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는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를 위해 ‘제주가 쏜다. 효돈 귤 100박스 공짜~’여름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7일 밝혔다.이번 이벤트는 지난 6월에 답례품 공급업체로 추가 선정된 효돈농협과 공동으로 7월 17일부터 8월 8일까지 3주간 특별이벤트로 진행된다.이벤트 참여는 이벤트 기간 내 제주에 10만 원 이상을 기부한 기부자가 이메일 또는 네이버폼으로 이름, 주소, 연락처를 기재해 신청하면 된다.이벤트 경품은 이벤트 신청자 중 100명을
자활기업 ‘제주담다’가 곶자왈 보전을 위해 사단법인 곶자왈사람들에 소정의 금액을 보전 기금으로 기탁했다. 이번 기금기탁은 제주 친환경 농산물을 주원료로 한 가공식품을 생산·판매한 수익금의 일부를 곶자왈 보전기금으로 활용하겠다는 사회적 약속에서 시작됐다.제주담다는 사회적협동조합 제주이어도지역자활센터가 직접 운영하며, 2019년 4월 1일 자활기업 인증을 받았다. 제주 친환경 농산물을 활용한 가공식품 제조·판매를 비롯해 KBS·MBC 구내식당 운영, ‘조은바람에어컨’, 무농약 감귤 재배, 국내여행업, 제주 돌창
제주특별자치도 농업기술원은 2025년 제주특별자치도 농업인상 포상 계획을 발표하고, 포상 후보자 신청을 받는다고 1일 밝혔다.농업인상은 농축산업 발전 유공농업인에 대한 발굴 및 포상을 통해 자부심을 고취하고 농축산업 진흥에 기여하고자 시상하는 상으로 ▲일반작물 ▲감귤 ▲친환경농업 ▲축산 ▲여성농업인 ▲유통가공 총 6개 부문 각 1명을 선정한다.추천 대상은 제주도민으로 농축산업 분야에 헌신하며 지역발전 등을 통해 농축산업의 진흥과 발전에 공적이 뚜렷한 개인 또는 도민이 아니더라도 제주 농축산업의 진흥
제주도 농업 발전에 이바지한 농업인을 선정하는 '2025년 농업인상' 후보자 공개 모집이 진행된다.제주특별자치도 농업기술원은 오는 25일부터 9월5일까지 2025년 제주도 농업인상 후보자를 공개 모집한다고 밝혔다. 농업인상은 농축산업 발전 유공농업인에 대한 발굴 및 포상을 통해 자부심을 고취하고 농축산업 진흥에 기여하기 위해 제정됐다.분야는 △일반작물 △감귤 △친환경농업 △축산 △여성농업인 △유통가공 총 6개 부문이며, 부문별 각 1명을 선정한다.추천 대상은 제주도민으로 농축산업 분야에 헌신하며 지역발전
정밀한 기상예측과 농업재해 감지 시스템으로 제주지역 농가 피해를 최소화하고 안정적인 생산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정부기관과 제주특별자치도가 손을 잡았다.제주특별자치도 농업기술원과 국립기상과학원이 30일 오전 11시 농업기술원에서 ‘제주지역 농업재해 관측 및 예보 고도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은 기후변화로 인해 갈수록 잦아지는 기상재해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고, 제주 농업인에게 더 정밀한 기상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최근 제주에서는 봄·가을철 저온현상으로 감귤, 메밀, 차나무 등 주요 작물의 서리 피해가 증가하고 있어
충북 진천군이 기후변화, 디지털 농업 등 급변하는 농업 환경에 대응하기 위한 스마트 농업 보급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군은 총 1ha 규모의 실증시험포장을 활용해 지역 농업의 지속 가능성과 생산성 향상을 위한 시험재배를 연중 실시하고 있다.감귤, 망고, 체리, 복숭아, 포도 등 아열대, 온대과수는 물론 수박, 멜론 등 지역특화 과채류를 대상으로 신기술, 신품종 적용 가능성, 적합성을 검증하고 신소득 작목을 발굴 중이다.대표적으로 민·관·산·학 협업을 통해 지난해 진천군수박연합회와 수직형 중소형 수박을, 충북농업기술원 수
