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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대학교와 인천공항에너지는 지난 18일 인천대학교 송도캠퍼스 대학 본부에서 산업재해 예방 및 산업현장 안전문화 정착 등 상호협력을 위한 업무협약과 무탄소 연료 가스터빈 분야 연구개발 및 인력양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이번 협약은 양 기관이 보유한 안전보건 관련 역량과 자원을 공유하여, 긴밀한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무탄소 연료 가스터빈 분야의 공동기술개발을 도모하며, 수소 가스터빈 기술 분야 및 첨단 안전관리 분야 인력양성과 산업체 공급을 위해 마련됐다.주요 협약 내용은 ▲무탄소 연료 가스터빈 설계, 제작
한국자유총연맹 제주특별자치도지부는 지난 19일 탐라자유회관에서 김인영 제주도 특별자치행정국장, 강동선 도교육청 행정국장, 방세종 제주대학군단 교무행정과장, 북한 이탈주민, 자유총연맹 회원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 도민 화합을 위한 자유수호 결의대회를 열었다.이날 결의대회는 생활 속에서 자유민주주의 가치를 실천한 유공자 표창과 북한 이탈주민 정착 지원을 위한 격려금 전달, 한국주니어자유연맹 회원 장학금 전달, 자유민주주의 가치 수호 활동을 위한 결의문을 채택했다.김양옥 회장은 행사에서 제주에 거주하는 북
건설분쟁 예방 선진 건설문화 정착 일익법적 리스크 관리… 분쟁 예방 중심 법무 시스템 정착분쟁 선제적 관리 기준 제시… 건설사와 발주처 간 신뢰 ↑법무법인 성지파트너스가 제21회 2025 대한민국 건설문화대상에서 건설법무부문 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이번 수상은 건설산업 전반에서 발생하는 법적 리스크를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분쟁 예방 중심의 법무 시스템을 정착시키는 데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은 결과다. 건설현장과 법률을 연결해 온 전문 변호사의 역할이 공식적으로 평가받았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최승준 변호사는
한국토지주택공사가 올해 영주귀국 대상자로 선정된 사할린 동포에게 임대주택을 제공했다.LH는 사할린 동포 138세대 226명에게 안산 고향마을을 포함한 전국 22개 단지의 임대주택을 공급했다고 19일 밝혔다.LH는 일제강점기 당시 사할린으로 이주했던 동포와 그 가족의 영주귀국과 안정적인 정착을 지원하기 위해 임대주택 주거지원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지난 2000년 안산 고향마을에 489세대가 처음 입주한 이후 현재까지 총 2437세대가 LH 임대주택에 입주했다.한편, LH는 18~19
부산 사상구는 최근 ㈜남일 최상덕 대표의 고향사랑기부금 500만 원 기탁을 비롯해 지역 기업과 향토인들의 기부가 이어지며 고향사랑기부제가 지역사회 전반에 따뜻한 나눔 문화를 확산시키고 있다고 밝혔다.사상구는 모금된 기부금을 지역 여건과 주민 수요를 반영한 맞춤형 기금사업으로 운영하며 제도의 실효성을 높이고 있다. 단순한 기부금 조성을 넘어 주민 삶의 질을 실질적으로 개선하는 사업에 집중해 지역 내 긍정적인 변화를 이끌고 있다는 평가다.사상구는 2025년 한부모가족 해외여행 지원사업인 ‘두근두
충남 예산군은 청년농업인의 안정적인 영농 정착을 지원하기 위해 ‘2025년 청년후계농 현장지원단’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현장지원단은 전문가 1명, 청년농업인 1명, 담당 공무원 1명 등 3명으로 구성되며, 지난 3일부터 12일까지 청년후계농 2·3년차 선정자 55명을 대상으로 영농현장 방문 컨설팅을 진행했다. 현장지원단은 영농 현장을 찾아 △전업적 영농 유지 △영농일지·경영장부 작성 등 청년후계농 의무사항 이행 여부를 확인하고 영농소득 기반 마련 현황, 영농 역량, 네트워크 활용도 등을 점검한다.아울러 애로사항과 건의
강릉시가 출산·양육 부담을 줄이고 아이와 부모 모두가 안전하고 행복한 도시 실현을 위해 전방위적인 아동·가족 지원 정책을 강화하고 있다.입학준비금 지급, 산후조리비 지원, 아이돌봄본인부담 완화, 야간·응급 돌봄체계 구축, 실내놀이터·장난감도서관 확충 등 실질적인 지원책을 잇달아 추진하며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기반을 공고히 하고 있다.먼저 강릉시는 입학준비금, 전입축하금 등 교육·정착 지원을 확대하고 있다. 올해부터 초중고 신입생을 대상으로 입학준비금을 지원해 진학 아동 양육 가정의
울산남구중소기업협의회는 지난 12일 남구청을 방문해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성금 1000만원을 울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지정 기탁했다. 이번에 전달된 후원금은 나눔천사기금 사업으로 관내 가정위탁 및 그룹홈에서 보호 종료 후 자립을 준비하는 청년들의 초기 정착 비용 지원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울산남구중소기업협의회는 지난 2003년 6월10일 설립된 지역 중소기업 협의회다. 기업 발전을 목적으로 운영되며 남구의 취약계층을 위해 꾸준한 기부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이종인 남구중소기업협의회장은 “보호 종료 후 사회에 첫발을 내딛는 청년
제주특별자치도의회 민생경제안정특별위원회는 10일 도의회 소회의실에서 '제주형 안심배송 생활 문화 정착을 위한 정책토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토론회는 최근 배달 중심의 소비문화 확산으로 인해 종사자와 도민의 사회적 위험이 증가함에 따라, 제주 지역 특성에 맞는 안전한 배송 체계를 구축하고 이를 건전한 생활문화로 정착시키기 위해 마련됐다.특히, 섬이라는 지리적 특성으로 물류·배송 서비스의 신뢰성이 중요한 제주에서 ‘제주형 안심배송 모델’을 정립하기 위해 전문가와 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청취하고 정책적 지원 방향을
