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천군시설관리공단은 지난 10일 합천군 종합사회복지관에서 임산부를 대상으로 우드버닝을 활용한 배냇저고리함 만들기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밝혔다.이번 프로그램은 임산부를 대상으로 목재문화 체험활동을 실시하여 저출산 문제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임신과 출산의 친화적인 분위기를 조성하고자 마련됐다.프로그램에 참여한 임산부는 “태어날 아이를 위해 배냇저고리함을 구매할 생각이었는데 직접 만들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주셔서 감사드린다.”고 소감을 전했다.조수일 이사장은 “목재문화 체험프로그램에 참여한 임산부들에게 즐겁고 유익한 시
내년부터 제왕절개 분만 진료비가 무료가 된다.보건복지부는 3일 이같은 내용을 담은 ‘국민건강보험법 시행령’ 일부개정령안이 국무회의에서 의결됐다고 밝혔다. 지난해 분만건수 약 22만7000건 중 제왕절개가 약 14만6000건으로 64.3%를 차지하는 등 제왕절개 분만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하지만 자연분만 진료비는 본인부담이 없는 반면 제왕절개 분만은 진료비 총액의 5%를 환자가 부담해왓다. 정부는 임신과 출산을 원하는 부부에게 실질적인 지원이 필요하다는 목소리를 반영해 내년 1월 1일부터 제왕절개 분만 진료비 본인부담금을 무료
보건복지부가 지난 9월에 주최한 ‘제1차 한·일·중 인구 포럼’에 따르면 한국 여성의 배우자 선택 기준 2위와 3위는 ‘직업’과 ‘경제력’인 것으로 나타났다. 즉, 임신과 출산을 위해서는 안정적인 경제 활동이 직결된다는 것이다.이에 결혼정보회사 듀오는 직업을 가진 후 연애 경험이 있는 미혼남녀들을 대상으로 ‘연인 간 경제 상황 공유’에 대한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설문에 참여한 응답자 과반은 ‘연인끼리 경제 상황을 공개해야 한다’는 반응을 보였으며, 전체 65%는 연인에게 정확한 수입 및 빚 유무에 대해 알려준
한국마사회가 저출생 문제를 극복하고 일·가정 양립을 지원하기 위한 새로운 정책 ‘자란다 프로젝트’를 본격적으로 시행한다. 지난 11월 17일 열린 제2차 노사공동 일가정양립위원회에서 발표된 이 프로젝트는 공기업으로서 정부의 저출산 극복 기조에 동참하고, 조직 내 가족 친화적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자란다 프로젝트’는 아이와 부모, 조직, 그리고 국민행복이라는 네 가지 핵심 분야로 나뉘며, 총 16개의 구체적인 추진 과제를 포함하고 있다.먼저, ‘아이가 자란다’ 분야는 임신과 출산 지원을 강
서울 강북구는 건강한 임신과 출산 환경 조성을 위해 ‘임신 사전 건강관리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난임 예방과 고위험 임신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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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고)함께한 시간, 그리고 더 좋은 내일을 위해
주민자치위원장으로서의 임기가 끝나가는 지금, 지난 시간들을 돌아보니 참 많은 일이 떠오른다. 처음 위원장이 되었을 때의 설렘과 긴장이 아직도 기억난다. 우리 지역을 위해 뭘 할 수 있을지 고민하며 시작했던 시간이 이렇게 빠르게 흘렀다.그동안 주민들과 함께 다양한 일을 해오며 느낀 점이 많다. 매번 열렸던 회의에서 나온 여러 의견들, 그리고 주민들이 보여주신 관심과 참여가 큰 힘이 됐다. 특히, 지역 축제나 환경 정화 활동처럼 다 같이 마음을 모아 참여했던 순간들은 참 특별했다. 그런 시간들은 우리가 함께 만들어낸 값진 기억으로 오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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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제약, 소비자중심경영(CCM) 8회 연속 인증…”고객 중심 경영 활동 인정받아”
동아제약은 9일 서울 롯데호텔월드에서 열린 2024년 소비자중심경영 우수기업 포상식에서 8회 연속 재인증을 받았다고 10일 밝혔다. CCM인증은 공정거래위원회가 인증하고 한국소비자원이 운영하는 국가 공인 인증제도로, 기업이 수행하는 모든 활동을 소비자 중심으로 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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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월 대보름 이야기] '코로나19'로 잃어버린 정월 대보름, 내년에는 꼭 찾고 싶다(198)
결국에 서방을 잡아먹은 팔자 드센 여자로, 화냥년이 아닌 화냥년이란 나락으로 떨어져야만 한단 말인가? 머리를 흔드는 복녀는 이 노릇을 어이 한단 말인가? 땅이 꺼지게 장탄식이다. 유부녀가 사별도 아니고 멀쩡하게 살아있는 남편을 내팽개치고 떠난 삶이 과연 옳은 삶일까? 한때는 왕비, 국모의 자리까지 마땅히 내 것 인양 여겼건만 어떻게 되었던가? 졸지에 남편을 잃은 것도 서러운데 시조카로부터 겁탈을 당하고, 성병을 옮아오고, 폐경기에 들어섰건만 애를 가졌다는 오해에 시달리는 등 온갖 풍문 끝에 역사의 죄인으로, 왕가(王家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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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의회, 제주도.교육청 새해 예산안 '의결'
