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건설 시공 인천계양 재개발현장에서 사망사고가 발생했다.업계에 따르면 작전동 1구역 철거공사 현장서 근로자 A씨가 추락 사망했다. 이 사고는 철거용 외부 비계를 해체하기 위해 외부 분진망을 철거하는 중 비계가 쓰러지면서 발생한 것으로 알려졌다.이 과정에서 비계가 고압선에 노출, 감전돼 약 10미터 높이에서 추락한 것이다.GS는 올해에만 4번째 사망사고로 10대 건설사 중 가장 사망자가 많다.업계 전문가는 " 비슷한 사고가 계속되고 있는 것은 문제이며 현장관리가 미흡한 것이 분명하다" 고 지적했다.2024, 11, 19 /IKLD
더뉴카니발을 베이스로 하이루프 시공 및 실내 커스텀을 거쳐 카니발페이스리프트 급 하이리무진으로 출고하는 ㈜씨엔모터스는 최근 다이아몬트 퀼팅이 적용된 K 패턴을 출시했다고 밝혔다.씨엔모터스는 누구나 편안함을 느낄 수 있도록 인체공학적 설계를 통해 제작된 국산 시트를 사용하고 있다는 점을 주목해 볼만 한데, 편안한 리무진시트와 수준높은 마감 퀄리티로 고객의 만족도가 높다는 것이 업체측의 설명이다.이러한 씨엔모터스에는 카니발하이리무진 시트 패턴 옵션이 현재 A부터 J패턴까지 총 10가지 패턴이 있었는데, K패턴이 출시됨으로써 총 11개의
HDC현대산업개발이 지난 13일 한국비계기술원과 가설구조물의 구조 안전성을 확보하고 현장의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4일 밝혔다.이번 협약을 통해 HDC현대산업개발과 한국비계기술원은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유기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가설 기자재의 품질 신뢰도와 안전성 확보에 초점을 맞춰 상호 협력할 방침이다.HDC현대산업개발은 한국비계기술원과 함께 가설구조물의 ▲구조 검토 ▲품질인증 ▲안전 실명제 ▲안전교육 ▲안전 점검 등을 통해 반입단계부터 시공·유지·해체에 이르는 모든 사이클을
산림청 수원국유림관리소는 11월1일 사단법인 생명의숲-유한킴벌리와 ‘탄소중립 실천을 위한 숲가꾸기’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수원국유림관리소는 경기도 양평군 양동면 매월리에 소재한 약 3.5ha의 국유림을 대상으로 숲가꾸기 업무 협약을 체결하였으며, 이 대상지는 2016년 신혼부부 나무심기 행사를 통해 조림한 임지이다.이번 ‘탄소중립 실천을 위한 숲가꾸기’ 업무협약은 2025년 1월까지 진행되며, 수원국유림관리소는 국유림 관리 및 행정 지원을, 생명의숲은 숲가꾸기 사업의 기획 및 설계, 시공, 감리를 맡았으며 해당 사업비는 유한킴
LX한국국토정보공사와 SOC사업 관계기관이 지적사업 시장 확대 및 미래형 지적사업 활성화를 위해 한자리에 모였다.LX공사는 어제 일산 킨텍스에서 열리는 ‘2024년 K-GEO 페스타’에서 ‘디지털 SOC사업 활성화를 위한 국토 컨퍼런스’를 개최했다.이번 컨퍼런스에서는 LX공사와 한국도로공사, LH한국토지주택공사, 국가철도공단 등이 참석해 SOC사업 활성화를 위한 지적측량 육성사업 발굴, SOC사업 기술 공유 등이 논의됐다.1세션에서는 이기호 LX공사 차장이 ‘용지보상 및 시공 효율화를 위한
대우건설이 부산-거제를 잇는 가덕 해저터널 시공기술을 이라크에 선보였다.대우건설은 지난 16일 이라크 침매터널현장에서 이라크 총리, 교통부 장관, 항만공사 사장, 발주처 및 유관기간 인사 등 약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침매터널 함체제작장 ‘주수’ 행사를 개최했다고 31일 밝혔다.이번 주수기념 행사는 침매터널 프로젝트의 완공에 있어 중요한 단계인 주수를 기념하고, 이에 기여한 현장의 모든 임직원 및 근로자들의 노고를 치하하기 위해 마련됐다.‘주수’는 해수면 아래 높이로 조성된 함체제작장에 물을 채우
국내 아파트 시스템 욕실 설치 공사 입찰에서 소위 '들러리 입찰' 방식으로 담합을 벌인 업체들이 공정거래위원회의 제재를 받는다.공정위는 한샘, 한샘서비스, 대림바토스, 서진하우징, 성일, 에스비씨산업, 유니텍씨앤에스, 이현배쓰, 재성바스웰 등 총 9개 업체에 시정명령과 과징금 67억2천400만원을 부과한다고 28일 밝혔다.시스템 욕실이란 욕실 공사의 공정을 단순·표준화시킨 건식공법으로, 기존 공정 대비 방수기능이 향상되고 시공 속도가 빨라 아파트·호텔·오피스텔 등 다양한 건축물에 활용되고 있다.국내
