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김진표가 '쇼미더머니' 열두 번째 시즌에서도 시리즈를 상징하는 목소리로 장내를 정리한다.19일 iMBC연예 보도를 통해 Mnet 힙합 서바이벌 프로그램 '쇼미더머니12'의 MC로 김진표가 최종 확정됐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이로써 김진표는 시즌3부터 시즌12까지 무려 9개 시즌 연
일기일회 봉사단이 8알 ‘달빛 버스킹’ 공연으로 마련한 모금액 100만 원을 양산시 상하북종합사회복지관에 전달했다. 공연은 해마다 지역주민이 문화와 나눔을 동시에 경험하는 행사로 자리 잡아 왔으며, 모금액을 지역사회로 환원하고 있다./이현희 기자
인천 부평의 한 주상복합건물 지하에서 불이 나 소방당국이 화재 진압 중이다.12일 인천소방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7시22분쯤 인천 부평구 부평동 한 주상복합건물에서 “사우나 지하 1층에 불이 났다”는 신고가 접수됐다.해당 건물은 주상복합건물로 총 142세대가 거주 중이며 지하에는 사
우주항공청과 사천시·전남 고흥군이 16일 우주항공청사에서 ‘지방 살리기 상생 자매결연’ 업무협약을 체결했다.협약식에는 윤영빈 우주항공청장과 박동식 사천시장·양국진 고흥부군수가 참석했다.세 기관은 협약에 따라 △지역 대표 행사 참여·관광지 홍보 △고향사랑 기부제 참여·농특산품 구매 △사
안귀령 대통령실 부대변인이 12·3 비상계엄 당시 '화장을 미리 고치는 등 연출된 행동으로 국회에 진입한 계엄군의 총기를 잡았다'는 취지의 김현태 전 707특수임무단장의 주장에 대해 11일 부인하면서 강하게 반발했다. 김 전 특임단장은 지난 9일 김용현 전 국방부 장관 등의 내란 중요
인천시 부평구와 서구 사이에 놓여 있는 원적산은 오래전부터 시민들의 산책로이자 쉼터로 자리 잡아 왔다. 급격한 도시개발로 도시가 팽창하는 가운데 도심 속에서 자연을 누릴 수 있는 귀한 공간이라는 데 이견은 없다. 그러나 한 가지 질문은 피할 수 없다. 그 공원은 누구의 땅 위에 놓여
늦은 밤 갑작스러운 증상에도 응급실 대신 약국을 찾을 수 있는 ‘심야 의료안전망’이 구미에서 빠르게 자리 잡고 있다. 구미시가 지난 3월부터 운영 중인 공공심야약국이 8개월 만에 누적 이용자 5049명을 기록하며 시민들의 높은 호응을 얻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현재 공공심야약국은 △구
프리미엄 치킨 전문 브랜드 치킨매니아가 겨울 시즌을 맞아 신메뉴 '치킨에 빠진 새우'를 오는 10일 정식 출시한다고 9일 밝혔다. 치킨매니아는 최근 외식 시장에서 강화되고 있는 '메뉴 구성력'과 '가성비' 수요를 반영해 패키지 형태의 메뉴 개발을 확대하고 있으며, 이번 신제품은 그러한
전북자치도 김제시는 하동 소재 송림타올이 9일, 이웃돕기 성금 1,000만 원을 기탁 했다고 밝혔다. 송림타올은 오랜 기간 지역 기업으로 자리 잡아 오며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꾸준히 실천해 왔으며 지난해에도 ‘희망 2025 나눔 캠페인’을 통해 1000만 원을 기탁하는 등 복지대상자를 위한 지원을 지속해 오고 있다. 유한신 대표는 “기업 운영 과정에서
국제적으로 항공기 탄소 배출 규제가 강화되고 있는 가운데 충남도가 이산화탄소를 잡아 친환경 항공유를 생산하는 탄소중립 신산업 선점에 본격 나선다.안호 산업경제실장은 1일 도청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보령 ‘이산화탄소 전환을 통한 e-SAF 생산 기술 개발’ 사업이 최근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국가연구개발사업평가 총괄위원회에서 예비 타당성 조사를 통과했다고 밝혔다.보령 탄소 전환 e-SAF는 지난해 10월 과기정통부 ‘이산화탄소 포집·활용 초대형 사업(CCU 메가 프로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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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수청 민원인 공간인데…직원 없이는 발도 못들여
울산지방해양수산청이 민원인 편의를 돕겠다며 수천만원을 들여 청사 별관을 고쳤지만, 정작 민원인은 이용하기 어렵고 직원들의 회의실로만 쓰이는 등 ‘반쪽짜리 운영’이라는 지적이 제기된다. 22일 지역 항만업계에 따르면, 울산해수청은 지난 2022년 국비 약 3600만원을 투입해 청사 정문 앞 건물을 리모델링했다. 당시 해수청은 공사 목적을 ‘방문 민원인 접견실 및 소회의실 활용’이라고 명시했다. 본관 사무실이 포화 상태인 데다, 보안상 출입이 까다로운 점을 고려해 외부인이 편하게 업무를 볼 수 있는 소통 공간을 만들겠다는 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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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군, '토지정보행정' 전국 최고 수준…'최우수기관' 선정
