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하이닉스가 22일 지구의 날을 맞아 한국마이크로소프트 구성원 가족과 함께 안성천 생태 모니터링 활동인 ‘에코시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23일 밝혔다.이날 행사에는 양사 구성원 가족 30여 명이 시민과학자로 참여해 경기도 용인시 안성천 일대에서 수중 생물, 식물, 조류 등 탐사 활동과 함께 하천 주변을 청소하는 플로깅 활동을 진행했다고 회사는 설명했다.이 프로그램은 SK하이닉스가 MSFT, 숲과나눔재단과 협업해 용인 반도체 클러스터 주변 하천인 안성천의 생물다양성 보전을 목
밤마다 미술관에서 분야별 문화예술 전문가들을 만나다.제주 유동룡미술관은 다음 달 3일부터 31일까지 매주 금요일 오후 6시30분부터 다섯 번에 걸쳐 미술관 일원에서 ‘밤의 뮤지엄’ 프로그램을 진행한다.2024 박물관·미술관 주간 프로그램 일환으로 선보이는 이번 프로그램에서는 ‘제주의 지역성과 지속가능성’을 주제로, 문화예술창작자와 대화를 나누는 프로그램과 제주의 건축, 해양, 생태 등을 영화를 통해 만나는 프로그램 등이 선보인다.이외 복합 프로그램으로 구성된 ‘밤의
시흥시는 쾌적한 도시환경과 건강한 여가 활동에 대한 시민 욕구를 충족시키고 자연과 함께 살아 숨 쉬는 여유로운 생태·문화 도시를 조성하기 위해 4월 26일 오후 2시에 시청 늠내홀에서 ‘2040 시흥시 공원녹지기본계획 수립 공청회’를 개최한다.공원녹지 보전·확충·관리·이용 방향을 제시하기 위해 열리는 이번 공청회는 2040년을 목표로 한 시흥시 공원녹지기본계획에 대한 설명 이후, 전문가 토론과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된다. 전문가 토론에는 한경대학교 염성진 교수를 비롯한 전문가들이 참석해
포항시는 2024년 본예산 2조 6,400억 원 대비 1,500억 원이 증가한 총 2조 7,900억 원 규모의 제1회 추가경정예산을 편성해 15일 시의회에 제출했다. 회계별로 보면 일반회계는 본예산 2조 3,258억 원보다 1,495억 원증가한 2조 4,753억 원이며, 특별회계는 3,142억 원보다 5억 원이 증가한 3,147억 원이다. 세입 재원은 보전 수입 등 985억 원, 국·도비 보조금 356억 원, 세외수입 154억 원 등이다. 이번 세출예산은 저출생 극복 및 주요 시책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통해 자생적 지역경제 생태
시흥시는 글로벌 해양레저 거점으로의 위상을 높이고 해양 생태 가치를 한층 높여줄 해양생태과학관의 연내 개관을 목표로 사업추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정왕동 시화MTV 공공청사2 부지에 건립 중인 해양생태과학관은 2018년 12월 해양수산부로부터 국비 140억 원을 지원받아 총 320억 원의 사업비가 투입됐다. 과학관은 부지 면적 6,040㎡에 건축 면적 7,776㎡, 지상 3층, 지하 2층 규모로 조성될 예정으로, 전시실, 보호수조, 부검실, 세미나실 등이 마련된다.시는 지난 2022년 5월 본격적
한국 증시와 대만 증시의 시가총액 격차가 21년 만에 최대 수준으로 벌어졌다.8일 블룸버그에 따르면 대만 시총은 2조2460억달러로 한국의 시총액인 1조8830억달러보다 3630억달러 더 많다. 대만 시총이 한국을 크게 따돌린 가장 큰 이유로는 세계 최대 파운드리 업체 TSMC의 주가 급등 영향이 크다. TSMC는 올해 들어서만 주가가 32% 올랐다.블룸버그는 "대만이 파운드리와 더불어 칩 설계, 다운스트림 서버 제조 업체에 이르기까지 완전한 인공지능 공급망 생태
