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에서 가장 맛있는 축제’로 불리는 ‘2025 제주 도새기축제’가 지난 25일과 26일, 제주시 애월읍 봉성리 새별오름 일원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 축제는 제주양돈농협과 대한한돈협회 제주특별자치도협의회가 공동 주최했다. 개막식에는 위성곤 국회의원, 김애숙 제주특
23시간전
제주산 쇠고기와 돼지고기가 국내 최초로 싱가포르 수출길에 오른다. 농협 제주본부와 제주축협, 서귀포시축산농협, 제주양돈농협은 지난 2일 서울 용산 대통령실에서 열린 한-싱가포르 정상회담에서 제주산 쇠고기·돼지고기 수출 합의가 공식 발표된 것에 대해 “제주 축산농가의 땀
축산물 가격이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돼지고기와 한우 모두 사육 마릿수 감소와 재고 부족을 겪고 긴 추석 연휴로 수요까지 증가하면서 가격이 오름세를 보였다. 수입산 가격까지 동반 오르면서 소비자들의 장바구니 부담이 한층 커졌다.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농산물유통정보에 따르면, 20일 기
서울경기양돈농협은 강남구청과 서울고등법원에서 각각 개최된 ‘추석맞이 직거래장터’ 에 참여, 프리미엄 돼지고기 브랜드 '허브한돈'을 홍보 및 판매했다. 허브한돈 삼겹살과 목살, 앞다리 등을 일반 시중가격 대비 할인된 가격에 공급, 소비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이정배 조합장은 “서울 시민에게 고품질 한돈을 합리적인
축산물품질평가원이 지난 10월 30일부터 11월 2일까지 열린 ‘홍성 글로벌 바비큐 페스티벌’에서 저탄소 축산물 인증 제도 홍보와 함께 ‘내일한돈’ 돼지고기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저탄소 축산물 인증제도는 축산농가가 사육 단계에서 탄소 저감 기술을 적용해 온실가스를 축종별 평균 배출량 대비 10% 이
농림축산식품부가 지난 2일 APEC 정상회담 기간 중 열린 한-싱가포르 정상회담을 계기로 제주도산 한우고기와 돼지고기의 싱가포르 수출을 위한 검역협상이 최종 타결됐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승인된 국내 도축·가공시설에서 즉시 수출이 가능해졌다. 싱가포르는 육류 수입 의존도가 높고, 연평균 5.5% 성장(2019년 31억 달러→2023
지난달 돼지고기 수입량이 2개월 연속 작년 수준을 상회하고 있다. 식품의약품안전처에 따르면 지난달 수입된 돼지고기는 3만235톤으로 전월에 비해 13.5%, 4천705톤이 감소했다. 하지만 계절적 요인이나, 환율 및 국제가격 등을 감안할 때 결코 적은 물량이 아니라는 게 전문가들의 전반적인 시각이다. 실제로 지난해 같은기간과 비교할
한돈미래연구소가 돼지고기 유통 구조 개선방안을 정부에 건의했다. 돼지 도매시장 활성화와 돼지 거래가격 수집 제공 등을 포함한 농축산물 유통구조 개선 대책을 추진하고 있는 최근 정부 행보를 겨냥한 것이다. 한돈미래연구소는 우리와 구조적으로 다른 미국 · 덴마크의 유통제도를 모방하는 것은 오히려 국내 시장 혼란을 야기할
충남 서천축협이 추석 명절을 맞아 지역사회 사회복지시설을 찾아 온정을 나누는 나눔축산운동을 전개했다. 서천축협은 지난 9월 25일 사회복지시설 서천성도원을 방문해 한우·돼지고기 100만원 상당의 한우 양지 10kg과 돼지갈비 32kg을 직접 전달하고, 이어 29일에는 서천축협 본점에서 서천군 좋은 친구 이웃들에 한우
농협 제주본부는 지난 2일 열린 농업인 한마음 대회 현장에서 ‘밥상 위의 국가대표 우리돼지 한돈 소비촉진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가 주최하고 농협 제주지역본부가 주관해 국산 돼지고기 ‘한돈’의 맛과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소비촉진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한돈은 우리 땅에서 자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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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솔로, 신용보증기금 ‘프리아이콘’ 선정
다관절 로봇 그리퍼 전문기업 테솔로는 신용보증기금이 추진하는 스타트업 스케일업 프로그램 ‘프리아이콘’에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선정을 통해 테솔로는 향후 최대 70억원 규모의 보증 지원과 함께 투자 연계, 수출 지원, 기술 검증 등 다양한 성장 인프라를 확보하게 된다.테솔로는 인간 수준의 섬세한 조작 능력을 구현하는 다관절 로봇 손 ‘DG 시리즈’를 개발·생산하는 기업으로, 산업 자동화와 연구개발, 그리고 휴머노이드 로봇 분야까지 폭넓게 활용되는 고정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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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의 섬이 하나로, 인천 섬의 날 페스타 '섬띵' 열어
사진제공 : 인천시  © 뉴스다임인천광역시는 오는 11월 29일 상상플랫폼 웨이브홀에서 ‘2025 인천 섬의 날 페스타 – 섬띵’을 개최한다고 밝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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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날씨] 흐리고 가끔 비, 낮부터 점차 그쳐...내일부터 '추위'