전북특별자치도 진안군이 도내 14개 시·군을 대상으로 실시한 '2025년도 토지정보업무 종합평가'에서 군부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며 토지행정 분야의 독보적인 역량을 입증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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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세청 종합청렴도 평가 뒷걸음....한 단계 내려간 4등급
국민권익위원회의 올 공공기관 종합청렴도 평가 결과 국세청 종합청렴도가 지난해보다 한 단계 내려간 '4등급'을 기록했다.국세청은 최하위가 5등급인 평가에서 4등급을 기록한 것이다. 23개 차관급 중앙행정기관에서 5등급은 경찰청이 유일했다.국세청은 이번 평가에서 세부지표인 청렴체감도가 민원인과 내부공직자에게 낮은 평가를 받으며 작년보다 2등급 급락한 최하위를 기록했다.또한 기관의 개선의지를 나타내는 청렴노력도도 작년보다 한 등급 하락한 3등급에 머물며 전반적인 지표가 후퇴했다.반면, 관세청 종합청렴도는 3등급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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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일축산 이용기 대표 '기부천사' 대열 합류
성일축산영농조합법인 이용기 대표가 ‘기부천사’ 대열에 합류했다. 이용기 대표는 지난 18일 전남 강진군의 ‘산타버스 출정식’ 에 앞서 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함께 아너소사이어티 가입식을 가졌다. 지난 2024년 5월 1일 서울대학교 농업생명대학 동물생명공학부 학생들을 대상으로 한 강연에서의 약속을 지킨 것이다. 당시 이용기 대표는 “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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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인철 의원, 반복 개인정보 유출 시 과징금 감경 금지 법안 발의
더불어민주당 조인철 국회의원은 22일, 동일한 개인정보 유출 위반이 반복될 경우 과징금 감경을 금지하는 내용의 「개인정보 보호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발의했다고 밝혔다.이번 법안은 최근 쿠팡에서 발생한 3,370만 명 규모의 개인정보 유출 사고를 계기로, 과징금 감경 제도의 문제점이 부각되면서 마련됐다. 조 의원은 “ISMS-P 인증 등이 사실상 ‘면죄부’처럼 작용해선 안 된다”며, “반복 위반에는 예외 없는 책임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조인철 의원 발의 개인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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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정처 "교육세 등 연 24조원 목적세 돌려서 복지지출 늘려야"
교육세·농어촌특별세 등 사용처가 정해져 있는 '목적세'를 일반 재원으로 전환해 세금을 통한 소득재분배 기능을 강화해야 한다는 국회의 제안이 나왔다.중상위 소득 구간에서 실효세율 인상이 필요하다고도 지적했다. 조세부담률이 낮다는 이재명 대통령의 지적과 맞닿은 의견이다.국회예산정책처는 28일 '사회적 포용성 제고를 위한 조세정책 개선과제' 보고서에서 세제 전반을 사회포용성 관점에서 개선해야 한다고 지적했다.예정처는 한국의 소득불평등도가 높은 수준이지만, 조세 제도를 통한 소득재분배 효과가 미비하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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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도 털렸다… "8만여명 사번·이름 등 유출, 고객 정보는 NO"
신세계그룹 임직원 약 8만 명의 개인정보가 외부로 유출됐다.28일 재계에 따르면 신세계그룹 정보 기술 서비스 계열사인 신세계I&C는 그룹 내부 인트라넷 시스템에서 임직원과 일부 협력사 직원의 정보가 유출된 정황을 확인했다고 지난 26일밝혔다.현재까지 확인된 유출 정보는 8만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