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만식 기자 = 인천광역시가 대한민국의 중심에서 세계로 뻗어가는 인천의 어제와 오늘, 미래를 담은 단행본 ‘The First...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16일 세월호 참사 10주기 기억식에 참석해 대한민국의 현실은 세월호 참사가 있었던 10년 전에서 한 발짝도 나아가지 못했다며 세월호의 교훈이 우리 사회에 온전히 뿌리내리도록 끝까지 기억하겠다고 밝혔다.김 지사는 추도사를 통해 “아이들이 돌아오기로 했던 금요일은 어느덧 520번이나 지나갔지만 여전히 달라지지 않은 대한민국의 현실이 한없이 부끄럽다”면서 “여전히 달라지지 않은 대한민국의 현실을 본다. 서울 시내 한복판에서 159명의 무고한 생명이 목숨을 잃었다. 비극적인 참사가 다시 반복됐
위대한 진주시민께서 보내주신 사랑과 성원에 깊이 머리 숙여 감사드립니다. 이 모든 것은 민족과 국가가 위기 때마다 이 나라를 구한 위대한 진주시민의 승리입니다.당선의 기쁨보다는 무거운 책임감을 느끼며, 앞으로도 시민 한 분 한 분의 말씀에 귀 기울이고 민심의 목소리를 가슴에 담겠습니다. 더 낮게, 더 치열하게, 더 열심히 진주시민과 대한민국의 미래를 위해 일하겠습니다.혼자 꾸는 꿈은 꿈일 뿐이지만, 함께 꾸는 꿈은 현실이 됩니다. 위대한 진주시민과 함께 손잡고, 진주의 미래, 대한민국의 역사를 새로이 만들겠습니다.진주의 100년 먹
‘주권재민’의 선택에 따라 22대 국회 지형이 짜여진다.투표를 통해 선출되는 지역구 국회의원 254명과 비례대표의원 46명 등 300명은 대한민국의 모든 법안과 국가 예산안을 의결한다. 동시에 행정부와 협력 및 견제하면서 미래 의제를 설정하는 막중한 역할과 강력한 권한을 갖는다.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전체 유권자 4428만명 중 사전·재외·선상투표자를 제외한 3034만명이 아직 투표하지 않았다. 각자의 한 표가 모여 만들어질 총선 결과는 곧 임기가 약 2년 지난 윤석열 정부에 대한 중간평가 성격이 짙다.아울러 앞으로 약 3년 남
더불어민주당은 22대 총선 본투표날인 10일 "민생과 민의를 외면한 정권에 투표로 심판해달라"며 지지자들의 투표를 호소했다. 권칠승 더불어민주당 수석대변인은 이날 서면브리핑에서 "오늘은 제22대 국회의원 선거일다. 앞으로 4년간 대한민국의 미래와 국민의 삶을 지킬 국민의 대표를 뽑는 날"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권 수석 대변인은 "더불어민주당은 지난 13일간 국민과 함께한 여정을 통해 오만과 불통의 윤석열 정권을 심판하라는 국민의 명령을 확인했다. 대한민국의 운명이 오늘 국민 여러분의 소중한 한 표에 달려있다. 국
“오산에서 대한민국 미래를 설계하고 오산이 대한민국의 미래가 되는 시대를 열겠습니다.”오산 선거구에서 압승해 국회에 입성하게 된 더불어민주당 차지호 당선인은 “위대한 정권 심판, 미래를 지키는 정권 심판에 동참해주신 모든 오산시민 여러분께 경의를 표한다”고 소감을 밝혔다.차 당선인은 “이번 선거의 승리는 차지호 개인의 승리가 아닌 오산시민의 승리”라고 강조하고 “국민과 오산시민의 공복으로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그는 “22대 국회는 대한민국의 미래를 설계하는 국회가 돼야 한다”고 포부를 밝히고 “경기남부 시민들을 하나로 묶어주는
김상훈 대구 서구 국회의원 당선인은 “다시 한번 소중한 기회를 주신 서구 주민들께 감사드리며, 여당의 4선 중진 의원으로서 역할을 다하겠다”고 당선 소감을 밝혔다.김 당선인은 “지난 12년간 오로지 고향 서구의 발전과 대한민국의 미래만을 생각하면서 숨 가쁘게 달려왔다”며 “체념과 포기의 정서가 가득했던 서구라는 자갈밭을 갈아 옥토를 만들겠다는 ‘석전경우’를 마음에 새기며 지난 12년 동안 그래왔듯 한결같이 서구와 대한민국의 발전을 위해 일하겠다”고 말했다.이어 “서대구 역세권 개발 및 서대구 KTX역 정차 열차 증편, 염
더불어민주당 전은수 후보는 28일 공업탑로터리에서 출정식을 갖고 “울산의 심장인 공업탑에서 대한민국의 대전환을 이뤄낼 새로운 여정을 시작한다”고 밝혔다.선거운동원 등 관계자 100여명은 ‘기호 1번’이라고 외치는 소리에 함성을 보태며 손가락 모양 숫자판과 치어리딩 도구 등을 흔들었다.전 후보는 “이번 선거는 민주주의를 지켜내고 침체된 민생 경제 회복과 국민 모두의 이익을 지켜내기 위한 선거”라며 “경제, 복지, 산업, 외교, 안보 등 전 분야에 걸친 대전환의 위기를 기회로 바꾸겠다”고 지지를 호소했다.빗방울이 굵어지는
제8기 대경일보 리더스 아카데미 5주차 특강이 18일 포스코 국제관 대회의실에서 황교안 전 국무총리를 초청해 강연을 가졌다.황 전 총리는 이날 강연에서 '대한민국의 오늘과 미래'를 주제로 국무총리, 당 대표 등을 역임하면서 자신이 겪었던 경험과 구체적인 사례를 들어 흥미롭게 강의를 펼쳤다.강연에 앞서 황 전 총리는 본지와의 인터뷰를 통해 이번 총선 총평과 윤석열 정부에 대한 조언 등 뜻을 밝혔다.황 전 총리는 '여당 참패'로 끝난 이번 총선과 관련해 "당 내에서 최선을 다했지만 이길 수 있는 인적 자원이 부족했다"라고
김한규 제22대 국회의원선거 제주시을 선거구 후보는 4일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 후보, 기호 1번 김한규에게 투표해 대한민국의 미래로 가는 길에 동참해 달라”고 지지를 호소했다.김한규 후보는 이날 “저 김한규에게 주는 한 표는 사실 두 표다. 제주를 지키는 한 표와 미래를 여는 한 표”라며 “내일부터 사전투표가 실시된다. 윤석열 정부의 제주 홀대로부터 제주를 지키고, 제주의 미래를 여는 길에 투표해 달라”고 사전투표 참여를 독려했다.김 후보는 이어 “기호 1번 김한규에게 투표를 부탁드린다”며 “제주를 지키고, 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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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YMCA가 22일 포항중앙아트홀에서 공익형 노인 일자리 참여자 300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노인 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 참여자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교통안전교육, 계절성 안전교육, 노인 일자리 직무활동교육 순으로 진행됐다. 노인 일자리 전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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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의회와 전남교육청이 오는 5월 여수에서 열리는 '2024 대한민국 글로컬 미래교육박람회'의 성공 개최를 위해 23일 광주광역시 일원에서 홍보에 나섰다. 이날 홍보활동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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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의회, 모산공원 조성공사 착공식 참석
