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뉴스통신 = 사천의 바다에서 어업 질서 유지·불법어업 단속·해상 안전관리 등 다목적 역할을 수행하게 될 새로운 ‘파수꾼’이 등장했다.사천시는 5일 오후 2시
사천의 바다에서 어업 질서 유지·불법어업 단속·해상 안전관리 등 다목적 역할을 수행하게 될 새로운 ‘파수꾼’이 등장했다. 경남 사천시는 5일 삼천포신항 일원에서 노후...
다목적 행정지원 어업지도선인 ‘사천바다호’가 취항했다. 어업 질서 유지와 불법어업 단속, 해상 안전관리 등 다목적 역할을 수행하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사천시는 지
경남도는 ‘경남바다호’가 불법어업 지도·단속뿐만 아니라 적조 방제, 실종자 수색, 해상 현장 방문 등 경남 바다를 누비며 다양한 활동을 지원하고 있다고 밝혔다.‘경남바다호’는 90톤급 경남도의 다목적 어업지도선이다. 최근 피해가 급증한 적조 확산을 막기 위해 신속히 현장에 투입돼 방제 활동을 펼치며, 피해 최소화를 위한 컨트롤 타워 역할을 하고 있다.해상에서 발생한 실종자 수색 활동에도 참여해 긴급 상황에 대한 현장 대응력을 발휘하고 있다. 또한, 어선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조업 중 구명조끼 착용, 안전조업 수칙 준수 계도를 통해 단
태안군이 가을철 성어기를 맞아 10월 한 달간 관내 항포구 및 해상 일원에서 육상단속을 포함한 해수면 불법어업 특별단속에 나선다.  이번 단속은 해수면 및 내수면 어류·어패류를 보호하고 어구 위반과 무허가, 포획채취 위반 등 지속되는 불법어업 행위를 막아 건전한 어업질서를 확립하고자 추진된다.  군은 단속 효과를 높이기 위해 군 어업지도선 ‘태안격비호’와 충청남도 어업지도선 ‘충남209호’를 활용, 수협과 해경 등 관계기관과 합동으로 주요 항포구 및 불법어업 민원발생 지역에 대한 지도·단속을 벌인다.  구체적으로는 △
김석희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는 가을철 성어기를 맞아 수산자원을 보호하고 건전한 어업 질서를 확립하기 위해 10월 한 달간 불법어업 집중관리
주요키워드
인기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아주 보통의 하루… 부산시, 「2025 함께하는 마음건강 부산」 개최
□ 부산시는 26일부터 27일까지 부산시민공원 다솜마당에서 「2025 함께하는 마음건강 부산」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정신건강의 중요성을 알리고 정신질환에 대한 인식개선을 도모하기 위해 기획됐다. 자살예방의 날과 정신건강의 날을 기념해 ‘아주 보통의 하루’를 표어로 진행된다.○ 시가 주최하고 부산광역정신건강복지센터가 주관하며, 16개 구·군 정신건강복지센터, 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 재활시설 등 총 28개 기관이 참여한다.□ 이날 행사는 기념식과 함께 ▲체험관 ▲상담관 ▲정
Generic placeholder image
'정치인 체포조' 계엄군 입에선 술냄새가 났다…방첩사 일부 군인 "취한 상태로 국회 출동"
12.3 비상계엄 당시, 국군 방첩사령부 군인들 일부가 정치인 체포를 위해 만취 상태에서 국회로 출동했다는 증언이 나왔다. 서울중앙지법 형사25부 심리로 25...
Generic placeholder image
[종합] 나이스·에듀파인 전국이 먹통…KERIS “월요일 정상 가동에 최선”
에듀프레스 장재훈 기자 = 국가정보자원관리원 전산실 화재 여파로 교육행정정보시스템과 K-에듀파인 등 주요 교육 시스템 접속이 중단되는
Generic placeholder image
"서두르지 않아도 괜찮아"... 30년 기자, 숲해설가로 전향해 5년간 기록한 인문 산책서 "숲에서 인생을 배우다" 출간
미다스북스가 신간 인문서 『숲에서 인생을 배우다』를 출간했다. 방송기자로 30년을 활동한 뒤 숲해설가로 전향해 5년간 숲을 기록해 온 저자가 자연을 인생의 스승으로 바라본 시선을 담았다. 저자는 “서두르지 않아도 괜찮다, 남과 비교하지 않아도 괜찮다”는 숲의 메시지를 오늘의 사회에 전한다.책은 잎, 꽃, 나무 등 작은 존재들이 던지는 이야기를 통해 “우리는 어떻게 살아야 하는가”라는 근본적 질문을 다시 제기한다. 저자는 사계절의 변화 속에서 드러난 생태적 사실을 토대로 잊고 지냈던 삶의 균형과 고유한 리듬을 짚어낸다. 여기에 직접
Generic placeholder image
남영숙 경북도의원, '공공건설 부실 방지 제도' 강화 추진
김재욱 기자 = 경상북도의회 건설소방위원회 소속 남영숙 의원은 제358회 경상북도의회 임시회에서 ...
최신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김계리 "윤석열, 재판날 컵라면과 건빵으로 식사…건강·인권 침해
윤석열 전 대통령 변호인이 윤 전 대통령이 재판 출정, 특검 조사 등이 계속될 경우 제대로 된 식사도 할 수 없는 상황이 될 것이라고 주장했다. 윤 전 대통령은 현재 법원에 ...
Generic placeholder image
창원동읍 무점 코스모스길 활짝
추석도 가까이 왔고 가을도 가까이 왔다. 29일 창원시 의창구 동읍 무점코스모스길의 코스모스들이 벼들이 익어가는 둑길을 따라 활짝 피어 있다. /김구연 기자
Generic placeholder image
런던 필하모닉, 피아니스트 손열음과 협연
경기아트센터는 다음 달 18일 런던 필하모닉 오케스트라의 내한공연을 무대에 올린다고 30일 밝혔다. 지난 2023년 이후 2년 만에 한국을 찾은 런던 필하모닉 오케스트라는 서...
Generic placeholder image
주병기 공정위원장, 현장 목소리....갑을관계 변화 여는 열쇠
주병기 공정거래위원장은 30일 세종 6-3 20공구 공공임대주택 건설 하도급 공사 현장을 방문하고, 중소 건설업체 대표들과 간담회를 개최했다.이번 행사는 취임 직후부터 진행 중인 ‘릴레이 현장 간담회’ 다섯 번째 순서로, 건설 하도급업계가 현장에서 겪고 있는 애로 및 건의사항을 청취하고 하도급대금 제때 제값받는 여건 조성을 위한 공정위의 정책 및 법 집행 방향에 대해 논의하는 등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경청하기 위한 목적으로 마련했다.주병기 위원장은 우월적 지위를 가진 대기업과 경제적 약자인 중소기업 간 격차에서 오는 구조적 리스크
Generic placeholder image
70년만의 배임죄 폐지...노동·시민사회 "재벌 특혜·금융 리스크 우려"
정부와 여당이 기업 경영 부담 완화를 위해 형법상 배임죄 폐지에 나섰다. 노동계를 비롯한 시민단체가 강하게 반발하고 있다. 배임죄는 경영진의 사적 전횡을 견제하고, 회사 자산을 보호하는 최소한의 방패인데, 이를 폐지한다는 것은 금융업권 특유의 공공성과 책임경영을 훼손할 것이라는 주장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