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시는 고령사회 진입에 맞춰 어르신들의 삶의 질 향상과 지속 가능한 사회 참여를 이끄는 맞춤형 노인일자리 정책을 한층 고도화하고 있다. 2025년 기준 하남시의 65세 이상 어르신 인구는 5만 1천300여 명으로 전체 인구의 15.5%를 차지하며 빠르게 고령사회로 접어들었다. 특히 실태조사 결과 어르신들이 겪는 생활 속 어려움 중 경제적 문제와 외로움 및 소외감이 큰 비중을 차지함에 따라, 단순한 일회성 소득 보충을 넘어 일상의 보람과 사회적 관계망을 되찾아주는 맞춤형 일자리의 중요성
충남 당진시는 인구 감소와 고령화로 지역소멸 위기를 겪고 있는 정미면에서 북부사회복지관과 시내산학교가 주민 공동체 활성화와 지역 활력 제고에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고 21일 밝혔다. 2025년 기준 당진시는 합계출산율 1.13명으로 충남 1위를 기록하며 연 909명의 출생아를 기록했지만, 정미면은 출생아 3명, 사망자 58명으로 인구 자연감소가 이어지고 있다. 면 전체 인구의 약 48%가 65세 이상이며, 매년 60명 정도 인구가 자연감소하는 추세다. 최근 정미면은 고속도로 개통에 발맞춰 면 단위 최초로
한국무역협회 제주지부와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는 오는 23일 제주국제컨벤션센터 제2센터에서 ‘인도네시아 할랄 의무화 시대, 시장 진출 전략과 인증 실무 세미나’를 개최한다.이번 세미나는 인도네시아가 오는 10월 할랄 인증 의무 적용을 확대함에 따라, 제주지역 수출기업이 제도 변화를 미리 이해하고 대응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마련됐다.인도네시아는 인구의 약 87%가 무슬림인 대표적인 할랄 소비시장이다. 현재 식품·음료를 중심으로 할랄 인증 의무화를 단계적으로 시행하고 있으며, 올해 10월부터는 해외산 식품·음료와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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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시가 청년정책을 성장과 도전, 정착으로 연결하고 AI·미래산업에 대한 투자를 확대하는 한편, 일본 호후시와의 교류를 미래세대 중심으로 재편하며 민선 9기 시정의 변화에 속도를 낸다.시는 부서별로 분산된 청년정책을 하나로 묶어 청년의 배움과 도전이 지역 정착으로 이어지는 통합 정책체계를 구축한다. 청년정책 추진단을 중심으로 정책 기획·조정 기능을 강화하고 민간 전문가와 청년 당사자의 참여를 확대해 체감도 높은 정책을 추진한다는 구상이다.2026년 7월 기준 춘천의 19~45세 청년인구는 9만4,531명으로 전체 인구의 33.3%를
울산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산업도시다. 지난해 총수출액 881억달러로 전국 3위를 기록했다. 전국 인구의 2%에 불과하지만 국가 전체 수출의 12.2%를 책임지는 산업수도다.그러나 화려한 수출 실적 뒤에는 구조적 한계가 있다. 대기업 중심의 산업구조와 달리 이를 뒷받침할 중소기업과 혁신기업 생태계는 취약하다. 지난해 울산의 중소기업 수출은 지역 전체 수출의 9%에도 미치지 못했고, 전국 중소기업 수출에서 차지하는 비중도 1%대 초반에 머물렀다.혁신기업 기반은 더욱 빈약하다. 2023년 울산의 중소기업은 14만4000개로 전국의 1.
대전 서구가 노인 복지정책의 추진 방향을 모색하는 ‘서구 어르신위원회’를 개최했다. 회의에는 노인 대표 및 사회복지 전문가, 사회복지 시설장, 관계기관 대표 등 11명의 위원이 참석해 노인 복지사업 추진 현황을 공유하고, 현장의 의견을 수렴했다. 서구의 6월 말 기준 노인인구는 8만4043명으로 전체 인구의 18%를 차지한다. 구는 전체 예산의 20%인 2167억원을 노인 복지사업 예산으로 집행하고 있다. 전문학 서구청장은 “어르신들의 경험과 의견을 듣고 정책에 반영하겠다”며 “들려주신 말씀을 정책에 반영해 어르신들이
춘천시가 시민 생활안정과 지역경제 회복, 미래 인재 양성을 동시에 겨냥한 '투트랙' 정책에 속도를 내고 있다. 고유가피해지원금은 지급액의 대부분이 지역 상권에서 소비되며 골목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고, 지역 대학과 손잡은 특화 교육과정은 청소년과 시민들에게 다양한 진로·학습 기회를 제공하며 교육도시 경쟁력을 높이고 있다.춘천시에 따르면 현재까지 전체 인구의 73.3%인 21만3,000여 명에게 총 409억 원의 고유가피해지원금이 지급됐으며, 이 가운데 약 380억 원이 지역 내에서 사용돼 지급률 99%, 사용률 93%를 기록했다.