평택시의회는 지난19일 동삭동 일원에서 개최된 모산공원 조성공사 착공식에 참석했다고 밝혔다. 이번 모산공원 조성공사는 2026년 완공을 목표로 오색테마정원, 인공폭포, 물놀이터, 반려견 동반쉼터, 과수 체험원, 잔디광장, 방문자센터, 주차장 등을 공원에 조성할 예정이다.이날 착공식은 유승영 의장을 비롯한 평택시의회 의원들과 정장선 평택시장, 국회의원, 지역주민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식전공연 ▲국민의례 ▲사업경과보고 ▲인사말씀 및 축사 ▲시상식 순으로 진행됐다.유승영 의장은 “평택시민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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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보호관찰소, 강원대 BK21 교육연구단과 업무협약 체결
법무부 춘천보호관찰소는 19일, 소내 회의실에서 가정폭력 및 아동학대 보호관찰 대상자의 중독예방 및 치료 활성화를 위해 강원대학교 교육인문협력학과 BK21 교육연구단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업무협약은 가정폭력 및 아동학대 보호관찰 대상자의 재범 방지에 대한 교육과 건전한 재사회화를 위한 교육 및 상담 지원 시스템을 구축하고자 이루어졌다.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가정폭력 및 아동학대 등 대상자들의 재범 방지를 위한 연계상담 활성화, 효과적인 상담 치료, 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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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슬라 로보택시 '사이버 캡' 윤곽 속속…8월 정식 공개
23일 테슬라가 1분기 실적 보고서를 발표했다. 블룸버그통신 등 외신에 따르면, 이날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는 '사이버 캡'이라는 자율주행 로보택시 계획에 대해 중점적으로 언급했다.오는 8월 8일 공개될 로보택시와 관련해 머스크는 "회사가 자체적으로 소유하고 운영하는 자동차가 몇 대 있을 것"이라며 "최종 사용자는 원할 때마다 차량을 추가하거나 뺄 수 있고, 지인들만 차를 사용하게 할 것인지, 별 다섯개 사용자만 사용하게 할 것인지 등을 결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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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촌호수에 나타난 '라프라스' … 잠실 수놓은 '포켓몬 타운'
잠실 석촌호수 위에 '라프라스'와 '피카츄'가 떴다. 자연이 소생하는 푸른 봄, 잠실 롯데월드몰과 월드타워 일대에서 대회, 체험, 전시 등이 마련된 '포켓몬 타운'이 펼쳐진다.포켓몬 코리아는 내달 15일까지 서울시 잠실 롯데월드 일대에서 '포켓몬스터' 판권을 주제로 한 대규모 오프라인 이벤트 '포켓몬 타운 2024 with 롯데'를 개최한다.'포켓몬 타운'은 포켓몬 전시, 체험, 대회 등 대규모의 '포켓몬스터' 콘텐츠를 잠실 일대에서 선보이는 최초의 오프라인 이벤트다. 잠실 롯데월드를 찾은 방문객들은 증강현실 게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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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토바이 몰다 시내버스 들이받은 30대, 알고 보니 음주 운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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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에 취해 오토바이를 몰다 시내버스를 들이받은 30대 운전자가 경찰에 붙잡혔다. 수원중부경찰서는 27일 도로교통법 위반 혐의로 A씨를 입건해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A씨는 지난 26일 오후 11시55분쯤 수원시 장안구 영화동의 한 도로에서 술에 취한 채 오토바이를 몰다가 앞서가던 시내 버스 후미를 들이받은 혐의를 받는다. 시내버스는 버스정류장에 정차하기 위해 속도를 줄이고 있었는데 A씨는 이를 인지하지 못하고 사고를 냈던 것으로 파악됐다. A씨는 다리에 골절상을 입고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생명에 지장은 없는 것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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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제1회 제주마 입목 및 문화축제’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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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명 중 6명 "민주주의 불만"…'선거 독재국가'를 막으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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