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평군은 ‘2025 대한민국 국향대전’이 막바지에 접어든 가운데, 겨울철 대표 축제인 ‘함평 겨울빛축제’ 준비를 위해 엑스포공원을 오는 10일부터 27일까지 임시 휴원한다고 7일 밝혔다.‘2025 대한민국 국향대전’은 오는 9일을 끝으로 17일간의 대장정을 마무리한다. 군은 국향대전 종료 직후 엑스포공원 내 무대 철거와 주요 시설 정비 등에 대규모 장비가 이동하는 만큼 관람객의 안전를 최우선으로 두고,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선제적으로 휴원 조치를 결정했다.휴원 기간 동안 군은 ‘함평 겨울빛축제’ 개막 준
전남 함평군이 베트남 시장을 중심으로 함평 농특산물의 글로벌 브랜드 ‘K-HC 푸드’ 육성에 속도를 내고 있다. 이번 전략은 한국과 베트남 간 문화·비즈니스 교류를 확대하고 함평 농특산물의 해외 판로를 넓히기 위한 목적이다.함평군은 지난 7~9일 베트남 람동성 달랏에서 열린 ‘K-VIETNAM POP-UP FESTA in Dalat’에 참가해 샤인머스캣, 김, 홍도라지진액 등 지역 대표 농특산물을 홍보했다. 현지 바이어와 소비자들은 특히 샤인머스캣의 달콤한 맛과 품질에 높은 관심을 보였다. 특히 급성
고령교육지원청은 10월 23일부터 24일까지 양일간 전라남도함평교육지원청 및 함평군 일원에서 2025년 영호남 교육 교류 워크숍을 실시했다.이번 워크숍은 영·호남 교육 협력을 통해 서로의 지역적 특색을 이해하고 교육 발전을 도모하며, 상시 교류를 위한 교육 협력 네트워크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정태호 교육장을 비롯한 고령 관내 유·초·중·고등학교장 및 고령교육지원청 관계자 27명이 참석하여 영·호남 교류의 시간 및 지역 탐방 활동을 진행하였다.참석자들은 고령-함평 간의 교육 현안을 공유하고 함평 지역의 우수한
쿠팡은 올해 인구감소위기 지역 등 7개 지방자치단체에서 매입한 과일이 6600톤을 돌파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는 전년 대비 20% 증가한 규모로, 연말까지 7000톤에 이를 전망이다.쿠팡은 전남 영암·함평, 충북 충주, 경북 성주·의성·영천·고령 등 지역 농가와 협업을 확대해 사과·참외·포도 등 30여종의 과일을 직매입하고 새벽배송으로 전국 판매를 지원하고 있다. 고령·함평 등 일부 지역은 매입량이 전년 대비 6~13배 이상 증가했다.농가들은 "쿠팡은 수수료 없이 직거래로 정산이 빨라 유통 부담이 줄었
문음미 기자 = 전남 함평군이 ‘2025 대한민국 국향대전’을 찾은 관광객에게 함평 한우와 한돈의 우수한 맛과 품질을 알리며 호평을
문음미 기자 = 전남 함평군 함평엑스포공원이 오색찬란한 국화꽃으로 뒤덮이며 ‘마법의 국향랜드’로 변신을 완벽히 끝마쳤다.31일 함평
문음미 기자 = 전라남도청소년미래재단은 18일 함평, 장성, 장흥에서 ‘전라남도청소년문화제, 청소년어울림마당, 찾아가는 청소년
문음미 기자 = 전라남도해양수산과학원은 자체 생산한 어린 낙지 5만여 마리를 순천, 함평, 신안, 무안 해역에 방류하는 등 수산자원
문음미 기자 = 전남 함평군 ‘2025 함평 겨울빛축제’ 개막을 앞두고 관람객 안전 확보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함평군은 13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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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관사골, 효자지구 새뜰마을사업 답사 인기
영주시와 영주시도시재생지원센터는 새뜰마을사업 종료 이후에도 전국 각지에서 영주시 새뜰마을사업을 찾는 선진지 답사가 꾸준히 이어지고 있다고 밝혔다. 새뜰마을사업은 취약지역의 생활여건을 개선하고 주민의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한 정부의 지역개발사업으로, 주거환경 개선과 함께 주민 주도형 공동체 회복을 목표로 추진되고 있다. 지난 11월 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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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 떠나고 실직우려되는데 투자유치 자축만 하는가” 질타
충북도의회가 이탈기업이 속출하는데 투자유치 자축만 하고 있다며 충북도의 소홀한 지역기업 관리를 강하게 질타했다. 충북도의회 산업경제위원회는 지난 7일 제430회 정례회에서 충북경제자유구역청, 투자유치국에 대한 2025년도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했다.이날 이옥규 의원은 “한쪽에서는 투자유치 63조원이라고 풍선을 띄우며 자축하는데, 다른 한쪽은 산단 현장에서 공장이 멈추고 노동자 수백 명이 거리로 내몰릴 위기에 놓여 있다”고 우려했다.이 의원은 “대기업 공장이 통째로 다른 지역으로 옮겨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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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대 ‘2025 수리과학연구소 글로컬랩 워크숍’ 개최
강원대학교 수리과학연구소는 6~7일까지 강원특별자치도 홍천군 비발디파크 소노캄에서 ‘2025 수리과학연구소 글로컬랩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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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의 바다에서 들려온 굿의 울림이 세계 교향의 언어로 되살아났다.2025 포항국제음악제 개막공연에서 선보인 윤한결 지휘자의 오케스트라 작품 ‘별신굿’이 그 주인공이다.그의 작품은 한국 무속 제의의 리듬을 서양 현대음악의 문법 속으로 옮겨온 새로운 시도였다.윤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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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철진 의원 "기술닥터지원사업 지속 추진·안정적 재정 지원 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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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 미래과학협력위원회 김철진 의원은 12일 열린 제387회 정례회 2025년 경기테크노파크 행정사무감사에서 기술닥터지원사업의 안정적 운영을 위한 재정적 뒷받침 중요성을 강조했다.기술닥터지원사업은 산·학·연의 각 기술분야별 전문가를 기술닥터로 위촉하고 이를 활용하여 중소기업이 당면한 기술애로사항에 대한 해결을 지원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김철진 의원은 해당 사업에 대해 “2009년부터 15년간 꾸준히 추진되고 있다는 것은 그만큼 현장에서의 필요성과 성과가 충분히 입증된 사업이라는 반증”이라며 “사업의 지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