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 의창구 대산면 주민들이 낙동강유역환경청이 추진하는 풍수해 대비 응급 복구용 토사 비축 사업에 반대 목소리를 높이고 있다. 이들은 1545명이 참여한 사업 반대 주민 서명부를 창원시에 전달하고 시장 면담을 요청했다.대산면정수장살리기 주민대책위원회는 20일 오전 창원시청 정문 앞에
울진군의회가 대구·경북 행정통합에 대한 강력한 반대 입장을 공식화했다. 11월 20일 개회한 제280회 제2차 정례회 본회의에서『대구·경북 행정통합 반대 결의안』을 채택한 것이다.울진군의회 의원 전원이 참여하고 임동인 의원이 대표 발의하여 의결된 결의문을 통해 대구시장과 경북도지사 두 광역단체장이 주민동의 없이 일방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행정통합에 대한 반대 의사를 강력히 표명했다.울진군의회는 결의문에서 "지역발전을 위한 인프라가 낙후되어 인구가 빠르게 감소되고 있는 경북 북부권은 대구·경북 행정통
시흥시와 한국전력은 24일 배곧2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신시흥-신송도 송전선로 설치' 사업 관련 주민 설명회를 했다.배곧동 주민들 200여명 참석한 가운데 열린 설명회였지만, 주민들의 전력구 공사 반대 발언이 터져 나오는 등 소란스러운 상황이 벌어졌다.전력구 공사 반대 입장을 분명히 밝
무주군의회 313회 2차 정례회 1차 본회의에서「신장수-무주영동 송전선로 설치 반대 결의안」이 만장일치로 채택되었다. 이해양 의원이 대표 발의한 「신장수-무주영동 송전선로 설치 반대 결의안」에서 의원들은 한 목소리로 우리의 생명과 재산을 담보로 한 한국전력공사의 신장수-무주영동 송전선로 및 송전탑 설치를 강력히 반대한다며 정부의 대안 마련을 촉구했다.
세계 최대 의결권 자문사 ISS가 오는 28일 개최 예정인 한미사이언스 임시 주주총회를 앞두고 신동국 회장을 중심으로 한 3자 연합의 주주제안에 반대 의견을 제시했다.ISS는 19일 "3자 연합은 현재 지배구조
예천군은 안동시와 함께 18일 오전 안동시청 대동관에서 ‘대구·경북 행정통합 반대 공동성명서’를 발표하며 주민 의견은 무시한 채 졸속으로 추진되고 있는 행정통합을 철회할 것을 촉구했다.이날 공동성명 발표에는 예천과 안동 주민 수백 명이 참여해 행정통합에 대한 우려와 반대 목소리를 높였다.김학동 군수와 권기창 시장은 "중앙의 권한을 지방으로 이양해 지방 소멸에 대응한다는 명분으로 제시된 특별법안은 실현 가능성이 전혀 없는 허상에 불과하다."며 "행정통합이 진행되면 경북 북부권의 소멸이
예천군은 안동시와 함께 18일 오전 안동시청 대동관에서 ‘대구·경북 행정통합 반대 공동성명서’를 발표하며 주민 의견은 무시한 채 졸속으로 추진되고 있는 행정통합을 철회할 것을 촉구했다.이날 공동성명 발표에는 예천과 안동 주민 수백 명이 참여해 행정통합에 대한 우려와 반대 목소리를 높였다.김학동 군수와 권기창 시장은 "중앙의 권한을 지방으로 이양해 지방 소멸에 대응한다는 명분으로 제시된 특별법안은 실현 가능성이 전혀 없는 허상에 불과하다."며 "행정통합이 진행되면 경북 북부권의 소멸이 가속화될 것이고, ‘행정
광주시에서 추진하고 있는 광주 군 공항 무안 이전 추진에 대한 반발로 군 공항 이전지로 거론되는 운남면 지역에서 처음 반대 궐기대회가 지난 13일 개최되었다.이날 궐기대회는 광주 전투비행장 무안 이전 반대 범군민대책위원회 운남면 지역대책위원회 주최로 추진되었으며, 양파모 심기와 벼 수확 등 농번기임에도 불구하고 운남면민을 비롯한 9개 읍면에서 500여명이 참여해 반대 열기가 거세지고 있는 것을 반증했다.행사를 주최한 운남면 지역대책위 이창래 위원장은 인사말을 통해 “광주시는 망운면에
울산 울주군주민대회공동조직위원회가 주관한 제3회 울주군주민대회가 지난 2일 남창천 야외주차장에서 열렸다. 이번 대회는 온산읍 삼평리 산업폐기물 매립장 건립을 반대하기 위한 취지로 열렸다. 주민들은 온산 산폐장 건설 반대 서명을 받고 소망 리본달기 행사 등을 진행했다. 이외에도 후원 물품 바자회, 먹거리장터, 공연마당 등이 함께 개최됐다. 울주군주민대회공동조직위원회 관계자는 “산업단지로 고통받는 온산읍에 폐기물 매립장까지 들어설 순 없다”며 “남부권 일대 주민들의 건강과 행복을 지키기 위해 끝까지 반대 활동을 이어갈 것”이라고 강조했
