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의회는 인공지능 대전환을 맞아 관련 입법 동향과 도 차원의 제도적 대응 방향을 모색하는 정책토론회를 열었다.지난 5일 도의회 다목적회의실에서 열린 토론회는최근 제정된 ‘AI 기본법’ 및 시행령 제정 움직임에 발맞춰 AI 기본 조례 제정 방향과 정책 과제를 논의하고자 기획됐다.배효성 한국법제연구원 부연구위원과 김명규 국가인공지능위원회 국장은 주제 발표에 나서 ‘AI 기본법의 주요 내용과 지방정부의 역할’, ‘국가 인공지능 전환 전략과 충북의 과제’ 등을 강조했다.이어진 토론에서는 이혜란 충북도 과학기
홍기원 의원 “수소도시, 도시·산업 바꾸는 혁신 시도… 빠른 제정 및 시행 총력”맹성규 위원장 “수소, 탄소중립 핵심 에너지원… 제정으로 출발점이 되길 기대”김정희 원장 “법 제정은 기술개발·제도적 지원 뒷받침… 세계 수소도시 모델 구축“ 탈탄소시대, 미래 도시경쟁력 강화를 위해 수소도시 조성의 필요성이 강조, 기술개발 등 글로벌 수소도시 모델 구축 등 속도감 있는 전개를 위해 ‘수소도시법’ 제정이 촉구되고 있다.국토교통과학기술진흥원은 25일 국회의원회관 제1세미나실에서 홍기
전남 함평군이 지난 8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창립총회와 이사회를 열고 함평군장애인체육회의 출범을 알렸다.이날 총회에는 이상익 함평군수와 임원 16명, 이남오 군의회의장, 전라남도장애인체육회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총회에서는 상임부회장과 사무국장 선임, 규약 제정, 사무국 운영 규정 제정, 2026년 예산안 등이 심의·의결됐다.함평군장애인체육회는 앞으로 생활체육 프로그램 운영과 정기 대회 개최를 통해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하는 체육 환경을 조성하고 지역사회 통합에 기여할 계획이다.이상익 군수는 “함평군장애인체육회가 장애인들이 마음 편히
제주녹색당은 8일 성명을 내고 "오영훈 지사는 제주평화인권헌장 제정을 신속하게 발표하라"고 촉구했다.녹색당은 "작년 제정 예정이었던 제주평화인권헌장이 제정되지 못하고 해를 넘겼다"며 "평화인권헌장 제정위원회는 지난 4월 23일 최종 회의를 통해 최종안을 의결하였고 이제 제주인권위원회의 의결과 도지사의 발표 절차만 남았다"고 강조했다.이어 "제주평화인권헌장은 4.3의 국가 폭력을 겪었던 제주에서, 기후위기가 가장 먼저 닥치는 제주에서, 모두 공존하며 살아갈 수 있는 기준들을 담았다고 볼 수 있다"고 주장했다. 녹색당은 "제주평화인권헌
시흥시의회 윤석경 의원이 9월 8일 대야동에 위치한 경기도시각장애인연합회 시흥시지회에서 시각장애인 복지정책 강화를 위한 조례 제정 간담회를 개최했다.이번 간담회는 시각장애인의 점자 사용 권리 증진과 삶의 질 향상을 목표로 한 「시흥시 점자문화 진흥에 관한 조례」, 그리고 시각장애인의 사회활동 참여 확대 및 볼 권리 보장을 위한 「시흥시 시각장애인을 위한 현장영상해설 활성화 지원 조례」의 세부 내용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간담회에는 윤석경 의원을 비롯해 시흥시 시각장애인협회 회장, 시흥시 장애인복지과 관계자 등
대전 동구가 전국 자치구 최초로 ‘청렴헌장 규칙’을 제정, 선포식을 했다. 청렴헌장 규칙은 ‘부패방지 및 국민권익위원회의 설치와 운영에 관한 법률’과 ‘공무원 행동강령’ 등에 근거해 제정된 것으로, 공직자가 지켜야 할 기본 가치와 행동 지침을 담고 있다. 특히 모든 공무원이 청렴을 최우선으로 삼아 공정하고 투명한 행정 실천 의지를 명문화한 점에서 의미가 크다. 구는 이번 규칙 제정이 공직사회의 자정능력을 강화하고 부정부패를 사전 차단해 주민이 체감하는 신뢰 행정 구현을 위한 제도적 기반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선
충남도가 석탄화력발전소 폐지에 따른 지역 충격을 최소화하기 위해 국회 차원의 특별법 제정을 다시 한번 요구하고 나섰다.충남도는 23일 국회 중앙잔디광장에서 열린 ‘2025 국회 입법박람회’에 참여해 ‘석탄화력 폐지지역 지원 특별법’ 제정의 시급성과 필요성을 국민과 국회에 알렸다.이번 박람회는 입법 분야에서 처음 시도된 박람회 형식의 행사로, 국민이 직접 정책과 법률 아이디어를 제안한다는 취지로 마련됐다.도는 행사장에서 ‘석탄화력 폐지지역 지원 특별법 제정’이 적힌 팻말을 들고 주민과 산업계 목소리를 대변했다.홍보관에서
