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습권도 중요하지만 다 함께 나라를 응원하며 하나 되는 것도 또 하나의 교육이라고 생각해요.”“반 친구들과 함께 대한민국이 첫 원정 월드컵 8강에 진출할 수 있도록 열심히 응원하고 싶어요.”평일 오전 시간대 열리는 2026 북중미 월드컵 경기 중계 시청 문제가 충북지역 초·중·고교의 `뜨거운 감자'로 떠올랐다.학교의 통일된 방침 없이 교사 개인에 따라 경기시청 여부를 결정하다 보니 학습권 침해와 학생들의 빗발치는 민원이 상충하기 때문이다.한국은 19일 오전
충남 홍성군은 여름철 폭염으로 인한 노숙인 및 행려자의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건강을 보호하기 위해 오는 9월 말까지 ‘2026년 하절기 노숙인 보호대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 최근 기후변화로 폭염과 열대야가 증가하면서 거리 노숙인과 주거취약계층의 건강·안전 문제가 커지고 있다. 이에 군은 혹서기 동안 노숙인 보호를 위한 현장 대응체계를 구축하고 순찰 활동과 긴급구호 지원을 강화할 계획이다. 군은 6월부터 9월까지 복지정책과, 홍성경찰서, 홍성소방서, 보건소 정신건강팀 등 유관기관이 참여하는 ‘노숙인 현장대응반’을 운영
제주교도소의 수감자 과밀화 문제가 해소되지 않고 있다.제주교도소에 따르면 법정 수용정원은 724명이지만 현재 780명이 수용돼 있다.좁은 공간에 여러 명이 생활하면서 수용자 간 폭행과 자해, 의료 공백 등 다양한 교정사고가 급증하고 교정·교화 기능은 한계에 다다랐다.또 현장 공무원의 업무 과중도 심각한 과제로 떠올랐다.문대림 국회의원은 지난 12일 제주교도소를 방문, 현장 실무자들과 간담회를 갖고 주요 현안을 청취했다.교도소 측 수용시설 과밀화 문제와 함께 국제 유가상승에 따른 난
MBK파트너스가 금융당국의 고려아연 회계처리기준 위반 제재를 계기로 고려아연 감사위원회의 독립적인 조사 착수를 촉구했다.MBK파트너스는 12일 입장문을 내고 "금융위원회 증권선물위원회의 중징계 조치는 단순한 회계처리 문제가 아니라 투자 의사결정과 회계·감사·내부통제 체계 전반에 대한 점검이 필요하다는 점을 보여준다"고 주장했다.이어 "원아시아파트너스 펀드 투자, 이그니오 투자 및 손실 처리, 특수관계자 거래 등을 둘러싼 의혹이 제기된 가운데 국세청 특별세무조사와 금융당국 감리에 이어 증선위 제재가 이뤄졌다"
충북테크노파크 스마트제조혁신센터는 ‘충북청주 공정혁신시뮬레이션센터 운영사업’을 통해 플렉스로직 향 캡슐 투입 공정에서 발생하던 향 성분 확산 문제를 효과적으로 개선하는 성과를 거뒀다.기존 향 캡슐 투입 공정은 오픈 트레이 구조로 운영돼 휘발성 향 성분이 작업공간으로 확산되는 문제가 있었다. 이로 인해 공정 효율 저하와 품질 간섭이 발생할 수 있으며, 작업 환경에도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우려가 있었다.플렉스로직은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향취 포집용 챔버를 도입하고자 했으며, 챔버의 외기 유
재선 도전에 실패한 김영환 충북지사가 6·3 지방선거의 공정성 검증을 위한 선거 소청과 선거무효 소송을 검토 중이라고 밝혔다.김 지사는 10일 충북도청 기자실에서 간담회를 열어 “선거 절차에 문제가 있다고 생각해 소청을 생각 중”이라고 했다.김 지사는 “선거 과정에서 제기된 부정선거 의혹은 확실하게 규명해 둘 필요가 있다고 생각한다”며 “다른 선거에도 영향을 줄 수 있는 일이기에 후보자로서 해야 할 최소한의 의무”라고 했다.선거 소청은 선거 결과나 절차의 위법 여부를 판단하기 위해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제기하는
최근 기후변화에 따른 집중호우 등이 빈번하게 발생하며 홍수 등 재난으로 확산되는 추세다. 기후위기 시대의 홍수는 특정 지역이나 특정기관만의 문제가 아니라 국가 차원의 통합적 대응이 필요한 과제로 인식되고 있다.이와관련, 대통령 직속 국가물관리위원회가 올해 첫 정기토론회를 진행한다.오는 11일 서울 영등포 에프케이아이 타워 컨퍼런스센터에서 ‘기후위기 시대 국가 홍수 대응체계 전략’을 주제로 개최된다.토론회는 기후위기 시대에 적합한 국가 홍수관리 체계의 발전 방향을 논의하고, 현장의 경험과 전문가의 제
금융감독원이 홈플러스 사태와 관련해 사모투자펀드 운영사 MBK파트너스에 ‘직무정지’의 중징계를 결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금융위원회 회의를 거쳐 중징계가 최종 확정될 경우 기관 전용 사모펀드 첫 중징계 사례가 된다.MBK파트너스는 금감원 징계 결과에 대해 향후 관련 법적 절차를 통해 관련 쟁점에 대한 당사 입장을 성실히 소명해 나가겠다고 3일 밝혔다.노조 측도 이날 입장문을 내고 10만 명의 생존권 문제가 달렸다며 MBK와 메리츠금융그룹, 정부 모두 나서야 한다고 촉구했다.금감원은 지난 2일 오후