김현권 더불어민주당 구미시을 국회의원 후보가 6일 주말을 맞아 금오산 금오지, 동락공원, 낙동강체육공원 등 휴양지를 찾은 시민을 만나며 낙동강 국가공원 조성 등 관광공약을 알리며 유세를 이어갔다. 김 후보는 “낙동강 같은 큰 강이 도심 한가운데를 관통하는 도시가 서울 말고 드물다”고 하면서 “생태자원이 풍부한 낙동강과 해평습지, 경관이 수려한 금오산과 금오지, 해동 불교 발원지인 적멸보궁 도리사와 신라불교 초전지 등 생태·역사·문화 자원이 존재하지만 전국적 관광명소로 만들지는 못했다”고 말했다. 김 후보는 “수상레포츠
경기도가 14일부터 ‘비무장지대 평화의 길 테마노선’을 개방한다고 3일 밝혔다. ‘비무장지대 평화의 길 테마노선’은 경기·인천·강원 등 접경지역 시도 10개 시군의 민통선 지역 관광자원과 연계한 노선이다김포 고양 파주 연천 등 4개 지역 노선을 운영하는 경기도는 비무장지대 일대 철책 길 등을 걸으며 ‘자유와 평화’의 소중함을 되새겨 보고 생태·역사·안보 관광지를 탐방하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이번에 개방하는 주요 테마 노선은 △임진강·예성강·한강이 합류하는 조강과 북한의 선전
제주특별자치도가 지역 주요 현안 사업을 위한 전폭적인 국비 지원을 정부에 요청했다. 김애숙 정무부지사는 2일 기획재정부를 찾아 각종 사업 추진의 당위성을 설명하며 국비 지원 필요성을 강조했다. 김 정무부지사는 이날 오후 도 예산담당관과 함께 기재부 예산실 각 심의관 등을 차례로 만나며 국가 투자 예산의 주요 현안들을 상세히 설명했다.건의한 주요 사업은 △제주시 동지역 지방상수도 현대화 사업 △ 제주 공공하수처리시설 현대화사업 △도서지역 내륙거점 통합물류 지원사업 △남방 큰돌고래 생태
경상국립대학교 경남도 환경보건센터는 지난 28일 통영 한려해상국립공원 생태탐방연수원에서 경남 도민을 위한 ‘2024년 1차 환경보건캠프’를 개최했다고 30일 밝혔다.‘환경성질환 예방 및 관리 & 경남의 우수한 생태 탐방’이라는 주제로 개최한 이번 캠프에는 아토피, 천식, 비염 등의 환경성질환을 앓거나 관심 있는 경남지역의 어린이와 가족 22명이 참가했다.이번 캠프는 △환경성질환 예방 및 관리 교육 △탄소중립 AR 체험 및 VR 환경보건 교육 △만지도 명품마을 생태탐방 △바람길 전망대 탐방 △풍란향기길 걷기 체험 △출렁다리
인기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동물약품 품목허가 갱신제 도입 수면 위 왜?
당국, 발전대책 제도선진화 추진...미생산·판매 품목 효율목관리 업계, 현 재평가 통해 이미 검증 "규제일뿐, 되레 산업발전 저해" 외국에서도 시행·휴면제 대안 제시 '시각차 확연'...소통·조율 절실 농림축산식품부가 올해 마련하고 하는 ‘동물용의약품 산업 발전대책’에는 ‘품목허가 갱신제’ 도입안이 들어있다. 제도
Generic placeholder image
청소년 잡지 '밥' 창간한 퍼스트 무버, 이흥복
8시간전
펭귄 무리들이 바다 앞에 서서 머뭇거린다. 물속에는 바다표범이나 범고래 같은 천적들이 우글거린다. 한 마리가 먼저 바다에 뛰어든다. 다른 펭귄들도 죽음의 공포를 이겨내고 잇따라 바다에 뛰어든다. 먼저 뛰어든 그 펭귄은 바로 ‘퍼스트 무버’다. 이흥복을 ‘퍼스트 무버’의 범주에 넣고 그의 이야기를 전개해 볼까 했다. 그러나 펭귄보다는 더 잘 어울릴 것 같은 캐릭터가 생각났다. 바로 돈키호테다.‘잡지’의 ‘잡’ 자도 몰랐던 이흥복은 느닷없이 1998년 9월 15일 인천에서 월간지 ‘
Generic placeholder image
영천시청 강미르, 올림픽 출전 끝내 무산..."출전권 재배분 과정서 오류"
태권도 여자 49㎏급 강미르의 2024 파리 올림픽 출전이 끝내 무산됐다.대한태권도협회 관계자는 2일 "세계태권도연맹으로부터 올림픽 출전권 재배분 과정에 오류가 있었다는 공문을 받았다"며 "강미르가 파리 올림픽에 출전할 수 없다는 내용이었다..
