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나프레소가 생두값이 상승에도 커피 가격을 동결하며 가격보다 신뢰를 선택했다. 올해 들어 커피 원두 수입 가격이 오르고, 물류비와 환율 부담까지 더해지면서 프랜차이즈 커피업계 전반에 가격 인상 움직임이 이어지고 있다.바나프레소는 2025년 현재까지도 아메리카노와 32온스 대용량 메뉴인 ‘바나리카노’를 평균보다 저렴한 가격대에 판매하고 있다. 회사 측은 이번 가격 동결이 단순한 유지 정책이 아니라는 입장이다. 원재료 단가가 상승했음에도 본사에서 비용을 전액 흡수하고 있으며, 가맹점에 공급되는 원두 가격 역시 인상 없이 유지하고 있다는
이더리움 보유자들이 다시 수익을 내기 시작했다고 21일 블록체인 매체 코인텔레그래프가 전했다. 온체인 분석 업체 글래스노드는 지난 14일 이더리움이 2700달러까지 급등하면서 이더리움의 가치가 실현 가격보다 높아졌고, 이는 평균 이더리움 보유자가 다시 미실현 이익을 얻게 됐음을 의미한다고 전했다.이더리움 가격은 지난 7일 1800달러에서 14일 2700달러로 3개월 만에 52% 이상 올랐으며, 이는 펙트라 업그레이드에 대한 기대감에 힘입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 랠리로 인해 이더리움은 현재
관세청 인천공항본부세관은 2017년부터 7년간 중국산 에스티로더, 키엘 등 유명 브랜드 위조 화장품 13만여점, 180억원 상당을 불법 수입 국내 오픈마켓에 유통·판매한 전자상거래업체 대표 A를 적발해 '관세법', '상표법' 및 '화장품법' 위반 혐의로 인천지방검찰청에 송치했다고 밝혔다.인천공항세관은 온라인에서 판매 중인 유명 브랜드 화장품을 점검하던 중 가격이 정품 가격보다 현저히 저렴하고, 구매자 후기에 부작용이나 위조품을 의심하는 내용이 언급되는 제품을 확인했다. 세관
포천시는 30일 신북면 소재 포천교통 차고지에서 광역버스 3003번 노선 개통을 기념하는 개통식을 개최했다.이번에 개통된 광역버스 3003번 노선은 포천시민의 출퇴근 교통 불편을 해소하고 서울 도심과의 접근성을 개선하기 위해 신설한 광역버스 노선이다. 총 6대의 버스가 하루 30회 왕복 운행해 기존 3006번 노선의 혼잡도를 분산하고 시민의 통근 편의성을 크게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개통식에는 백영현 포천시장, 임종훈 포천시의회 의장을 비롯한 시의원, 김성남, 윤충식 경기도의회
HS효성은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2일 서울남부보훈지청을 방문해 국가유공자를 위한 ‘사랑의 생필품’ 200세트를 전달했다.HS효성 관계자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나라를 위해 헌신하신 국가유공자분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자 지속적인 나눔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며 “앞으로도 기업의 사회적
NH농협지부 중앙본부와 도농상생국민운동본부가 지난달 30일 서울 종로구 안국동 소재 서울노인복지센터에서 농촌사랑 쌀 2.5톤 기부 행사를 진행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가정의 달을 맞아 지역사회와의 나눔을 실천하고자 마련된 자리로, 서울노인복지센터 지웅 관장스님을 비롯해 유경희 과장, 전지은 사회복지사, NH농협지부 중앙본부 성연석 위원장, 민보라 사무국장, 임초이 실장 등이 참석해 따뜻한 현장을 함께했다.기탁된 쌀은 서울노인복지센터 내 무료급식소에 전달되어 독거노인 및
글로벌 완성차업체들이 미국발 관세 리스크 등으로 어려운 상황에서 현대차그룹이 신흥시장인 인도와 브라질 시장 등을 대상으로 내놓은 전략 차종들이 선전하고 있어 주목 받고 있다. 대표적인 차종이 현대차 소형 스포츠유틸리티차 크레타로다. 크레타는 인도와 브라질, 인도네시아에서 높은 판매량을 기록하며 현지 '국민차'로 자리 잡는 모습이다.8일 인도자동차공업협회에 따르면 크레타는 지난 2015년 인도에서 출시 후 지난 4월까지 누적 판매량이 123만7404대로 집계됐다.크레타는 2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