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임직원 10만 여명의 개인정보를 빼내 노조 가입 여부를 확인한 '노조 블랙리스트' 의혹과 관련해 최승호 삼성그룹 초기업노동조합 삼성전자지부 위원장과 노조 간부 등 6명이 검찰에 넘겨졌다.경기 화성동탄경찰서는 개인정보보호법 위반 혐의로 최 위원장과 노조 간부 등 삼성전자 직원 6명을 검찰에 불구속 송치했다고 4일 밝혔다. 사측과 임금협상을 주도하던 최 위원장 등은 총파업이 현실화한 지난 3월 다른 임직원의 개인정보를 활용해 노조 가입 여부가 담긴 블랙리스트를 작성한 혐의를 받는다.사
미국 의회의 암호화폐 시장구조 법안 클래리티법이 오는 15일 표결을 앞두고 초당적 협력 여부가 핵심 변수로 떠올랐다. 3일 블록체인 매체 비트코인매거진에 따르면, 프렌치 힐 미국 하원의원은 중간선거 전에 법안을 통과시키려면 민주당과 공화당의 협력이 필요하다고 밝혔다.프렌치 힐은 폭스비즈니스와의 인터뷰에서 양당이 법안 초안 작성을 두고 이견을 좁혀 왔다고 말했다. 당초 친암호화폐 성향 의원들은 의회가 8월 휴회에 들어가기 전에 클래리티 법안이 처리되기를 기대했지만, 일정이 밀리면서 표결은
6일전
부천 예술인들이 상동 호수공원 복합 문화시설에 계획된 전시관 건립을 촉구하고 나섰다.부천예총 상동 복합문화시설 전시관건립추진위원회는 21일 오전 11시 부천시의회 입구에서 집회를 열고 전시관 건립 일정의 차질 없는 추진을 요구했다.핵심은 수영장 등 체육시설의 필요성 여부가 아니다. 새로운 시설이 추가되면서 기존 전시관 사업이 지연되거나 규모와 기능이 축소될 수 있다는 지역 예술계의 우려다.고형재 부천예총 회장은 “수영장이나 체육시설이 필요하지 않다는 것이 아니다”라며 “전시관 건립이 새로운 시설을 추가하는 과정에서 장기간 지연되거나
집권 2년 차 이재명 정부의 8·30 개각에서 2명의 장관후보자가 낙마하면서 국정 동력에 차질이 우려되는 가운데, 여권 중심 개헌 추진단 출범으로 국면 전환을 시도하고 있다. 하지만 보수야권인 국민의힘은 민주당 중심 개헌 추진에 부정적 기류가 강하게 나타나고 있어 성사 여부가 현재로선 불투명하다는 관측이 지배적이다. 더불어민주당은 20일 국회에서 개헌 추진단을 공식 출범시키고 늦어도 내년 상반기까지 개헌안을 마련해 국민투표에 부치는 방안을 추진하기로 했다. 8·30 개각에선 용혜인 성평등가족부 장관후보자에 이어 김승원 법무부 장관후
“AI의 가치는 개별 업무를 자동화하는 데서 끝나지 않는다. 기업의 데이터와 시스템, 의사결정 구조, 업무 운영 방식을 새롭게 연결하고 재설계해야 AI의 가치를 실현할 수 있다.”이수정 한국IBM 대표이사는 서울 삼성동에서 열린 ‘IBM AI 서밋 코리아 2026’에서 이 같이 말했다.이날 한국IBM은 에이전틱 AI 시대의 기업 경쟁력이 단순한 모델 성능이나 AI 도입 여부가 아니라, AI를 실제 업무와 기존 시스템에 연결하고 안전하게 운영·확장하는 역량에서 결정된다고 강조했다.AI 파트너로 개발 전 과정 지원이 대표는
2026년 중고 맥북 시장에서는 M1 이상 애플 실리콘 탑재 모델이 사실상 가장 안전한 선택지로 제시됐다. 15일 IT매체 엔가젯은 최신 맥OS 지원 여부가 구형 맥북의 가치를 가르는 핵심 기준으로 떠올랐다고 전했다.핵심은 소프트웨어 지원이다. 애플은 2020년부터 자체 칩 전환을 시작했고, 맥OS 27 골든 게이트는 인텔 맥을 아예 지원하지 않는다. 반면 맥OS 27 호환 목록에는 2020년 이후 애플 실리콘 기반 맥북 에어와 맥북 프로가 포함됐다. 이 때문에 중고 맥북을 고를 때는 가격이
용혜인 성평등가족부 장관 후보자가 13일 오전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장관 후보직에서 자진 사퇴했다. 지난달 30일 지명된 지 정확히 2주 만이다. 성평등가족부 장관 후보자란 대통령이 국무위원 후보로 지명한 인사로, 국회 인사청문회 절차를 거쳐 최종 임명 여부가 결정되는 자리를 말한다. 용 후보자는 인사청문회 문턱을 넘지 못한 채 스스로 물러나는 길을 택했다.용 후보자는 이날 회견에서 "이재명 정부의 성평등가족부 장관 후보자로서 모두를 위한 성평등 사회를 만들어내고자 했던 저의 결심과 함께, 장관 후보직을 오늘로써 내려놓고
용혜인 성평등가족부 장관 후보자가 10일 국회 기자회견에서 의원직 겸직, 기본소득당 재정과 유령 시도당, 배우자 급여·육아휴직, 가족정당, 성평등 전문성, 언더조직 논란을 직접 해명했다. 그는 이날 34분 기자회견에서 ▶의원직 겸직부터 기본소득당 운영·재정 의혹까지 직접 반박했다. ▶배우자 급여·육아휴직과 ‘가족정당’ 논란에는 정상적인 근로와 제도 이용이었다고 해명했다. 그리고 ▶과거 ‘언더조직’ 참여는 인정했지만 문제적 가치관과는 선을 그어, 향후 청문회에서는 해명과 객관적 자료의 일치 여부가 핵심 검증 대상이 될 전망이다. 본지
