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부동산개발협회는 정부가 지난 19일 추가경정예산안을 통해 1조 원 규모의 앵커리츠 조성을 공식화하고, 이를 통해 정체된 개발사업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겠다는 계획에 23일 환영의 뜻을 밝혔다.이번 앵커리츠는 단기 유동성 문제로 멈춰선 민간 개발사업을 대상으로 마중물 역할을 수행하며, 사업 정상화를 통해 건설산업에 활력을 제고한다. 더 나아가 주거 공급부족 문제를 해결하는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 전망이다.협회 관계자는 “지난 3년간 자금시장 경색, 공사비 인상, 수요 침체 등으로 전국 각지의 주거·비주
경상북도교육청 구미도서관은 7월부터 60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정서와 신체 활력 향상을 위한 ‘시니어스’ 프로그램을 운영한다.‘시니어스’는 어르신들의 건강하고 활기찬 노년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된 특화 프로그램으로 시낭송, 명상과 신체활동, 필사 체험 등 3가지 세부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시를 읽는 오후’는 시낭송을 통해 위로와 활력을 제공하며, 기억력·집중력 향상과 공감·유대감 형성에 도움을 준다. ‘시니UP 건강UP’은 명상과 가벼운 운동으로 신체 활력을 북돋운다. ‘릴레이 필사 챌린지’는 누구나 자유롭게 참여
소비 부진으로 어려움을 껶고있는 제주도내 전통시장 및 골목상권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한 '착한소비 릴레이 캠페인'이 이어지고 있다.제주관광공사와 제주농협은 지난 12일 제주시민속오일시장에서 ‘착한소비 릴레이 캠페인’을 벌여 지역 전통시장 살리기에 힘을 보탰다.이번 캠페인은 지난 3월 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특별자치도자원봉사센터가 도내 자원봉사 친화 기업과 체결한 업무협약의 후속 활동이다.제주관광공사 직원 10여명, 제주농협 임직원 30여 명이 캠페인에 동참했다.참가자들은 장바구니를 들고 지역 농축산물을 구매
예천군이 어르신의 삶에 건강과 활력을 더하는 오감자극 건강잔치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세대 간 소통과 치매 예방까지 아우른 뜻깊은 행사는 지역 공동체에 따뜻한 울림을 남겼다. 군은 17일 예천축협프라자 2층에서 ‘어르신의 오감자극 건강잔치’를 개최하며 지역 어르신들에게 활기와 따뜻한 정을 전했다. 이번 행사는 ‘행복한 농촌가정 육성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고령층의 건강 증진과 세대 간 정서적 교류를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는 생활개선예천군연합회가 주관하고, 어르신 48명과 생활개선회원 24명 등 총 100여
충북 제천시는 5월부터 지역 상권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한 다채로운 행사를 연이어 추진하고 있다. 맥주 축제부터 버스킹 공연까지 다양한 방식으로 시민과 관광객의 발길을 이끌며 지역 상권에 활력을 더하고 있다.지난 5일 청전동 일원에서는 ‘ 2025 청전동 불맥 페스티벌’이 성황리에 개최됐으며 명동 고기로에서는 5월부터 매주 금요일과 토요일 명동 고기데이를 운영하고 있다.또한 13일과 14일에는 원도심 문화의 거리에서 ‘2025 제천원도심상권 수제맥주&달빛야시장 축제’가 예정돼 있다. 올해 네 돌을 맞이
문음미 기자 = 광주광역시 서구 금호1동이 골목상권에 활력을 더하고자 온누리상품권을 활용한 ‘금호페스타’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문음미 기자 = 광주광역시는 지역 영상문화의 중심인 ‘광주독립영화제’가 오는 26일부터 29일까지 나흘간 광주극장과 광주독립영화관에
김만식 기자 = 한국문화관광연구원은 산불피해 후 지역경제를 살리고 안동에 다시금 활력을 불어넣는 ‘착한 여행, 여행이 곧 기부’ 캠페인에 동참해 지
문음미 기자 = 시민들의 삶에 지적 활력을 불어넣는 지평선 아카데미가 이번에는 ‘영화’를 통해 우리 사회를 돌아보고 미래를 상상하는
경남 하동군이 추진 중인 재가의료급여사업이 성공적으로 정착하며 퇴원 이후의 건강관리와 지역사회 복귀 지원에 실질적인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이 사업은 의료급여 수급자가 병원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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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화군,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인증… 경북서 다섯 번째
