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남구 삼산동 주민자치위원회는 30일 삼산동 행정복지센터 2층 회의실에서 ‘인생을 담는 어르신 하루사진관’을 운영하며 지역 어르신 30명에게 장수사진 촬영을 지원했다.이번 사업은 주민자치위원회 자체회비를 모아 추진하였으며, 전문 사진작가의 재능기부로 이동식 스튜디오가 설치되어 품격 있는 인물사진 촬영이 이뤄졌다.특히 행사 당일에는 주민자치위원회 위원들과 자생단체장들이 직접 참여해 어르신들의 기본 메이크업과 헤어 손질을 정성껏 도와드리며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촬영을 마친 어르신들께는 간단한 다과가 제공되었고, 완성
울산시장애인체육관은 6일 울산 삼산나루터 환경보전회의 후원으로 삼산동과 태화강변 일대에서 회원들과 장애인 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쓰담걷기 행사를 가졌다.
△임연택·김영순씨의 아들 준표군과 이용호·김명숙씨의 딸 유진양= 11월8일 낮 12시, 울산 남구 삼산동 르엘컨벤션 2층 크리스탈볼룸홀. 연락처: 960·4330.
최근 인천지역에서 정전 사고가 잇따라 발생하며 겨울철 아파트 정전에 대한 긴장감이 높아지고 있다. 7일 취재를 종합하면, 지난 2일 오후 10시15분쯤 인천 부평구 삼산동 1622세대 A 아파트 단지를 포함한 주변 상가·연립주택의 전력 공급이 30분 가량 멈췄다.이 일대는 이튿날 오
울산 아파트 매매가격이 한 주 만에 0.11% 올라 4년여만에 최고 상승률을 기록했다. 전셋값도 0.09% 올랐는데, 전셋값이 지속 오르면서 매매가 인상을 부추겼다는 분석이다. 23일 한국부동산원 ‘2025년 10월 3주 주간 아파트가격 동향’에 따르면 울산의 아파트값은 전 주 대비 0.11% 상승했다. 남구가 0.17%로 오름세가 가장 가팔랐는데 옥·삼산동 구축 위주로 상승했다. 북구는 화봉·명촌동 중소형 매물 위주로, 동구는 화정·서부동 대단지 위주로 상승했다. 중구도 0.06%, 울주군도 0.03% 올
폐비닐 등 버려진 것들을 대상으로 한 이색 사진 작품과 태화강 국가정원의 사계절을 기록한 두 개의 서로 다른 주제의 사진 전시회가 잇따라 마련돼 눈길을 끈다. ◇권일 14일까지 사진전자신만의 사진예술을 구축해오고 있는 권일 작가 개인전이 이달 1일부터 14일까지 울산 남구 삼산동 카페온에서 열리고 있다.권 작가는 이번 전시에서 폐비닐에 자연광을 투과시켜 창조해낸 화면을 비롯해 작품에 유리나 투명아크릴 등을 덧대지 않은 작품 등 초대형과 소형을 합쳐 모두 22점을 선보이고 있다. 지난 9월 한국수력원
조국혁신당 울산시당은 지난 19일 울산 남구 삼산동 울산노동자종합복지회관에서 조국 비상대책위원장을 비롯한 중앙 비대위원단과 함께 울산 지역 당원 간담회를 열고 심도 있는 의견을 교환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당내 현안과 소통 구조의 개선 △중앙과 지역 간 협력 강화 △지방소멸 대응 및 균형발전 전략 △사법부 개혁의 필요성 등 폭넓은 의제가 논의됐다. 참석자들은 지역의 현실과 정치개혁 과제를 공유하며 “정당이 국민의 신뢰를 회복하려면 제도 개혁과 현장 소통이 병행돼야 한다”고 말하고, 사법개혁과 관련해
울산남부경찰서 삼산지구대는 지역공동체와 함께 지역 안전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문제해결식 합동순찰’을 총 7회 실시해 교통 및 생활안전 분야의 취약 요인을 발굴하고 유관기관 협업을 통해 30건의 환경 개선을 완료했다고 20일 밝혔다.이번 합동순찰은 △삼산동·신정5동 자율방범대 △생활안전협의회 △새마을협의회 △새마을부녀회 등 지역단체가 함께 참여한 민·경 협력 활동으로, 보행자 환경 및 생활안전 시설 등 주민 체감도가 높은 취약 요소를 중심으로 실질적 점검을 진행했다.주요 개선 내용은 △안전 비상벨 △유도봉 △가로등(
지난 5일 오후 10시36분께 남구 삼산동 롯데백화점 울산점의 관람차인 ‘그랜드 휠’에서 불이 났다. 화재는 높이 30m 지점인 35, 36번칸 사이 LED 전구 네온관에서 발생했다. 지나가던 시민의 신고를 받은 소방당국은 인력 31명, 장비 9대를 투입해 오후 11시7분께 완진했다. 당시 그랜드 휠의 운영이 종료된 상태라 이용객이 없어, 인명 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재산 피해는 약 50만원으로 추산된다. 롯데백화점 울산점은 그랜드 휠 운행을 일시 중단하고 안전진단을 거쳐 운행 재개 시점을 결정할 방침이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단락
