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려아연 임시주주총회에서 최윤범 회장 측이 감사위원 선임 표 대결에서 승리하며 이사회 주도권을 굳혔다. 집중투표를 통해 독립이사 4명을 양측이 2명씩 나눠 가진 가운데 최 회장 측이 추천한 백인규 후보가 감사위원에 선임되면서 이사회 과반을 지켰다. 다만, 영풍·MBK 측도 추천 이사 7명을 확보하며 견제 기반을 유지했다.고려아연은 9일 서울 용산구 몬드리안호텔에서 제53기 임시주주총회를 열고 분리 선출 감사위원 1명과 독립이사 4명을 선임하는 안건을 가결했다. 집중투표로 선임한 독립이사 4명
한국수산자원공단 동해본부가 울산 연안의 해양환경 개선과 수산자원 보전을 위해 민관 협력에 나섰다. 한국수산자원공단 동해본부는 8일 울산시, 고려아연, 평동어촌계와
고려아연이 대부분 출자한 원아시아파트너스 펀드의 아크미디어 관련 투자에서 추가로 100억원 규모의 자금이 확인됐다.최윤범 고려아연 사내이사 일가가 아크미디어 투자금을 회수하던 시기에 펀드가 지분 100%를 보유한 회사가 아크미디어 후신에 흡수합병된 것으로 나타났다.영풍·MBK파트너스는 등기부와 관련 자료 등을 분석한 결과, 고려아연이 출자한 원아시아파트너스의 ‘코리아그로쓰 제1호 펀드’가 2019년과 2022년 두 차례에 걸쳐 총 101억원을 투자해 엔터테인먼트 회사 포커스이엔지의 지분 1
전국에서 두 번째로 울산에서 지역성장 펀드가 결성되면서, 그간 수도권 쏠림 현상이 극심했던 벤처투자 시장의 고질적인 문제를 해소할 수 있을지 관심을 모은다. 중소벤처기업부는 1일 울산 종하이노베이션센터에서 ‘울산 미래성장 펀드’ 결성식을 열고, 본격적인 운용에 나선다고 밝혔다. ‘울산 미래성장 펀드’는 올해 전북에 이어 두 번째로 결성되는 지역성장펀드다. 모태펀드의 350억원을 마중물로, 울산시, HD현대중공업, 고려아연, 경남은행, 농협은행, UNIST 등 지역사회의 다양한 구성원이 출자자로 참여해 총 500억원 규모의 모펀드를
고려아연이 국내 최대 기후산업박람회에서 신재생에너지·그린수소 사업, 자원순환 사업, 제련사업과 핵심광물 생산으로 이어지는 친환경 밸류체인을 소개한다. 고려아연은 16~18일 부산 벡스코에서 열리는 ‘2026 기후산업국제박람회’에 분야별 사업이 유기적으로 이어지는 ‘그린메탈’ 비전을 소개한다고 15일 밝혔다. 특히 고려아연은 이번 전시에서 호주를 중심으로 추진 중인 신재생에너지·그린수소 사업, 미국에서 전개하는 자원순환 사업, 한국의 제련사업을 하나의 흐름으로 보여주는 데 주안점을 뒀다. 우선 전시장 중앙부에
고려아연의 미국 테네시주 신규 제련소 사업 ‘프로젝트 크루서블’이 환경 관련 핵심 인허가 절차를 통과하면서 본격적인 사업 추진에 탄력을 받게 됐다.21일 고려아연은 최근 미국 전쟁부가 국가환경정책법을 근거로 프로젝트 크루서블 추진과 운영에 따른 환경영향을 종합적으로 검토하는 ‘최종 환경영향평가’를 완료하고, ‘중대한 환경영향 없음 결정’을 확정했다고 밝혔다.이번 평가에서 미국 전쟁부는 대기질과 온실가스, 수자원, 생물·문화자원, 폐기물과 유해물질, 교통, 사회·경제적 영향 등을 종합적으로
비철금속 제련 전문 기업 고려아연이 임시주주총회에서 분리선출 감사위원 확대를 위한 정관 변경안을 특별결의로 가결하고 독립이사 4인을 집중투표로 선임했다고 9일 공시했다.2026년 9월 9일 열린 임시주주총회에서 의결권 행사 기준일은 2026년 8월 5일이었다.1호 안건인 정관 일부 변경의 건은 특별결의 사항으로, 발행주식총수 기준 91.5%, 행사주식수 기준 99.9%의 찬성으로 가결됐다.2호 안건인 집중투표에 의한 이사 4인 선임의 건은
대법원이 2025년 1월 고려아연 임시주주총회에서 호주 계열사 SMC를 근거로 영풍의 의결권을 제한한 조치가 위법하다는 원심 판단을 유지했다.영풍·MBK파트너스에 따르면 대법원은 지난 28일 결정에서 고려아연의 호주 계열사 Sun Metals Corporation Pty. Ltd.가 상법 제369조 제3항에서 정한 ‘자회사’에 해당하지 않는다는 원심 판단을 유지했다.대법원은 SMC가 우리 상법상 주식회사와 동종 또는 가장 유사한 회사로 보기 어렵다고 본 원심 판단에 법리 오해가 없다고 판단했다.이번
울산시가 정부의 ‘5극3특’ 권역별 성장엔진 육성전략에 대응해 동남권 4대 성장엔진을 지역에 안착시키기 위한 앵커기업 발굴과 투자 유치에 나선다. 시는 18일 시청 상황실에서 신민식 경제부시장 주재로 ‘5극3특 성장엔진 육성전략 회의’를 개최했다. 회의에는 현대자동차, HD현대중공업, 삼성SDI, 고려아연, HS효성에너지솔루션코리아 등 주요 기업의 대관·투자 담당 임직원을 비롯해 시 관계자 등 18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동남권 4대 성장엔진별 앵커기업 발굴과 투자 유치 △정부의 7대 정책지원 패키지 활용 및 울산시 지원 방안
