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전 방사성폐기물의 효율적이고 안전한 관리를 위한 협력이 본격화된다. 한국원자력환경공단은 지난 18일 전남 나주시 한전KPS 본사에서 한전KPS와 방사성폐기물 처리 협력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공단이 보유한 방폐물 관리 전문성과 한전KP
한국수력원자력이 2일과 4일 한수원 중앙연구원 및 한전KPS 본사에서 미국 전력연구원과 원전 안전성 증진을 위한 예방정비 기술개발 공동워크숍을 개최했다.이번 워크숍은 방사선 영향으로 작업 난도가 높은 원자력발전소의 특성에 따라 미국과의 협력을 통해 신규 정비 기술개발을 가속화하기 위해 개최됐다.EPRI 전문가와 한수원/한전KPS 등 국내 원전 정비 전문가들이 자리한 워크숍에서는 지난해부터 이들 기관이 함께 수행
한국수력원자력이 2일과 4일 한수원 중앙연구원 및 한전KPS 본사에서 미국 전력연구원과 원전 안전성 증진을 위한 예방정비 기술개발 공동워크숍을 개최했다.이번 워크숍은 방사선 영향으로 작업 난도가 높은 원자력발전소의 특성에 따라 미국과의 협력을 통해 신규 정비 기술개발을 가속화하기 위해 개최됐다.EPRI 전문가와 한수원, 한전KPS 등 국내 원전 정비 전문가들이 자리한 워크숍에서는 지난해부터 이들 기관이 함께 수행하
태안화력발전소에서 발생한 하청업체 소속 비정규직 근로자 고 김충현씨 사망 사고와 관련해 경찰이 본격적인 수사에 나섰다. 서부발전과 한전KPS는 고개를 숙였다.3일 충남 태안경찰서에 따르면 전날 오후 2시30분쯤 태안화력발전소 내 한전KPS 태안화력사업소 기계공작실에서 작업 도중 김씨가 숨진 사고와 관련해 소속 업체 대표이자 현장 소장인 A씨를 참고인 신분으로 소환해 조사했다.김씨는 한전KPS 하청업체의 비정규직으로, 태안화력발전소를 운영하는 한국서부발전의 2차 하청업체 소속이다.경찰은 A씨에게 사고 당일
사과문 한전KPS 모든 임직원은 태안화력발전소에서 일어난 안타까운 사고로 소중한 생명을 잃은 故 김충현 님의 명복을 빌며, 유가족 분께 깊은 애도의 말씀을 드립니다. 또한 동료 분들과 국민 여러분들께 심려를 끼친 데 대해 진심 어린 사과를 드립니다.한전KPS는 근로자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데 앞장서야 할 공공기관으로서의 책무를 다하지 못하고 이번 사고를 막지 못한 책임을 통감하고 있습니다. 다시는 안타까운 일이 되풀이되지 않도록 모든 노력을 다할 것을 약속드립니다.故 김충현 님은 한국파워오엔엠주식회사 직원으로서 기술과 능력
전력 설비 정비 전문회사인 한전KPS는 지난 26일 나주 본사에서 ‘경상정비 협력회사 대표자 안전간담회’를 개최했다.이번 간담회는 한전KPS 김홍연 사장을 비롯한 주요 임직원과 전국 사업소 경상정비 협력회사 대표자 등이 참석해 안전 최우선 경영방침에 따라 협력회사와의 지속적인 소통을 통해 산업현장의 안전관리 수준 향상과 현장 안전문화 정착에 뜻을 모았다.참석자들은 안전 관련 법령 주요 사항 및 회사 안전관리 제도 개선 방향을 공유하고, 더불어 현장의 애로사항 청취 및 개선방안을 논의했다.특히
한전KPS가 지역사회공헌을 위한 협업 플랫폼인 '국민행복나눔터'를 확대 운영한다. 27일 한전KPS에 따르면 회사 누리집에 설치된 '국민행복나눔터'는 광주·전남을 시작으로 꾸...
한국서부발전 태안화력발전소에서 작업 중 숨진 하청 노동자 고 김충현 씨 사건을 수사 중인 경찰과 노동당국이 16일 발주처와 제1,2차 하청업체 등을 대상으로 본격적인 압...
