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시간전
수십 년 간 버려져 쓰레기가 나뒹굴던 땅에 갖가지 아름다운 색을 입은 수국들의 향연이 김해 대동면에서 펼쳐진다.김해시는 오는 21일부터 23일까지 대동면 수안마을에서 ‘제7회 수안수국 정원축제’를 개최한다고 11일 밝혔다.수국 축제가 열리는 수안마을은 주민 140여명이 거주하는 작은 시골이다. 이곳에는 지난 45간 버려져 사실상 동네 쓰레기장으로 사용되는 부지가 마을의 골칫거리로 남아 있었다.그러던 중 지난 2015년부터 마을 주민들이 기금을 모아 쓰레기장 없애기 운동을 펼쳤다. 주민들은 창조적 마을만들기사업과 생기발랄한 가야뜰 마
김해 대동첨단일반산업단지 개발사업이 지난 30일 준공 인가를 받고 개발완료했다. 김해시 대동면 280만6,746㎡ 부...
문화기획단 '대동사람들'이 경남도·경남문화예술진흥원 공모사업인 '2024년 지역특성화 문화예술교육'에 선정돼 김해시 대동면 주민들을 대상으로 'Green 농부의 희망그리기'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 프로그램은 60년 동안 그린벨트로 지정돼 보
김해 대동첨단일반산업단지 개발사업이 2017년 착공 후 7년 만에 지난달 30일 준공했다. 대동첨단일반산단에는 대동면 280만 6746㎡ 터에 300여 개 기업체와 각종 지원시설, 공동주택, 복합시설 등이 들어설 예정이다. 부산시와 가까이 있고 고속도로 등 교통 요충지에
특산물 부추로 유명한 김해시 대동면이 봄의 보약 부추를 주제로 축제를 펼친다.김해시는 오는 18~19일 대동중학교에서 대동면농특산물축제 추진위원회가 주최·주관해 제1회 부추랑 함께하는 농특산물 대축제를 연다고 밝혔다.이번 축제는 ‘농업인과 소비자가 함께 즐기는 축제’를
김해 주아정보주식회사 김수경 대표가 지난 17일 제21회 한센인의 날을 맞아 5개 한센인 정착마을에 다과와 떡 등 150만원 상당의 물품을 후원했다. 주아정보주식회사는 지난해 대동면 낙동마을 낙동배움행복마을에 교육용 탁자를 기탁하고, 생림면 한센인화재피해자에게는 새 보금자리에 전기설비 공사를 무상 지원하는 등 사각지대 한센인들에게 꾸준한 후원을 이어오고 있다박준언기자
올해 김해시 대동면 수안마을 수국정원축제가 오는 21~23일 주민 주도로 열린다.김해시 수안수국 정원축제 추진위원회가 주관하는 '제7회 수안수국 정원축제'는 수국의 계절을 맞아 시선을 끈다.축제 기간 수국정원에는 수십 종 수국 개화가 절정에 달해 수국 군락을 배경으로 한 포토존이 인기
김해시는 대동첨단일반산업단지 개발사업을 완료했다고 3일 밝혔다. 대동면 280만6,746㎡ 부지에 300여 개의 기업체와 각종 지원시설, 공동주택, 복합시설 등이 들어설 예정인 대동첨단일반산단은 부산광역시에 인접하고 고속도로 등 교통 요충지에 위치해 있다. 정상 가동되면 2만5,652명 고용유발, 5조6,075억원 생산유발 효과가 기대된다. 향후 산업단지 진입도로 개설로 국가지원지방도 69호선과 초정화명대교와의 연결성이 향상돼 입주기업에 추가적인 이점을 제공하게 된다. 지
경남 최대 규모의 사업으로 알려진 김해 대동첨단일반산업단지 조성이 완료됐다. 대동첨단산단은 대동면 월촌촌리 일원 280만6746㎡ 부지에 300여 개의 기업체와 각종 지원시설, 공동주택, 복합시설 등이 들어서는 개발 사업이다.김해시는 지난 5월 30일 대동첨단산단에 대한 준공을 인가했다고 3일 밝혔다. 이 산단은 지난 2016년 GB 해제를 완료하고 2017년 6월 산업단지승인을 받았다. 사업비는 총 1조 4000억원이 투입됐다.민관합동개발사업으로 진행되면서 올해 2월 준공 인가 예정이었으나 지난 1월 11일 건설출자자인
