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내 가천대학교와 평택대학교에 전국 처음으로 '대학생 천원매점'이 3일 개소했다.천원매점은 고물가 시대 생활비 부담으로 어려움을 겪는 대학생들을 위해 먹거리와 생필품 등을 시중 가격보다 90% 이상 할인해 4개씩 꾸러미로 1000원에 판매하는 매점이다.NH농협은행 경기본부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경기도사회복지협의회에 3억원을 지정 기부하고 경기도사회복지협의회에서 물품 구매와 매점 운영 컨설팅 등을 맡았다.매점 운영은 총학생회 등 학생자치기구가 담당한다.학생들의 선호도 조사를 거쳐 즉석밥, 참치캔, 컵라면 등 먹거리와 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