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남동구는 창의적이고 적극적으로 업무를 추진한 우수사례 6건을 선정하고, 업무 담당자 8명을 적극 행정 우수공무원으로 선발했다고 26일 밝혔다.남동구는 지난 9월부터 홈페이지와 내·외부 추천을 통해 11건의 우수사례를 접수해 블라인드 사전심사, 직원 설문조사, 주민 설문조사 및 사례 발표회를 거쳐 최종 6건을 적극 행정 우수사례로 선정했다.이 가운데 방치된 도심 속 유수지를 온 가족이 이용 가능한 야외 물놀이장으로 탈바꿈시킨 ‘남동 물빛놀이터 조성사업’이 주민 설문과 발표회
  충북 음성군이 국가유산청과 문화체육관광부, 충청북도가 주관하는 2026년도 문화유산 관련 공모·지원 사업에 다수 선정돼 총 10억 원 규모의 사업비를 확보했다. 선정된 공모·지원사업은 △국가지정 문화유산 보수 3건 △국가유산 재난안전관리 1건 △전통사찰 보수 1건 △전통사찰 방재시스템 유지보수 1건 △우리고장 국가유산 활용사업 1건 △매장유산 유존지역 정보 고도화 사업 1건 △도지정 문화유산 보수 6건 등 총 14건이다. 군은 확보된 사업비를 사업별로 국비와 지방비, 자부담 유형별 기준에 따라 투입해
인천시 남동구는 창의적이고 적극적으로 업무를 추진한 우수사례 6건을 선정하고, 업무 담당자 8명을 적극 행정 우수공무원으로 선발했다고 26일 밝혔다.남동구는 지난 9월부터 홈페이지와 내·외부 추천을 통해 11건의 우수사례를 접수해 블라인드 사전심사, 직원 설문조사, 주민 설문조사 및 사례 발표회를 거쳐 최종 6건을 적극 행정 우수사례로 선정했다.이 가운데 방치된 도심 속 유수지를 온 가족이 이용 가능한 야외 물놀이장으로 탈바꿈시킨 ‘남동 물빛놀이터 조성사업’이 주민 설문과 발표회 등
부산시설공단이 11일 올해 공단이 추진한 디자인 개선 성과를 공유하고 우수사례를 선정하는 ‘2025 BISCO DESIGN AWARD’를 개최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시민이 사용하는 공간과 안내 사인, 각종 공공시설물의 디자인 개선 과정에서 실제 변화와 효과를 만들어낸 사례를 조명하는 취지로 마련됐다.공단은 올 한 해 동안 각 사업소에서 추진한 다양한 디자인 개선 사례를 대상으로 시민체감도·개선도·지속가능성·확산 가능성을 종합적으로 평가했다. 본선 심사는 내·외부 전문가 6명으로 구성된 심사위원단
구로구가 2025년 하반기 적극행정 우수사례 6건을 최종 선정했다. 공공서비스 혁신과 창의적 행정 실천이 인정된 사례들로 주민 체감도가 높은 사업들이 포함됐다.최우수 사례는 복지정책과의 ‘불 꺼진 화장실이 보내는 구조 신호…3중 안전장치가 골든타임 지킨다!’가 차지했다. 이 사업은 사물인터넷 기반 조명 스위치를 활용해 위기 상황 발생 시 구조 요청이 가능하도록 해 주민 안전을 실질적으로 강화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우수상은 △정비사업 갈등조정 플랫폼 및 아카데미 △빅데이터 기반 생활불편
김해시는 1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2025년 김해시 규제개혁 아이디어 공모전 시상식을 개최했다.국민과 기업이 일상생활과 경제활동에서 겪고 있는 각종 불합리한 규제를 발굴·개선하기 위한 공모전은 지난 6월 9일부터 7월 18일까지 40일간 전 국민을 대상으로 해 총 91건의 제안이 접수됐다.제안 내용에 대한 1, 2차 실무심사를 거쳐 지난 10월 말 규제개혁위원회 최종 심사를 통해 최우수 1건, 우수 2건, 장려 3건, 노력 6건 등 총 12건의 우수 과제가 선정됐다.최우수상은 임산물재해보험 대상 품목에
공주시는 올 한 해 동안 가축분뇨 관련 사업장과 야적퇴비 방치 농가를 대상으로 지도·점검을 실시한 결과, 총 65개소의 위반 사항을 적발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점검에서 적발된 주요 위반 사항은 불법 축사 운영 21건이 가장 많았으며, 이어 ▲인·허가 변경신고 미이행 19건 ▲야적퇴비 부적정 보관 11건 ▲가축분뇨의 공공수역 유입 6건 ▲기타 위반 사례 8건 등이었다.이 가운데 가축분뇨의 공공수역 유입 등 중대한 위반 사항 13건은 검찰에 송치했으며, 5건은 현재 수사 중이다. 또한 적발된 6