‘부추’로 유명한 김해 대동면에서 부추를 주제로 한 축제가 처음으로 개최된다. 경상도에서 ‘정구지’로도 불리는 부추는 비타민과 무기질, 칼륨이 풍부해 양기를 보충해 주고 베타카로틴을 많이 함유하고 있어 세포 노화 예방에도 효과가 큰 것으로 알려져 있다.김해시는 오는 18일~19일 대동중학교 일원에서 ‘제1회 부추랑 함께하는 농특산물 대축제’를 개최한다고 13일 밝혔다. 대동면농특산물축제 추진위원회가 주관하는 이번 축제는 ‘농업인과 소비자가 함께 즐기는 축제’를 슬로건으로 지역 농산물 홍보, 판매 확대와 주민 화합을 위해 마련됐다.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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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간] ‘김세무사의 개인사업자 세무와 절세’…“시급 많이 줘도 주휴수당 안주면 임금체불”
김수철 세무법인 택스케어 대표세무사가 식당사업자를 포함한 개인사업자의 세무와 임금 등 노무 문제를 알기 쉽게 다룬 ‘김세무사의 개인사업자 세무와 절세’ 개정판이 최근 출간됐다.이 책은 2024년 개정세법을 반영해 대상을 기존 식당사업자에서 개인사업자 전체로 확장했다. 이들 업종의 부가가치세·인건비·종합소득세 문제와 개인사업자 세무의 핵심인 인건비 등 30여개 주제를 Q&A 형식으로 쉽게 풀어내 개인사업자라면 꼭 읽어야 할 책이다.“시급을 다른 곳보다 훨씬 많이 주는데, 직원이 갑자기 연장근로수당과 주휴수당을 달라고 해 황당하고 배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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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숙 동행' 고민정 "호와기내식비? 밥값 절대 아냐…문체부든 다 공개해라"
고민정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문재인 전 대통령 배우자 김정숙 여사의 2018년 인도 방문과 관련해 '호화 기내식비' 의혹 관련해서 "기내식비라는 항목 안에 음식 말고도 다른 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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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덕제 교총회장 후보, “춘천 인솔교사 유죄 땐 체험학습 전면 거부할 수도”
“체험학습 안전사고에 대한 모든 책임을 교사에게 묻는 것은 부당하다. 법원이 유죄를 선고한다면 현장체험학습 전면 거부 운동을 전개하겠다.”제39대 한국교총회장 선거에 출마한 손덕제 후보는 7일 “불의의 사고로 숨진 학생을 생각하면 안타까운 마음 금할 수 없지만 예측 불가능한 사고까지 교사가 책임지는 것은 부당하다”며 이같이 말했다.그러면서 “학교 안전사고 발생 및 처리 과정에서 교원에게 고의 중과실이 없다면 민·형사상 책임을 면하도록 하는 학교안전법 개정이 시급하다”고 강조했다.앞서 손 후보는 지난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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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탄학교 양진 강사 "유아환경교육, 지속가능한 미래를 이끈다"
광명지역신문=황외숙 놀탄학교 1기 교육생> 시민행동 놀탄의 부설기구 놀탄학교의 ‘제1기 탄소중립 활동가 양성과정’ 3회기 교육이 지난 5일 광명시 평생학습원에서 진행됐다.이날 강사로 나선 양진 출산육아교육협회 이사장은 총 5회에 걸쳐 유아 환경교육을 강의할 예정이다. 그는 강의에 앞서 "유아환경교육이 ‘지속가능발전 곧 미래유지 가능성’이라는 큰 그림 위에서 현재의 환경문제를 바라보고 유아교육의 목적과 방향을 제시하고자 한다"고 밝혔다.양진 강사의 첫번째 강의는 '지구의 현재, 미래, 지속가능발전의 개념'을 주제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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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는 향기로 치유하세요!”
