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현재 시장은 지난 6일 열린 ‘하남공공하수처리시설 증설사업 준공식’에서 1차 정산금 200억 원을 확보하는 성과를 거뒀다고 발표했다. 하남시가 7년간 끌어온 한국토지주택공사와의 ‘하수처리 비용’ 갈등을 마침내 협의로 해소하고 1차 정산금 200억 원을 확보한 것에 따른 것이다.특히 하남시는 자칫 소송으로 번질 뻔한 이번 갈등을 ‘하수도정비 기본계획 변경’이라는 법적 근거를 선제적으로 마련해 LH와 대화로 풀었다는 점에서 의미를 더했다.시의 적극적인 갈등 해결 노력은 수치로도 증명된다.
이현재 시장은 지난 6일 열린 ‘하남공공하수처리시설 증설사업 준공식’에서 1차 정산금 200억 원을 확보하는 성과를 거뒀다고 발표했다. 하남시가 7년간 끌어온 한국토지주택공사와의 ‘하수처리 비용’ 갈등을 마침내 협의로 해소하고 1차 정산금 200억 원을 확보한 것에 따른 것이다. 특히 하남시는 자칫 소송으로 번질 뻔한 이번 갈등을 ‘하수도정비 기본계획 변경’이라는 법적 근거를 선제적으로 마련해 LH와 대화로 풀었다는 점에서 의미를 더했다.시의 적극적인 갈등 해결 노력은 수치로도 증명된다.
전 전라남도 행정부지사 명창환 ‘행정·경제 전문가’ 오는 8일 오후 2시, 여수시 망마로 39에서 ‘명창환 여수발전연구소’를 개소하고 시민 참여 기반의 정책 연구 및 발전 전략을 운영한다고 밝혔다.명창환 전 부지사는 “여수는 경쟁력을 갖춘 도시지만, 여러 현안이 산적해 있다”며 시민과 함께 해결책을 모색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연구소는 여수의 현안 해결, 미래 비전 수립, 시민 생활개선을 위한 핵심 플랫폼으로 운영된다.명 부지사는 “여수시 발전을 위한 ▲현안 해결 및 정책 대안 제시를 국가산단 대
충남도가 내년 정부예산 12조 원 확보 목표 달성과 대전·충남 행정 통합 등 지역 현안 해결을 위해 국민의힘과 머리를 맞댔다.  도는 5일 대전시청 대회의실에서 지역 민생 현안 사업 공유 및 해결 방안 논의를 위한 ‘지역민생 예산정책협의회’를 개최했다.  전형식 정무부지사와 장동혁 국민의힘 당대표, 송언석 원내대표, 김도읍 정책위의장, 강승규 도당위원장, 박형수 예결위 간사, 충청권 시·도지사, 공무원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번 협의회는 충청권 4개 시도 정부예산 및 지역 현안 보고, 종합 토론 등 순으로
충남도가 내년 정부예산 12조 원 확보 목표 달성과 대전・충남 행정 통합 등 지역 현안 해결을 위해 국민의힘과 머리를 맞댔다.도는 5일 대전시청 대회의실에서 지역 민생 현안 사업 공유 및 해결 방안 논의를 위한 ‘지역민생 예산정책협의회’를 개최했다.전형식 정무부지사와 장동혁 국민의힘 당대표, 송언석 원내대표, 김도읍 정책위의장, 강승규 도당위원장, 박형수 예결위 간사, 충청권 시・도지사, 공무원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번 협의회는 충청권 4개 시도 정부예산 및 지역 현안 보고, 종합 토론 등 순으
한국지방재정공제회가 주관한 ‘2025년 지방계약 업무개선사례 및 분쟁해결 수기 공모’에서 경상남도창녕교육지원청 박은혜 주무관이 ‘악성 민원, 원칙으로 맞서고 신뢰로 완성하다’라는 주제로 분쟁해결 수기 부문에 응모하여 우수상을 수상했다.이번 공모전은 지방계약 담당자가 실무현장에서 겪을 수 있는 업무개선 및 분쟁 해결 수기 사례의 공유를 통해 계약 실무역량을 강화하고자 한국지방재정공제회가 개최한 행사로, 업무개선 사례 6건과 분쟁해결 수기 6건 등 총 12건을 수상작으로 선정하였다.우수상을 수상한 박은혜 주무관
조용익 부천시장이 생활 속 불편을 직접 듣고 해결 방안을 찾는 ‘틈만나면, 현장속으로’를 지속하며, 현장 중심 행정에 집중하고 있다. 시장이 현장에서 직접 시민을 만나고, 시민이 체감하는 생활환경 개선을 위해 속도를 내겠다는 의지다.17일 시청에서 열린 네 번째 ‘틈만나면 현장속으로’에서는 체육시설, 재건축, 교육환경, 교통 등 다양한 분야 현안에 대해 시민 40여 명과 활발한 소통이 이뤄졌다. △오정레포츠센터 테니스코트 리모델링 △괴안동 삼익3차아파트 재건축 △부천혜림학교 증·개축 과정의 건폐율 완화 △법인택
울산 지역에서 일어나고 있는 주요 현안에 대해 논의하고 해결 방안을 모색하는 시간이 마련됐다. 김동칠 울산시의원은 17일 시의회 다목적회의실에서 울산 및 남구에서 발생하는 지역 현안 의견 청취를 위한 간담회를 열고 해결 방안을 모색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인구 감소에 대한 대응 △지역경제 및 상권 활성화 △울산 남구 남부권 관광 개발 등의 현안뿐만 아니라, △문수로 우회도로 개설 △2028울산국제정원박람회 개최 △카누슬라럼경기장 건립 등 울산의 주요 사업에 대한 내용도 공유하고 해결에 힘을 모아가기로 했다. 김 의원은 “지역 현안을
“보도나 길가에 전동킥보드가 아무렇게나 세워져 있어 위험한데 해결 방법이 없을까요?”강서구는 11월 7일 내발산초등학교 학생들이 강서구청을 찾아 구청장과 직접 대화하며 지역 문제를 함께 고민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이번 방문은 학생들이 사회 시간에 ‘우리 지역의 문제를 찾고 해결하기’를 주제로 탐구 활동을 하던 중, 학교 주변 불편 사항을 구청장에게 직접 편지로 전한 것이 계기가 됐다.편지를 받은 진교훈 구청장은 “편지로만 주고받기엔 아쉽다”며 학생들을 구청으로 초대했고, 그 결과 1시간 동안 ‘
울산과학대학교 청소노동자들의 천막 농성이 11년째 이어지는 가운데 울산 동구지역 정치권이 정당을 초월한 공동 해결에 나서자고 촉구하고 나섰다. 노동당과 정의당 울산시당은 26일 공동 제안문을 내고 “울산과학대 청소노동자 문제는 더 이상 개별 노사 갈등이 아닌 동구 전체의 해결 과제”라며 지역 정치권의 단일 행동을 제안했다. 울산과학대 앞 천막 농성은 지난 2014년 이후 현재까지 11년째 이어지고 있다. 제안문에서 이들은 “울산과학대가 ‘책임이 없다’는 태도로 일관하며 사태를 장기간 방치해 왔다”며 “이로 인해 청소노동자뿐 아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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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 동부보건소, 보건복지부 ‘우수기관 보건소’선정
