~7월 중국에서 날아와 옥수수, 기장, 목초 등 화본과 작물에 막대한 피해를 주는 해충으로, 제주에서는 2008년부터 꾸준히 발견되고 있다.멸강나방 암컷 1마리는 약 700개의 알을 산란해 일시에 넓은 면적에 피해를 준다. 특히 유충 3령부터 섭식량이 급증하고, 4령부터는 낮 동안 흙이나 잎 속에 숨어 있다가 밤에 나
서귀포시가 ICT 시설 장비를 통해 노동력을 절감하고 고품질 과수 생산을 위한 과수분야 스마트팜 사업 지원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스마트팜이란 ICT를 활용해 원격 및 자동으로 시간과 공간의 제약없이 작물의 생육환경을 최적의 상태로 관리하는 과학 기반의 농업방식이다. 농산물의 생산량 증가는 물론 노동시간 감소를 위해 농업 환경을 개선하는 시설로 온ㆍ습도 및 토양수분, 병해충 예찰 장비와 관수 및 시비, 농약살포 등의 자동 제어 장비를 지원하고 있다.11일 서귀포시에 따르면 올해 스마트팜 지원사업비는 총 6억6700만원을
서귀포시는 ICT 시설 장비를 통해 노동력을 절감하고 고품질 과수 생산을 위한 과수분야 스마트팜 사업을 사업비 6억6700만원 투입, 30농가 대상으로 사업 추진하고 있다고 11일 밝혔다.스마트팜이란 ICT를 활용해 원격 및 자동으로‘시간과 공간의 제약없이’작물의 생육환경을 최적의 상태로 관리하는 과학 기반의 농업방식으로 농산물의 생산량 증가는 물론 노동시간 감소를 위해 농업 환경을 개선하는 시설로 온ㆍ습도 및 토양수분, 병해충 예찰 장비와 관수 및 시비, 농약살포 등의 자동 제어 장비를 지원하고 있다.지원비율은 보조 50%, 융자
충남도는 금산군 복수면에서 ‘2024년 안전대전환 집중안전점검’과 연계해 우기 대비 현장 점검을 진행했다.이번 점검은 여름철 집중호우에 의한 토사 유실, 붕괴 등 안전사고 발생 우려가 있는 건설공사장·시설물 담당자의 안전의식을 고취하고 선제적 예찰 활동을 강화해 대형 사고를 미리 방지하고자 추진했다.이날 점검 대상지는 낙석 피해가 발생했던 금산군 복수면 백암리 지방도 635호 급경사지 복구 현장이며, 도·군 관계 부서 담당자와 토목지반기술사가 민·관 합동으로 점검했다.도는 집중안전점검 대상 1420개소와 우기
5일전
인천 연수구가 승기천의 자연환경 보전을 위해 ‘승기천 모니터링 요원’ 21명을 위촉했다.모니터링 요원들은 폐기물 무단투기 상습 발생지역 확인 등 환경오염행위 감시부터 하천의 조류·식생 등 자연 생태계 관찰, 야생조류 조류독감 대응을 위한 예찰, 자전거도로·목교·통행로 등 시설물 파손 확인 등을 수행하게 된다.임기는 2024년 6월 20일부터 오는 2026년 3월 31일까지다.구는 승기천의 효율적인 관리와 민관 협력을 통한 효율적인 관리 체계 마련 등을 위해 구 누리집을 통해 모니터링요원을 모집, 지난 20일 위촉장을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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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와 함께 어디서도 편한 제주 여행
본격적인 휴가철을 맞아 자녀와 함께 여행 계획을 세우는 부모가 늘고 있다. 어린이를 동반한 고객을 거부하는 ‘노키즈존’이 있는 만큼 방문 전에 아이 전용공간을 확인하는 것은 필수사항이다. 아이가 기분 좋아야 여행도 즐겁다. 더불어 함께 하는 부모도 기뻐야 그 여행은 행복한 추억으로 남을 것이다.‘노키즈존’이라는 팻말을 걸어두고 아이들의 출입을 막는 곳과는 달리 두 팔 벌려 아이들을 환영하는 제주 스팟들이 존재한다. 특히 이곳들은 아이들이 마음껏 뛰어놀 수 있는 놀이 공간의 개념을 넘어 아이가 스스로 경험해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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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천시장 "진주시장 일방적 통합 주장 매우 부적절"
박동식 사천시장이 조규일 진주시장의 사천-진주 행정통합 제안에 반대한다고 밝혔다. 조 시장 통합 주장 후 한 달이 넘은 시점에 박 시장이 공식 입장을 밝힌 것은 논란이 커지는 것을 막겠다는 뜻으로 해석된다.박 시장은 23일 입장문에서 "진주시장이 제안한 행정통합 논란이 일파만파로 확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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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군, 여름철 자연 재난 대비 점검 회의 개최
20시간전
영덕군은 올여름 이상기후로 인한 자연 재난에 대비해 지난 24일 군청 재난상황실에서 점검 회의를 개최해 인명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대책 마련에 나섰다.영덕군은 이번 회의를 통해 기상 상황과 전망, 자연 재난 대책, 부서별 중점 추진 대책 등을 공유하고, 산사태와 사면 붕괴, 하천 재해, 주택 침수, 폭염 등의 재난을 예방하기 위한 구체적인 상황 관리 체계를 논의했다.특히 △인명 피해가 우려되는 지역에 대한 사전 대비 △폭염특보 시 중점 관리 대상자의 보호 대책 △침수나 산사태 취약지역 사전 대비와 점검 △공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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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진주시민 가족사랑 걷기대회’ 성료