기상청은 일요일인 9일 전국이 대체로 흐리고 곳에 따라 비가 내리다가 점차 그치고, 오후부터는 구름 많겠다고 예보했다.비는 오전까지 충청권과 남부지방에, 낮까지 제주도에, 새벽부터 낮 사이 수도권과 강원영서에서 내리는 곳이 있겠다. 제주도 예상 강수량은 10~60mm.기온은 평년보다 높겠으나 낮과 밤의 일교차가 크게 나타나겠다. 제주도 아침 최저기온은 17~19도, 낮 최고기온은 19~24도로 예상된다. 바다의 물결은 제주도 앞바다에서 1.0~2.0m로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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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 떠나고 실직우려되는데 투자유치 자축만 하는가” 질타
충북도의회가 이탈기업이 속출하는데 투자유치 자축만 하고 있다며 충북도의 소홀한 지역기업 관리를 강하게 질타했다. 충북도의회 산업경제위원회는 지난 7일 제430회 정례회에서 충북경제자유구역청, 투자유치국에 대한 2025년도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했다.이날 이옥규 의원은 “한쪽에서는 투자유치 63조원이라고 풍선을 띄우며 자축하는데, 다른 한쪽은 산단 현장에서 공장이 멈추고 노동자 수백 명이 거리로 내몰릴 위기에 놓여 있다”고 우려했다.이 의원은 “대기업 공장이 통째로 다른 지역으로 옮겨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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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G에코솔루션, 3분기 매출 2조731억원…전년比 18.7% 증가
KG그룹 중간지주사 KG에코솔루션이 2025년 3분기 연결 기준 매출액 2조731억원을 달성했다.10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KG에코솔루션은 매출액 2조731억6900만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8.7% 증가했다고 지난 7일 밝혔다.영업이익은 588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0.5배 증가했다. 당기순이익은 295억8700만원으로 흑자전환했다.전 분기 대비 실적도 개선됐다. 매출액은 14.8%, 영업이익은 21.7% 증가했다. 다만, 당기순이익은 25.5% 감소했다.누적 기준으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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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최대 멀티스토어 ABC마트가 블랙프라이데이 시즌을 맞아 오는 14일부터 12월11일까지 연중 최대 규모 할인 행사인 ‘블랙ABC데이’를 진행한다.올해 행사는 ‘에이비씨마트 ig세일 시작합니다!’를 메인 콘셉트로 나이키, 아디다스, 푸마, 아식스, 뉴발란스 등 150여 개 인기 브랜드 슈즈와 의류 상품을 최대 70% 할인한다.이번 ‘블랙ABC데이’는 지역 상생의 의미를 더한 것이 특징이다. ABC마트는 서울 명동 상권 내 소상공인 30개 점포와 협업해 기념 앞치마를 제작해 지급할 예정이다. 또 인근 매장에서 쇼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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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도걸 “5극 3특 완성 로드맵·지방재정 자주도 함께 가야”
안도걸 의원이 12일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비경제부처 심사에서 국가균형발전 전략인 ‘5극 3특’ 구상과 지방재정 자립, 공항 입국 혼잡 문제를 동시에 거론하며 정부의 제도 개선을 촉구했다.안 의원은 먼저 수도권 편중이 장기적으로 균형발전 전략의 실효성을 떨어뜨릴 수 있다고 지적했다. 그는 국내총생산의 52%, 500대 기업 본사의 77%, 연구개발 비용의 70%가 수도권에 집중돼 있고, 순유입 인구가 8년 연속 이어지고 있다는 점을 제시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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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가하는 제주 플라스틱 폐기물..."삼다수병, 유리로 바꾸자"
2040플라스틱 제로 실현의 일환으로 플라스틱 폐기물을 줄이기 위해 제주삼다수 병을 플라스틱에서 유리병으로 바꾸자는 제안이 나와 주목된다.제주특별자치도의회 더불어민주당 양경호 의원은 13일 열린 제444회 제2차 정례회 도정질문에서 "삼다수 병을 유리병으로 전환하자"고 제안했다.양 의원은 "최근 APEC정상회의에서 정부는 유리병 생수병을 제공했다"며 "제주삼다수가 있어야 하는데 왜 쌩뚱맞게 저런게 제공됐을까 보니까, 정부가 플라스틱을 쓰지 말자는 환경보호 정책 때문에 병생수를 찾았다고 한다"고 말했다.이어 "우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