지속가능한 수소도시 확보방안 모색발제 이어 집중 토론… 업계 의견 수렴도 ‘수소도시법 제정을 위한 입법 공청회’가 9월 25일 국회 의원회관 제1세미나실에서 개최된다.홍기원·문진석·윤종군·이건태 의원실 주최, 국토교통과학기술진흥원 주관으로 열리는 이날 공청회는 새 정부 에너지 전환과 탄소중립 정책에 부합하는 수소도시의 역할 및 ‘수소도시 조성 및 운영에 관한 법률안’ 제정 방안 모색을 위한 것이다.이날 ▲수소도시 추진성과 분석 및 지속가능한 수소도시 확보방안 모색 ▲수소에너지 고속도로 추진전략 및 수소도시 적
문음미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의회 임종명 의원이 대중교통의 보조기능역할을 하며 도민들의 교통편의증진에 기여하고 있는 전세
문음미 기자 = 전라남도의회 한숙경 의원은 9월 9일 열린 제393회 임시회 보건복지환경위원회 회의에서 ‘경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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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나이스·에듀파인 전국이 먹통…KERIS “월요일 정상 가동에 최선”
에듀프레스 장재훈 기자 = 국가정보자원관리원 전산실 화재 여파로 교육행정정보시스템과 K-에듀파인 등 주요 교육 시스템 접속이 중단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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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국가정보자원관리원 화재로 정부 전산 장애…119 문자·영상 신고 불가26일 오후 8시 20분쯤 대전 유성구 국가정보자원관리원 5층에서 리튬배터리 화재가 발생해 소방차 31대와 소방관 101명이 투입됐다. 이 화재로 40대 남성 1명이 팔에 1도 화상을 입었다.화재 여파로 정부 전산시스템 일부가 마비됐다. 소방청은 “119 전화 신고는 정상 운영 중이지만 문자·영상 신고와 구급스마트시스템 등 일부 기능 장애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행정안전부는 모바일 신분증, 국민신문고 등 1등급 12개와 2등급 58개 시스템이 영향을 받았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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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에셋증권, '차이나 데이 2025' 성료…中 혁신기업 한자리에
미래에셋증권이 중국 주요 혁신 기업과 국내 기관 투자자가 만나는 '미래에셋 차이나 데이 2025'를 성대히 개최한 가운데, 향후 중국 관련 투자와 협력 구축에 미래에셋증권이 역할모델을 키워갈지 주목된다.30일 미래에셋증권에 따르면 이번 행사에서는 중국 주요 혁신 기업과 국내 기관투자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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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준 시장 “추석 연휴 시민 안전 위한 종합대책 빈틈 없이 이행해 달라”
경기 수원시가 2025년 추석 연휴 종합대책을 수립해 시행한다.수원시는 29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열린 10월 확대간부회의 중 2025 추석 연휴 종합대책을 논의했다.종합대책은 ▲ 빈틈없는 안전체계 구축 ▲ 이웃사랑 실천 ▲ 주민생활 불편 최소화 ▲ 안전한 문화여가 지원 ▲ 공직기강 확립, 홍보 등으로 구성된다.오는 10월 3~9일 추석 연휴 동안 종합상황반과 24시간 재난안전상황실을 운영한다. 다중이용시설 53곳과 전통시장·대규모점포를 점검해 사고를 예방하고, 보건소는 비상진료체계를 구축한다.또 연휴 기간 노숙인 무료 급식을 운영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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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보육교직원 사기진작 한마음 대회 개최
