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충주 중앙경찰학교에서 50대 직원이 예초 작업 후 숨져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17일 충주경찰서에 따르면 전날 오후 5시30분쯤 중앙경찰학교 샤워실 탈의실에서 무기계약직 직원 A씨가 쓰러져 있는 것으로 동료가 발견해 신고했다.발견 당시 심정지 상태였던 A씨는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끝내 숨졌다.A 씨는 이날 4시간가량 예초기 작업을 한 뒤 오후 3시20분쯤 동료에게 “컨디션이 좋지 않다”고 말한 뒤 작업을 중단한 것으로 알려졌다./이용주기자[email protected]
최근 제주도내 한 농협 하나로마트에서 발생한 지게차 전복사고로 20대 청년 노동자가 숨진 사고와 관련해 제주경찰이 사고와 관련한 수사에 본격적으로 착수했다.제주경찰청 강력범죄수사대는 농협 하나로마트 지게차 전복사고와 관련해 업무상 과실치사 혐의로 수사에 착수했다고 22일 밝혔다.경찰은 ㄱ씨의 무면허 여부를 포함해 하나로마트 측이 안전 수칙을 준수했는지 여부 등을 조사할 방침이다.앞서 지난 19일 오후 3시 30분께 제주시 애월읍의 한 농협 하나로마트에서 27세 계약직 노동자 ㄱ씨가 지게차 전복사고로 숨졌다. ㄱ씨는 지하주차장에서 지
민주노총 제주본부는 최근 제주도내 모 농협 하나로마트 노동자가 지게차 사고로 숨진 것과 관련해 22일 성명을 내고 "반복되는 중대재해에 대해 정부는 실효성 있는 감독과 대책 마련에 나서라"라고 요구했다.민주노총은 "제주에서는 최근 몇 년간 물류시설과 건설현장, 택배와 제조업 사업장 등에서 노동자가 목숨을 잃는 중대재해가 끊이지 않고 있다"며 "일터에서 위험은 방치되고, 안전조치는 형식에 그치고 있다"고 성토했다.이어 "중대재해처벌법 시행 이후에도 노동자의 죽음이 계속되고 있는 현실은 정부의 감독과 예방체계가 여전히 부족하다는 것을
진보당 제주도당은 최근 제주도내 모 농협 하나로마트에서 20대 노동자가 지게차 전복사고로 숨진 사고와 관련해 22일 성명을 내고 "위성곤 당선인과 제주도의회는 민생 중의 민생 산업재해와 비정규직 일자리 문제 해결에 나서라"라고 요구했다.진보당은 "우리는 지난해 11월 쿠팡택배노동자의 죽음을 기억하고 있다"며 "그리고 불과 몇 달 만에 또 한 명의 제주 청년노동자가 일터에서 목숨을 잃었다. 이것은 우연이 아니다"라고 강조했다.이어 "생계의 어려움과 불안한 고용, 거부하기 어려운 위험노동과 과로노동에 노출된 채 살아가는 것이 수많은 제
3주전
인천시교육청 장학관이 2024년에 숨진 특수교사 유족에게 도성훈 인천시교육감의 당선 축하 인사를 권유한 것으로 나타났다.11일 인천 특수교사 사망 진상규명을 위한 비상대책위원회에 따르면 도 교육감의 측근인 A 장학관은 지방선거 다음 날인 지난 4일 특수교사 유족에게 전화해 '도 교육감에게 당선 축하 인사라도 보내면 어떻겠느냐'는 말을 했다.A 장학관은 특수교사 사망 사건과 관련해 유족과 여려 차례 만나는 등 소통 업무을 맡아 왔다.비대위는 A 장학관의 발언이 "유족의 존엄성을 짓밟은 망언"이라며 “A 장학관을 즉각 경질해야 한다”고
충남 보령시가 어린이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어린이 안전정책을 체계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보령시 어린이 안전관리에 관한 조례’ 제정을 추진한다. 이번 조례 제정 추진은 엄승용 보령시장 취임 후 첫 번째 결재사항으로, 취임사에서 밝힌 7대 시정 방향 중 하나인 ‘시민 안전 강화’를 실천하는 첫걸음이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엄 시장은 앞서 취임식에서 한 달 전 불법주차 차량 사이에서 숨진 어린이 사고를 두고 “어린이의 죽음 앞에서 행정은 변명할 수 없다. 어린이가 안전하지 않은 도시는 미래를 말할 자격이 없다”며 안전 행정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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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칼럼] 축구계의 고질적인 병폐 이참에 청산해야
축구와 정치에서 고려대, 유도에서 용인대. 이 두 대학의 제국주의적이고 패권주의적인 파벌만 없어지면 우리나라는 적어도 30년은 빨리 전진할 것이다.우리나라가 이번 월드컵에서 32강에 들지 못하고 예선 탈락했기에 망정이지 운좋게 32강이라도 올라갔으면 지금 같은 파벌 독재가 1세기 넘게 이어질 것이다. 한국 축구의 미래를 위해 끔찍한 일이다.앞서 2014년 브라질 월드컵 때도 홍명보 감독이 축구 국가대표팀을 맡으면서 말도 많고 탈도 많았다.당시 홍 감독은 부진해 선발 주전에서 빼라는 강력한 여론의 압박에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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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희씨, 계간 ‘시와 소금 ’신인상 수상
김동희씨가 시 ‘상처 보듬기’, ‘무릎을 끌며’, ‘구엄 도대불’ 등 3편으로 계간 ‘시와 소금’ 신인상을 받았다.김씨가 출품한 시 3편은 일상의 상처와 그 회복 과정을 섬세한 시선으로 잘 포착했다는 평가를 받았다.심사위원들은 “‘상처 보듬기’에서 드러나는 신체 감각과 내면의 흔들림은 과정 없이도 깊은 여운을 남겼고, ‘무릎을 끌며’에서는 노동의 시간과 몸의 고통을 통해 삶의 지속성을 설들력 있게 보여줬다”고 밝혔다.김씨는 현재 사회복지사, 임상심리사로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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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예쁜 순간, 가장 필요한 ‘내 편’
