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해양경찰서는 4일 광양제철소 PARK1538 안전문화체험관을 방문해 중대재해 예방 교육과 포스코의 안전혁신 사례를 공유하는 체험 기반 프로그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최근 해상과 산업현장에서 안전사고 위험이 증가함에 따라, 조직 내 실효성 있는 안전관리 체계가 필요하다는 판단이 이번 방문을 기획한 배경이 됐다. 이날 행사에는 중대재해 담당자 등이 참여했다.포스코는 철강 공정에서 축적한 안전관리 노하우와 지속가능경영 사례를 소개하며 위험 최소화를 위한 혁신 활동을 설명했다. 참가자들은 안전문화체
앞으로 원사업자가 안전 확보를 위한 비용을 수급사업자에게 전가하는 행위가 차단, 산업현장 안전관리 및 재해예방이 강화된다.공정거래위원회는 ‘하도급법 위반사업자에 대한 과징금 부과기준에 관한 고시’를 개정, 12월 26일부터 시행에 들어갔다.이번 ’하도급법 과징금 고시‘ 개정안은 산업재해와 관련된 비용을 수급사업자에게 전가하는 부당특약에 대한 과징금 부과수준을 상향, 원사업자의 산업재해예방 및 안전관리 의무를 강화했다.세부내용에 따르면 하도급법 위반사업자에 대한
한국수력원자력이 중소기업의 디지털 전환과 산업안전 강화를 위한 비전 선포식을 열었다.한국수력원자력은 서울 나루호텔에서 경영진과 동반성장위원회, 협력기업 대표 및 임직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중소기업 AX·안전레벨업 비전 선포식’을 개최했다고 22일 밝혔다.이번 행사는 인공지능 3대 강국 도약이라는 정부 국정과제 실현에 기여하고 최근 이어진 산업현장 사고를 계기로 안전의식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석자들은 중소기업의 AX를 통한 경쟁력 강화와 산업안전 역량 고도화를 함께 추진하기로 뜻을 모았다.이날 함
울산과학대학교가 동남권·제주도 간 초광역 융합 협력을 통한 AI 인재 양성, 지역혁신중심대학지원체계 우수성과 공유에 나섰다. 울산과학대는 지난 12일부터 13일까지 제주대에서 울산대, 춘해보건대, 제주대와 함께 ‘울산지역대학-제주대학교 RISE사업 벤치마킹 세미나’를 열었다. 울산에서는 울산과학대 공동 교육 교과목 운영, 울산대 산업현장 연계 현장형 EdgeCam, 춘해보건대 교양 교과목 온라인 강좌 사례가 발표됐다. 제주에서는 ‘배움과 휴가를 동시에 경험하는 제주 런케이션’이 소개됐다. 한편 울산과학대는 12일 제주
잇따른 산업현장 안전사고를 막기 위해 울산에 고용노동부 지청이 신설된다. 더불어민주당 울산시당은 8일 울산시의회 프레스센터에서 주간 현안 브리핑을 열고, 내년 상반기 고용노동부 울산동부지청 신설이 확정됐다고 밝혔다. 민주당 울산시당은 “울산은 ‘노동자의 도시’임에도 관할하는 고용노동지청은 단 한 곳뿐으로 수많은 산업 현장을 살피는 근로감독은 물론, 시민이 체감할 만큼의 충분한 노동 행정 복지 서비스를 제공하는 데도 현실적인 한계가 있었다”며 “동부지청이 신설됨으로써 더욱 촘촘하고 세심한 노동 행정 서비스가 가능해질
'HD현대중공업 하길한 사우가 '2025년 국민교육발전 유공 포상'에서 국무총리표창을 수상했다. 국민교육발전 유공자 포상은 교육 발전에 공헌한 유공자를 선정해 그 공로를 치하하는 정부포상이다.하길한은 2015년부터 현재까지 울산·경남 지역 중·고등학교를 대상으로 총 100회 이상의 진로 멘토링을 진행하며 약 3,000명의 학생들에게 실질적인 진로 지도를 제공해왔다. 산업현장 현직자로서 10년간 중·고등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진로·취업 교육에 헌신하며 실질적인 진로 지도를 제공해온 점을 높이 평가받아 이번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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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대학교와 인천공항에너지는 지난 18일 인천대학교 송도캠퍼스 대학 본부에서 산업재해 예방 및 산업현장 안전문화 정착 등 상호협력을 위한 업무협약과 무탄소 연료 가스터빈 분야 연구개발 및 인력양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이번 협약은 양 기관이 보유한 안전보건 관련 역량과 자원을 공유하여, 긴밀한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무탄소 연료 가스터빈 분야의 공동기술개발을 도모하며, 수소 가스터빈 기술 분야 및 첨단 안전관리 분야 인력양성과 산업체 공급을 위해 마련됐다.주요 협약 내용은 ▲무탄소 연료 가스터빈 설계, 제작