Generic placeholder image
울주군, ‘울산옹기축제’ 홍보영상 360만뷰 인기
울산시 울주군이 제작한 ‘2024 울산옹기축제’ 홍보영상이 SNS에서 시청횟수 360만회를 돌파해 폭발적인 인기를 끌면서 홍보 효과를 톡톡히 거두고 있다.울주군은 오는 4일부터 열리는 울산옹기축제 홍보를 위해 지난달 21일 인스타그램 울주군 공식채널에 게시한 ‘중요한 회의 중에 멈춘척하기’ 릴스 영상이 360만뷰를 돌파했다고 1일 밝혔다.‘릴스’는 전 세계적으로 10억명 이상의 사용자를 보유한 인스타그램의 인기 콘텐츠 중 하나로 90초 이내의 짧은 영상을 게시하는 숏폼 서비스다.울주군은 젊은 청년층에게 릴스가 인기를 끈
Generic placeholder image
신구대학교 마케팅학과, 개교 50주년 기념 경기도 고등학교 대상 친환경 마케팅 아이디어 공모
신구대학교는 1974년 개교한 이래 2024년 올해로 50주년을 맞이한다. 이는 지난 50년 동안 10만 명이 넘는 졸업생을 배출한 성과로 이어졌다. 신구대학교는 오는 10월 개교 50주년을 맞이해 다채로운 행사를 기획 중이며, 이에 따라 신구대학교 마케팅학과에서 경기도 고등학교를 대상으로 한 ‘친환경 마케팅 아이디어’ 공모전을 개최한다.신구대학교 마케팅학과는 1981년에 경영과로 시작해 4300여 명에 달하는 졸업생을 배출한 바 있다. 이 과는 경기도 성남을 비롯한 서울 수도권의 미래 직업교육 인재 양성에 주력하고
최신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윤석열 대통령,의령 10남매 가족 만나 격려
5일 윤석열 대통령은 제102회 어린이날 초청 행사을 맞아 전국 각지의 어린이들과 가족들을 청와대로 초청해 미래의 주역인 어린이들을 격려하고 즐...
Generic placeholder image
윤석열 대통령,제102회 어린이날 초청 행사
5일 윤석열 대통령은 제102회 어린이날 초청 행사을 맞아 전국 각지의 어린이들과 가족들을 청와대로 초청해 미래의 주역인 어린이들을 격려하고 즐...
Generic placeholder image
윤 대통령, 어린이·가족 360여명 청와대 초청…김건희 여사는 불참
윤석열 대통령이 5일 제102회 어린이날을 맞아 전국 어린이와 가족 360여명을 청와대 연무관으로 초청해 기념행사를 열었다. 김수경 대변인 이날 서면 브리핑을 통해 "대통령이...
Generic placeholder image
(해외환경뉴스) 사슴, 북쪽으로 활동 범위 확장.. 순록은 생존의 문제 심각
본 기사는 ENN이 전하는 최신 환경뉴스입니다. 앞으로 본지는 ENN은 물론 전세계 환경전문 언론에서 전하는 세계 환경문제도 함께 전달, 보도할 예정입니다. 사슴이 북쪽으로 확장하고 있는데, 이는 순록에게 좋지 않다.연구원들은 따뜻한 기후로 인해 사슴이 활동 범위를 확장할 수 있다고 말한다. 기후 변화에 따라 동물들은 적응하기 위해 할 수 있는 일을 하고 있다.생물다양성 경로, 앨버타 생물다양성 모니
Generic placeholder image
어린이날 날씨, 연휴 기간에 동반한 강한 비
어린이날인 오늘 전국적으로 비가 내리고 있다. 5일 기상청에 따르면, 서울 등 수도권 등에 강한 비가 내리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