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구가 양평동에 체육시설과 공영주차장을 갖춘 공공복합시설을 건립해 지역에 활력을 더하고, 주민 편의를 높인다고 밝혔다.양평동 공공복합시설은 연면적 7,320㎡, 지하 2층~지상 3층 규모로, 기존 제설 자재 창고로 사용되던 부지를 활용해 조성된다. 한강변 주거 밀집지역 인근에 위치해 주민들의 접근성이 높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사업비 총 441억 원이 투입되며, 지난 3월 10일 착공식을 갖고 공사를 시작해 2027년 12월 준공을 목표로 한다.▲지하 1,2층에는 총
울산 남구 삼산유수지공원이 조성 10년이 지나면서 시설 노후화에 대한 지적이 잇따르고 있다. 그러나 기후 변화가 심화되면서 삼산배수장 유수지 본연의 기능을 되찾아야 할 가능성도 제기돼 남구의 고심이 깊어지고 있다. 삼산유수지공원은 지난 2014년 삼산배수장 악취 해소와 유수지 활용 방안을 논의한 끝에 조성됐다. 약 17억원의 예산을 들여 환경정비공사를 거쳐 체육시설과 도시숲을 갖춘 공원으로 2015년 개방됐다. 하지만 10년이 지나면서 공원 내 체육시설은 점점 사라지고 남아있는 시설들의 노후화도 심하다. 25일 찾은 삼산유수지공원
부산환경공단은 봄철을 맞아 시민이 자주 찾는 환경공원과 체육시설 등에 대한 집중 점검에 나섰다. 체육시설과 화장실 등 주요 이용시설의 관리 상태를 점검하고, 개선이 필요한 사항은 즉시 조치할 계획이다.공단은 ‘15분 도시 부산’ 비전에 발맞춰 사업장 내 공원과 체육시설을 적극 개방하고 있다. 현재 축구장, 테니스장, 게이트볼장 등 60개 체육시설을 무료로 운영 중이며, 연간 약 69만 명이 이용하고 있다.‘15분 도시’는 민선 8기 부산시 핵심 정책으로, 시민이 도보나 자전거로 생활, 일,
한국석유공사는 봄철 해빙기를 맞아 사장 주재로 25일 울산 본사 사옥에 대한 시설물 안전점검을 진행했다.점검 대상은 본사 사옥 주변의 사면, 석축 옹벽 등 주요 시설물과 시민들에게 개방된 산책로 등이다.이번 점검은 시설물 전반의 안전 취약 요소를 사전에 확인하고 즉각 조치하기 위한 목적으로 실시됐다. 특히, 체육시설과 전기차 충전시설, 사옥 인근 경사면 오솔길 등 시민들이 자주 이용하는 공간의 안전성을 중점적으로 살폈다.또한 사면의 낙석위험 상태, 주요 차량 통행로의 노면 상태, 전기시
한국석유공사RK 봄철 해빙기를 맞아 사장 주재로 25일 울산 본사 사옥에 대한 시설물 안전점검을 진행했다. 점검 대상은 본사 사옥 주변의 사면, 석축 옹벽 등 주요 시설물과 시민들에게 개방된 산책로 등이다.이번 점검은 시설물 전반의 안전 취약 요소를 사전에 확인하고 즉각 조치하기 위한 목적으로 실시되었다. 특히 체육시설과 전기차 충전시설, 사옥 인근 경사면 오솔길 등 시민들이 자주 이용하는 공간의 안전성을 중점적으로 살폈다. 또한 사면의 낙석위험 상태, 주요 차량 통행로의 노면 상태, 전기
우리은행이 급여이체 고객을 위한 특화상품 '우월한 월급 통장'을 출시했다고 28일 밝혔다. 이 통장은 우리은행 全영업점 및 우리WON뱅킹을 통해서 가입할 수 있다.우월한 월급 통장으로 급여를 받으면 입출식 통장임에도 최대 3.1%의 금리 혜택을 누릴 수 있다. 기본금리 0.1%에 급여
경기도의회 도시환경위원회 유종상 의원이 1일 도의회 광명상담소에서 경기도 택지개발과 관계자와 함께 광명·시흥 공공주택지구 및 광명·시흥 테크노밸리 추진 현안에 대한 업무보고를 받고 성공적인 사업추진을 위한 정책 방향을 논의했다.정담회에서는 ▲ 광명·시흥 공공주택지구 보상 추진을 위한 지장물 조사율 및 추후 감정평가사 선정 ▲ 광명 유통단지 민원 사항인 용적률 및 고도 제한 완화 ▲ 광명·시흥 일반·첨단산단 산단계획 변경 등 그간의 사업추진 실적 과 현안 사항에 대해 문제점을 짚어보고 향후 대책 의견을 나
제주녹색당은 4·3추념식을 앞두고 전원합의로 윤석열을 파면하고 4·3 정신을 세우자고 촉구했다.
제주녹색당은 2일 논평을 내고 "4·3 영령들은 더 이상 정치 권력을 유지하려는 야욕으로 권력자들이 민중을 향해 총부리를 겨누는 것을 용납하지 않을 것"이라며 헌법재판소의 전원합의 파면 선고를 요구했다.
제주녹색당은 77주년 4·3을 하루 앞둔 시점에서 "2
경기 수원시는 2일 서호꽃뫼공원에서 ‘제80회 식목일 기념 나무 심기 행사’를 열었다.행사에는 이재준 수원시장과 수원시의회 의원, 공직자, 시민단체, 지역 주민 등 500여 명이 참석했다.참석자들은 귀룽나무, 왕벚나무, 이팝나무 등 키 큰나무 10종 230그루와 남천 등 키 작은 나무 9종 5040그루를 심었다.올해는 장수를 상징하는 수원시 시목 ‘소나무’의 보완적 상징물인 ‘귀룽나무’를 기념수로 식재했다.이번 행사에는 광복 80주년과 식목일 80회를 기념하기 위해 1945년에 태어난 80세 어르신들이 참여해 나라꽃
4·2 충남도의회 당진시 제2선거구 재선거에서는 국민의힘 이해선 후보가 47.79%의 득표율로 민주당 구본현 후보를 누르고 당선됐다.이번 선거에는 선거인 4만6201명 가운데 1만2921명이 참여했다. 진보당 오윤희 후보는 득표율 5.59%에 그쳤다.이 당선인은 "지역발전과 도민 행복을 위해 역동적인 의정 활동을 펼치겠다"며 "지역주민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적극 소통하겠다"고 당선 소감을 밝혔다.당진2 재선거는 이완식 전 의원이 지난 지선을 앞두고 당내 경선 출마자와 그 배우자에게 음식
제주 연안의 체계적인 관리를 위해 해양보호구역 조례 제정이 필요하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최근 해양수산부는 2025년 제1회 해양수산발전위원회를 개최해 제주 신도리와 관탈도를 해양보호구역으로 지정하는 안건을 의결했다.
제주환경운동연합은 2일 논평을 내고 해양보호구역 신규 지정은 "해양생태계의 보전과 지속가능한 어업을 유지하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