도민의 동의없는 대구‧경북 행정통합을 반대하는 목소리가 점점 커지고 있다. 안동시와 예천군은 18일 안동시청 대동관 앞에서, 대구경북 행정통합 북부권 설명회에 앞서 한목소리로 대구․경북 행정통합을 반대하는 성명을 발표했다. 권기창 안동시장과 김학동 군수는 성명서를 통해 중앙 권한 이양이라는 명분으로 도민을 기만하는 행정통합 반대, 덩치만 키우면 저출생·지방소멸이 해결된다는 졸속 행정통합 반대, 허울뿐인 북부권 행정중심복합도시 조성계획 반대를 외쳤다. 두 단체장은 “행정통합이 진행되면 경북 북부권 소멸은 가속화될 것이며, 경북의 정체
인기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풀무원, 대전광역시와 푸드테크 혁신기술 산업 육성 위한 업무협약 체결
풀무원은 대전광역시와 식품 산업 혁신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와 국내 푸드테크 기술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위해 '푸드테크 혁신기술 산업 육성을 위한 상호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지난 19일 밝혔다.협약식은 18일 대전광역시청에서 대전광역시 장호종 경제과학부시장, 풀무원기술원 이상윤 원장, 풀무원기술원 식품안전실 김상구 실장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협약식에서 풀무원과 대전광역시는 첨단 푸드테크 분야의 새로운 기술 개발과 지역 내 기업과의 상생협
Generic placeholder image
영등포, 2025학년도 대입 정시설명회 개최
영등포구가 오는 11월 17일 오전 10시, 영등포 아트홀에서 ‘2025학년도 대입정시 지원전략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설명회는 지난 11월 14일, 2025학년도 대학수학 능력시험을 무사히 마친 수험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하며, 최신 입시 정보를 비롯해 대학별 맞춤형 정시 지원 전략을 구체적으로 제공할 예정이다.설명회 강사로는 수십 년간 입시 전문가로 활발히 활동하며 입시생들에게 경쟁력 있는 입시 전략을 제시해온 ‘입시전략 연구소 우연철 소장’이 나선다.강연에서는 정시 지원 시 반드시 확인해야
Generic placeholder image
동원F&B, 대체당 활용한 저스트 열대과일 캔 2종 출시
동원F&B가 설탕 대신 대체당을 활용한 '저스트' 열대과일 캔 2종을 출시했다고 20일 밝혔다.'저스트 노슈거 에디드' 열대과일 캔은 파인애플과 후르츠칵테일 등 2종으로 구성됐다. 대체당을 사용해 기존 제품 대비 당 함량을 40~60% 줄였다. 또한 100g당 열량은 각각 55kcal, 30kcal에 불과해 샐러드 등 요리 재료나 안주로 활용하기 좋다.동원F&B의 '저스트'는 설탕 대신 대체당을 활용해 과육 본연의 풍미를 즐길 수 있는 과일 캔
Generic placeholder image
"북한강 수변 관광 특구... 강원자치도 경제효과 사실상 전무"
지난 15일 열린 강원특별자치도 관광국 행정사무감사에서 ‘북한강 수변 관광 특구’ 사업으로 인한 강원도의 경제효과가 사실상 전혀 없다는 지적이 나왔다.사회문화위원회 박기영 도의원은 “사업의 주요 내용이 경기 가평의 자라섬과 강원 춘천의 남이섬을 활용하는 내용인데, 강원도에서는 남이섬으로 들어갈 수 있는 방법이 전혀 없다”고 지적하고, “남이섬으로 가는 입도 시설이 가평에만 있는 상황에서 남이섬 관광으로 인한 경제 효과가 강원도에 미칠 수 있을지 의문”이라고 주장했다.이어 박 의원은, “구색만 갖춘 협업일 뿐, 실제로 강원도와
Generic placeholder image
2명이 새끼손가락 한마디를 잘렸다면, 이것은 중대한 재해가 아닌가
사람들이 삼성전자를 '5만 전자'라고 부른다. 필자에게 이 '오만'은 "태도나 행동이 거만하고 남을 업신여긴다."는 뜻의 '오만'으로 들린다. 다른 말은 할 것도 없이...
