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지역신문> 경기도의회 농정해양위원회 최만식 의원이 좌장을 맡은 「지역먹거리계획의 필요성과 지속성 강화를 위한 방안 모색」 정책토론회가 21일 경기도의회 대회의실에서 개최됐다.최만식 의원이 좌장을 맡았고 5명의 패널이 참석한 가운데 각 분야 전문가들은 경기도 지역먹거리 계획의 필요성과 지역사회 저변 확대를 위한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머리를 맞댔다.주제 발표를 맡은 지역농업 네트워크 경기·제주지사 길청순 지사장은 “식량위기가 심화되는 현실을 고려하여 제2차 경기도 먹거리전략 수립을 통해 도민의 먹거리 기본권
진천군이 탄소중립 도시조성을 위한 친환경 에너지 기반 구축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군은 신재생에너지 보급 사업, 정부 연구개발 과제 공모사업 등에 적극적으로 대응하며 예산을 확보해 사업을 지속성 있게 펼치고 있다. 먼저 산업통상자원부가 주관하는 공모사업인 신재생에너지 융복합 지원사업에 7년 연속 선정돼 올해 29억5900만원의 사업비를 확보했다. 이를 통해...
5시간전
영암군이 19일 영암읍 달맞이복지센터에서 복지 공무원과 사례관리사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통합사례관리 외부 슈퍼비전’을 열었다. 이날 행사에서는 보건복지부 정신건강전문요원 슈퍼바이저인 배은경 호남대 교수를 초청해 사례관리를 이해하고, 배움을 실제 영암의 사례에 적용해 함께 해법을 찾아보는 자리. 먼저, 배 교수는 ‘사례관리 개념 및 이해, 개입 사례 등’ 강의에서 사례관리 서비스의 지속성, 효과성, 효율성을 강조했다. 나아가 자치단체와 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 아파트 관리사무소, 119안전센터,
현대건설은 지난 11일 서울 종로구 본사에서 한국원자력연구원과 '민관 합작 소듐냉각고속로 개발사업에 관한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12일 밝혔다.SFR은 고속 중성자를 이용해 핵분열을 일으키고, 물이 아닌 액체 소듐을 냉각재로 사용하는 원자로다. SFR은 사용한 핵연료를 재활용해 우라늄 이용률을 향상시키는 한편 고준위방사성폐기물 양을 대폭 줄일 수 있는 등 경제성, 지속성, 안전성 등이 뛰어나 '4세대 원자로'로 주목받고 있다.양사는 협약을 계기로 SFR과 관련해 개발사업, 국내외 실증
김일수 도의원이 대표 발의한 ‘경상남도 모범장수기업 육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11일 열린 제414회 임시회 제2차 경제환경위원회를 통과했다.본 조례안은 ‘모범장수기업’ 인증 시 가업승계기업 또는 ESG경영 등을 실천하는 기업들을 우대하는 조항을 신설해 도내에 긍정적인 기업문화를 형성하고자 마련됐으며, ▲‘가업승계’ 등 조례에 사용되는 용어 정의와 ▲‘모범장수기업’ 인증 시 우대사항 등에 관한 사항을 담고 있다.김일수 의원은 “도내 중소기업의 경영 지속성 유지와 지속가능한 성장에 대한 중요성이
구미시는 지난 6일 경상북도 주관으로 개최된 2024년 세외수입 분야 우수사례 발표대회‘2024 자유로운 생각 나눔의 장’에 참가해 최우수상을 받았다.대회에는 도내 22개 시·군이 참가했으며, 지방재정 확충을 위한 세외수입 분야의 새로운 세원 발굴과 체납액 징수기법 공유 등 담당자의 업무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토론회는 기존 발표방식에서 벗어나 자유로운 토론방식으로 진행됐으며, 세외수입 분야는 10개 시·군 우수사례 중 효과성, 개선 노력도, 확산 가능성, 지속성 등에 대해 토론 참석자 전원이 평가를 실