결혼 준비는 설레는 일이다. 하지만 동시에 낯설고 어려운 선택의 연속이다. 이해나 웨딩플래너는 그 과정에서 고객이 든든하게 의지할 수 있는 ‘내 편’이 되고 싶다고 말한다. 그는 스스로를 신데렐라의 요정 할머니에 비유했다. 주인공이 가장 빛날 수 있도록 뒤에서 고민을 듣고, 필요한 것을 준비하고, 가장 예쁜 순간을 만들어주는 사람. 결혼식이 끝난 뒤에도 오래 기억되는 플래너가 되고 싶은 그의 이야기를 들어본다. Q. 자신의 역할을 ‘한 단어’로 표현한다면?저를 한 단어로 표현하자면 ‘내 편’이라고 말하고 싶어요. 결혼 준비하는 과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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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한 군민, 잘사는 의성" 최유철 의성군수 당선인, 민선9기 의성군정 공식 출범
김재욱 기자 = 최유철 의성군수 당선인이 오는 7월 1일 오전 10시 의성문화회관에서 취임식을 열고 민선9기 의성군정의 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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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캐나다·인도네시아와 에너지 전환 협력 확대 모색
제주특별자치도가 캐나다, 인도네시아 주요 인사들과 연이어 만나 에너지 전환 정책 경험을 공유하고 청정에너지 및 섬 지역 협력 확대 방안을 모색했다.오영훈 제주도지사는 26일 오전 해비치호텔에서 필립 라포르튠 주한캐나다 대사를 만나 제주형 에너지 전환 정책과 양 지역 간 협력 가능성을 논의했다.라포르튠 대사는 “제주가 관광·농업·수산업을 기반으로 성장해 왔고 고령화라는 과제도 안고 있다는 점에서 프린스에드워드아일랜드, 노바스코샤 등 캐나다 대서양 연안 지역과 유사한 점이 있다”며 “지역 간 협력으로 확대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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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하제일사료, 7년 연속 HACCP 적합 판정 ‘쾌거’
천하제일사료는 북부·중부·서부·남부 전 공장이 식품안전관리인증기준 정기평가에서 7년 연속 ‘적합’ 판정을 받는 쾌거를 이뤄냈다. 이번 7년 연속 적합 판정은 원료 입고부터 생산·출하에 이르는 전 공정에 대한 철저한 안전관리와 체계적인 품질관리 시스템 운영의 성과로, 천하제일사료의 생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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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성곤 제주지사, '민생경제 상황실 가동' 1호 행정명령 시행
위성곤 제주특별자치도지사가 2일 취임 후 첫 확대간부회의에서 '도지사 직속 민생경제 상황실' 설치를 제1호 행정명령으로 발동했다.이어 각 부서 및 행정시에 취임 100일 안에 도민이 체감할 수 있는 과제를 담은 '민선9기 100일 실행계획'을 수립할 것을 지시했다.제주도는 2일 오후 도청 탐라홀에서 위 지사 주재로 민선9기 첫 확대간부회의를 열고 민생경제 활성화 방안과 제주 AX 대전환 추진 방향을 논의했다.이날 회의는 제주도 공식 누리집 공개방송과 유튜브 채널로 실시간 생중계됐으며, 도정방송 501번으로 전 직원에게도 송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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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오뚜기함태호재단, 제33회 오뚜기 함태호 학술상 시상식 개최
재단법인 오뚜기함태호재단은 지난 1일 대전컨벤션센터에서 사단법인 한국식품과학회와 공동으로 제33회 오뚜기 함태호 학술상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2일 밝혔다.이번 오뚜기 함태호 학술상 시상식에는 국내 식품위생안전 분야에 크게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국민대학교 오세욱 교수가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오세욱 교수는 병원성 미생물 선택배지의 미국 특허 등록 및 산업화를 통해 국내 식품공전 공인배지로 등재됨으로써 국가 식품안전 관리체계 고도화에 실질적으로 기여하였고, 식중독 균의 신속 검출 기술 및 제어 기술 연구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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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약 단신] 동아제약ㆍ한미약품ㆍ종근당홀딩스
동아제약은 아이 성장 단계에 맞춘 설계로 구강 건강관리를 돕는 어린이 전용 칫솔을 출시하고 제품 차별화를 바탕으로 시장 경쟁력 강화에 나섰다.한미약품은 복합·개량신약 연구개발과 환자 중심의 혁신 성과를 인정받아 임호택 의약혁신센터장이 '대한민국 엔지니어상' 수상자로 선정됐다고 전했다.종근당홀딩스는 문화예술을 접하기 어려운 어린이들을 위해 병원과 학교를 찾아가는 오페라 공연을 전개하며 오페라를 통해 어린이들에게 희망과 즐거움을 전달했다.■ 동아제약, 성장단계 맞춘 '조르단 해피스마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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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하제일사료, 고급육 생산 위한 정밀사양 제시
천하제일사료 한우연구소는 지난 6월 17일 대전 하림중앙연구소에서 연구위원과 임직원, 한우산업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한우 고급육 생산을 위한 정밀 사양관리’를 주제로 심포지엄을 개최하고 한우연구소 4기 출범을 알렸다. 이번 행사는 최근 한우산업이 직면한 생산비 상승과 수익성 악화 문제를 진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