서울 아파트 가격 상승세가 이어지면서 실수요자들의 주거 부담이 커지고 있다. 신규 택지 확보가 제한적인데다 재개발·재건축 사업도 장기간이 소요되면서 주택 공급 부족 문제가 지속적으로 제기되고 있다.이 같은 상황에서 부동산 업계는 지역주택조합 사업을 서울 주택 공급 확대를 위한 대안 중 하나로 주목하고 있다.지역주택조합은 무주택자 또는 일정 요건을 갖춘 실수요자들이 직접 사업에 참여하는 방식으로, 일반 분양 대비 상대적으로 낮은 비용으로 주택 마련을 기대할 수 있다는 점에서 관심을 받고 있다.다만 전문가들은
‘국세행정 최후의 보루’로 불리는 국세청 비정기 세무조사의 핵심은 '기습성'이다. 치밀한 사전준비와 함께 전격적으로 착수해 알토란 정보를 획득하는 은밀성이 생명이다. 아무리 조사 역량이 뛰어나더라도 조사 대상이 착수 시점과 조사 주체를 미리 알고 있었다면 특별세무조사의 실효성은 크게 떨어질 수밖에 없다.최근 서울지방국세청 조사4국의 농협중앙회 특별세무조사 착수 정보가 사전에 유출됐다는 의혹이 일부 언론에 보도되면서 단순한 정보 관리 문제가 아니라 국가 과세권 행사와 조세행정 신뢰를 흔드는 사안이라는 지적이 나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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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후경제정무부지사' 신설...민선 9기, 8월 말 정기인사
위성곤 제주특별자치도지사가 민선 9기 첫 조직 개편을 단행했다. 정무부지사는 기후경제정무부지사로 변경되고, 기후에너지국이 신설된다.새로운 조직에서 하반기 정기 인사는 오는 8월 말 단행될 예정이다.제주도는 16실·국 68개과에서 15실·국 70과로 조직을 개편하는 행정기구 설치 및 정원 조례 개정안을 입법예고하고 이달 중 제주도의회에 제출한다고 3일 밝혔다.조직 개편에서는 기후경제정무부지사가 미래산업국과 기후에너지국, 환경자원국 등 3개 국과 제2공항상생지원단 등을 관할한다.또한 혁신산업국은 미래산업국과 기후에너지국으로 분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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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선관위 국정조사특위, 서울 올림픽공원 현장 검증
서울 올림픽공원 개표소에 대한 현장 검증에 나선 국회 선관위 국정조사특위 국민의힘 주진우 의원은 2일 "현장 조사로 즉시 특검할 이유가 명확해졌다"고 밝혔다.국회 선관위 국조특위는 이날 오전 10시부터 송파구 선관위와 올림픽공원 개표소에 대한 현장 검증을 진행했다.올림픽공원 핸드볼경기장에는 투표용지 부족 사태가 불거진 잠실7동 제2투표소 투표함이 옮겨져 있다. 지난 5일 선관위는 경찰을 동원해 참관인도 없이 강제로 투표함을 이곳으로 옮겼다.이 때문에 올림픽공원에는 선관위가 투표함을 빼내가지 못하도록 지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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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커스경제] 6월 소비자 물가, 대구 2.8% 경북 3.7% 상승···"고유가 여파"
홍종오 기자 = 대구와 경북의 소비자 물가가 두 달째 큰 폭으로 상승했다.동북지방데이터청이 발표한 '2026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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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시, 스마트 버스쉘터 107개 더 늘린다... 시민들에게 쾌적한 환경 제공
성남시는 시민들이 보다 안전하고 쾌적하게 대중교통을 이용할 수 있도록 올해 스마트 버스쉘터 107개소를 추가 설치한다고 2일 밝혔다. 사업이 마무리되면 시가 운영하는 스마트 버스쉘터는 모두 195개소 이상으로 늘어나 전국 지방자치단체 가운데 최대 규모를 갖추게 된다.스마트 버스쉘터는 시민들이 안전하고 쾌적하게 버스를 기다릴 수 있도록 냉난방과 다양한 편의시설을 갖춘 쉼터형 스마트 버스정류장이다. 기존 버스정류장에 정보통신기술과 생활편의 기능을 접목했으며, 액정표시장치 버스정보 안내시스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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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 대정읍 신도1리, 농어촌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 선정
