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동문화재단은 오는 8월 강동아트센터에서 발레와 연극, 뮤지컬 등 여름철 무더위를 식히고 예술적 감성을 높이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선보인다.안데르센의 동화를 원작으로 한 가족 발레 가 8월 8일과 9일 오후 3시 대극장 한강 무대에 오른다. 사악한 마녀의 저주로 백조가 된 여섯 왕자와 오빠들을 구하려는 막내 공주 엘리제의 이야기를 가족애와 희생, 용기의 메시지로 풀어낸 와이즈발레단의 국내 창작 초연작이다. 음악은 프란츠 슈베르트의 현악 5중주를 중심으로 구성했으며, 48개월 이상 관람
경기도와 사단법인 경기도원폭피해자협의회는 원폭 피해 81주년을 맞아 희생자를 추모하고 피해자와 후손의 아픔을 되새기기 위해 7일 경기도의회 대회의실에서 ‘경기도 원폭피해 81주년 추모식’을 개최했다.추모식에는 추미애 경기도지사와 남종섭 경기도의회 의장, 한국원폭피해자협회 서울지부 정정웅 지부장, 박상복 경기도원폭피해자협의회장을 비롯해 도내 원폭피해자와 후손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추미애 경기도지사는 대표 헌화와 표창 수여, 추모사를 통해 원폭 희생자들을 추모하고 오랜 시간 고통과 상처를 안고 살아온 피해자와
  충북 증평군은 지역 독립운동가 연병환 선생의 삶과 독립운동 정신을 소재로 한 창작 음악극 ‘나의 자리, 나의 노래’를 공연한다. 이번 공연은 충북문화재단의 2026 공연장 예비상주단체 육성 지원사업으로 13일 오후 7시 증평문화회관 무대에 오른다. 지역 문화예술단체 링크아트가 기획·제작을 맡았다. 이 작품은 조국 독립을 위해 헌신한 연병환 선생 일가의 삶을 음악과 연극으로 풀어내며 지역 역사와 인물을 문화예술 콘텐츠로 재해석했다. 독립운동의 숭고한 정신과 가족의 희생, 나라사랑의 의미를 무대 위
전국한우협회가 정부의 브라질산 쇠고기 수입 절차와 한·메르코수르 무역협정 추진에 대해 한우산업에 큰 피해가 우려된다며 충분한 피해 분석과 보완대책 마련을 촉구했다.한우협회는 지난달 30일 성명을 내고 “브라질산 쇠고기 수입을 위한 위생·검역 기술진 현지실사가 추진되는 상황에서 관계 부처는 한우산업에 미칠 영향 분석과 구체적인 보완대책 없이 시장개방 절차를 앞세우고 있다”며 우려를 나타냈다.협회는 한·메르코수르 무역협정에 따른 농업 피해 규모가 충분히 산출되지 않은 상황에서 피해보전직불제와 농
대경마사회는 지난 25일 대구 달성군 현풍읍의 한 식당에서 관내 보훈단체 회원 100여 명을 초청해 중복 맞이 오찬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행사는 국가를 위해 헌신한 국가유공자와 보훈가족의 노고에 경의를 표하고, 혹서기 어르신들의 기력 회복과 건강한 여름나기를 돕기 위해 마련됐다. 자리에는 광복회를 비롯한 달성군 내 10개 보훈단체 회원과 관계자들이 참석해 담소를 나누며 화합을 다졌다.행사를 주관한 대경마사회 관계자는 “오늘날 우리가 누리는 평화와 번영은 국가유공자분들의 고귀한 희생 덕분”이라며 “정
박수현 충남도지사가 13년 전 발생한 7·18 병영체험학습 참사와 같은 비극이 다시는 되풀이되지 않도록 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박 지사는 18일 국립공주대학교사범대학부설고등학교에서 열린 ‘7·18 병영체험학습 참사 13주기 희생학생 추모의 날’ 행사에 참석해 희생 학생들을 추모하고 유가족들에게 깊은 위로의 뜻을 전했다.  이 자리에서 박 지사는 “우리는 늘 ‘안전이 최우선’이라고 말하지만, 역설적이게도 이 말은 현실이 그렇지 못하다는 부끄러운 고백이기도 하다”며 “우리 곁을 떠난 학생들을 기억하는 것은 다시는 같은
매년 광복절인 8월 15일이 되면, 우리는 나라를 되찾기 위해 모든 것을 바친 독립유공자와 순국선열의 숭고한 희생을 다시금 마음 깊이 되새기게 됩니다. 광복절은 단순히 과거의 한 장면을 기념하는 날이 아니라, 오늘날 우리가 누리는 자유와 번영이 어떤 희생 위에 세워져 있는지를 깨닫게 하는 소중한 시간입니다.보훈 현장에서 국가유공자와 그 가족들을 직접 만나보면 역사는 결코 책 속에서만 머무는 것이 아니라, 바로 지금 우리의 삶과 긴밀하게 연결되어 있음을 절실하게 느낍니다. 빛바랜 훈장 하나, 오래된 사진 한 장, 그리고 유족들의 담담
한국납세자연대가 재정경제부가 추진하는 이른바 ‘주가누르기 방지법’에 대해 제도의 실효성이 떨어질 경우 대주주에게 사실상 ‘면죄부’를 줄 수 있다며 전면 재검토를 촉구했다.납세자연대는 12일 성명을 내고 “주가누르기 방지법이 본래의 입법 취지를 잃고 있다”며 “기득권의 탈출구가 아닌 실효성 있는 주가누르기 방지책을 다시 마련해야 한다”고 주장했다.주가누르기 방지 제도는 대주주가 상속·증여를 앞두고 기업의 주가를 의도적으로 낮게 유지해 상속·증여세 부담을 줄이는 행위를 차단하려는 취지다.그러나 납세자연대는 현재 정부가 제시한 방안만으로