핵심 요약●국민의힘 이진숙 미디어위원장과 김장겸 언론자유특위 위원장이 전임 경찰 지휘부 4명을 직권남용권리행사방해·위계에 의한 공무집행방해 혐의로 고발했다.●고발인 측은 사전 협의된 경찰청 방문에서 취재진·보좌진 출입 제한과 면담 지연 등이 반복돼 국회의원의 의정활동이 방해됐다고 주장했다.●고발은 수사 착수를 요청하는 절차로 혐의가 확정된 것은 아니다. 향후 수사에서는 방문 협의 내용과 출입 제한의 근거, 법률상 권리 침해 여부가 가려질 전망이다. 국민의힘 미디어위원회와 언론자유특위가 고평기 전 제주경찰청장 등 전임 경찰 지휘부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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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 수사인력 2048명 줄인다…공소청 ‘공판 중심’ 재편
검찰의 수사와 기소 기능을 분리하는 공소청의 수사인력이 대폭 줄어든다. 수사를 담당하던 검사실 인력은 공판부로 재배치되고, 검찰 수사관 상당수는 수사 업무에서 배제돼 송치사건 기소 결정과 불송치 사건 검토 등 공소기관의 실무를 맡게 된다.법무부는 22일 국무회의에서 입법예고 기간 제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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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기대 전 의원, “철산·하안 재건축, 임대주택 1% 갈등 해법은..."
광명지역신문=장성윤 기자> 광명 철산·하안 재건축 단지의 공공임대주택 1% 반영을 둘러싼 갈등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사업성을 최대한 확보하면서 주민부담을 최소화하기 위한 실질적인 대안을 모색하는 자리가 마련됐다.재선 광명시장을 지낸 양기대 전 국회의원과 ‘희망과 대안 포럼’은 지난 22일 광명시 평생학습원에서 ‘광명시 철산·하안 재건축 현안 주민간담회’를 개최했다.이날 간담회에는 철산·하안 재건축 조합 및 추진위원회, 정비사업위원회 관계자와 주민, 도시정비 전문가 등이 참석해 공공임대주택 반영 문제와 사업 지연에 따른 주민 부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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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자동차튜닝협회, 국토교통부와 튜닝산업 활성화·제도 개선 위한 현장 간담회 개최
한국자동차튜닝협회는 9월 17일 세종 마이스 센터에서 국토교통부 자동차 튜닝 관련 업무 담당자와 협회 회원사 및 튜닝부품 인증제조사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튜닝산업 활성화 및 제도 개선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간담회는 튜닝산업 현장에서 발생하고 있는 다양한 애로사항과 제도 개선 의견을 정부에 전달하고, 자동차 안전을 기반으로 불필요하거나 불합리한 규제를 개선하는 한편 국내 튜닝산업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민·관 협력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특히 협회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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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시, 추석 앞두고 사회복지시설 위문…취약계층 명절 지원
춘천시가 추석을 앞두고 사회복지시설을 찾아 이용자와 종사자들에게 명절 인사를 전하고, 취약계층을 위한 명절 지원에 나섰다.육동한 춘천시장은 21일, 강원재활원과 애민보육원을 차례로 방문해 이용자들의 안부를 살피고 위문품을 전달했다.육 시장은 시설 운영 현황과 현장의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한편, 이용자들의 돌봄과 복지 향상을 위해 힘쓰고 있는 종사자들을 격려했다.이번 방문에는 중앙시장 추석맞이 장보기 행사를 통해 구입한 물품도 함께 전달됐다. 전통시장 소비를 촉진하는 동시에 지역 내 이웃 나눔의 의미를 더했다.춘천시는 추석을 맞아 지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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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요디카시광장-비어 있는 완성
