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시의회는 지난 29일 본회의장에서 지방의회 기능과 지방자치단체 역할 이해를 통한 민주주의 의식을 함양하고자 2024년 첫 통영시 어린이의회를 개회했다.이 날 회의는 통영초등학교 학생자치회 6학년 어린이 16명이 참석해 본회의장에서 입교식을 가진 뒤 시의회 역할과 기능에 대해 알아보고 모의 의회를 통해 각자 역할을 맡아 체험해 보는 시간을 가졌다.모의 의회에서는 3명의 학생이 ‘1분 발언’을 통해 우리 시에 바라는 사항을 자유롭게 발언하고 이어 ‘통영시립도서관 내 어린이 휴식 공간 조성 건의안’을 발의해 질의 및 찬반토론을 거쳐

이용우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5일 수도권매립지 대체부지 선정 관련 한화진 환경부 장관 발언을 규탄하고 적극행정을 촉구했다. 이 의원은 이날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지난 2015년 인천시·환경부·서울시·경기도, 이른바 4자 합의체를 통해서 대체 매립지를 선정하고 현재의 수도권매립지를 폐쇄하는 것을 합의한 지 10년이 다 되어 간다. 그동안 환경부는 대체부지 선정을 위해 적극적인 조치 없이 관망만 하고 있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라고 밝ㄱ혔다.이 의원은 "현재 진행되고 있는 대체 매립지 3차

300만 구독자를 보유한 인기 코미디 유튜브 채널 피식대학의 이용주 정재형 김민수가 지역 비하 발언 논란에 대해 사과했다. 이들은 19일 피식대학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 “5월 11일 피식대학 유튜브 채널에 올린 ‘메이드인 경상도, 경북 영양편’과 관련해 사과드린다”며 장문의 글을 게재했다. 해당 글에서 이들은 사과문을 뒤늦게 올리게 된 이유부터 밝혔다. 신속한 사과가 중요했음에도 충분한 반성이 동반되지 않은 사과문은 진심이 부족하게 전달될까 우려돼 숙고 끝에 올리게 됐다고 했다. 이어 “저희의 미숙함으로 인해 피해를 입으신 모든

지난 2015년 인천시·환경부·서울시·경기도, 이른바 4자 합의체를 통해서 대체 매립지를 선정하고 현재의 수도권매립지를 폐쇄하는 것을 합의한 지 10년이 다 되어 간다. 그동안 환경부는 대체부지 선정을 위해 적극적인 조치 없이 관망만 하고 있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현재 진행되고 있는 대체 매립지 3차 공모는 여전히 턱없이 낮은 지원방안과 현실성 없는 공모조건 등으로 공모에 나서는 자치단체가 전혀 없는 상황이다. 그저 관성적으로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가 공모를 떠맡아 진행하고 있을 뿐이다. 정부가 대체매립지를 확보할 의지가 있는 것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