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은 12일 더불어민주당이 추진하는 ‘김건희 여사 특검법 수정안’에 대해 “꼼수 악법”이라며 반대 입장을 명확히 했다. 그동안 김 여사 문제 해법을 놓고 ‘국민 눈높이’를 강조해 온 친한계도 특별감찰관 후보 추천이 우선이라며 특검법 수정안에 선을 긋고 있다. 추경호 원내
예천군의회는 제275회 임시회 폐회날인 30일 오전 11시 강영구 의장과 의원들은‘ 대구·경북행정통합 반대 결의안’을 의결하며 강한 반대를 표했다. 신향순 의원은 5분 발언을 통해 “20년간 준비해온 10만 자족 신도시 건설도 지체되어 있다”라며 “시한을 정해 밀어붙이기식으로 성급하게
진보당 울산시당은 29일 울산시의회 프레스센터에서 배달의민족 중개수수료 인상 반대 서명운동을 마무리하는 기자회견을 가졌다. 이날 기자회견에서 진보당 울산시당은 지난 9월24일부터 5개 구·군지역 1006명의 소상공인에게 받은 ‘배민 중개수수료 인상 반대 서명지’를 중앙당을 통해 이날 배달의민족 본사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에 진보당 중앙당은 배달의민족 본사앞에서 규탄 기자회견을 열고 울산 지역을 포함해 전국 3500명 중소 상인의 항의 서명을 배달의민족에 전달했다. 진보당 울산시당은 “배달의민족은 소상공인 없이 지금의 자리에 올 수
경북·대구 행정통합을 두고 공론화 작업이 본격화되고 있지만, 경북 북부 지역의 통합 반대 목소리는 더 거세지고 있다.오는 15일 오전 11시 예천군 호명읍 복합커뮤니티센터에서 경북·대구 행정통합반대 주민 설명회와 궐기대회가 열린다.이날 경북도와 대구시가 추진해온 통합안 경과보고와 김학
예천군의회는 31일 포항시청에서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에게 경북·대구 행정통합 반대 서한문을 전달했다.강영구 예천군의회 의장과 군의원 일동은 이날 중앙지방정책협의회가 열린 포항시청을 찾아 경북·대구 행정통합 반대를 호소하며, 의견수렴 없는 행정통합 추진 중단을 촉구하는 서한문을 발표했다.이후 강영구 의장은 김경도 안동시의회 의장과 함께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을 찾아 경북·대구 행정통합 반대 서한문을 전달하는 한편, 행정통합에 대한 지역 여론을 전했다.의회는 서한문을 통해 “대구가 살기 위해 경북이
대구시가 신청사 건립 및 각종 현안 사업의 재원 확보를 위해 시 소유 공유재산 매각 계획을 밝힌 가운데 대구시의회 의원들이 잇따라 반대 입장을 표명하고 나섰다. 대구시의회 이영애 의원은 21일 5분 자유발언을 통해 대구시가 추진하고 있는 공유재산 매각 계획에 대해 강력히 재검토를 촉구
전국의대학부모연합이 국정감사 감사반 대응시위에 나섰다.17일 대구 중구 경북대의과대학 앞에서 집회를 연 전의학연은 ‘조건 없는 휴학 승인’을 비롯해 ‘휴학 관련 학칙 개정 반대’와 ‘무력화 위기의 한국의학교육평가원 보호 ’, ‘의대생 부실 교육 방지’ 등을 촉구했다.
안동시의회가 25일 의원 전원이 참석한 가운데 시의회 앞에서 경북·대구 행정통합 추진 반대 성명서를 발표했다. 안동시의회는 성명서를 통해 경북·대구 행정통합은 지방소멸 위기 극복의 해법이 될 수 없으며, 경북 북부권은 성장동력을 상실하고 행정중심 경북도청 신도시 건설은 미완성으로 멈출
더불어민주당은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가 김건희 여사 특검법에 반대 의사를 밝힌 것과 관련해 "여당이 여전히 대통령의 하부 조직임을 시인한 것"이라고 19일 비판했다.노종면 민주당 원내대변인은 이날 서면브리핑에서 "한 대표가 공개적으로 내세운 반대 이유는 '대통령에 의해 거부될 것이 뻔해 현실성이 없기 때문'이라고 한다. 어처구니 없다"며 이같이 밝혔다.노 원내대변인은 한 대표가 주변에 '국민의힘을 압수수색 해 헤집어 놓을 수 있는 독소조항을 넣은 김건희 특검을 받을 수 없다'고 말했다는 한 언론
김경도 안동시의회 의장은 28일 영천에서 열린 경북 시·군의회의장협의회 월례회에서 지역 최대 현안인 경북·대구 행정통합 반대 운동에 동참해 줄 것을 호소했다. 이날 김경도 의장은 “지난 10월 21일 경북·대구 통합을 위한 공동합의문의 발표로 무산되었던 행정통합 논의가 또다시 수면 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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