한국산업인력공단이 추진해 온 일학습병행 실감형 콘텐츠 개발 사업은 ‘위험과 비용은 줄이고 학습 효과는 높이는’ 직업능력개발 인프라 구축의 대표적인 사례이다. VR, AR, XR 등의 첨단 디지털 기술을 이용하여 산업현장 내 실제 공정과 장비, 그리고 다양한 사고 발생 상황을 가상공간에 반영하여 현장 근로자가 실제로 경험하기 어려운 상황을 가상으로 체험하고 반복 훈련할 수 있도록 설계된 점이 이 사업의 가장 큰 특징이다.이 사업은 4차 산업혁명과 디지털 전환이라는 시대적 정책의 흐름 속에서 출발했다.
인천대학교와 인천공항에너지는 2025년 12월 18일, 인천대학교 송도캠퍼스 대학 본부에서 산업재해 예방 및 산업현장 안전문화 정착 등 상호협력을 위한 업무협약과 무탄소 연료 가스터빈 분야 연구개발 및 인력양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은 양 기관이 보유한 안전보건 관련 역량과 자원을 공유하여, 긴밀한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무탄소 연료 가스터빈 분야의 공동기술개발을 도모하며, 수소 가스터빈 기술 분야 및 첨단 안전관리 분야 인력양성과 산업체 공급을 위해 마련되었다. 주요 협약 내용은
HD현대가 그룹 차원의 새로운 안전 비전을 제시하며 산업현장 전반의 안전 문화 강화에 나섰다.HD현대는 19일 경기도 성남시에 위치한 글로벌R&D센터에서 ‘HD현대 세이프티 포럼’을 열고, 안전을 핵심 경영 가치로 삼겠다는 의지를 공식화했다.이날 행사에서 HD현대는 ‘모두가 안전한 작업장, 안전이 브랜드가 되는 회사’를 새로운 안전 비전으로 제시하고, 이를 실현하기 위한 세 가지 전략 축으로 시스템 고도화, 조직 문화 정착, 첨단 기술 활용을 강조했다.구체적으로는 체계적인 위험 관리 시스템을 구축해 현장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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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시, 농촌인력중개센터(공공형, 농촌형) 동시 선정 쾌거
강릉시는 농림축산식품부가 주관한 2026년도 농촌인력중개센터 운영사업 공모에서 ‘농촌형’과 ‘공공형’ 두 유형 모두에 동시 선정되는 성과를 거두었다.이번 동시 선정은 지자체의 농촌 인력 수급 구조 전반 운영 역량을 국가로부터 공식 인정받은 사례로, 지역 농업현장의 고질적인 인력난 해소에 획기적인 전환점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농촌인력중개센터 사업은 농촌 고령화와 인구감소로 인해 농업 인력의 부족 현상이 가중되는 상황에서, 계절별로 농가와 근로자 간의 인력을 중개하는 사업이다. 지자체가 선정한 농협이 운영 주체가 되어 외국인 계절근로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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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일축산 이용기 대표 '기부천사' 대열 합류
성일축산영농조합법인 이용기 대표가 ‘기부천사’ 대열에 합류했다. 이용기 대표는 지난 18일 전남 강진군의 ‘산타버스 출정식’ 에 앞서 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함께 아너소사이어티 가입식을 가졌다. 지난 2024년 5월 1일 서울대학교 농업생명대학 동물생명공학부 학생들을 대상으로 한 강연에서의 약속을 지킨 것이다. 당시 이용기 대표는 “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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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지역별 오늘의 날씨 및 주말날씨,내일까지 전국 강추위, 강풍 및 풍랑 유의, 빙판길과 도로 살얼음 유의!