태안군이 ‘2025 태안 방문의 해 운영’과 ‘태안해양치유센터 개관’ 등 올 한해 태안을 빛낸 10대 우수시책을 선정·발표했다.군은 ‘2025년 군정 10대 시책’ 평가 결과 ‘2025 태안 방문의 해 운영’ 및 ‘태안해양치유센터 개관’을 비롯해 △의료·요양·돌봄 통합지원 사업 △가로림만 해상교량 건립 가시화 △2026 태안국제원예치유박람회 추진 △농기계 서비스 강화 △대형 공모사업 6건 선정으로 211억 원 확보, 주민이 체감하는 농어촌 변화 △명예사회복지공무원 활성화 △태안군립어르신돌봄센터 운영 △오염하
신협중앙회는 올해 11월까지 전국 신협을 통해 약 30억 원 규모의 보이스피싱 피해를 사전에 차단한 것으로 나타났다.신협중앙회는 년 1월부터 11월까지 보이스피싱 사고 발생이 우려되던 45건을 조기에 인지해 약 18억 원의 금융피해를 막았다고 12월 23일 밝혔다. 이는 전국 40개 신협의 선제적 대응을 통해 이뤄진 결과로, 대구·경북지역이 9건으로 가장 많은 차단 실적을 기록했으며, 대전·충남 및 인천·경기지역이 각각 7건, 서울 및 부산·경남지역 6건, 광주·전남지역 5건, 강원지역 3건, 충
  충북 괴산군은 농작물재해보험의 농업인 부담률을 내년에 다시 낮춘다. 군은 농작물재해보험 농업인 부담률을 올해 7.5%에서 내년에는 5%로 2.5%p 낮춰 농가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기로 했다. 군은 올해도 농가 부담률을 지난해 10%에서 7.5%로 낮춘 바 있다. 농작물재해보험은 태풍·우박·집중호우·동상해 등 자연재해와 화재 등으로 농작물·시설 피해 때 일정 부분을 보상하는 보험이다. 가입 품목은 벼·사과·배 등 70여개 품목이다. 이와 함께 군은 지난 3월 대설 피해를 포함해 올해 발생한 농업재해 6건(면적 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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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대통령이 부산 전통시장을 찾아 시민들과 직접 소통하며 민생 행보를 이어갔다.이 대통령은 23일 부산 동구에 마련된 해양수산부 임시청사에서 현장 국무회의를 주재한 뒤, 사전 예고 없이 부산진구 부전역 인근 부전시장을 방문했다.부전시장은 6·25 전쟁 이후 피난민들이 정착하며 형성된 중대형 전통시장으로, 부산 지역 서민 경제의 상징적인 공간이다.갑작스러운 대통령의 방문에 시장 상인과 시민들은 박수와 환호로 반겼고, 이 대통령은 시장 골목을 직접 걸으며 상인들과 인사를 나눴다.이 대통령은 아몬드와 생선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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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테오젠 신임 대표에 전태연 부사장
대전에 본사를 둔 알테오젠은 전태연 부사장을 신임 대표이사로 선임한다고 26일 밝혔다.이날 알테오젠 이사회는 대표이사 박순재 회장이 사임하고 전 부사장을 신임 대표이사로 선임하는 안건을 의결했다.알테오젠은 박 회장이 사임 후에도 사내이사 및 이사회 의장직을 유지한다고 전했다.회사는 “박 회장은 회사의 장기적인 비전과 전략 방향 수립, 인간 히알루로니다제 원천 기술 ‘ALT-B4’에 이은 차세대 파이프라인 발굴에 집중하고 이사회 중심 경영 체제 확립에 기여할 것”이라고 했다.전 신임 대표는 생화학 박사학위 및 미국 특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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