유수 국적 항공사인 대한항공(KAL)의 엔진 클러스터 공사 현장이 토사를 불법 매립해 비판 여론이 거세다. KAL은 항공기 엔진 정비 역량을 확충하고 항공기 유지‧보수‧수리 운영(MRO) 사업을 확장하기 위해 2024년 3월 14일 인천광역시 영종도 운북지구에서 신 엔진 정비 기공식을 가진 바 있다. 2027년 완공을 목표로 진행되는 시공은 코오롱글로벌이 맡고 있다. 한데 운북지구에 조성 중인 KAL 엔진 클러스터 공사 현장 중 남북동 774-1번지 외 5필지 토지는 형질 변경 개발행위가 허가가 나오기 전에 토사를 불법 매립해 문제가 되고 있다. 시공사는 불법으로 매립한 토사, 뻘, 재생 골재 등을 원상복구도 하지 않은 상태에서 허가 신청하면서 부지 옆으로 옮겨 놓은 상태다. 시공사는 허가 신청 당시 인천 부평구 삼산동 토사로써 매립한다고 신고했지만 이와 달리 KAL 엔진 부지에서 토사를 가져와 매립한 것으로 밝혀졌다. 허가 당시에 조건부 허가였고 토취장이 바뀌게 되면 다시 협의한다고 조항이 돼 있음에도 이를 무시하고 토사를 매립하고 있다. 국토의 계획 및 이용에 관한 법률 시행령 제51조 규정에 따르면 객토나 정지 작업, 양수, 배수시설 설치를 위한 형질 변경의 경우는 2m 이내 절·성토가 허가 없이 가능하나 절토 및 성토로 인한 인접 토지 관개·배수에 영향을 미치거나 높이 2미터를 넘는 옹벽 또는 담장 설치 등은 허가 사항이므로 반드시 개발행위허가를 사전에 득해야 한다. 또 국토의 계획 및 이용에 관한 법률 제56조 규정에 따르면, 개발행위 허가를 득하지 않은 불법 절·성토 건은 같은 법 제140조에 의거 불법개발행위자는 3년 이하의 징역 또는 3000만원 이하의 벌금형에 처해지게 된다. 한심한 건 이러한 사실을 인지하고도 공무원들은 수수방관하고 있다는 사실이다. 인천시 중구 도시농업과의 허가 검토 결과를 보면 ‘협의한 사항을 변경하려는 경우에는 변경되는 사항을 증명하는 서류를 첨부하여 재협의해야 한다’고 규정돼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KAL 엔진 클러
유수 국적 항공사인 대한항공의 엔진 클러스터 공사 현장이 토사를 불법 매립해 비판 여론이 거세다. KAL은 항공기 엔진 정비 역량을 확충하고 항공기 유지‧보수‧수리 운영 사업을 확장하기 위해 2024년 3월 14일 인천광역시 영종도 운북지구에서 신 엔진 정비 기공식을 가진 바 있다. 2027년 완공을 목표로 진행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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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벨리온, 국산 NPU로 의료 AI모델 구동 성공
리벨리온이 국산 NPU로 의료 영상 분석 모델 추론에 성공했다고 5일 밝혔다. 뇌질환 의료 영상분석 AI모델 추론을 NPU 기반으로 구동한 것은 국내 최초 사례다. 리벨리온은 케이티클라우드에 구축한 3.45PF 규모의 NPU 인프라에서 의료 AI모델을 안정적으로 구동했다고 전했다.이번 성과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주관 'AI반도체 팜 구축 및 실증 사업' 3차년도 과제 수행 중 나왔다. 리벨리온은 1·2차년도 사업에서 케이티클라우드에 자사 AI반도체 아톰으로 3.45PF 규모의 NP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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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r. 베컴' 영국 기사 작위 수훈… 작위식서 '골든' 연주
잉글랜드 축구의 상징 데이비드 베컴이 찰스 3세 국왕에게 기사 작위를 받으며 ‘베컴 경’으로 새롭게 불리게 됐다.4일 영국 윈저성에서 열린 작위 수여식에서 잉글랜드 대표팀 주장 출신 데이비드 베컴이 찰스 3세 국왕으로부터 기사 작위를 받았다.베컴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레알 마드리드, LA 갤럭시 등을 거치며 세계 축구의 아이콘으로 자리 잡은 인물이다.2013년 현역 은퇴 후에는 유엔아동기금 친선대사로 활동하며 자선 사업에도 힘써왔다.2015년에는 맨유 시절 등번호 ‘7’을 따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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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가 '소닉 럼블' 론칭