최신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충남지역 대학 음악 관련 학과 연합 공연 눈길
2시간전
충남지역 음악 관련학과 학생들이 연합 공연을 펼쳐 눈길을 끌었다. 충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은 남서울대·단국대·백석대·백석문화대·한서대·호서대 등 6개 대학이 참여하는 ‘KILLING UNIVERSE’를 개최했다고 23일 밝혔다. 22일 충남음악창작소 공연장에서 열린 공연은 대학 교수진과 학생, 일반 관객이 함께 즐기는 특별한 무대가 됐다. 특히 충청남도의
Generic placeholder image
포항스틸러스, 강원FC에 0-1 무릎…6위로 시즌 마무리
2시간전
포항스틸러스가 하나은행 K리그1 최종전에서 강원에 패하며 시즌 6위로 마무리 지었다. 창단 첫 준우승을 노렸던 김천상무는 FC서울에게 덜미를 잡히며 준우승 자리를 강원에게 내주고 말았다. 포항은 23일 강릉종합운동장에서 열린 강원과의 하나은행 K리그1 38라운드에서 전반 35분 양민혁
Generic placeholder image
청송군새마을회, '사랑의 김장 담그기' 행사 개최
1시간전
청송군새마을회는 지난 21일부터 22일까지 양일간 청송군 내 홀로 사는 어르신들과 소외된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사랑의 김장 담그기’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Generic placeholder image
「선학동 이야기」 발행 기념, 북콘서트 29일 개최
1시간전
연수문화원은 오는 29일 선학동 교육문화공간 ‘마을엔 카페’에서 연수구 마을학 도서인 「선학동 이야기」의 발행을 기념하는 북콘서트를 개최한다.「선학동 이야기」는 연수문화원에서 발행하는 연수구향토문화총서의 11번째 책으로 선학동의 지리적 환경부터 역사, 문화, 인물 등 인문학적 이야기를 읽기 쉽게 기술한 연수구 지역학 도서이다.연수구 마을이야기 시리즈로는 5번째 책으로 「연수동 이야기」, 「동춘동 이야기」, 「옥련동 이야기」, 「청학동 이야기」에 이은 것이다.북콘서트는 1부 저자 강연과
Generic placeholder image
‘제주 전통주 가치 알린다’ ..제주 고소리술 양조장 팜파티
제주특별자치도는 23일 제주 고소리술 익는 집에서 열린 ‘제주 고소리술 양조장 팜파티’가 도민과 관광객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고 밝혔다.제주 고소리술은 1995년 4월 제주특별자치도 무형문화재 제 11호로 지정됐으며, 2020년 국제슬로푸드협회에서 지역 정체성을 담고 있는 전 세계 음식문화 유산을 발굴하고 보존하는 ‘맛의 방주’에 등재됐다. 2019년에는 한국-칠레 정상회담 청와대 만찬주로 지정됐다.이번 행사를 주관한 김희숙 제주고소리술익는집 대표는 시어머니 고 김을정 기능보유자로부터 1995년부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