봉화군이 유니세프 한국위원회로부터 '아동친화도시'로 공식 인증을 받았다. 이는 경상북도 내에서는 다섯 번째 사례다. ‘아동친화도시’는 유엔아동권리협약의 이행을 목표로, 아동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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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국내 물류비 지원으로 지역기업 경영 회복 지원
경북도가 물가 상승과 내수 둔화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 중소기업의 물류비 부담과 경영안정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위해 2025 경북 중소기업 국내 물류비 지원사업을 시행한다. 올해는 기존 지원의 틀을 유지하면서도 지원 사각지대를 해소하고자 선정 절차에 2022년부터 2024년까지 한 번도 선정되지 않은 기업에 가점을 부여한다는 조건을 추가했다. 도내 21개 시군 제조 중소기업 중 총 400여 개 사를 선정할 계획이며, 선정된 기업에는 전년도인 2024년 표준재무제표상 운반비 합산 금액의 10%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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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농업기술원, '친환경'과 '생산성' 두 마리 토끼 잡는다"
강원특별자치도 농업기술원은 친환경 수경재배기술 보급·확산을 위한 실증연구에 본격 착수했다. 농업기술원은 3년간 준비기간을 거쳐 ‘친환경 수경재배 실증센터’를 2024년에 완공했으며, 현재 실증센터에서는 순환식 수경재배 연구과 함께 실습형 교육도 진행하고 있다.◆ 비순환식 수경재배 기술의 그늘...비료 배액이 수질오염으로 작용수경재배는 1990년대부터 국내 농가에 빠르게 확산된 대표적인 시설원예 기술이다. 토양 없이 작물을 재배하기 때문에 장해를 피하고, 수량과 품질도 안정적으로 확보할 수 있다. 도내 수경재배 농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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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항만공사,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스마랑에서 인천항 포트세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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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항만공사는 지난 22일부터 25일까지 미국 트럼프 정부의 관세정책 발표 이후 우려되는 물동량 감소에 대응해 동남아시아 신흥 지역인 스마랑 신규항로 개설을 통한 물동량 유치 활동에 나섰다.이번 활동에 참여한 인천항만공사 김상기 운영부문 부사장과 마케팅 전담 인력 및 국적선사 천경해운 임직원은 인천항 기반시설의 강점과 수출입 물류 환경을 소개하고, 양국 항만 간 물류 교류 확대에 대해 깊이 있게 논의하며 신규항로 개설 가능성을 열었다.지난 23일 자카르타에서 인도네시아 1위 국적선사인 메라투스를 방문해 인천항 항로의 선복 활용과 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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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합 물류 플랫폼 ‘아르고’, 아마존 외부 서비스 사업자 선정
글로벌 통합 물류 플랫폼 ‘아르고’를 운영하는 테크타카가 아마존의 외부 서비스 사업자에 선정됐다고 밝혔다.아마존 SPN은 셀러들의 성공적인 아마존 입점과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운영되는 프로그램으로, 아르고는 아마존으로부터 국내에서 미국 현지까지 연결하는 물류 서비스와 국내외 통합 재고 데이터 관리 역량을 인정받아 미국 해외배송 외부 사업자로 지정됐다.아르고는 2023년부터 국내에서 미국 아마존 FBA 물류센터까지 입고를 대행하는 '아마존 FBA 물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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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 장마철 대비 물길 막는 폐기물 제거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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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수원시가 장마철에 대비해 지난 23일부터 물길 소통에 방해되는 폐기물을 청소하고 있다. 환경정비는 7월 11일까지 이어진다.정비 대상은 가로변, 보행도로, 공한지, 골목길, 주요 산책로 등이다.환경관리원 895명, 환경정비 장비 299대를 투입해 폐기물을 청소한다. 살수차를 활용해 보행자도로 구간도 정비한다.이밖에 무단투기 단속반, 행복홀씨 등이 무단투기 다발 지역과 행복홀씨 입양사업지역 등에서 무단투기를 단속한다.