고려아연은 울산 온산제련소 내 반도체 황산 20·21호 생산라인 증설을 최근 완료하고 본격적인 가동에 들어갔다고 2일 밝혔다.이번 증설로 고려아연은 연간 약 4만t의 추가 생산능력을 확보해 반도체황산 생산능력은 기존 연간 28만t에서 32만t으로 증가했다.이번 증설은 인공지능 인프라 투자 확대에 따른 국내 주요 반도체 제조사들의 신규 생산시설 가동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추진됐다. 고려아연은 고객사의 설비 투자 일정에 맞춰 반도체황산 생산능력을 단계적으로 확대해왔다.반도체황산은 반도체 제조 과정 중 웨이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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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 정치 브리핑] (9월 21일) 비서실장 사의·지지율 반등·대법관 충돌…‘인사 책임’에서 국정 쇄신까지 시험대
9월 21일 정치권은 강훈식 대통령비서실장이 이재명 대통령에게 사의를 표명하면서 다시 ‘인사 책임’의 한복판으로 들어갔다. 용혜인 성평등가족부 장관 후보자에 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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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진천군, 중소기업은행·국민체육진흥공단 공동유치 나선다
충북 음성군이 진천군과 손잡고 중소기업은행과 국민체육진흥공단 등 2차 이전 공공기관을 충북혁신도시에 유치하기 위한 공동 대응을 본격화하고 있다. 두 지역에 걸쳐 조성된 충북혁신도시의 특성을 살려 개별 지방정부 간 유치 경쟁에서 벗어나 공동유치 전략을 추진하고, 금융·체육 분야를 중심으로 지역 산업과 연계할 수 있는 공공기관을 추가로 발굴한다는 구상이다. 이를 위해 음성군과 진천군은 21일 충북혁신도시 복합혁신센터에서 ‘제2회 2차 공공기관 이전 실무협의회’를 열고 정부의 이전계획에 대응할 유치 전략과 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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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흥타령춤축제 내달 1일 개막…‘두 무대·체류형 축제’로 변신
천안흥타령춤축제2026이 내달 1일 막을 올린다. 천안시는 21일 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10월 1일부터 5일까지 열리는 천안흥타령춤축제2026의 세부 운영계획을 발표했다. 올해 축제의 가장 큰 변화는 행사장 이원화와 체류형 참여 축제로의 전환이다. 지난해 축제 평가 용역 결과를 반영해 천안종합운동장과 천안삼거리공원의 기능을 나눴다. 종합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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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원의 등대이야기(6)]마침표를 찍다, 옹도등대
충남 태안 신진도항에서 옹도로 향하는 배에 올랐다. 옹도행은 이번이 처음은 아니다. 장마가 막 시작되던 7월, 이곳까지 왔다가 기상 악화로 배가 뜨지 않아 발길을 돌린 적이 있다. 육지의 길과 달리 바닷길은 날씨와 파도에 따라 열리고 닫힌다.신진도항에서 약 12km 떨어진 옹도는 면적 0.17㎢, 높이 약 80m의 작은 섬이다. 섬의 모양이 옹기와 닮았다 하여 옹도라는 이름이 붙었다. 가파른 해안과 숲이 어우러진 이 섬은 태안해안국립공원에 속하며, 산등성이에는 동백나무 군락도 자리한다. 오랫동안 일반인의 출입이 제한됐던 옹도는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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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투자증권, 신규 AI 서비스 2종 오픈…보유종목·미국 공시