서귀포시는 대정읍 신도1리가 대통령 직속 지방시대위원회 공모사업인 ‘2027년도 농어촌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에 선정됐다고 2일 밝혔다.‘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은 취약지역 주민의 기본적인 생활수준 보장을 위해 안전·위생 등 생활 인프라 확충, 주거환경 개선, 주민역량 강화 등을 지원하는 사업이다.서귀포시에 따르면 대정읍 신도1리에는 2027년부터 2030년까지 4년 동안 27억2000만원이 투입돼 노후 주택 정비, 생활 인프라 개선 등 마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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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수성구는 ‘2026년 지방자치단체 합동평가’에서 대구시 9개 구·군 중 1위를 차지하며,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1위에 올랐다고 밝혔다. 지방자치단체 합동평가는 행정안전부와 중앙부처가 공동으로 전국 17개 시·도를 대상으로 국가 위임사무, 국가 주요시책 등의 추진 성과를 종합적으로 평가하는 제도다. 대구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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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성군립도서관, 이달 30일 ‘정리수납 전문가’ 신은미 휴먼북 열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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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달성군립도서관이 오는 7월 30일, 이달의 휴먼북으로 정리수납 전문가 신은미 씨를 초청해 ‘정리 습관 만들기’를 주제로 특별한 열람 행사를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달성군립도서관의 대표 소통 프로그램인 ‘달성 휴먼라이브러리’ 사업의 일환이다. 사람이 책이되어 경험과 지식을 나누는 방식으로, 신은미 휴먼북은 이번 열람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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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는 시민들에게 더욱 안전하고 질 높은 통합돌봄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7월 한 달간 영주형 통합돌봄 서비스 제공기관을 대상으로 운영실태 현장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영주형 통합돌봄은 돌봄이 필요한 시민이 살던 곳에서 건강하고 안정적인 일상을 이어갈 수 있도록 가사 지원과 식사 지원, 병원 동행 등 다양한 돌봄서비스를 개인별 욕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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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부모 양육역량 높인다… 어린이집연합회 부모교육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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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어린이집연합회는 7일 영주시문화예술회관 까치홀에서 영유아 부모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부모교육을 개최했다. 이번 교육은 부모가 자녀의 정서와 발달 특성을 올바르게 이해하고 건강한 애착 관계를 형성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최근 영유아의 정서 안정과 부모의 양육 역량이 아이의 성장과 발달에 중요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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찾아가는 미용봉사, 머리부터 손끝까지 실버살롱 사업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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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중구는 지난 7일 어르신마을 노인복지센터에서 찾아가는 미용봉사 “머리부터 손끝까지 실버살롱”을 진행했다. 2022년부터 5년째 진행되고 있는 찾아가는 미용봉사는 중구 관내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을 대상으로 헤어·네일 서비스를 제공해 오고 있으며, 오는 11월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이 사업은 중구보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