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교육지원청이 지난 9일 감계초교와 감계중 통학로에서 '청렴·통합 안전 캠페인'을 했다. 창원교육지원청, 창원서부경찰서, 감계초교, 감계중, 녹색어머니회, 모범운전자회 등 관계기관은 학교폭력 예방, 교통안전, 흡연·마약 등 약물 예방 홍보물을 나눠줬다.
안산시 단원보건소 원곡보건지소는 이달 25일까지 단원구 원곡동 소재 지역아동센터의 다문화 아동을 대상으로 '눈높이 중독 예방 교육'을 실시한다고 15일 밝혔다.이번 교육은 약물 노출에 취약한 다문화 아동을 대상으로 중독 예방 교육을 제공하여 스스로 중독에 대한 경각심을 갖고 건강한 청소년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교육 내용은 안산시 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의 연계로 중독에 대한 이해, 약물 기본 교육, 가상음주 고글체험, 중독과 법질서 등으로 진행된다.정영란 단원보건소장은 "아동·청소년기에 약물 또는
영천시의회가 23일부터 29일까지 7일간의 일정으로 제237회 임시회를 개회했다. 이날 보회의에서 제237회 영천시의회 임시회 회기 결정의 건, 영천시장 및 관계공무원 출석요구의 건을 의결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각 상임위원회별로 주요사업장 현장방문이 예정되어 있으며, 영천시 마약류 및 약물 오남용 예방에 관한 조례안 등 총 17건의 안건을 심사한다. 제1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에 나선 박주학 의원은 영천시 바이오가스 기반 청정수소 생산이 이산화탄소 배출이 많은 그레이수소로 친환경 정책 기조에 맞지 않다고 지
몸 속에서 분해돼 지속적으로 약물 방출이 가능한 소화기계 스텐트용 메디컬 섬유가 세계 최초로 국내에서 개발됐다.대구에 있는 섬유 소재 전문 연구기관인 한국섬유개발연구원은 독자 기술을 활용한 공동 연구를 통해 다중층 약물 방출 생체 분해 소화기계 스텐트용 메디컬 섬유를 개발했다고 22일 밝혔다.이 연구엔 권창일 차의과대 분당차병원 소화기내과 교수, 손준식 섬유개발연구원 융복합기술개발본부 박사, 정윤기 과학기술연구원 생체재료연구센터 박사, 김규석 엠아이텍 수석연구원 연구팀이 참여했다.이 연구는 생체재료 분야 저명 국제저널 중
사천교육지원청은 16일 오전 삼천포중학교 및 통학로 주변에서 학교폭력 없는 모두가 함께 행복하고 평화로운 학교를 만들기 위한 ‘학교폭력 예방’, ‘아동학대 예방’, ‘흡연 예방’, ‘약물 오남용 예방 및 근절’ 등의 캠페인을 펼쳤다.이날 교육지원청은 등교시간에 맞춰 학생과 학부모, 교원, 사천경찰서, 사천시청, 사천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사천YWCA가정폭력·성폭력상담소, 지역민 등 70여 명의 동참 속에 홍보 피켓, 현수막, 다양한 홍보물품 등을 활용해 학생들에게 학교폭력 예방, 아동학대 예방, 흡연 예방, 약물 오남용 예방 및 근절
틱톡이 체중 감량 콘텐츠를 단계적으로 제한할 계획이라고 22일 IT매체 비즈니스인사이더가 전했다.오는 5월 17일부터 적용되는 새로운 가이드라인에 따르면, 틱톡은 극단적인 다이어트나 체중 감량, 근육 증가를 위한 약물 오남용 콘텐츠를 금지한다. 이를 위해 약물 또는 보충제 사용, 체중 감량 제품 홍보 등의 콘텐츠를 게시하는 스트리머는 18세 이상의 사용자로 제한될 수 있다. 이는 체급 성장을 유도하는 아나볼릭 스테로이드 관련 콘텐츠에도 적용된다.일부 스트리머들은 체중 감량 관련 게시물을 다
유전자 커뮤니티의 결속력이 개인의 건강 상태를 결정하고 환자 맞춤형 의료를 위해 활용될 수 있음을 보여 화제다. KAIST 이도헌 교수 연구팀이 개인화된 유전자 네트워크에서 결속력이 약화된 유전자 커뮤니티를 찾아내 환자 맞춤형으로 약물 표적을 예측할 수 있는 기술을 개발했다고 밝혔다.암, 심혈관계 질환, 대사 질환 등 많은 복합질병의 발병률이 증가하는 실정이다.이에 전문가들은 개별 환자의 특성을 고려한 ‘환자 맞춤형 의료’ 를 제공해 그 치료 효과를 높임으로써 의료비 부담을 경감해야 한다고 지적한다.연구팀은 개인화된 유전자 네트워크
앞으로 녹색과 청색을 명확하게 구분하지 못하는 중도 색각 이상자도 경찰공무원이 될 수 있다. 또 젊은층의 마약 오남용을 막기 위해 경찰공무원 채용 때 시행하는 약물 검사 대상이 확대된다. 15일 국가경찰위원회에서 이런 내용을 담은 ‘경찰공무원 임용령 시행규칙’ 일