정부가 포괄적·점진적 환태평양경제동반자협정 가입 검토를 공식화한 가운데, 진보당 제주도당이 가입 추진 중단을 촉구하고 나섰다.진보당 제주도당은 7일 성명을 내고 "정부의 CPTPP 가입 검토는 사실상 가입 추진 선언"이라며 "40년 가까이 이어져 온 시장개방 중심의 통상정책이 또다시 농업을 희생시키려 하고 있다"고 비판했다.진보당은 "우루과이라운드 이후 역대 정부는 시장개방과 수입 확대 중심의 통상정책을 추진하면서 농업 피해를 보완하겠다고 약속했지만, 현실은 농민 감소와 농촌 소멸, 식량자급률 하락으로 이어졌다"며 "이
동해 NLL 인근 해상에서 경계 임무를 수행하던 젊은 해군 장병이 지난 12일 실종됐고 다음 날 끝내 숨진 채 발견됐다.해군 장병이 실종돼 생사를 알 수 없던 바로 그 시간 이재명 대통령과 안규백 국방부 장관이 태릉CC에서 골프를 쳤다는 의혹이 제기돼 논란이 계속되고 있다.국민의힘은 해군 장병 실종 당일 이재명 대통령은 '골프를 쳤나, 안 쳤나' '장병 실종 사실을 언제 보고받았나' '보고를 받은 뒤 어디에서 무엇을 했나' 등을 밝힐 것을 요구하고 있지만 청와대는 국민의 납득할 만한 해명을 내놓지 않고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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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씨는 12일 ‘리니지W’에 타이탄 하트 업데이트를 선보였다.이번 업데이트를 통해 전사 클래스의 리뉴얼이 이뤄졌다. 해당 캐릭터의 디버프 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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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기현 “울산교육청 과학영재학교 설립 논의 환영”
국민의힘 김기현 의원은 12일 울산교육청이 울산 과학영재학교 설립을 위한 본격적인 논의에 돌입하겠다고 밝힌 데 대해 논의 자체는 환영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다만, 교육청이 실제 이를 추진할 적극적인 실천 의지가 있는지에 대해서는 강한 의구심을 표명하며, 과학고 추가 설립까지 검토하는 등 구체적이고 적극적인 대안을 조속히 마련할 것을 촉구했다. 이번 입장은 지난 7일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과학기술원 부설 영재학교 지정·전환 공모 계획’을 발표하며 본격적인 공모 절차에 들어간 가운데 나왔다. 김 의원은 과기부의 공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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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힘, 檢보완수사권 폐지 반발...이번주 중 헌법소원 청구 채비
국민의힘은 12일 검찰의 직접·보완수사권을 완전 폐지한 개정 형사소송법에 대한 헌법소원 심판 청구 채비에 착수했다. 특히, 국민의힘은 이르면 이번 주 중 개정 형사소송법에 대한 헌법소원 심판을 청구키로 하는 등 법적 대응에도 본격적으로 나선다. 원내 핵심 관계자는 이날 “이번 주중에 하는 것으로 목표로 하고 늦어도 다음 주 초까지는 할 것이다. 심판 청구 주체는 당과 개인을 병행하는 식으로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헌법소원 청구 근거로는 적법절차 원칙, 신체의 자유, 검사 영장청구권, 신속하고 공정한 재판을 받을 권리, 피해자의 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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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다리스튜디오, 2분기 당기순이익 20억2500만원…전년동기대비 286.93% 급증
디지털 콘텐츠 기업 키다리스튜디오가 2026년 2분기 연결 기준 당기순이익이 전년동기대비 286.93% 증가한 20억2500만원을 기록했다고 11일 공시했다.2026년 2분기 연결 실적에 따르면 매출액은 644억2700만원으로 전년동기 517억6700만원 대비 24.46% 늘었다. 영업이익은 55억1600만원으로 전년동기 18억8100만원에서 193.19% 증가했다. 당기순이익은 20억2500만원으로 전년동기 5억2300만원 대비 286.93% 급증했다.2026년 상반기 누계 기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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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청년정책 강화를 위한 시장 직속 ‘청년특보’ 임용
