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울주군이 12일 작천정 달빛야영장에서 윤덕중 부군수 주재로 관계 공무원, 시설관계자, 전기·소방·토목 분야별 민간전문가 등이 참여한 가운데 2025년 집중안전점검 관련 민관 합동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야영장을 찾는 울주군민과 관광객의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위험 요인을 사전에 제거해 안전한 이용 환경을 조성하고자 추진됐다. 주요 점검 내용은 전기·소방·토목 시설, 안내 체계, 응급대피로 및 환경 정비 상태 등이다. 특히 드론을 활용해 보다 정밀하고 입체적인 방식으로 눈에 띄지 않는 사각지대와 고지대 시설물까지 확인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