창원교육지원청이 지난 9일 감계초등학교와 감계중학교 인근 통학로에서 '2024 상반기 청렴·통합 안전 캠페인'을 펼쳤다. 창원교육지원청, 창원서부경찰서, 감계초교, 감계중, 녹색어머니회, 모범운전자회 등 관계기관은 학교폭력 예방, 교통안전, 흡연·마약 등 약물 예방 등
GC녹십자가 미국 식품의약국에 노벨파마와 공동개발 중인 산필리포증후군 A형 치료제 ‘GC1130A’에 대한 임상 1상 임상시험계획서와 패스트트랙 지정을 신청했다고 23일 밝혔다. 패스트트랙은 FDA가 미충족 의료수요가 큰 중증 질환에 대해 약물 개발을 가속화 하기 위해 만든 제도로, 패스트트랙으로 지정되면 FDA와 주기적으로 소통할 수 있는 혜택이 주어진다.이번 IND 및 패스트트랙 신청으로 MPS IIIA 치료제인 ‘GC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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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성군, 문체부 공모 선정…국비 1억 확보
대구 달성군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전국 광역·기초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진행한 워케이션 활성화 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돼 국비 1억원을 확보했다고 지난 24일 밝혔다. 워케이션이란 일과 휴가의 합성어로,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주관한 ‘워케이션 활성화 사업 공모’는 체류형 지역 관광객 유치확대를 위해 원하는 곳에서 업무와 휴가를 동시에 영위할 수 있는 워케이션 상품 개발 및 활성화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달성군은 이번 공모에 최종 선정돼 국비 1억 원을 확보했고, 워케이션 활성화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군비 1억 원을 추가로 마련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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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초등교사협, 현장체험학습 학교장 필수 동행 요구
현장체험학습에 대한 교사들의 우려가 커지는 가운데 한 교원단체가 현장체험학습에 학교장 필수 동행을 요구하고 나섰다.서울초등교사협회는 24일 서울시내 초등학교에 공문을 보내 학교에서 실시하는 현장체험학습에 교장의 필수 동행을 요구했다.초교협은 현장체험학습 시 학교장의 직접적인 동행은 학교안전사고 예방 및 관리책임을 강화하고 현장에서 발생할수 있는 위험을 신속하게 관리하는 데 필수적이라며 이같이 밝혔다.이어 현장체험학습이 학생들에게 실제적인 학습 기회를 제공하는 중요한 교육활동이지만 동시에 다양한 위험요소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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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원 울산지사, 전세사기 피해예방 캠페인
한국부동산원 울산지사는 23일 울산시청에서 시민을 대상으로 전세사기 피해 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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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평생학습센터, 제2회 원데이클래스 수제청 만들기 진행
영주시 평생학습센터는 26일 ‘제2회 원데이클래스 수제청 만들기’를 진행했다. 이번 원데이클래스는 산뜻한 봄을 맞이해 레몬, 딸기 등의 과일 수제청 만들기로 진행됐다. 영주 특산품 중 하나인 인삼으로 만든 수제청은 수강생들에게 높은 관심을 보였다. 특히 이번 회차에는 정기적으로 시간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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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교육청·전남도의회, 손잡고 글로컬교육박람회 홍보 나서
