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한 식품 제조공장에서 가스가 누출돼 직원 8명이 병원으로 이송됐다. 23일 대구소방안전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11시 30분께 달성군 논공읍 삼리리 한 식품 제조가공업장에서 작업자들이 어지럽다고 한다는 내용의 신고가 접수됐다. 소방 당국은 차량 9대와 대원 28명을 투입해 낮
최근 인천신항 E1 인천기지에서 벌어진 LPG 가스 누출 사고와 관련해 관할 기초단체장이 E1에 사고 원인 규명과 책임 조사, 대책 마련 등을 주문했다.이재호 연수구청장은 지난 13일 오후 1시 E1 인천기지 사고 현장을 방문해 “이번 사고의 원인과 책임을 철저히 조사할 수 있도록 적
연평도에는 꽃게 조업 후 버려지는 폐그물로 만든 ‘쓰레기 산’이 존재합니다.악취와 암모니아 가스, 파리떼와 구더기까지… 주민들은 오늘도 그 섬에서 살아갑니다.해양쓰레기의 절반이 처리되는 연평도, 지금 바다가 병들고 있습니다. 인천 옹진군 연평도. 이곳 어민들의 생업은 대부분 꽃게 조업
7월 인천의 소비자물가가 전년 같은 달보다 2.1% 상승했다. 농축수산물과 공업제품, 전기·가스·수도, 서비스 등 주요 지출 항목이 모두 상승세를 보이며 전체 물가를 끌어올렸다.경인지방통계청이 5일 발표한 ‘2025년 7월 인천시 소비자물가 동향’에 따르면 소비자물가지수는 117.14
충청지역의 7월 소비자물가가 2%대의 상승률을 보였다.5일 충청지방통계청의 7월 충청지역 소비자물가동향을 보면 충북, 대전, 세종, 충남의 소비자물가 상승률은 1.9~2.2%를 기록했다. 지난 2월부터 6개월째 보합세를 유지하고 있다.충북의 7월 충북의 소비자물가지수는 117.10으로 전년동월대비 2.1% 상승했다. 품목별로 농축수산물은 1.8%, 공업제품은 1.4%, 전기·가스·수도는 1.9%, 서비스는 2.7% 상승했다. 집세는 0.5%, 공공서비스는 2.0%, 개인서비스는 3
최근 인천지역 119 신고 접수 장애와 송도 가스누출 사고에서 관계 당국의 재난 문자가 뒤늦게 발송된 것을 두고 논란이 일고 있다.7일 인천소방본부에 따르면 전날 오후 9시38분 본부 119 신고 접수 시스템에 장애가 발생해 1시간여 만에 복구됐다.소방당국은 본부 119 종합상황실 교
이재준 수원시장이 ‘폭싹 담았수다! 시민의 민원함’에 접수된 민원 현장을 7일 찾아 “시민의 생활을 불편하게 하는 민원을 신속하게 해결하겠다”고 말했다.입북동 주민 전상옥씨는 시민의 민원함에 “입북동 796-35번지 일원에 가스·수도 시설을 설치해 달라”는 민원을 제기했다.가스와 수도
이란 북부의 도시 라슈트 시내에서 20일 한 상업용 빌딩이 가스 폭발로 무너져 최소 18명이 다쳤다고 이란 국영 IRIB 통신이 보도했다. 이 도시의 바호나르 거리에서 일어난 이 대폭발로 건물의 3개 상업 구획 부분이 파괴되었다고 라슈트 소방대의 샤흐람 모메니 소방대장이 말했다고 이란 학생통신도 전했다. 모메니
김태흠 충남지사가 23일 5박 7일 일정으로 프랑스, 독일 출장에 나섰다. 김 지사는 출국 다음 날인 24일 아침 프랑스 파리에서 A기업 B회장과 간담회를 갖는다. A기업은 산업 및 의료용 가스, 수소에너지 글로벌 선도 기업으로 B회장은 25년 이상 유럽과 북미, 아시아, 중동, 아프리카 등에서 활동해온 기업인이다. B회장과의 간담회에
7월 소비자물가가 두 달 연속 2%대 상승세를 이어갔다. 가공식품과 수산물 등의 가격 상승이 주요 요인으로 작용했다.통계청이 5일 발표한 ‘7월 소비자물가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소비자물가지수는 116.52로 전년 동월 대비 2.1% 상승했다. 소비자물가 상승률은 올해 1월부터 4월까지 2%대를 유지하다가 5월 1.9%로 소폭 둔화했지만, 6월에 이어 7월에도 다시 2%대를 나타냈다.품목별로는 농축수산물, 공업제품, 전기·가스·수도, 서비스 등 전 부문에서 상승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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