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희업 국토교통부 2차관은 오늘 정부세종청사에서 전국 5개 국토관리청장과 18개 국토관리사무소장, 17개 시·도 도로 담당 국장, 도로공사 부사장, 23개 민자도로관리사 대표가 참석하는 도로교통 안전 점검회의를 주재했다.이번 회의는 지난 16일 영동고속도로 마성터널에서 발생한 버스 화재사고 이후 국민 불안이 커짐에 따라, 도로터널 방재시설에 대한 긴급점검을 철저히 시행하고자 마련됐다.강 차관은 “터널 진입차단시설, 제연설비 등 방재시설은 평소 꼼꼼히 점검하고 훈련하지 않으면, 사고 발생시 제 기능을
안동시의회가 19일 제260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8일간의 일정을 마무리했다. 이번 회기에서는 추가경정예산 심사, 의원발의 조례안 처리, 시정질문, 건의안 채택 등 다양한 안건이 다뤄졌다.의회는 집행부가 제출한 ‘2025년도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을 꼼꼼히 심
상주시의회가 29일부터 9월 5일까지 8일간 제234회 임시회를 열고 2025년도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과 조례안 등을 심사한다.이번 추경은 기정예산 1조 2718억 원에서 875억 원이 늘어난 1조 3593억 원 규모다.“추석을 앞두고 더 급한 곳은 없는지 꼼꼼히 보겠다”
경산시 와촌면새마을회는 5일 와촌면 소월2리에 거주하는 어르신 김○○ 씨의 가정을 방문해 주거환경 개선 청소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날 회원들은 늦더위 속에서도 구슬땀을 흘리며 직접 마당의 풀과 잡초를 제거하고, 수년간 쌓인 쓰레기를 정리했다. 또한 부엌과 화장실 청소까지 꼼꼼히 진행하며 어르신
충북 청주시가 한국기업평판연구소의 9월 기초자치단체 브랜드 평판 조사에서 전국 226개 지자체 가운데 1위를 차지했다.지난해 12월과 올해 4월·5월에 이어 네 번째 1위 기록이다.청주시는 26일 한국기업평판연구소의 기초 지자체 평판조사 발표결과,참여와 미디어, 소통, 커뮤니티 영역에서 총 422만5361점을 얻어 1위에 올랐다고 설명했다.이어 신청사 건립, 우암산 둘레길 조성, 원도심 고도제한 완화 등 숙원사업을 속도감 있게 해결하는 한편 찾아가는 시장실, 주민과의 대화, 시민 100인 위원회 등 사업으로 온오프라인
함양군 축산인들이 악성 가축전염병의 유입을 막기 위해 철저한 방역지침 준수를 결의했다. ‘내 농장은 내가 지킨다’는 구호 아래 방역의지를 다진 이들은 깨끗하고 안전한 축산물 생산을 통해 소비자 신뢰 확보와 지속 가능한 축산업 실현을 함께 약속했다. 함양군축산단체협의회는 지난 9월 25일 고운
우리가 살아가는 일상 속에서 안전은 늘 보이지 않는 든든한 버팀목과 같다. 급변하는 기후와 사회 환경 속 다양한 요인으로 인한 잠재적 위험이 늘 존재하는 가운데, 흔들릴 수 있는 삶의 기반을 지탱해주는 힘이 바로 안전이다.나와 가족, 모두가 안심하며 살아갈 수 있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서는 함께하는 작은 관심과 실천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가정과 직장, 학교 등 생활 전반에서 안전을 습관화하고 주의를 기울이는 작은 실천들이 모여 큰 사고를 예방하는 커다란 힘이 된다. 이러한 실천이 계속 이어질 때‘안전동행’의 가치는 현실이 되고, 공동
한비 김평일 한라야생화회 회장의 ‘제주의 들꽃’ 연재에 힘입어 꽃에 담긴 전설을 전하는 ‘전설을 품고 피어난 꽃들’을 두번째 새로운 기획으로 연재를 시작합니다. 꽃의 전설을 연구해 온 제주자생란연구소 제주오름 조윤하 선생은 제주 출신 교육자이자 생태작가로도 활동하는 야생화 사진작가입니다. 40여 년간 초등교육에 헌신하며 과학과 환경교육에 힘써 왔고, 지난 2012년 한라환경대상을 수상했습니다. 우리 곁에 있는 아름다운 꽃에 대한 전설은 앞으로 100회에 걸쳐 연재할 예정입니다. 9. 언제나 사랑과 희망을 전해주는 아기쌍잎
울산남구가족센터가 지난 25일과 27일 이틀 동안 남구 거주 부모 50여 명을 대상으로 ‘부모를 위한 성교육 길잡이’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교육은 울산 남구 야음장생포동 해피투게더타운 내 센터 교육장에서 열렸다.이번 프로그램은 자녀 발달 단계별 특성을 반영해 ▲초등 4학년~중등 3학년 자녀 부모, ▲만 6세~초등 3학년 자녀 부모로 구분해 진행됐다. 사전 접수된 질문을 중심으로 Q&A 형식으로 구성돼, 부모들이 궁금증을 직접 해소하고 자녀의 발달 단계별 성적 행동과 관심사를 이해할 수 있도록 돕는 데 초점을 맞췄다
충북대학교병원은 29일 암병원 1층 로비에서 공공부문 공동 네트워크 홍보 캠페인을 진행했다.이번 캠페인은 충북대병원이 지역 거점 공공병원으로서 지난 수년간 추진해온 다양한 공공보건의료 사업과 성과를 지역 주민과 공유하고, 공공의료의 필요성과 가치를 널리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김원섭 병원장은 “공공의료는 지역주민의 건강을 지키는 최후의 보루이자 모두가 차별 없이 진료받을 수 있는 사회적 안전망”이라며 “공공부문 공동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충북의료의 신뢰를 높이고 주민 모두가 건강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