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남구는 2025년 집중안전점검 기간인 지난 4월14일부터 13일까지 61일간 재난 및 사고 우려 시설 총 83곳에 대해 분야별 민관 합동점검을 완료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노후도, 사고 이력, 사고 위험성, 최근 3년간 안전점검 시 위험요소 발견 시설 등을 종합해 △다중이용업소 △전통시장 △공장시설 △공사현장 △배터리 제조업체 △대규모 점포 등 총 20개 시설 유형 83곳을 대상으로 점검을 실시했다. 분야별 전문자격증을 지닌 남구 안전관리자문단 등 전문 인력과 합동으로 점검을 진행했으며, 이중 67곳에 대해선 드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