서귀포시는 감귤 상품을 출하하는 선과장에서 의무적으로 둬야 하는 품질검사원에 대해 오는 26일까지 신고를 받고 있다.14일 서귀포시에 따르면 감귤을 상품용으로 출하하려는 감귤선과장은 대표를 포함해 3명 이내 품질검사원을 둬야 한다. 감귤선과장 외에 자체 선별시설을 갖추고 택배 등을 이용해 1일 300kg 초과 직거래하는 경우에도 1명 이상의 품질검사원을 둬야 한다.이달 11일부터 접수가 시작된 품질감귤원 관련해 농‧감협, 상인 조합 및 유통인 단체는 서귀포시청 감귤유통과로, 소속이 없는 개인이나 법인 등은 사업장 소재지 읍면동 주민
서귀포시는 2025년산 풋귤의 출하기간을 8월 1일부터 9월 15일까지라고 4일 밝혔다.이는 지난해와 동일한 기간으로, 지정된 출하기간 이후 풋귤 출하는 상품 외 감귤 유통으로 간주될 수 있어 농가에서는 반드시 출하기간을 준수해야 한다.또한, 안전한 풋귤 생산으로 소비자 신뢰를 높이고, 노폐물 배출 증진 및 스트레스 완화 등에 도움을 주는 풋귤 생산 기반을 강화하기 위해 농약안전사용기준 준수와 출하 전 잔류농약 안전성 검사를 의무화하고 있다.농가 소득 창출을 희망하는 풋귤 농가를 대상으로 풋귤 출하 농장 지정을 완료하였으며, 지정
경주시 안강청소년문화의집은 지난 7일부터 9일까지 사흘간 북경주 지역의 14~16세 청소년을 대상으로 국가인증 청소년수련활동인증제 프로그램 ‘자원봉사로 성장하는 청소년’을 성황리에 운영했다. 청소년수련활동인증제는 청소년이 안전하고 유익한 활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일정 기준을 충족한 프로그램을 여성가족부와 한국
화성시문화관광재단에서 운영하는 화성시립 병점도서관은 오는 9월 1일 개관 20주년을 맞아 시민 누구나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기념행사를 준비했다.2005년 개관한 병점도서관은 지난 20년간 지역사회의 지식·문화 중심지로 자리매김해 왔다. 약 14만 권의 장서와 함께 다양한 독서문화 프로그램, 북큐레이션, 정보서비스를 제공하며 시민들의 꾸준한 사랑을 받아 왔다.이번 기념행사는 ‘책’과 ‘도서관’을 주제로 공연, 전시, 체험 프로그램을 다양하게 구성했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오은 시인 × 서율밴드 북콘서트 △연도별
이재명 대통령이 고심 끝에 ‘논란의’ 조국혁신당 조국 전 대표의 조기 특별사면을 최종적으로 결정했다.지지층 다수의 요구와 국정동력 확보를 위한 범여권 통합 등의 효과를 고려했다는 분석이다. 특히 시간을 끌수록 오히려 논란을 키울 수 있다는 판단에 따른 결단으로도 풀이된다.다만 중도층은 물론 지지층 내부 여론에서도 다소의 균열이 감지되고 있어, 국론 분열이 재발하지 않도록 빠른 봉합을 위한 지도력 발휘가 과제가 될 전망이다.이 대통령은 11일 오후 국무회의를 열어 법무부 사면심사위원회 심사를 통과한 올해 광복절 특별사면
인천 미추홀구의회가 의회 홈페이지를 부실하게 운영·관리해 빈축을 사고 있다.12일 취재를 종합하면 구의회는 지난달 15일부터 23일까지 9일간 일정으로 제289회 임시회를 개회하고 마지막 날인 23일에는 제2차 본회의를 열어 총 17건의 조례와 동의안 등을 최종 의결했다.그러나 이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