제주특별자치도는 25일 제주학생문화원 대강당에서 ‘2025년 보육인 한마음대회’를 개최했다고 27일 밝혔다.제주도 어린이집연합회 주관으로 열린 이번 대회에는 ‘신나는 아이, 행복한 부모, 보람찬 교사, 다함께 미래로 빛나는 제주’를 슬로건으로 샌드아트와 팝페라 공연을 시작으로 보육발전 유공자 표창과 격려사가 이어지며, 보육인의 헌신을 기리고 보육 현장의 목소리를 나누는 화합의 장이 됐다.오영훈 도지사는 격려사에서, 보육교직원들이 아이들의 웃음을 지켜온 노고에 감사를 전하며 “제주도는 아이 키우기 좋은 환경을 만들기 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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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서 열린 ‘일본 오키나와 인턴십 & 취업 박람회 2025’… 오키나와 기업 11곳, 전국 대학생 190명 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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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한일문화교류협회와 일본 오키나와현은 지난 9월 29일 부산유라시아플랫폼에서 ‘일본 오키나와 인턴십 & 취업 박람회 2025’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오키나와 지역 주요 기업 11개사가 참여했고, 일본 취업에 관심 있는 전국 대학생 약 190명이 모여 채용 면접과 기업설명회에 참여했다.박람회는 부산한일문화교류협회와 오키나와현이 공동 주최하고, ㈜아이제이글로벌과 류큐신보개발이 공동 주관했다. 참가 기업은 ▲AIR EXPRESS ▲호시노 리조트·매니지먼트 ▲로즈우드 미야코지마 ▲Club Med ▲ANA 인터컨티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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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부진 시름 깊어지나...조민 민·형사 압박에도 신라면세점 입점 특혜 비판 비등
조민 전 한일병원 인턴이 사업가로 변신했으나 호사다마 상황이다. 화장품 브랜드 '세로랩스'를 론칭하고 미국 식품의약안전청 및 할랄 인증 신청 등으로 여러 나라에 진출을 타진하고 있는 가운데, 면세점 입점 특혜 비판을 일각에서 제기한 것. 3일 업계에 따르면 조씨의 브랜드 세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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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산업인력공단, 추석 앞두고 문수실버복지관에 후원품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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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산업인력공단은 2일 추석 명절을 맞아 문수실버복지관을 찾아 온누리상품권과 햇반, 스팸, 김 등 대체식품을 포함한 140만 원 상당의 후원품을 전달했다. 정학수 문수실버복지관 관장은 “어르신들을 세심히 살펴주신 한국산업인력공단에 감사드린다”며 “전달된 물품이 명절 준비에 보탬이 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후원품은 취약계층 어르신들에게 지원돼 지역사회 상생과 나눔 문화 확산에 기여할 예정이다.디지털뉴스부 배정환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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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 급식 위기, "안전한 노동이 행복한 급식 만든다"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과 전국농민회총연맹, 한국진보연대 등 시민사회단체들이 1일 서울 광화문에서 '안전한 노동 행복한 급식 100만 청원운동본부'를 발족하고 학교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