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 오후 2시쯤 용인시 수지구 한 음식점에 차량이 돌진하는 사고가 발생했다.이 사고로 운전자를 포함한 3명이 중상을, 4명이 경상을 입고 병원으로 이송됐다.소방당국은 아직 운전자의 신원을 파악하지 못하고 있다.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추정현 기자 chu36
27일 오전 4시3분쯤 김포시 대곶면 한 인쇄 공장에서 불이 났다.이 불로 인한 인명피해는 없었다. 소방당국은 펌프차 등 장비 25대와 인력 68명을 동원해 4시간 반만인 오전 8시30분쯤 불을 완전히 껐다.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 등을 조사하고 있다. /김혜진 기자 tru
25일 오후 12시27분쯤 화성시 서신면 한 도로에 있던 승합차량에서 불이 났다.이 불로 차량 내부 운전석에 있던 1명이 숨졌다.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은 펌프차 등 장비 14대와 인력 38명을 투입해 30여분 만에 불을 완전히 껐다.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2명의 사망자를 낳은 인천 맨홀 사건이 20일째를 맞았다. 용역을 발주한 인천환경공단 및 관련 업체를 대상으로 압수수색 등 전방위적 강제수사에 착수했던 경찰과 노동 당국은 피의자 소환 조사 등을 통해 혐의 구체화에 나선 모양새다.24일 인천경찰청 형사기동대에 따르면 최근 맨홀
집중호우로 가평 한 캠핑장에서 실종된 일가족 중 10대 아들이 24일 숨진 채 발견됐다.경찰과 소방당국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33분쯤 덕현리 덕현교 하단에서 수색 작업을 벌이던 강원특별자치도소방본부 특수대응단 구조견이 토사에 묻힌 남성 시신 1구를 발견했다.소방당국은 즉시 시신을
20일 오전 4시30분쯤 가평군 조종면 대보1리에서 주민 이모씨가 급류에 휩쓸려 실종됐다. 이씨는 이날 대보교 월류로 대피령이 내려지자 가족과 함께 차를 차고 이동하다가 불어난 물에 고립돼 빠져나오지 못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함께 차에 타고 있던 가족들은 탈출한
2명의 사망자가 발생한 인천 계양구 맨홀 사고와 관련해 경찰과 노동 당국이 관련자들을 입건하고, 압수수색에 나서는 등 수사가 본격화했다.하도급 여부와 주말 작업 사실조차 “몰랐다”는 해명에도, 수사의 칼끝이 결국 도급 업체를 넘어 발주처인 인천환경공단에까지 겨눠지며 공단 역시 책임을
13시간전
14일 새벽 경기북부 곳곳에서 집중호우로 인한 안전사고가 잇따랐다.이날 오전 0시56분쯤 고양시 덕양구 보광로의 한 빌라 옆 공터에서 가로 1.5m, 세로 3m, 깊이 2~3m 규모의 싱크홀이 발생했다. 소방당국은 현장에 출입통제선을 설치하고 경찰과 함께 통제에 나섰다.오전 3시5분쯤
8일 오후 3시31분쯤 화성시 봉담읍 한 약국에 차량이 돌진하는 사고가 발생했다.이 사고로 약사인 70대 남성 1명이 심정지 상태로, 60대 여성 1명이 중상을 입고 병원으로 이송됐다. 운전자인 60대 여성은 부상을 입지 않았다.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추정
7일 오후 2시34분께 울산 남구 여천동에 있는 어프로티움 킥보드 창고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남부소방서는 인력 26명과 장비 11대를 투입해 오후 3시16분께 완진했다. 인명 피해는 없었고 재산 피해는 집계 중이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CCTV 등을 통해 정확한 사고 원인과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권지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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