수원시 청소자원과 관계자는 “장마에 대비해 가로변, 공한지 등의 쓰레기를 수거하고, 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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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 수원 군공항 공동피해 해결방안 모색 '시민공감 포럼'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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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수원시는 27일 군 공항 피해지역인 화성시 안녕동에 있는 푸르미르 호텔에서 수원 군 공항 공동피해 해결방안 모색을 위한 '시민공감 포럼'을 개최했다.이날 포럼에는 군 공항 공동피해자인 수원화성 주민 150여 명이 참석했다.포럼은 군 공항으로 인한 소음피해, 고도제한 등 공동의 피해에 대한 정확한 인식과 이에 대한 문제점 및 해결방안 모색을 위해 마련됐다.먼저 제10전투비행단 공보정훈실장을 지낸 용홍근 예비역 중령이 ‘공군이 보는 수원비행장 이전 문제’에 대한 발표로 포럼의 첫 포문을 열었다.이어 가톨릭관동대학교 항공운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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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자치도, 道·시군 합동 '철도분야 워크숍' 성황리 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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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특별자치도는 지난 26일, 양양 설해원에서 ‘2025년도 철도분야 도·시군 워크숍’을 개최했다. 1박 2일간 진행되는 이번 워크숍은 SOC정책관 주재로 도 및 18개 시군, 국가철도공단, 강원연구원 등 관계기관의 업무 담당자 60여 명이 참석했다.이번 행사는 최근 도 내 ‘춘천~속초 동서고속화철도’, ‘강릉~제진 철도건설’ 등 대규모 고속철도 사업들이 활발하게 진행되고 ‘용문~홍천 광역철도’, ‘삼척~강릉 고속화 철도’의 예비타당성조사 결과 발표를 앞둔 시점에서 실무자들의 업무 역량을 강화하고 기관 간 협력 체계를 공고히 할 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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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 국제자매도시 시민교류위 임원협의체 공식 출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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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수원시가 지난 26일 수원컨벤션센터에서 ‘국제자매도시 시민교류위원회 임원협의체 발족식’을 열었다.임원협의체는 일본 아사히카와, 중국 지난, 루마니아 클루지나포카, 베트남 하이즈엉, 독일 프라이부르크, 미국 피닉스, 프랑스 뚜르 등 7개 국제자매도시 시민교류위원회의 임원 간 공식 협의 채널이다.위원회 간 긴밀한 소통을 바탕으로 자매도시와의 문화행사 공동기획, 시민참여 프로그램 발굴, 정책 제안·자문 등 수원의 민간외교를 선도할 협의체로 운영될 예정이다.이날 발족식에는 임원협의체 구성 취지와 운영 계획을 공유했다. 수원시 관계자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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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시, 한의약 건강 돌봄 사업 보건복지부 장관상 수상 영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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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안산시는 지난 27일 서울 피스앤파크컨벤션에서 열린 ‘2025 한의약 건강 돌봄 사업 성과대회’에서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받았다고 28일 밝혔다.시는 이번 대회에서 의료와 돌봄이 유기적으로 연계된 ‘안산형 한의 방문 진료’를 구축했다는 점에서 호평받았다.특히, 한의사가 직접 가정 방문해 건강을 돌보는 이번 정책은 돌봄 대상자들의 삶의 질을 향상하는 긍정적 효과를 도모했다는 평가다.앞서 시는 2020년 7월 안산시한의사회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지역사회 통합돌봄 선도사업’에 고령자와 의료취약계층을 위한 한의약 기반 방문 진료 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