아로마테라피는 향기의 의미를 가진 아로마와 치료의 테라피를 합친 합성어로 프랑스의 가테포즈라는 화학자가 처음 쓴 용어이다. 아로마테라피는 말 그대로 향기로 치유하는 것으로 꽃이나 과실, 잎, 씨앗, 과피 등에서 추출한 100% 천연 에센션오일을 이용하여 몸에 나타나는 증상들을 완화시키고 마음에 평온을 갖게 한다. 해외에서는 이미 심신을 건강하게 유지하기 위해 생활 속에서 아로마테라피가 활용되고 있다. 권미현 아로마테라피스트를 만나 아로마의 세계를 들어보자. Q. 아로마테라피를 잘 모르는 분들을 위해 간단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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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시론]AI 산업혁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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젠슨 황 엔비디아 최고경영자가 “전 세계 1조 달러 규모의 데이터 센터가 ‘AI공장’으로 전환하는 AI 산업혁명 시대가 시작됐다”고 선언했다. 그는 지난 달 22일 실적 발표에서 성명서를 통해 이같이 밝혔다. AI는 거의 모든 산업에 엄청난 생산성 향상을 가져올 것이고, 기업이 비용 및 에너지 효율성을 높이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본격적인 AI 혁명이 시작됐다고 주장했다.21세기는 인공지능 기술의 발전과 함께 새로운 산업혁명의 시대를 맞이하고 있다. AI는 컴퓨터가 인간처럼 학습하고 사고하는 능력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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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선영의 컬러톡!톡!(29)]공공디자인 색채의 중요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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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공디자인에서 색채는 단순한 장식적 요소를 넘어 시민들의 안전과 도시의 정체성을 형성하는 중요한 역할을 담당한다. 특히 현대 도시에서는 공공디자인의 색채가 삶의 질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는 요소로 자리 잡고 있다. 이는 울산과 같은 산업도시에서도 마찬가지이다.서울시는 최근 어르신 복지시설의 안전성을 높이기 위해 ‘컬러 하이라이트’라는 색채 디자인을 도입했다. 어르신들이 자주 이용하는 공간에 시인성이 높은 색채를 적용함으로써 어르신들이 쉽게 자신의 위치와 이동 경로를 파악할 수 있게 되었다. 이뿐만 아니라 서울시각장애인복지관에서도 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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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백시, 황지교회 앞 공한지 이웃나눔 주차장 조성 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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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백시는 황지교회 앞 공한지 480㎡ 부지를 활용해 차량 14대를 주차할 수 있는 규모의 이웃나눔 주차장 조성을 완료했다.이번에 조성한 이웃나눔 주차장은 부지소유자인 이승주 씨와 재단법인 대한예수교장로회경안노회유지재단에서 부지를 제공받아 조성한 주차장이다.태백시 관계자는 “이번에 조성한 이웃나눔 주차장을 위해 부지를 제공해주신 이승주 씨와 재단법인 대한예수교장로회경안노회유지재단에 다시 한번 감사드린다. 공한지 이웃나눔 주차장이 도심 속 주차문제 해결을 위한 방안이 되는 만큼 앞으로도 대상지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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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솔기념관·생가 오물 불법투기로 ‘몸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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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유산인 외솔기념관과 울산시 기념물인 외솔생가가 잇딴 동물 배설물 투기와 흡연·음주로 몸살을 앓고 있다. 시민 의식 부재 속에 관리 기관이 직접 규제할 수단이 없어 대책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온다. 11일 외솔생가 기념터 입구에는 ‘외솔 생가·기념관 일원에 지속적인 고양이 모래 불법 투기로 관리인과 방문객이 큰 불편을 겪는다’는 안내판이 세워져 있다. 안내판 내용을 입증하듯 담장과 초가집 사이, 일부 화단 등에서는 퀴퀴한 암모니아 냄새가 났다. 고양이와 개 등 동물 배설물은 물론, 담배꽁초도 곳곳에서 목격된다. 외솔기념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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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백시보건소, 진드기 매개 감염병 예방수칙 준수 당부
3시간전
태백시는 최근 전국적으로 진드기 매개 감염병 환자가 증가함에 따라 농작업, 야외활동 시 진드기에 물리지 않도록 예방수칙을 준수하여 줄 것을 당부했다.진드기 매개 감염병이란 세균이나 바이러스를 가진 진드기가 사람을 물어 쯔쯔가무시증,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 라임병 등을 발생시키는 것으로, 주로 산나물 채취와 텃밭 작업, 등산, 산책과 같은 야외활동 시 진드기에 물려 발생하는 질환이다.특히,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은 치료제나 예방백신이 없으므로 야외활동을 할 때 진드기에 물리지 않도록 하는 것이 최선의 예방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