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북동부를 휩쓴 산불의 진화율이 94%에 도달했다.산림청은 28일 정오 기준 경북 5개 시·군 산불 평균 진화율이 94%라고 밝혔다.전체 화선 928㎞ 중 871㎞ 구간 진화가 완료됐다.산불영향구역은 4만5천157㏊로 이날 오전과 같다.지역별 진화율은 의성 98%,..
산불, 싱크홀 등 최근 잇단 안전사고로 인한 국민적 관심이 증폭되고 있는 가운데 국회 차원의 재난안전정책포럼이 본격 출범했다.국회의원 이종배 , 국회의원 민홍철 을 공동대표로 창립하는 포럼은 정희용 국회의원을 연구책임의원으로 하고 특별회원 및 21개 관련단체 협력 아래 의제별로 폭 넓은 연구활동을 벌인다는 계획이다. 참여하고 있는 현력단체는 다음과 같다.한국안전리더스포럼, 국민안전산업협회, 한국기술사회, 한국방재협회, 한구시설안전협회, 한국재난안전산업협회, 정토통신산업연구
  보통 일회용 종이컵을 많이들 사용하는데, 재활용이 힘들고 펄프자원 낭비가 심하니 이를 자제하자고 하나 실천이 쉽지 않은 것 같다. 종이컵 사용이 아무래도 편리한게 사실이기 때문이다. 정부 관련 부서에서 발행한 종이컵 분리수거 방법을 보면, 1) 일회용 종이컵은 음료나 이물질이 묻어있지 않은 상태로 배출해야만 재활용 가능하니 종이컵 안쪽을 물로
부산 사상구 도시철도 공사 현장 인근에서 또 대형 싱크홀이 발생했다.13일 부산 사상구에 따르면 이날 오전 5시 40분께 사상구 학장동에서 가로 5m, 세로 3m가량의 대형 싱크홀이 생겨났다. 이날 오전 5시께 경찰로부터 "싱크홀이 발생할 것 같다"는 신고 내용을 ..
관세청은 지난 2월 20일 개최된 2025년 제1회 관세품목분류위원회에서 총 17건의 품목분류를 결정하고, 해당 내용을 반영한 '수출입물품 등에 대한 품목분류 변경고시' 개정안을 24일 관보에 게재했다고 밝혔다.주요 결정 사항은 다음과 같다.우선 “블랙매스” 또는 “블랙파우더”라고 불리는 전기차 폐배터리 파우더와 관련, ▲금속추출용 잔재물, ▲따로 분류되지 않은 화학공업 조제품, ▲전기·전자 폐
  필자는 원래 음식을 가리지 않고 빨리 먹어 치우는 습관을 지녀서 이를 고치려고 수십년 노력을 했던 것 같다. 음식을 가리지 않고 너무 빨리 먹어서 ‘며칠 굶은 사람처럼 그러지 말아라’는 말을 수십년간 집안 식구들로부터 듣고 있고, ‘같이 먹다 보면 너무 빨리 드시니 느리게 먹는 저는 좀 스트레스가 쌓이는 것 같습니다’라는 말을 그래도 좀 친한
청송군은 대규모 산불로 큰 피해를 입은 상황 속에 따뜻한 기부의 손길이 이어지고 있다고 밝혔다. 청송군의 빠른 복구와 주민들의 일상 회복을 돕기 위해 전국 각지의 기업, 단체, 시민들이 자발적으로 나서며 온정을 전하고 있다.주요 기부자 현황은 다음과 같다.▲ 청송군산림조합: 5,000만 원▲ 유니에코도시환경디자인연구소, 현서농협, 강원특별자치도 시장군수협의회, ㈜다인디앤엘: 각 1,000만 원▲ 현서중동문회: 760만 원▲ 가세로 태안군수, 태안군청공직자 일동: 각 590만 원▲ 동구청 직원 243명 및 이시아산업단지
경기도의회 경기북부특별자치도추진단 이한국 위원장이 8일 제383회 임시회 경기북부특별자치도설치특별위원회 회의에서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 추진이 우리들만의 리그로 끝나지 않도록 남은 임기동안 최선의 노력과 책임을 다할 것을 밝혔다.이한국 위원장은 “오늘 회의에 참석해주는 위원님들의 모두 같은 생각을 하고 계신 것 같다”고 말하며 “북부특자도 설치를 위해서는 아직도 갈 길이 멀고 해야할 일이 많다”고 강조했다.이 위원장은 “현재 ‘경기북부 대개
홍준표 대구시장과 이철우 경북지사가 6일 조기 대선 출마를 공식 선언하며 대선 레이스에 돌입했다. 홍 시장은 이날 사회관계망서비스를 통해 "다음주는 참 바쁜 한 주가 될 것 같다"며 "월요일은 꿈은 이루어진다 책 출간하고, 화요일은 퇴임인사 다녀야 한다"면서 조기 대선 출마를 공식화했다. 그는 "목요일은 그동안 시정을 감시하고, 도와 준 시의회에서 퇴임인사하고, 금요일은 그동안 같이 일했던 대구혁신 100+1 대구시청 직원들에게 감사인사를 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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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13일 KB Pay 리브메이트 오늘의퀴즈 문제+정답!
