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 11시 15분경 수도권 제1순환고속도로 노고산 터널안에서 주행 중이던 승합차에서 화재가 발생했다.터널 한가운데 멈춰 선 차량 위로 불길이 치솟고 주변은 검은 연기로 가득한 상황으로 대형 사고로 번질 수 있었던 터널 내 차량 화재 사고였다.현장에 나타난 한 남성이 적극적으로 화재 진화에 나선 덕분에 신고받고 출동한 소방대가 조기에 큰 불길을 잡을 수 있었다.이후 해당 남성은 비번 날 현장을 지나던 고양소방서 소속 김병규 소방관으로 밝혀졌다. 김병규 소방관은 차량 화재 현장을 목격해 인근에

고양소방서는 소방서장 주관으로 직원 고충 애로사항 해소를 위해 현장 대원들과 함께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기관장이 직원들과 직접 대화시간을 가짐으로써 수직적 공직문화에서 발생할 수 있는 인식 차이를 해소하고, 직장생활 중 겪고 있는 애로사항을 직접 듣고 해결하기 위해서 마련됐다.그리고, 본서와 센터, 구조대에 계급별, 성별 소통담당관을 지정하여 평소에도 언제든 소통할 수 있도록 의사소통 네트워크를 구성하고, 청렴·상호존중 문화 향상과 성희롱·갑질 예방을 위한 안내방송을 아침, 저녁으로 실시하고 있다.

고양소방서는 경기도 소방관서 종합평가에서 ‘최우수’ 관서로 선정됐다고 1일 밝혔다.이번 종합평가는 경기도 소방재난본부 주관으로 도내 35개 소방서를 대상으로 지난 1년간 탁월한 업무추진 성과를 바탕으로 했다.고양소방서는 지표별 실적 및 가점과 정성평가 등 조산 결과 높은 점수를 획득, B그룹에서 최종적으로 관서 평가 ‘최우수’ 관서로 선정돼 기관 표창을 수여 받았다.정귀용 서장은 “최우수 관서 선정은 시민의 안전을 위해 전 직원이 각자의 분야에서 최선을 다한 결과물”이라며“앞으로도 화재예방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시민이 만족할 수 있

고양소방서 정귀용 서장은 2일 직원 애로사항 해소를 위해 현장 대원들과 소통의 시간을 갖는 등 즐거운 직장 분위기 조성에 나섰다.이날 정 서장은 직원들과 대화의 시간을 통해 수직적 공직문화에서 발생할 수 있는 인식 차이 해소와 직장생활 중 겪는 다양한 애로사항을 직접 듣고 해결 방안을 찾는데 주력했다.고양소방서는 가족 같은 분위기 조성을 위해 본서와 센터, 구조대에 계급별, 성별, 소통담당관을 지정해 평소에도 직원 간 소통하는 의사소통 네트워크를 운영하고 있다.또 직원들의 청렴·상호 존중 문화 향상과 성희롱·갑질 예방을 위해 아침과

터널 내 차량화재 현장을 지나던 한 소방관이 큰 불길 속에서 침착한 조기 진화로 대형 사고를 예방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12일 고양소방서에 따르면 지난 9일 오전 11시 15분경 수도권 제1 순환고속도로 노고산 터널을 주행하던 승합차에서 화재가 발생했다.터널 한가운데 멈춰 선 차량에서 불길이 치솟는가 하면 주변은 검은 연기로 가득 차는 등 시간 지체 시 큰 대형 사고로 이어질 위험한 상황이었다.이때 터널을 주행하던 한 남성이 위험도 불사한 채 차량에 있던 소화기를 가져와 화재 차량을 향해 조기 진화에 나서자 곧이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