전남도의회와 전남교육청이 오는 5월 여수에서 열리는 '2024 대한민국 글로컬 미래교육박람회'의 성공 개최를 위해 23일 광주광역시 일원에서 홍보에 나섰다. 이날 홍보활동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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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사포구 균열’ 안전불감증 결과물 아니길
건물이든 도로든 안전상태를 점검할 때 기준이 되는 것은 균열 여부다. 균열이 발견되면 안전점검자뿐만 아니라 일반인들도 고민이 생겨난다. 불안한 생각이 절로 들기 때문이다. 특히 성수대교와 삼풍백화점 붕괴 등 대형사고를 경험한 우리 현실에서 고정시설물의 균열은 곧 사고라는 인식을 준다.이런 상황에서 시민과 관광객의 출입이 빈번한 제주시 유명 해수욕장 인근 포구에서 크고 작은 균열이 발견됐다. 안전사고 걱정은 물론 붕괴 우려까지 제기된다. 이 포구 일대에는 관광객들이 즐겨 찾는 숙박 시설을 비롯해 음식점 등이 들어서 있어 제주에 대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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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150여 성씨 중 김ㆍ이씨 34%차지…첫 입도 집단은 남평문씨
제주 150여 성씨 중 김‧이씨가 34%를 차지했다.또 도내 첫 입도 성씨 집단은 남평문씨였다.이는 제주학연구센터가 최근 펴낸 ‘제주 입도조 현황 실태조사 보고서Ⅰ’에서 드러났다.연구 결과 2015년 통계청 인구총조사에 따르면 국내 전체 성씨의 10%가 안되는 성씨들이 총 인구의 4분의 3을 차지하는 가운데 김씨는 20%에 육박하고 김‧이‧박씨 3성은 전체 인구의 45%를 넘는다.이 같이 특정 성씨가 우위를 점하는 현상은 제주 또한 마찬가지로 김씨가 24%, 이씨가 10%를 보여 김씨와 이씨가 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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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토마임’ 세상
말은 소통의 기본 요소다. 말을 않는다는 것은 곧 소통의 차단, 관계의 단절, 혹은 절망적 상황을 뜻한다.그렇다면 소통에는 꼭 말이 필요할까. 무언극, 판토마임을 보면 아무 말 없이 몸짓만으로 다양한 감정과 정서를 표현해낸다. 무대에서 말과 몸짓은 극의 내용을 표현하고 관객과 소통하는 장치다. 따라서 무대에서 말을 버린다는 것은 엄청난 모순이다.그러나 무언극은 말을 버리고도 엄청난 울림과 감동을 안겨 준다우리의 대표적인 무언극인 강릉 관노가면극도 그렇다. 관노들이 아예 얼굴을 가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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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로수 이식 논란 최소화' 아연로 확장 3차로로 축소
아연로 확장 과정에서 논란을 예고한 가로수 이식을 최소화하기 위해 도로가 축소된다.28일 제주시에 따르면 KCTV제주방송~정실마을 총 2.2㎞ 구간 아연로 확장 사업이 추진되고 있다. 당초 계획은 현재 왕복 2차선인 전체 도로를 4차선, 폭 20m로 넓힐 예정이었다.해당 도로에 식재된 가로수는 구실잣밤나무‧왕벚나무 고목 등 모두 406그루로, 도로 확장을 위해 상당수 나무의 이식이 불가피해 도민사회에서 찬반 논란이 반복될 조짐을 보였다.최근 제주시는 KCTV제주방송~해병9여단 600m 구간 공사를 우선 착공했다. 가로수 이식을 최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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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을 여는 詩] 꿈
반질한 청시가홍시를 꿈꾸며달빛에 유난하다나도 한때는출렁그런 날 있었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