대우건설이 개발한 갱폼 인양시스템 ‘대우스마트갱폼’이 건설 현장의 사고 위험을 획기적으로 줄이고 있다. 갱폼은 공동주택 시공 시 외부에 둘러 설치하는 대형 거푸집으로, 타워크레인이 인양해 사용한다.갱폼 인양 작업은 수동으로 이뤄지는 만큼 건설 현장에서 가장 위험한 작업 중 하나로 구분된다. 타워크레인이 갱폼을 잡고 있지 않은 상태에서 갱폼 고정벨트가 풀리면 추락사고가 발생할 수 있고, 강풍이 불 때 갱폼이 흔들려 작업자와 부딪힐 수 있기 때문이다.대우건설이 개발한
국내 주택 건축 분야의 선두주자 더존하우징이 11월29일부터 12월1일까지 '제6회 더존건축박람회'와 '블랙프라이데이' 행사를 동시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경기도 화성시 봉담읍에 위치한 더존하우징 본사 주택전시장에서 진행된다. 주택 건축에 관심 있는 일반인과 예비 건축주들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더존건축박람회는 주택 건축에 대한 최신 정보와 트렌드를 공유하는 자리다. 다양한 주택 모델과 인테리어 쇼룸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특히 이번 박람회에서는 더존하우징의 최신 설계와 시공 사례를 소개하며, 전문가와의 1:
동해해양경찰서는 동절기 해상공사 작업 선박의 해양오염사고 예방을 위해 11.19. ~11.20. 이틀에 걸쳐 순회 간담회를 개최했다.이번 간담회는 최근 동절기 기상악화로 해양오염사고 발생 가능성이 높고 전년도 삼척에서 발생한 OO호 좌주사고 등이 발생하여 해양오염에 취약한 해상공사 선박에 대한 선제적 예방활동이 요구되어 간담회를 실시하게 되었다.관내 삼척·울릉 해상공사 시공·협력 업체를 대상으로 동절기 작업일정과 내년도 작업계획을 공유하고, 기상악화 대비 비상연락 체계 현행화 및 안전 관리 대책에 대해 논의했다.동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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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반건설, 아파트 주차장 매뉴얼북 KCUD 인증 획득
호반건설이 한국컬러유니버설디자인협회로부터 아파트 주차장 매뉴얼북에 대한 인증을 획득했다고 18일 밝혔다. 이 인증은 시각, 제품, 환경 등 다양한 분야에서 컬러유니버설디자인의 우수성을 평가하여 부여되며, 시각적으로 명확하고 안전한 정보를 제공하는 디자인에 수여된다.인증을 받은 호반건설의 브랜드 아파트 지하 주차장 색채 가이드 매뉴얼 북은 삼화페인트와 공동 연구하여 개발되었다. 이는 색약자를 포함한 모든 사용자가 지하 주차장에서 색상과 대비를 최적화해 시각 정보를 쉽게 인식할 수 있도록 설계된 것이 특징이다.KC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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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 리밸런싱 성과 '가시화'...핵심사업 강화·비효율 정리
SK그룹이 추진 중인 대규모 리밸런싱이 가시적 성과를 보이고 있다. SK그룹에 따르면, 3분기말 연결대상 종속회사 수는 전기말 716개에서 660개로 56개 감소했다.주요 종속회사는 207개로, 핵심 계열사들이 유지한 채 비상장 기업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다만, 순차입금을 1분기 대비 11% 줄여 재무구조 개선에도 성과를 냈다.SK그룹의 사업 포트폴리오 재편이 O/I, 포트폴리오 리밸런싱, 재무구조 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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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전국 중등축구리그] 울산HD U15 현대중, 중등리그 왕중왕전 우승!
