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붕회는 18일 오후 6시30분 예천축협한우프라자 청하 3층 회의실에서 학생, 학부모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대창고등학교 1학년 구모 군 등 어려운 환경에서도 학업에 대한 열정이 뛰어난 지역 청소년 4명을 선발해 장학금을 전달했다.이 자리에는 김학동 예천군수와 경북도립대학교 안병윤 총장도 참석해 학생들을 격려하고 학부모 등 참석자들과 식사를 함께하면서 꿈과 목표 그리고 진로에 관한 이야기를 나누었다.조재성 회장은 “꿈과 희망을 잃지 말고 학업에 정진하여 미래를 책임질
경북지역 일대에서 일제의 국권침탈에 맞서 항일무장투쟁을 전개한 의병들의 기념비가 11월 기념비로 결정됐다.3일 경북남부보훈지청에 따르면 11월 현충시설에 ‘한말의병 항왜혈전 기념비’를 선정했다.‘한말의병 항왜혈전 기념비’는 산남의진 의병들의 항일정신을 기리기 위한 기념비로, 영일민속박물관에 위치하고 있다.산남의진은 구한말 일제의 국권침탈에 맞서 항일무장투쟁을 전개한 영남 지방의 의병 연합으로, 영천·경주·청하·청송 등 경북 일대에서 활동했다.초대 대장인 단오 정용기 선생과 그의 부친이자 제2대
롯데칠성음료의 대표 청주 브랜드 ‘청하’가 패키지 디자인을 리뉴얼했다. 이번 리뉴얼은 2017년 이후 7년 만이다.새로 단장한 청하는 라벨의 청하 로고 서체를 변경하고 크기를 키워 브랜드 정체성을 강조했고, 한자 부분인 청 자를 둥글게 표현해 청하의 특성을 담아냈다. 뚜껑 상단에는 ‘물꽃’ 심볼을 새롭게 추가해 브랜드 이미지를 시각적으로 표현했다.롯데칠성음료 관계자는 “기존 디자인이 주는 익숙함과 가치는 유지하고, 신선함을 더한 이번 리뉴얼 패키지의 매력이 소비자에게 전달되길 기대한다”라며 “새롭게
SK그룹이 추진 중인 대규모 리밸런싱이 가시적 성과를 보이고 있다. SK그룹에 따르면, 3분기말 연결대상 종속회사 수는 전기말 716개에서 660개로 56개 감소했다.주요 종속회사는 207개로, 핵심 계열사들이 유지한 채 비상장 기업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다만, 순차입금을 1분기 대비 11% 줄여 재무구조 개선에도 성과를 냈다.SK그룹의 사업 포트폴리오 재편이 O/I, 포트폴리오 리밸런싱, 재무구조 개
창원특례시 하수도사업소 덕동물재생센터는 19일 '산업안전보건법'에 따른 공정 안전관리 대상인 소화조 설비의 비상 상황 발생을 대비한 조치 훈련을 실시했다.
소화조는 하수의 처리 과정에서 발생하는 하수 찌꺼기를 혐기성 미생물에 의한 소화과정을 통해 안정화와 감량화한다.
그 과정에서 생성되는 바이오가
디지털포스트가 아침 주요 ICT 뉴스를 전해드립니다.■ 내년 가을 출시될 것으로 전망되는 ‘아이폰 17 에어’가 기존 전망대로 두께 6mm 출시될 전망입니다. IT 매체 맥루머스의 18일 보도에 따르면 홍콩 투자은행 제프 푸 분석가는 “아이폰 17 슬림 모델의 두께는 6mm가 될 것이라는 전망에 동의한다”고 말했습니다. 전망대로라면 기존 7.8mm이었던 아이폰 15, 16 시리즈와 비교해 ‘아이폰 17 에어’는 확실히 얇고 가벼워질 것으로 보입니다.■ MS가 19일 시카고에서 연례행사 ‘이그나
레메디 스튜디오가 컨트롤2와 앨런 웨이크2에 대한 세부 내용을 공개했다.19일 IT매체 더 버지에 따르면 게임 개발사 레메디는 투자자 프레젠테이션에서 초자연 스릴러 게임 '컨트롤'의 속편 '컨트롤 2'를 발표했다.이번 속편은 액션 RPG 장르로, 원작의 액션 어드벤처 템플릿에서 벗어나 새로운 모습을 보여줄 예정이다. 레메디는 '앨런 웨이크 2'가 180만장 이상 판매됐으며, '컨트롤'의 얼티밋 에디션이 2025년 2월 12일에 맥에 출시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또한 내년에는 이전에 출시된 콘
중국 정부가 한국 일반여권 소지자 등에 적용 중인 무비자 입국 기간을 현행 15일에서 30일로 늘리고, 코로나19 대유행으로 무비자 정책을 중단했던 일본을 다시 무비자 대상에 포함했다.린젠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22일 정례 브리핑에서 오는 30일부터 현재 비즈니스·관광·친지 방문 등으로 제한된 무비자 방문 목적에 ‘교류 방문’을 추가하고, 무비자로 중국에 체류할 수 있는 기간을 15일에서 30일로 늘린다고 발표했다.새로 더해진 ‘교류 방문’은 중국에서 기존에 발급해온 비자 중 ‘F 비자’의 방문 목적에 해당한다.학술·문화·종교·비정
김천경찰서는 지난 25일 경찰서장과 기능별 과·계장, 지역경찰관서장 등이 참석해 관내 범죄 현황 분석과 현재 한창 수확 중인 사과 도난 예방, 자산공원 주변 주택가에 안심반사경 설치 등 지역별 치안 불안 요인에 따른 맞춤형 범죄예방 대책 회의를 했다. 범죄예방·대응 전략회의는 각종 범죄에 대한 지역주민의 치안 불안감 해소를 위해 범죄위험도 예측·분석 시스템과 지리적 프로파일링시스템을 활용해 경찰서 각 기능별 범죄예방 전략 및 추진 방안을 논의하고, 지역경찰관서장은 관내 범죄 취약지 CCTV 등
칠곡군이 중앙부처와 협력해 미래전략 사업 추진에 전력을 기울인다. 김재욱 칠곡군수가 주요 현안 및 재난안전 사업의 특별교부세 확보를 위해 행정안전부를 찾아 협조를 당부하며 예산확보를 위한 적극행보에 나섰다. 이달 초, 내년도 정부예산 건의를 위해 국회를 찾아 지역구 의원인 정희용 국회의원과 면담한 것에 이어, 25일에는 행정안전부 재난관리정책과, 교부세과를 방문하여 칠곡군의 현안사업과 재난안전사업에 대한 특별교부세 지원을 요청했다. 김 군수는 이 자리에서 지역 현안사업의 안정적인 추진을 위한 사업의 필요성과 당위성을 설명하며 적극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