창원시는 「2024년 마을주도 탄소중립 실천 지원사업」을 추진할 대상자로 △율티어촌계 △봉곡민속체험시장상인회 △팔용동탄소중립마을만들기추진위원회 3개 단체를 최종 선정하였다고 밝혔다.시는 마을 주민들의 자발적 참여와 다양한 탄소중립 활동을 제안받기 위해 공모를 통하여 사업 신청을 받았으며, 지역 고유의 특성을 고려하거나 일회성이 아닌 지속성 있는 사업을 최종 사업으로 선정하였다. 보조금 지원액은 사업당 600만 원에서 최고 1,500만 원으로 자부담 10%가 있으며, 6월 중 사업추진 예정이다.△율티어촌계 ‘창원시 탄소중립 갯벌 생태
대구공산초등학교는 6월 21일 전교생과 교직원이 함께 지난 3, 4월에 심은 감자와 고추, 오이, 가지 등의 작물을 첫 수확했다고 밝혔다.공산초는 학생들이 자연과 생명 소중함을 배울 수 있도록 ‘친환경 텃밭교육’을 정규교육과정에 편성하여 운영하고 있다. 개교 100주년을 맞은 지난해에는 학교에서 생활하고 있는 아이들의 꿈과 우정, 행복, 자연 사랑이 가득 담긴 동시집 ‘감자랑 고구마랑’을 출판하기도 하였다.특히, 올해는 대구시교육청 생태전환교육 실천학교로 선정되어 학생의 참여와 실천에 무게를 두고, 지속성, 학생
구미시는 최근 경북도 주관으로 개최된 2024년 세외수입 분야 우수사례 발표대회‘2024 자유로운 생각 나눔의 장’에 참가해 최우수상을 받았다. 도내 22개 시?군이 참가한 대회는 지방재정 확충을 위한 세외수입 분야의 새로운 세원 발굴과 체납액 징수기법 공유 등 담당자의 업무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토론회는 기존 발표방식에서 벗어나 자유로운 토론방식으로 진행됐으며, 세외수입 분야는 10개 시·군 우수사례 중 효과성, 개선 노력도, 확산 가능성, 지속성 등에 대해 토론 참석자 전원이 평가를 실시해 우수사례를 선정했다. 구미시
돌발해충 평년보다 약제처리 서둘러야 농촌진흥청이 최근 기온에 따른 월동난 부화 시기를 분석한 결과, 꽃매미, 갈색날개매미충, 미국선녀벌레 등 돌발해충 3종의 부화 시기가 평년보다 2~3일 정도 빠를 것으로 전망하면서 돌발해충 방제에 비상이 켜졌다. 경농은 이 같은 해충 예방 약제로 팡파레에스·모스피란 등을 추천했다.경농의 팡파레에스 액상수화제는 진딧물 등의 반시목 해충을 비롯해 미국선녀벌레, 갈색날개매미충 등 다양한 돌발해충에 등록돼 있어 농가들이 선호하는 제품이다. 빠른 섭식 억제, 긴 약효 지속성 등이
인기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그날의 영웅! "잊지 않겠습니다"
부산 영도구 재향군인회 주관으로 6월 24일 6.25전쟁 제74주년 기념행사가 구청 대강당에서 열렸다.행사는 6.25참전용사·보훈단체 회원 등 200여명이 참여하여, 모범국가보훈대상자 표창, 회고사, 기념사 순으로 진행됐다. 6월 호국 보훈의 달을 맞아 영도구청장 표창에는 ▲대한민국 월남전참전자회 부산지부 영도구지회 윤종문·차진채 ▲대한민국 전몰군경미망인회 부산시지부 영도구지회 왕선화 영도구의장 표창에는 ▲영도구 재향군인회 이성보·안순옥씨가 수상했다.김기재 영도구청장은 “이 땅의 민주주의를 지키기 위해 목숨을 바친 호
Generic placeholder image
[정월 대보름 이야기] '코로나19'로 잃어버린 정월 대보름, 내년에는 꼭 찾고 싶다(173)
본래 남사당패는 독신남의 집단이다. 하지만 세월의 흐름을 거역할 수가 없었던 모양이다. 양딸을 핑계 삼은 복녀를 시작으로 여자를 받아들이기 시작이다. 그러자 말로만 남사당패로 남녀가 어우러져 전국을 바람처럼 떠돌며 기예를 팔아가며 먹고 살기에 이른다. 따라서 남녀의 혼숙은 다반사다. 호칭도 일률적으로 삼촌, 형님, 이모, 언니, 동생 등으로 두루뭉수리 통일이다. 실제 혈연과는 무관이지만 다들 그렇게 싸잡아서 호칭이다. 더러는 부부 지연을 맺어 어렵게 살아가고 있었지만 대부분 임자 없는 홀몸이다. 잠자리도 대중없어 허허벌판에 천막을
Generic placeholder image
임동면 고천2리 “내내내 실천운동” 실시
안동시 임동면 고천2리는 6월 19일 주민의 자발적 참여를 통한 “내내내 실천운동”을 실시했다.임동면 고천2리 마을회관 앞에 모인 26명의 주민은 마을 곳곳을 청소하며 만나는 주민에게 “내내내 실천운동”을 홍보하고 함께 참여하기를 독려하는 등 “내내내 실천운동”이 조기에 정착될 수 있도록 노력했다.