서귀포시 동부보건소가 보건복지부에서 주관한 ‘2025년 ICT 기반 의료정책 유공자 포상’에서 의료취약지 원격협진 시범사업 우수기관 보건소로 선정되어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26일 밝혔다.이번 평가는 2025년 ICT 기반 의료정책 활성화 사업에 참여한 전국 시․도 보건소, 유관기관 등을 대상으로 올해 추진 실적을 종합적으로 심사해 이뤄졌으며, 동부보건소는 의료취약지 원격협진 시범사업 운영 성과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동부보건소는 보건진료소·지역 민간의료기관과 협력해 의료취약지 대상 맞춤형 원격협진 체계를 구축했다. 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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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대 女 실종 44일만에 시신으로 발견 ... 범행 시인한 전 연인 50대 男 구속
충북 청주에서 실종된 50대 여성 A씨가 시신으로 발견됐다. 실종 44일 만이다. 27일 충북경찰청 형사기동대 등에 따르면 A씨를 살해한 혐의를 받고 있는 그의 전 연인 B씨가 이날 진행된 피의자 2차 조사에서 범행 사실을 시인한 것으로 알려졌다.앞서 전날 폭행치사로 긴급체포된 B씨가 실종된 여성 A씨와 함께 사라진 그의 SUV 차량을 진천의 한 업체에 은닉하는 모습이 담긴 CCTV 영상이 확인됐다. 해당 영상에는 A씨의 SUV가 천막에 덮인 채 숨겨져 있었다. 경찰은 진천에서 폐기물업체를 운영하는 B씨가 차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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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63회 아산시의회 제2차 정례회 제1차 의회운영위원회 개회
김만식 기자 = 아산시의회 의회운영위원회는 11월 25일 제263회 제2차 정례회 제1차 회의를 열고, 아산시 결산검사위원 선임 및 운영에 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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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RS로 착각?…당진 양돈장 ASF 첫 발생 10월초
충남 당진 소재 양돈장의 첫 ASF 발생시점은 지난 10월초였던 것으로 확인됐다. 해당농장은 11월24일 ASF 확진이 이뤄진 만큼 최소한 한달 이상 방역의 공백이 있었다는 의미이기에 충격을 주고 있다. ASF중앙사고수습본부에 따르면 충남 당진의 ASF 발생농장에 대한 역학조사 과정에서 지난 10월초 부터 폐사가 증가, 청주 소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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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의회 김영삼 부의장 “특수영상의 성장, 새로운 기회 이끌어”
김만식 기자 = 대전시의회 김영삼 부의장은 28일 호텔ICC에서 개최된 제7회 대전특수영상영화제 시상식에 참석해 수상자를 축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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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1 피아Ai 사회뉴스] 연말 한국 사회, 사고·범죄·보건 위기와 일상의 균열 사이를 건너다
12월 1일 사회면은, 마치 초겨울의 차가운 공기처럼 일상의 균열을 선명하게 드러낸 하루였다.오늘 하루 동안 벌어진 사건·사고는 우리 사회가 여전히 ‘예측 불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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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테나 후원 DEX 터미널 파이낸스,컨버지 체인 공개 실패로 출시 포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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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 문화도시 정책의 제2막을 여는 비전 무대가 열린다. 춘천문화재단이 오는 12월 3일 오후 7시, 춘천문화예술회관에서 ‘문화도시 제2막 우리의 무대, 춘천’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2021년 법정문화도시 지정 이후 지난 5년의 성과를 시민과 함께 돌아보고 앞으로 5년 문화도시 정책의 비전과 발전 방향을 제시하는 ‘축제형 행사’로 마련했다.이 행사는 공연과 영상, 전시가 어우러진 축제형 구성으로 하나의 공연축제를 즐기듯 춘천 문화예술의 오늘과 내일을 자연스럽게 경험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춘천마임축제, 춘천인형극제, 춘천국제고음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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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방학엔 운동할 결심, 튼튼캠퍼스 참가자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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