세가퍼블리싱코리아는 6일 '소닉 럼블'을 구글 플레이와 애플 앱스토어 등을 통해 선보였다.이 작품은 멀티 플레이 대전을 통해 3개 스테이지를 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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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W중외제약, 3분기 매출·영업이익 모두 ‘역대 최대’…리바로젯·헴리브라 성장 견인
JW중외제약이 올해 3분기 매출과 영업이익 모두에서 사상 최대 실적을 달성했다. 오리지널 전문의약품과 수액제 부문의 고른 성장세가 실적을 이끌었다.JW중외제약은 3일 잠정실적 공시를 통해 3분기 별도 기준 매출 1986억 원, 영업이익 326억 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이는 전년 동기 대비 각각 12.5%, 23.9% 증가한 수치로, 분기 기준 매출과 영업이익 모두 역대 최고치를 경신했다.주력 사업인 전문의약품 부문은 ‘리바로젯’과 ‘헴리브라’의 고성장에 힘입어 1665억 원의 매출을 올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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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년형' 샘 뱅크먼-프리드, 항소심 돌입…FTX 파산 판결 뒤집을까
19년형을 선고받은 샘 뱅크먼 프리드 전 FTX 최고경영자의 항소심이 시작됐다. 4일 블록체인 매체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SBF 측 변호인단은 미국 제2순회항소법원에서 구두 변론을 진행할 예정으로, 이들은 지난 9월 제출한 항소장 초안에서 법원이 암호화폐 거래소 FTX의 실제 지급 능력과 관련된 정보를 받아들이지 않았다며 판결 취소 또는 감형을 요구했다.변호인단은 처음부터 ‘무죄 추정’이 존중되지 않았으며, FTX의 지급 능력을 입증할 기회를 박탈당했다고 주장했다. 당시 항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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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성 의원 "장애어르신 쉼마루 지원 도비 중단 시 시군 운영 불가능" 지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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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원 김용성 의원이 지난 7일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에서 열린 2025년도 경기도 복지국 행정사무감사에서 고령 장애인들의 쉼터 역할을 하는 ‘장애어르신 쉼마루’ 지원사업이 내년도 예산에서 전액 일몰된 사실을 지적하고 도 차원의 즉각적인 복지 회복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장애어르신 쉼마루’는 고령 장애인의 사회적 고립을 줄이고 자립적 생활을 돕기 위해 조성된 복지 공간으로, 장애 특성에 맞춘 프로그램과 접근성이 좋은 환경을 갖추고 있다.김용성 의원은 지난해 본예산 심사에서부터 이 사업의 필요성을 꾸준히 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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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자형 의원 "사립학교 보조금 관리·감독 권한 적극 행사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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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지사 적합도…김영록 33.8%, 주철현 17.9%, 신정훈 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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