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한국인 최초로 노벨문학상을 수상한 한강 작가를 기념하는 장서표 전시회가 울산에서 마련돼 눈길을 끈다.울산 남구 달동 갤러리큐는 오는 14일부터 26일까지 기획 초대전 ‘책과 함께 장서표’를 개최한다고 10일 밝혔다.이번 전시에서는 한국장서표협회 회원 26명의 작가들이 소유한 한강 작가의 등을 기념하는 장서표 작품 52점을 선보인다.참여작가는 감연희, 강민경, 고정화, 김상구, 김석환, 김억, 문정회, 문현경, 박정원, 손기환, 신상우, 안혜자, 윤경애, 윤병미, 이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