최근 앱을 통해 광고를 시청하고 보상을 얻는 앱테크가 큰 인기를 끌며, 다양한 앱에서 퀴즈 형태의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는 가운데 일요일인 4월 13일 KB Pa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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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가 지역 기술기업을 대상으로 연구개발특구펀드 조성을 통한 투자 활성화에 본격적으로 나섰다. 도는 지난 11일 대전 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에서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전북특별자치도와 함께 지역 기술 투자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지역 기술기업에 대한 투자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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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아주대 로스쿨 법률사무원 인력양성 지원 사업 교육훈련생 모집
경기 수원시와 아주대학교가 ‘2025년 수원시·아주대학교 로스쿨 법률사무원 인력양성 지원 사업’에 참가할 훈련생 25명을 5월 11일까지 모집한다.사업은 수원시가 아주대학교 산학협력단과 함께 진행하며, 수원시에 거주하는 미취업 청년, 경련단절 여성을 대상으로 법률 사무원 직무 전문교육을 하고, 수원시 행정력과 아주대 로스쿨 법률 인프라·네트워크를 활용해 맞춤형 취업을 지원하는 것이다.교육은 6월 2일부터 9월 1일까지 아주대학교 캠퍼스플라자에서 진행된다. 법률사무 직무교육 훈련, 훈련생 수요 맞춤형 특강, 법률사무소 현직자·취업컨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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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기 대권 도전을 선언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전 대표가 12일 고향 경북 안동을 찾아 부모 선영을 참배했다.이 예비후보 캠프 강유정 대변인은 이날 공지를 통해 "본격적인 선거일정을 소화하기에 앞서 고향 안동을 찾고 부모님께 인사를 드리고 싶다는 후보의 의지에 따른 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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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대한민국오페라페스티벌 참여작, 푸치니 ‘라보엠’... 보헤미안의 자유를 노래하는 젊은이들의 사랑이야기
누오바오페라단의 2025년 정기오페라 ‘라보엠’이 오는 6월 13일 금요일 오후 7시 30분, 14일 토요일, 15일 일요일 오후 4시 예술의전당 오페라극장에서 개최된다.누오바오페라단은 강민우 단장을 주축으로 창단된 오페라 단체로, 공연으로 끝나는 오페라가 아닌 오페라 공연을 통하여 한국의 오페라 문화를 개척하고 이끌어가고자 알차고 참신한 기획력으로 지난 2005년 창단하였다. 대중적으로 알려진 오페라뿐만 아니라 국내외에서 잘 알려지지 않아 쉽게 다루지 않는 오페라들을 공연하여 다양한 작품들을 널리 알림으로써 클래식계의 새로운 지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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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날씨] 대구·경북 맑거나 흐리다가 오후부터 '빗방울'
19일 대구와 경북 지역은 대체로 맑거나 흐리다가 오후부터 비가 내리는 곳이 많겠다.대구기상청에 따르면 대구·경북은 이날 중국 산둥반도 부근에서 동쪽으로 이동하는 기압골의 영향을 받아 대체로 맑거나 흐린 가운데 오후 3시~6시 무렵부터 대구 경북 북부 내륙에서 비가 시작돼 밤에 대부분 지역으로 확대되겠다. 20일 아침까지 강수량은 대구와 경북 중남부 내륙, 동해안 5㎜ 미만, 경북 그 밖의 지역은 5~10㎜로 많지는 않지만, 돌풍을 동반한 비가 간헐적으로 내릴 가능성이 있다.출근 시간대에는 비 영향이 없지만, 퇴근길 우산 준비가 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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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빙 오리지널 시리즈] ‘내가 죽기 일주일 전’ 김민하,... 마지막까지 깊이 있는 연기로 ‘희완’ 서사 완성
‘내가 죽기 일주일 전’ 김민하가 마지막까지 짙은 감정선으로 극을 이끌며 시청자들의 마음을 적셨다.티빙 오리지널 시리즈 ‘내가 죽기 일주일 전’은 세상을 등지고 청춘을 흘려보내던 희완 앞에 첫사랑 람우가 저승사자가 돼 나타나며 벌어지는 청춘 판타지 로맨스다. 김민하는 세상과의 작별을 앞둔 주인공 희완의 감정을 섬세하게 짚어가며 마지막까지 짙은 여운을 남겼다.희완은 람우의 죽음 이후 삶의 동력을 잃고 스스로를 고립시켜 왔다. 과거의 기억들을 애써 묻고 외면했지만 저승사자가 된 람우의 등장으로 다시 그 시간들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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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년 만에 1509명 줄어든 의대 모집인원…4만명 늘어난 수험생 '대혼란' '사기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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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2026학년도 의과대학 모집인원을 증원 이전 규모인 3058명으로 되돌리기로 확정하면서 입시를 준비하고 있는 수험생들과 학부모는 속이 타들어가고 있다.올해는 '황금돼지띠'의 영향으로 고3 수험생 수가 예년보다 많은 데다, 의대 입시를 준비하고 있는 N수생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