‘2024 진주시민 가족사랑 걷기대회’가 지난 22일 진주종합경기장 일원에서 진주시민 100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진주시체육회가 주최·주관하고 진주시가 후원하는 이번 대회는 진주종합경기장 내 체육시설과 남강변 산책로를 걸으며 가족 간 화합과 시민 건강증진을 도모하고자 마련됐다.이날 걷기대회는 진주종합경기장 야외공연장을 출발하여 남강변 산책로를 따라 노을지공원, 바람모아공원을 거쳐 진주종합경기장으로 돌아오는 4Km 구간으로 구성되었다.그 외 부대행사로 걷기 출발 전 시각예술, 현대무용, 성악으로 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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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월 대보름 이야기] '코로나19'로 잃어버린 정월 대보름, 내년에는 꼭 찾고 싶다(173)
본래 남사당패는 독신남의 집단이다. 하지만 세월의 흐름을 거역할 수가 없었던 모양이다. 양딸을 핑계 삼은 복녀를 시작으로 여자를 받아들이기 시작이다. 그러자 말로만 남사당패로 남녀가 어우러져 전국을 바람처럼 떠돌며 기예를 팔아가며 먹고 살기에 이른다. 따라서 남녀의 혼숙은 다반사다. 호칭도 일률적으로 삼촌, 형님, 이모, 언니, 동생 등으로 두루뭉수리 통일이다. 실제 혈연과는 무관이지만 다들 그렇게 싸잡아서 호칭이다. 더러는 부부 지연을 맺어 어렵게 살아가고 있었지만 대부분 임자 없는 홀몸이다. 잠자리도 대중없어 허허벌판에 천막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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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성훈 굿모닝투데이 이성훈 대표가 광양시어린이보육재단에 150만원을 기부했다. 이번에 기부한 금액은 자신의 부친상 조의금 중 일부로 알려졌으며, 지난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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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라이프, 어르신 위한 건강식 배식 봉사활동 전개
신한라이프가 지난 25일 어르신들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위해 서울노인복지센터에서 건강식 배식 봉사를 진행했다고 26일 밝혔다.이날 봉사활동에서는 이영종 사장을 비롯한 임직원 38명이 참석해 복지센터를 이용하시는 약 1천 명의 어르신들께 여름철 몸 보양을 위한 장어, 갈비탕 등 특식을 대접했다. 신한라이프는 작년에도 서울노인복지센터에서 명절맞이 배식 봉사와 후원금을 전달하는 등 지속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이외에도 △명절 후원물품 전달 △사랑잇기안부전화 등 소외된 어르신들을 위한 활동을 꾸준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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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 지방 공무원들…수원시 시정참여 플랫폼 ‘새빛톡톡’에 반하다
태국 지방공무원들이 수원시를 방문해 모바일 시정 참여 플랫폼 ‘새빛톡톡’을 벤치마킹했다.태국 치앙라이·사꼰나콘·빠따니·알라·나라티왓 등 5개 주 정부·기초지자체 공무원 33명, 외교부·내무부 공무원 2명 등 35명과 ‘USAID 교류 방문단 관계자 10여명은 지난 25일 수원화성박물관 강당에서 새빛톡톡에 관한 브리핑을 듣고, 화성박물관과 화성행궁을 시찰했다.수원을 방문한 태국 공무원들은 ‘USAID Enhance 시민중심 거버넌스 교류 방문단’이다. USAID 아태지역 사무소가 운영하는 ‘USAID 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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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폴더블폰’ 공개된다…삼성, 7월 10일 파리서 언팩 행사
인공지능 기능을 탑재한 두 번째 갤럭시 스마트폰이 올림픽 개막을 앞둔 프랑스 파리에서 처음 공개된다.삼성전자는 현지시간으로 다음 달 10일 오후 3시 프랑스 파리에서 ‘삼성 갤럭시 언팩 2024’ 행사를 연다고 26일 밝혔다.삼성전자는 이번에 어떤 제품을 공개할 것인지 명시하지 않았지만, ‘갤럭시 Z폴드’와 ‘갤럭시 Z플립6’ 등 폴더블폰을 선보일 것으로 예상된다. 이는 올초 출시한 AI 스마트폰 ‘갤럭시 S24’ 시리즈에 이은 두 번째 AI 스마트폰이다.이날 전 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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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가 로컬크리에이터의 육성·창업을 지원하는 '2024년 로컬크리에이터 육성 프로그램' 참여자 30팀을 다음 달 11일까지 모집한다고 26일 밝혔다. 경기콘텐츠진흥원 동부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