중부뉴스통신 = 고용노동부는 6월 10일부터 전국 화력발전소에 대한 감독을 본격 개시했다.6월 2일 사망사고가 발생한 한국서부발전㈜ 태안발전본부, 한전KPS, 협
태안화력발전소 고 김충현 씨 산재 사망 사건과 관련해 한국서부발전과 한전KPS가 '고인이 임의 작업을 했다'고 밝혔으나, 김 씨의 휴대전화 메신저에서 원청에 작업 완료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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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지진 피해소송 지원 '길' 열렸다" 포항시, 공익소송 비용 지원 조례 제정
김재욱 기자 = 포항지진 손해배상 대법원 상고심을 앞두고, 시민 권리 회복을 위한 제도적 지원의 길이 열렸다.시는 오는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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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이 돌려줬다, 통째 뜯어간 100년전 조선 사당
조선 왕실의 사당이 돌아왔다. 일본으로 반출된 ‘관월당’을 100년 만에 되찾았다.국가유산청과 국외소재문화유산재단은 23일 관월당 소장자인 가나가와현 가마쿠라시의 절 고토쿠인 사토 다카오 주지와 약정을 체결, 고토쿠인 측이 해체해 한국으로 이송한 관월당 부재를 양도 받았다.조선 후기 왕실 사당 양식의 정면 3칸, 측면 2칸짜리 목조 건축물로 맞배지붕 단층 구조다.본래 서울에 있었을 가능성이 높다. 1924년 조선식산은행이 야마이치 증권 초대 사장 스기노 기세이에게 증여한 것으로 추정된다.이후 관월당은 도쿄로 옮겨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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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부산 금정문화재단-DM STUDIO, AI 문화예술 협력 업무협약(MOU) 체결
김진수 기자 = 부산시 금정구 금정문화재단과 디지털콘텐츠 전문기업 DM STUDIO(는 지역 문화예술 발전과 AI 기반 콘텐츠 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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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항만공사,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스마랑에서 인천항 포트세일
5일전
인천항만공사는 지난 22일부터 25일까지 미국 트럼프 정부의 관세정책 발표 이후 우려되는 물동량 감소에 대응해 동남아시아 신흥 지역인 스마랑 신규항로 개설을 통한 물동량 유치 활동에 나섰다.이번 활동에 참여한 인천항만공사 김상기 운영부문 부사장과 마케팅 전담 인력 및 국적선사 천경해운 임직원은 인천항 기반시설의 강점과 수출입 물류 환경을 소개하고, 양국 항만 간 물류 교류 확대에 대해 깊이 있게 논의하며 신규항로 개설 가능성을 열었다.지난 23일 자카르타에서 인도네시아 1위 국적선사인 메라투스를 방문해 인천항 항로의 선복 활용과 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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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양군, 귀농·귀촌 체험 대상자 14명 모집
강원특별자치도 양양군은 귀농·귀촌을 희망하는 도시민의 안정적인 농촌 정착을 지원하기 위해 ‘양양에서 미리 살아보기’ 프로그램 참가자 14명을 모집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귀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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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고] 공정한 인사는 조직 신뢰 세우는 첫걸음
매년 반복되는 공무원 정기인사 시기, 우리는 또다시 조직 내외에서 들려오는 탄식과 불신의 목소리를 접하게 된다. 이번에도 예외는 아니다. 경남도의회·창원시·경남도·경남도교육청 등 각 기관에서 단행된 인사에 대해 공직 내부에서는 '예상된 이름', '줄 선 사람의 승진', '일하는 사람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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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 고성군지부·농가주부모임 정기협의회
NH농협 고성군지부와 농가주부모임 고성군연합회가 25일 농협 고성군지부에서 정기협의회를 열고 '아침밥 먹기·고성쌀 소비활성화 활동'을 전개했다. 농가주부모임은 여성농업인 중심으로 구성돼 농촌봉사활동에 앞장서는 조직이이다. /정봉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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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기자의 시선, 그리고] 개발 생태 개발
새벽 공기를 가르며 걷는 탐조 길은 언제나 작은 설렘을 안겨준다. 잠잠했던 숲이 서서히 깨어나고, 나뭇가지 위로 새들이 모습을 드러낸다. 갈대밭 사이를 유영하듯 스치는 뱁새, 멀리서 들려오는 꾀꼬리 소리. 이름도 알지 못하는 작은 생명들이 저마다의 방식으로 아침을 맞이한다. 하지만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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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한 경남 만들기 민간이 앞장
㈔경남안전문화가 26일 창원 리베라컨벤션에서 창립식을 열었다. 이날 행사에는 정쌍학 경남도의원, 양영봉 고용노동부 창원지청장 등 지역 인사 약 200명이 참석했다. 경남안전문화는 행정·영리 중심 안전관리 방식에서 벗어나 민간 주도와 자발적인 참여를 통해 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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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건설노동자 고용안정 대책 서둘러야 한다
건설경기가 위축되고 건설현장 고용도 얼어붙었다. 대한건설정책연구원에 의하면 올해 1분기 건설기성은 지난해 동기 대비 21%가 줄었다. 올해 들어 폐업 신고를 한 종합건설 업체 수는 6월 24일 기준 311곳이다. 건설공사 감소는 서민 일자리에 직격탄이다. 5월 기준 일용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