충북 제천시농업기술센터는 2025년 총 4회에 걸쳐 운영한 ‘영파머스마켓’이 시민들의 높은 관심 속에 성황리에 마무리 됐다고 밝혔다. 올해 영파머스마켓은 일평균 방문객 1160여 명을 기록해 전년 916명 대비 26.8%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시민 참여 확대와 가족 단위 방문 증가로 지역 대표 직거래 행사로의 정착 가능성을 확인한 성과라는 평가다. 2025년 영파머스마켓은 청년농업인이 직접 기획·운영에 참여하고 먹거리·체험·버스킹 공연을 결합한 청년 주도형 직거래 장터로 진행됐다.  운영 규모는 10~11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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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규 전무이사, 딥노이드 주식 보유 현황 공시
의료 AI 기업 딥노이드의 전무이사 김태규가 2025년 12월 22일 공시를 통해 주식 보유 현황을 밝혔다. 김태규 전무이사는 이번 보고 기준일인 2025년 12월 22일 기준으로 딥노이드의 주식 308만4155주를 보유하고 있으며, 이는 10.5%의 지분율에 해당한다.12월 22일 공시에 따르면, 직전 보고일인 2025년 11월 18일에는 특정증권등의 수가 308만4155주로, 지분율은 13.63%였다. 이번 보고일 기준으로 주식 수는 동일하지만, 지분율은 10.5%로 감소했다. 이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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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지역별 오늘의 날씨 및 주말날씨,내일까지 전국 강추위, 강풍 및 풍랑 유의, 빙판길과 도로 살얼음 유의!
금요일인 12월 26일 오전 7시 30분 현재 제주도를 비롯해 일부 전라 서해안을 중심으로 눈이 내리고 있는 가운데 오늘은 전국이 대체로 맑겠으나, 전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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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운대 빛축제도 보고 천체 관측도 하고
해운대구가 해운대빛축제 특별 이벤트 ‘우주 보러 갈래’를 12월 24~28일, 12월 31일~1월 3일에 운영한다.축제 현장에서 천체 망원경으로 달과 토성을 관측하는 체험 행사로 오후 6시~오후 9시 30분에 해운대해수욕장에서 진행된다.모두 10대의 천체 망원경이 설치되며 사전 예약 없이 누구나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다.구는 지난 11월 29일부터 구남로와 해운대해수욕장 일대에서 ‘제12회 해운대빛축제’를 개최하고 있다. ‘별의 물결이 밀려오다’라는 뜻의 ‘스텔라 해운대’를 주제로 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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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수청 민원인 공간인데…직원 없이는 발도 못들여
울산지방해양수산청이 민원인 편의를 돕겠다며 수천만원을 들여 청사 별관을 고쳤지만, 정작 민원인은 이용하기 어렵고 직원들의 회의실로만 쓰이는 등 ‘반쪽짜리 운영’이라는 지적이 제기된다. 22일 지역 항만업계에 따르면, 울산해수청은 지난 2022년 국비 약 3600만원을 투입해 청사 정문 앞 건물을 리모델링했다. 당시 해수청은 공사 목적을 ‘방문 민원인 접견실 및 소회의실 활용’이라고 명시했다. 본관 사무실이 포화 상태인 데다, 보안상 출입이 까다로운 점을 고려해 외부인이 편하게 업무를 볼 수 있는 소통 공간을 만들겠다는 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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팡스카이, 제3자배정 유상증자 결정…보통주 26만주 발행
글로벌 게임 퍼블리싱 기업 팡스카이가 12월 22일 공시를 통해 제3자배정 방식의 유상증자를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번 유상증자를 통해 발행되는 보통주는 총 26만주다.신주 발행가액은 주당 500원이며, 기존 발행주식총수는 1236만9570주다. 이번 증자를 통해 조달된 자금은 채무상환자금으로 사용될 예정이다.채무상환자금은 김재우, 홍용표, 최준석, 최진석, 최인호로부터의 단기차입금 상환에 사용된다. 이들은 각각 5000만원, 3000만원, 2000만원, 2000만원, 1000만원을 차입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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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시가 ‘2025년 의료급여 사업 우수 지자체’로 선정되어 전북특별자치도지사상을 수상했다.이번 수상은 도내 14개 시군 가운데 남원시가 유일하게 선정돼 그 의미를 더했다.평가 대상은 의료급여 사업 사례관리, 재가 의료급여 사업, 의료급여 진료비 절감 및 정책 추진 협력 정도 등 종합적으로 검토하여 도내에서 우수 지자체로 최종 선정되었다.의료급여 사업은 의료급여 수급자와 국가유공자 등을 대상으로 의료기관 진료비, 요양비, 장애인보조기기 지원 등 취약계층의 의료비 부담을 낮추기 위한 제도로 남원시는 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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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시는 내년 1월부터 ‘다자녀가정 종량제봉투 지원사업’ 대상을 2자녀 이상 가정으로 확대 운영한다고 26일 밝혔다.‘다자녀가정 종량제봉투 지원사업’은 다자녀가정의 경제적 부담을 줄이기 위해 추진 중인 사업으로, 기존에는 3자녀 이상 가정만 지원 대상에 포함돼 있었다. 시는 이번 제도 개선을 통해 정부의 다자녀 기준을 반영해 보다 많은 가정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했다.지원 대상은 최연소 자녀가 18세 이하인 2자녀 이상 가정이다. 자녀 수에 따라 종량제봉투를 차등 지원받을 수 있게 되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