울산HD 15세 이하 유소년팀이 중등리그 왕중왕전 정상에 올랐다.울산HD U15팀이 15일 오후 창녕공설운동장에서 열린 2024 전국중등축구리그 왕중왕전 결승전에서 FC서울 U15팀을 2-0으로 꺾고 우승을 차지했다.지난 11월 4일부터 경남 창녕군에서 열린 올해 중등 왕중왕전에는 전국 권역리그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64개 중등팀이 출전했다. 대회는 전후반 35분씩 70분 경기 64강 토너먼트로 진행됐다.김호유 감독이 이끄는 울산HD U15팀은 후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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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한양행, ‘제2회 유한 ESG 학술상 시상식’ 개최
유한양행이 지난 15일 성균관대학교 국제관에서 한국전문경영인학회와 ‘제2회 유한ESG학술상 시상식’을 개최했다.유한ESG학술상은 ESG경영 분야 학술연구를 활성화하기 위해 한국전문경영인학회가 주관하고 유한양행이 후원해 작년에 신설됐다. 국내외 ESG경영 분야의 이론·정책·실무에 관한 우수한 연구를 지원한다.이번 대상에는 임재구 홍콩 링난대학교 교수와 정원준 숭실대 교수가 공동으로 연구한 논문이, 최우수상에는 이재은 국립순천향대 교수가 선정됐다. 대상에는 1000만 원, 최우수상에는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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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호영 의원 "재생에너지 송전선로 중앙집중적 방식 벗어나야"
재생에너지를 소비자에게 공급하는 경쟁체제 도입과 동시에 재생에너지 송전선로 건설을 둘러싼 갈등을 해소하기 위해서는 패러다임을 전환해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더불어민주당 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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與박성훈 "5년간 세관서 33억원 규모 외래생물 밀수 적발"
최근 5년간 몰래 해외에서 들여오다 세관에서 적발된 외래생물이 33억원 규모를 넘어선 것으로 나타났다.국민의힘 박성훈 의원이 24일 관세청에서 받은 자료에 따르면 2019년부터 올해 10월까지 인천공항과 서울·부산·인천세관에서 적발한 외래생물 밀수 건수는 총 137건으로 금액은 33억7천200만원 규모였다.외래생물 품목별로 보면 뱀이 34건으로 가장 많았고, 도마뱀 32건, 거북이 29건, 지네 25건, 거미 21건, 전갈 19건, 곤충류 17건, 악어 14건, 고래고기 8건, 기타 49건 등이었다.올해 10월에는 인도네시아에서 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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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농협은행장 교체 가닥…국민·신한·하나는 연임 가능성
주요 은행장들이 연말 임기 만료를 앞두고 거취에 이목이 쏠리고 있다. 이번 주부터는 차기 행장 인사의 윤곽이 드러날 것으로 보인다.금융권에서는 은행들이 고금리 시기에 호실적을 이어간 가운데 내부 통제가 연임 여부를 가르는 주요 요인이 될 것이란 분석이 제기된다.전임 회장 부당대출 혐의로 검찰 수사를 받는 우리은행과 올해만 여섯차례 이상 금융 사고가 불거진 농협은행은 행장 연임이 어려울 것이란 의견이 지배적이다.24일 금융권에 따르면 5대 은행 행장의 임기가 올해 12월 31일 일제히 만료된다.조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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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주문화재단, 인천시립박물관에 근대 한국화 거장 작품 7점 기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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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주문화재단이 근대 한국화 거장들의 작품 7점을 인천시립박물관에 기증했다.인천시립박물관은 인주문화재단 이사장을 역임한 정진서 인주이앤이 대표가 근대 한국화 6대 화가 중 5인의 작품 7점을 기증했다고 24일 밝혔다.기증 작품은 ▲이당 김은호의 선면 ‘산수’ ▲심산 노수현의 ‘추경산수’와 ‘추경어은’ ▲청전 이상범의 선면 ‘추경산수’ ▲소정 변관식의 선면 ‘산수’ ▲의재 허백련의 선면 ‘월하주유’와 ‘산수’다. 인천 출신의 이당 김은호는 다양한 장르에서 한국 화단에 가장 큰 업적을 남겼고 의재 허백련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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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 직원 7만8천명을 감원한다고?"…지라시 팩트 따져보니
'롯데그룹이 12월 초 모라토리엄을 선언하고 전체 직원 50% 이상 감원이 예상된다'이런 내용이 담긴 지라시가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에 퍼지면서 지난주 국내 증시에서 롯데그룹주가 동반 출렁거렸다.지라시 내용의 사실 여부와 무관하게 시장에 유통되는 정보에 따라 사고파는 증시 속성상 화들짝 놀란 투자자들이 동요한 것이다.롯데그룹이 "지라시 내용은 사실이 아니다"라며 적극적인 해명에 나서자 투자심리는 다소 진정되는 흐름을 보였다. 그러나 증시에서 롯데그룹주에 대한 매매는 소강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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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돈구경(9景) '트멍길' 걸으며 일상 속 건강 걷기 실천해보세요
온 동네가 귤빛으로 물드는 11월은 걷기에도 참 좋은 계절이다. 제주에는 올레길이라는 도보 여행길이 있는데 매년 수십만 명의 사람들이 올레길을 걷기 위해 제주에 방문하고 있다. 올레란 좁은 골목이라는 제주 방언으로, 통상 큰길에서 집의 대문까지 이어지는 좁을 길을 말한다고 한다.우리 효돈동에서도 마을 곳곳에 숨겨진 명소를 잇는 걷기 코스를 개발했는데 그것이 바로 ‘효돈구경 트멍길’이다.‘효돈구경 트멍길’은 올레5코스 종점을 시작으로 올레길을 벗어나 틈새로 효돈마을의 명소를 구석구석 구경할 수 있는 사잇길이며 마지막에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