제주특별자치도의회는 10일 434회 임시회 본회의를 열고 내년도 제주도·제주도교육청 예산안을 의결했다.제주도의 새해 예산은 올해 본예산 대비 5.1% 늘어난 7조5783억원으로 확정됐다.제주도교육청은 올해보다 0.06% 늘어난 1조5973억원으로 결정됐다.앞서 도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이날 오전 제주도 예산안에서 598억원을 계수조정하고 의결했다.예결위가 감액한 주요 사업은 ▲버스 준공영제 운수업계 보조금 ▲전기차 구입보조금 ▲화물차 유류세 보조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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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진해경자청, 입주기업 현장 목소리 들어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청은 10일 부산 명지지구 국회부산도서관에서‘2024 BJFEZ 입주기업 소통의 장’을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날 간담회는 입주기업 지원사업의 성과공유 및 기업 애로·건의사항 해결방안 모색을 위해 개최했으며, 김기영 청장을 비롯한 BJFEZ 입주기업협의회원 및 외투기업, 유관기관 관계자 등 50여명이 참석했다.간담회에서는 올해 경자청에서 추진한 ‘ESG컨설팅 지원사업’과 ‘중대재해처벌 예방을 위한 스마트 안전관리 프로그램 지원사업’의 사업결과를 공유하고, 참여기업의 후기를 듣는 시간을 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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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울본부, 청소년 SW-AI챌린지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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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수력원자력 새울원자력본부는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발맞춰 청소년들이 소프트웨어와 인공지능을 창의적으로 활용하는 능력을 기르고, 지역의 미래 과학기술 인재 발굴·육성을 위해 ‘새울 청소년 SW­AI 창의 융합 교육 챌린지’를 개최했다고 15일 밝혔다. 지난 14일 울주군 온산읍행정복지타운에서 열린 대회에는 서생·온양 관내 초·중학교 22개 팀 70명이 참가해 지구와 환경, 에너지 자원을 주제로 SW­AI 기술을 활용한 가상공간을 조성하는 메타버스 프로젝트를 발표했다. 또 오조봇, 네오쏘코 등 코딩 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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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구 성안동에 라면·쌀 성품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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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미종합건설 주식회사는 지난 13일 중구 성안동행정복지센터를 찾아 저소득 취약 계층을 위한 300만원 상당의 라면 50상자와 쌀 10㎏ 50포대를 전달했다고 15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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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산지역 저소득층 겨우살이 지원 김치·곰탕 전달
3시간전
울산 울주군 온산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2일 온산읍 행정복지센터에서 지역 저소득 취약 계층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돕기 위해 김치와 곰탕을 전달했다고 15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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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고]정화용씨 별세, 이종백(대한유화 관리본부장)·이종찬(현대미포조선 전무)씨 모친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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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화용씨 별세, 이종백·이종찬씨 모친상= 12월15일 별세, 동강병원 장례식장 특3호, 발인: 12월17일 오전 7시, 장지: 울산하늘공원·울주군 선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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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대병원-한미약품, 의료 빅데이터 활용 업무협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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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대학교병원과 한미약품이 의료 빅데이터 활용 공동연구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두 기관은 의료 현장의 의료 수요 충족을 위한 목표지향적 공동 연구 추진, 개방형 혁신을 통한 신약 연구개발 협력 강화, 빅데이터 기반 코호트 연구 공동 수행 등을 약속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