금요일인 12월 26일 오전 7시 30분 현재 제주도를 비롯해 일부 전라 서해안을 중심으로 눈이 내리고 있는 가운데 오늘은 전국이 대체로 맑겠으나, 전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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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구동길메리재활요양병원, ‘스마트재활치료센터’ 개소… 뇌졸중·파킨슨병 재활 혁신
울산 반구동길메리재활요양병원이 24일 오후 지역 의료 관계자와 환자 가족 등이 참석한 가운데 ‘스마트재활치료센터’ 개소식을 성황리에 개최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이번 센터 개소는 뇌졸중 및 파킨슨병 환자들을 위한 첨단 재활 시스템을 한 단계 격상시키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새롭게 문을 연 스마트재활치료센터는 환자 중심의 맞춤형 치료를 최우선 가치로 내걸었다. 물리치료, 운동치료, 보행재활, 도수치료 등 전문 재활 프로그램을 통합적으로 운영하며, 특히 데이터 기반의 정밀 평가 시스템을 도입해 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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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났습니다] 김부태 왜관중앙자율상권조합 초대 이사장
경북 칠곡군 왜관읍 중심지 상권 활성화를 위한 왜관중앙자율상권조합이 공식 출범하며 지역 상권 재생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지난 9월 11일 열린 창립총회에서 만장일치로 초대 이사장에 선출된 김부태 삼성스토어왜관점 대표는 “현장에서 나온 상인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상권 스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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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기반 옥외광고 및 리테일 미디어 효과측정 솔루션 기업 피치에이아이는 일본 NEC그룹 자회사로 ICT·네트워크 시스템 통합 기업인 NEC넷츠에스아이와 AI 영상 분석 기술 공동 개발 및 실증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밝혔다.양사는 이번 협력을 통해 유통, 산업, 에너지, 시설 안전 등 높은 신뢰성이 요구되는 분야를 중심으로 실환경 기반 AI 영상 처리 기술을 고도화하고, 실제 사업화로 이어지는 레퍼런스를 축적해 나가기로 했다. 단순 파일럿 수준을 넘어 실매출과 상용 공급을 전제로 한 전략적 파트너십이라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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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대여 총공세... "해산돼야 할 당은 민주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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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하이픈, 현대판 카우보이…자신만만 '더 신' 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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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유 '2025 에이판 스타 어워즈' 대상…'폭싹 속았수다' 6관왕
국내 유일무이 통합 드라마 시상식 ‘2025 서울콘 에이판 스타 어워즈’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지난 29일 서울 동대문디자인플라자 아트홀 1관에서는 한국연예매니지먼트협회와 서울경제진흥원이 주최하고, 모던빌리지와 가디언즈컴퍼니가 주관하는 ‘2025 서울콘 에이판 스타 어워즈 with KS오토플랜’이 개최됐다. 진행은 배우 김승우와 방송인 박선영이 맡았다.올해 ‘에이판 스타 어워즈’는 지난 2024년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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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퍼 김재희, 내달 3일 프로농구 SK-정관장전 시투
한국여자프로골프 투어에서 활약 중인 김재희가 프로농구 시투를 한다. 서울 SK 농구단은 30일 “김재희가 내년 1월 3일 서울 잠실학생체육관에서 열리는 LG전자 2025-26 프로농구 안양 정관장전에서 시투자로 나선다”고 밝혔다. 김재희는 지난해 3월 SK텔레콤과 후원 계약을 맺고 처음 출전한 하나금융그룹 싱가포르 여자오픈에서 우승했다. 새해 첫날인 1월 1일 펼쳐지는 정관장과 경기에서는 걸그룹 ‘세이 마이 네임’의 소하가 시투를 한다. 하프타임 때는 ‘세이 마이 네임’의 공연도 펼쳐진다. SK 농구단은 정관장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