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는 14일 오전 10시 30분 사려니숲 열린무대에서 제16회 사려니숲 에코힐링 체험행사를 연다.이 행사는 도시의 번잡함을 벗어나 숲에서 맑은 공기를 마시며 지친 몸과 마음을 치유하고 행복을 느낄 수 있도록 산림 문화체험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이번 행사는 △숲속 음악회 △생태 춤 명상 △생태 공방△숲 치유프로그램 △맨발 걷기 △물찻오름 탐방 등 10여 개의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꾸며진다. 자연 휴식년제를 실시 중인 물찻오름은 이 기간 동
하남시자원봉사센터는 8일 16가족 55명이 참여한 가운데 21기 가족봉사단 6월 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환경의 날을 맞이하여 “생태계 회복과 환경보호”를 주제로 덕풍천 일대에 자라난 가시박 등 생태 교란 식물을 뿌리째 뽑는 방식으로 제거하고 쓰레기 수거 등 환경정화 활동도 같이 진행하였다.이번 활동으로 생태 교란 식물의 무분별한 증식을 막고 고유종 식물을 보호하는 건강한 생태계를 조성하고 덕풍천 일대 환경정화로 환경보호에 대한 중요성을 전달하는 계기가 되었다.하남시자원봉사센터 관계자는 “가족봉사단이
고성군은 ‘자연이 숨 쉬는 생태 놀이터’를 주제로 둠벙과 갯벌을 활용한 생태관광 프로그램을 5월부터 11월까지 운영한다.생태관광이란 생태와 경관이 우수한 지역에서 자연의 보전과 현명한 이용을 추구하는 자연 친화적인 관광을 말한다.고성의 생태관광은 풍경을 감상하는 것을 넘어 자연과 직접 소통하는 체험으로 관광객에게 환경의 소중함과 힐링을 선사하고 있다.◆생명과 전통의 공간 ‘둠벙’국가중요농업유산 둠벙이 생태관광의 새로운 명소로 떠오르고 있다.둠벙은 전통적인 물 저장 시설로, 논에 물을 대기 위해 만들어진 작은 웅덩이다.지금은 저수지와
충북도교육청은 29일부터 6월1일까지 3박4일 일정으로 2024 독도·울릉도 탐방을 진행한다.이번 탐방에는 도내 고등학교에서 추천받은 학생 67명이 참가했다.학생들은 이 기간 독도·울릉도 지역의 역사·문화·생태 학술탐방 중심으로 구성해 독도 특강, 독도의용수비대 기념관 등 박물관 견학, 나리 분지 지리 답사, 촛대·거북바위 등 지질 탐방, 울릉도·독도 생태 탐방 활동을 한다. 이외에도 탐방단 어울림 마당, 2만톤급 울릉크루즈 조타실 체험 및 선상 조별 미션, 모둠별 독도 홍보 쇼트 영상 제작도 한다.도교육청은 학생과 학부모를 대상으
금강유역환경청이 시민들과 함께 생태마을로 지정된 독산마을을 탐방하고, 생태·경관보전지역인 소황사구에서 쓰레기를 줍기 등 환경정화활동을 했다./금강유역환경청 제공
고성군은 ‘자연이 숨 쉬는 생태 놀이터’를 주제로 둠벙과 갯벌을 활용한 생태관광 프로그램을 5월부터 11월까지 운...
양평군 단월면 새마을회와 유관 기관 단체장 등 40여명은 지난 10일 한강유역환경청에서 운영하는 양수리 수풀로 생태탐방 프로그램...
국립공원공단 지리산국립공원경남사무소가 지난 16~17일 산청 덕산중·고교 학생 및 교직원 157명과 함께 지리산국립공원 천왕봉을 탐방했다. 이번 생태 체험 프로그램은 미래 세대가 지역의 이해를 바탕으로 환경문제를 함께 고민하고자 마련됐다. /
국립공원공단 지리산국립공원전남사무소는 취약계층 청년들과 '함께 즐기는 자연 속 오감여행' 프로그램을 운영했다고 3일 밝혔다. '함께 즐기는 자연 속 오감여행'은...
롯데정밀화학은 지난 1일 울산 남구 달동 울산문화공원에서 임직원과 봉사자가 참여한 가운데 ‘제15회 상자텃밭 캠페인 지구야 건강해’를 열고, 시민 3000여명에게 직접 만든 무화과 묘목 상자텃밭을 나눠주는 등 다양한 생태 환경 체험 행사도 진행했다. 롯데정밀화학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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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 남동발전, 협력중소기업 K-기업가정신 함양 워크숍 열려
경남 진주 소재 한국남동발전은 진주시 지수면 승산마을에 위치한 K-기업가정신센터에서 협력중소기업 10개사 경영진이 참석한 가운데 K-기업가정신 함양 워크숍이 열렸다고 14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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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안초 출신 4남매, 부모 유언 따라 모교에 1억원 기탁
“가정형편이 어려운 학생들을 위해 써 주세요.”지난 11일 오전 해안초등학교를 졸업한 강봉수·형숙·금여·효진씨 4남매가 학교발전기금을 기탁하기 위해 모교 교장실을 찾았다.강씨 4남매는 지난해 돌아가신 부모님의 뜻이라며 현애심 교장에게 학교발전기금으로 써 달라며 1억원을 쾌척했다.이들 4남매는 10일 부친의 제사를 지내면서 1년 만에 한자리에 모였다. 이들은 제사를 지낸 후 부모님이 남긴 돈에 서로 조금씩 현금을 보태 마련한 1억원을 모교에 전달하기로 뜻을 모아 다음날 학교를 방문했다.큰딸 형숙씨는 “평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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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별기획 - 서이초 1년, 무엇을 남겼나] 작년 9월 이후 학교는?
2023년 7월18일 서이초 교사 사망 후 11개월이 흘렀다. 뜨거운 아스팔트를 적셨던 검은점들의 눈물은 지금도 멈추지 않는다. 서이초 교사 사망은 우리에게 어떤 의미가 있었을까. 그리고 어떤 질문을 던지고 있는 것일까. 는 서이초 교사 1주기를 맞아 교육현장의 빛과 그늘을 다룬 시리즈를 시작한다.급식 시간 줄을 서서 받다가 밀려 넘어져서 무릎 연골이 손상됨. 체육시간 술래 피하기형 게임을 하다 발목을 삠. 쉬는 시간 자리에서 일어나 이동하던 중 다른 학생이 실수로 넘어뜨린 책상 모서리에 발목이 부딪쳐 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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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한양행, 전사 통합 안전보건경영시스템(ISO 45001) 인증
유한양행이 영국표준협회로부터 전 사업장에 대한 안전보건경영시스템을 인증 받았다.안전보건경영시스템은 사업장의 안전보건 리스크 파악과 안전보건 사고 예방 체계 구축 등을 위해 2018년 국제표준화기구가 제정한 안전보건 분야 국제 인증으로, 국내에서도 중대재해처벌법 제정 등 안전보건에 대한 사회적 관심과 책임이 높아짐에 따라 필요성이 점점 부각되고 있는 경영시스템이다.유한양행은 지난 2020년 오창공장 인증 취득을 시작으로 이번에 본사, 중앙연구소, 군포물류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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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핵심 소재 기업 OCI가 전북자치도 군산에 이차전지 소재 사업 확장에 나서 글로벌 기업으로 도약을 본격화했다. 지난 11일 OCI는 군산 국가산업단지에서 이차전지용 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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