비어 있는 완성꽃은 진 뒤에야제 안에 하늘을 드러낸다한 줌의 흰 숨이빈자리 끝에 둥글게 맺혀사라짐마저 환하게 익는다_김성이꽃이 피어 있을 때는 화려한 꽃잎이 전부인 것처럼 보입니다. 꽃이 지고 난 뒤 우리는 비로소 꽃을 둘러싸고 있던 하늘과 빛, 그 배경을 만나게 됩니다. 꽃이 진다는 것은 단순히 사라지는 일이 아닐지 모릅니다. 자신으로 가득했던 자리를 비우고, 그 빈자리에 더 큰 세계를 받아들이는 순간일 수 있기 때문입니다.저는 여기에서 이 예술디카시가 말하는 ‘완성의 미학’을 생각합니다. 우리는 흔히 꽃이 가장 화려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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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단양군은 단양중앙자율방범대와 협업해 지역내 주요 공중화장실과 관광지 등 5개소에 범죄예방 환경설계 기법을 반영한 ‘태양광 LED 조명형 건물번호판’ 설치를 완료했다. 이번 사업은 주소정보시설의 기능을 단순한 위치 안내에서 한발 더 나아가 범죄 취약 공간의 방범 환경을 개선하고 위급상황 발생 시 신속하고 정확한 위치 확인을 돕기 위해 추진됐다. 군은 단양중앙자율방범대와 간담회를 갖고 범죄 취약 우려가 있는 공중화장실과 관광지 등을 대상으로 합동 현지조사를 실시했다. 그 결과 군민과 관광객의 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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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시립도서관서 전통회화 12점 만난다
충북 제천시립도서관 갤러리 더 맵시에서 전통 회화의 아름다움과 이야기를 담은 초대전이 열린다. 제천시립도서관은 오는 10월 6일부터 12월 27일까지 본관 1층 로비에서 ‘갤러리 더 맵시’ 제57회 초대전 ‘그림이 말을 걸다’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에서는 지은순 작가의 작품 12점을 선보인다.  화조도와 호작도, 운룡도 등을 비롯해 꽃과 새, 자연과 일상의 모습을 담아낸 전통 회화 작품들이다. 작품들은 부드럽고 따뜻한 색채를 바탕으로 자연의 아름다움을 표현하는 한편 행복과 장수를 바라는 우리 선조들의 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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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 옛사진, AI로 다시 움직인다…‘응답하라, 제천’ 영상 공모전
충북 제천의 옛 사진이 생성형 인공지능을 통해 새로운 영상으로 재탄생한다. 제천문화관광재단은 제천의 옛 사진을 AI 기술로 재해석해 영상으로 제작하는 시민 인공지능 영상 공모전 ‘응답하라, 제천’을 개최한다. 이번 공모전은 ‘인공지능으로 다시 만나는 제천의 기억, 함께 그리는 제천의 미래’를 주제로 진행된다.  참가자는 제천의 옛 사진에 AI를 활용해 움직임을 더하거나 색을 입히고 새로운 장면으로 확장해 30초 이상 3분 이내의 영상으로 제작하면 된다. 작품에는 제천 사진DB에 등록된 옛 사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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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양 온달축제, 가을밤에도 즐긴다…‘바보온달’ 야외 음악극
제28회 단양 온달축제가 오는 10월 3일부터 5일까지 온달관광지 일원에서 열리는 가운데 올해는 밤 시간대에도 온달의 이야기를 만날 수 있는 공연이 마련된다. 단양 온달축제는 온달장군의 전사지로 전해지는 온달산성을 배경으로 매년 열리는 단양의 대표 축제다.  다양한 체험과 공연 등이 펼쳐지며 지역주민과 관광객이 함께하는 역사문화축제로 자리 잡고 있다. 특히 올해는 낮 시간에 집중됐던 축제 프로그램을 야간으로 확대해 10월 3일과 4일 오후 7시 만종리 대학로극장 야외무대에서 음악극 ‘바보온달’을 선보인다. 이번 공연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