경제의 쏠림 현상 이대로 둘 것인가-김정규/칼럼리스트“코스피 사상 첫 9000 돌파” 연일 뉴스 매체마다 주요 이슈로 다루고 있다. 일반적으로 주가가 오른다는 것은 경기가 좋거나 나아지고 있다는 의미로도 받아들여진다. 정치권 조차도 자화자찬을 할 정도로 관심거리가 되었다. 우리나라 주식 보유인구가 약 1500만명 정도로 경제 인구의 절반이 주식을 보유하고 있다는 통계가 있다. 대통령도 취임 일성으로 주가를 언급했을 정도니 주식에 대한 관심은 전 국민적이라 해도 과언이 아니다.그런데 문제는 주가는 계속 오르지만 경기는 어두운 터
이명숙 울산 중구 다운동 통장회장이 지난 7월 10일 서울 웨스틴 조선호텔에서 열린 제15회 인구의 날 기념식에서 인구정책 유공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했다.이명숙 다운동 통장회장은 지난 2024년 9월부터 다운동 제17통장으로 활동했으며, 올해 1월 다운동 통장회장으로 선출됐다.이명숙 다운동 통장회장은 전입세대 및 신혼부부 가정 등을 직접 방문해 다양한 출산·양육 지원 제도 등을 안내하는 등 저출생 대응 및 가족 친화적 문화 확산에 힘썼다.추가로 돌봄이 필요한 홀몸 어르신을 발굴해 동 행정복지센터에 연계해 필요한 복지서비스를 받
울산지역 청년들의 혼인 후 타 시·도 유출 비율이 전국 최저 수준을 기록했다. 반대로 신혼부부 10쌍 가운데 6쌍 이상이 울산에 그대로 정착하면서 지역 정착률은 전국 최상위권을 나타냈다. 한때 ‘떠나는 도시’로 불렸던 울산이 결혼과 출산을 앞둔 청년들에게는 가정을 꾸리고 미래를 설계할 수 있는 도시로 인식되기 시작했다는 점에서 의미 있는 변화의 신호로 읽힌다.국가데이터처 인구동태패널통계에 따르면 만 32세·31세에 혼인한 울산 청년의 혼인 후 시·도 내 이동 비중은 62.5%로 부산에 이어 전국 2위였다. 수도권 청년 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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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성군청 울린 두 살배기들의 “대한독립 만세”
대구 달성군은 제81주년 광복절을 앞두고 화원 권역 국공립어린이집 연합회가 군청을 방문하는 민원인들을 대상으로 태극기와 태극 떡을 나누는 뜻깊은 행사를 진행했다고 14일 밝혔다.이번 행사는 화원 권역 10개 국공립어린이집의 유아 100명과 보육교직원들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 아이들은 “빛을 잇다, 1945의 용기, 우리가 이어갑니다”라는 슬로건 아래 직접 미니 태극기와 태극 떡을 내밀며 광복의 의미를 전했다.특히 아이들이 일제히 손 태극기를 흔들며 “대한독립 만세”를 외친 ‘나라사랑 플래시몹’은 민원인과 직원들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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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해 울산시의회 의장이 12일 시의회 회의실에서 열린 울산 사회복지종사자 처우개선 정책 도출을 위한 라운드테이블에서 권태호 문화복지환경위원회 위원장, 권영애 부위원장, 이은주·허희정 의원, 신장열 울산시복지가족진흥사회서비스원 원장 등 참석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시의회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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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2년 새 대기업의 신규 채용 규모가 15%가량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청년층 채용은 급감한 반면, 50세 이상 장년층 채용은 오히려 증가하는 등 고용 시장의 ‘세대 역전’ 현상이 심화하고 있는 것이 확인됐다. 18일 리더스인덱스가 500대 기업 중 올해 지속가능경영보고서를 제출한 163개 기업 가운데, 신규 채용 및 퇴직 인원을 공개한 132개 기업의 최근 3년 고용 현황을 비교 분석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 이들 기업의 전체 고용 인원은 지난 2023년 126만2928명에서 2025년 125만9051명으로 3877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