대구시는 지역 청년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청년세대 스스로 정책결정과 추진과정에 주도적인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시장 직속으로 신설된 청년 특보에 박성민을 선발하고 8월 10일자로 임명했다. 1992년생으로 30대 중반인 신임 박성민 청년특보는 영남대학교 재학 당시 총학생회장을 지냈으며 여의도연구원 청년정책센터 부센터장, 대통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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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0억달러 한미 투자 막판 조율… 이달 말 발표 놓고 줄다리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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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 관세 합의의 핵심인 2000억달러 규모 대미 투자가 첫 프로젝트 발표를 앞두고 막판 조율에 들어갔다. 당초 이달 말 공개를 목표로 했지만 세부 조건을 맞추는 과정에서 예상보다 많은 쟁점이 불거지면서 김정관 산업통상부 장관이 3주 만에 다시 미국을 찾았다.김 장관은 16일 워싱턴DC 인근 덜레스 국제공항을 통해 입국한 뒤 기자들과 만나 “막판이 되면서 실무적으로 다양하고 구체적인 쟁점들이 나오고 있다”며 전체적인 정리가 필요한 상황이라고 밝혔다.정부는 이르면 8월 말, 늦어도 9월 초에는 첫 투자 프로젝트를 공개한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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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엔 말도 못 걸더니…1박 2일 뒤 “할아버지 또 만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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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래오래 사세요.” “건강하세요.”아이들이 한 글자씩 눌러 쓴 손편지 곁에는 직접 만든 형형색색 향낭주머니가 놓였다. 처음 만났을 때만 해도 어르신들에게 먼저 말을 거는 것조차 어려워하던 아이들이 1박 2일을 함께 지낸 뒤 건넨 마음이었다.의성지역 아이들과 어르신들이 한 공간에서 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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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정에게 잡히면 감옥행”…아이들이 직접 뛴 독립운동 체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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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복절을 맞은 포항 장기면 학삼서원이 하루 동안 ‘독립운동 체험장’으로 변했다.아이들은 태극기를 직접 그려 머리에 둘렀고, 부모와 함께 서원 곳곳을 누비며 백범 김구 선생의 친필 현판을 찾아냈다. 암호를 풀어 군자금을 전달하다 ‘밀정’에게 붙잡혀 감옥에 갇히는 역할극도 이어졌다. 책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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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컬링의 도시’ 의성, 이번엔 제트스키 국가대표 뽑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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컬링으로 ‘스포츠 도시’의 이름을 알린 의성이 이번에는 낙동강 수변에서 제트스키를 새로운 스포츠·관광 자원으로 키울 기회를 맞았다.민간이 전국대회를 이어온 의성 율정호가 국제대회 운영기관의 현장 검증을 거쳐 대한민국 국가대표 선발전 무대로까지 올라섰다. 경북문화관광공사도 국제행사와 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