신한투자증권이 인공지능을 활용해 보유·관심 종목 이슈와 미국 상장기업 공시를 요약, 번역하는 신규 AI 서비스 2종을 새롭게 선보였다.신한투자증권은 '오늘 내 주식은'과 'AI 해외주식 공시' 두 서비스를 잇따라 선보이며 AI PB 고도화에 나섰다고 23일 밝혔다. '오늘 내 주식은' 서비스는 고객 보유·관심 종목의 ▲등락사유 ▲실적발표 ▲주간뉴스 등 주요 이슈를 AI가 선별해 정보를 제공한다. 국내외 시황과 고객이 최근에 본 종목의 신규 소식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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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 삼성E&A(028050), 곳간 두둑…중동·반도체 '쌍끌이 수주'
삼성E&A는 중동 에너지 투자와 그룹사 반도체 증설이 맞물리는 수주 확대 국면에서 재평가 여지가 큰 곳으로 평가한다. 동사는 플랜트의 기본설계부터 설계·조달·시공까지 일괄 수행하는 엔지니어링 기업으로, 화공·첨단산업·뉴에너지 3개 부문을 영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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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중구, 2026 청년의 날 행사 성료
대구 중구가 청년의 날을 맞아 마련한 ‘2026년 중구 청년의 날 행사’가 청년과 시민들의 높은 관심 속에 마무리됐다. 대구중구는 2·28기념중앙공원 일원에서 ‘오늘도 나답게 살아가는 중’을 슬로건으로, 일상에 지친 청년들에게 휴식과 재충전 기회 제공 및 소통 프로그램을 개최했다고 26일 밝혔다. 행사는 MBC ‘무한도전’ 등을 연출한 김태호 PD가 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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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전닉스' 자사주 매입 속도…수급 공백 촉각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의 대규모 자사주 매입이 막바지에 접어들면서 국내 증시 수급의 다음 동력에 관심이 쏠린다. 양사가 당초 계획보다 빠른 속도로 자사주를 사들이면서 39조원대의 자사주 매입이 이뤄진 가운데, 매입 종료 이후 수급 변화에도 시장의 시선이 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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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안교육지원청, 군북초 다목적강당·급식소 ‘샛별마루’ 개관
함안교육지원청이 발주해 추진한 군북초등학교의 다목적강당 및 급식소인 ‘샛별마루’ 개관식이 오는 10월 1일 군북초에서 개최된다. 이날 행사에는 군북초 학생과 학부모, 교직원, 교육지원청 관계자 등이 참석해 샛별마루의 새 출발을 함께 축하할 예정이다.총사업비 60억 원이 투입된 이번 사업은 효성그룹, 함안군, 경상남도교육청이 재원을 함께 마련해 추진했다. 지역사회와 교육기관, 기업이 협력해 학생들의 교육환경을 개선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기존 시설의 노후화로 인한 체육 수업과 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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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선군, 사북 교통 개선·구제역 예방접종 추진
정선군이 사북읍의 교통환경 개선과 가축전염병 예방에 나섰다. 하이원리조트 등 지역 관광지를 찾는 차량이 집중되는 사북읍 진입부에 회전교차로를 조성하고, 관내 소·염소·사슴을 대상으로 구제역 백신 일제접종을 진행한다.군은 사업비 6억여원을 들여 사북읍 사북리 364-3번지 일원에 1차로형 회전교차로를 조성한다. 해당 구간은 38번 국도에서 사북읍과 하이원리조트로 이어지는 주요 진입로다. 군은 차량 속도를 낮추고 교차로 내 흐름을 원활하게 해 사고 위험을 줄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회전교차로 조성은 사북역 일대 ‘별빛광장 조성사업’과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