Generic placeholder image
[날씨] 남부지방 중심 강한 비...습도 높아 체감온도 31도 내외
오늘은 전국이 대체로 흐리다가, 중부지방은 오전부터 가끔 구름많겠다.   자료제공 : 기상청 날씨누리  © 뉴스다임 오늘 강원도와 충청도, 전라
Generic placeholder image
아이와 함께 어디서도 편한 제주 여행
본격적인 휴가철을 맞아 자녀와 함께 여행 계획을 세우는 부모가 늘고 있다. 어린이를 동반한 고객을 거부하는 ‘노키즈존’이 있는 만큼 방문 전에 아이 전용공간을 확인하는 것은 필수사항이다. 아이가 기분 좋아야 여행도 즐겁다. 더불어 함께 하는 부모도 기뻐야 그 여행은 행복한 추억으로 남을 것이다.‘노키즈존’이라는 팻말을 걸어두고 아이들의 출입을 막는 곳과는 달리 두 팔 벌려 아이들을 환영하는 제주 스팟들이 존재한다. 특히 이곳들은 아이들이 마음껏 뛰어놀 수 있는 놀이 공간의 개념을 넘어 아이가 스스로 경험해볼
최신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넥슨, ‘히트2’ 최강의 길드 가리는 ‘길드 토너먼트’ 실시
넥슨은 26일 자회사 넥슨게임즈가 개발한 모바일∙PC MMORPG ‘히트2’에 ‘EPISODE 6. 영웅의 맹세’ 업데이트를 적용하고 ‘길드 토너먼트’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길드 토너먼트’는 사전 선발된 48개 길드가 3개 리그로 나뉘어 실력을 겨루는 16강 토너먼트 대회로, 각 단계별 8번에 거쳐 등장하는 몬스터를 최단 속도로 처치하면 승리하게 된다.토너먼트 참여 시 사냥에서 얻은 포인트로 상대 전장에 몬스터를 소환해 방해 공작을 펼칠 수 있으며, ‘히트맨’ 기능을
Generic placeholder image
포항시, 현장 근로자 안전한 근무환경 조성에 총력
포항시는 폭염에 취약한 기간제근로자 70명을 대상으로 남구보건소의 협조를 받아 26일 형산강 수상레저타운 회의실에서 근로자들의 건강상태를 점검하는 시간을 가졌다. 올해는 평년보다 더 뜨거운 날씨가 전망되면서 중대재해처벌법 및 산업안전보건법 등 안전보건 관계 법령에 ..
Generic placeholder image
청년층 '탈제주' 10개월째...올해 순유출 2천명 돌파 '눈앞'
청년층의 '탈제주'행렬이 10개월째 이어졌다. 이미 작년 한 해 수준을 훨씬 넘어선 순유출 인구는 올 상반기 중 2000명 돌파를 목전에 뒀다.26일 통계청이 발표한 '5월 국내인구이동 통계'에 따르면 지난달 제주에서 99명이 순유출됐다. 다른 시도에서 2138명이 전입했지만 2237명이 제주를 빠져나갔다. 지난해 8월부터 10개월째 순유출이다.올들어 지난달까지 순유출 인구는 1956명으로 불어났다. 14년만에 순유출을 기록한 작년 한 해 순유출 인구는 이미 지난 4월에 넘어섰다.지난달 시도간 이동자를 연령
Generic placeholder image
포항블루밸리 국가산업단지 공업용수 추가공급, 국가계획 반영
포항시는 포항 블루밸리 국가산업단지의 이차전지 특화단지 지정 및 대규모 투자계획에 따른 추가 공업용수 공급사업이 국가수도기본계획에 반영됐다고 26일 밝혔다. 환경부는 지난 17일 포항 블루밸리 국가산단을 포함한 4개 국가산단에 대한 용수 공급시설 확충과 용수 수급 ..
Generic placeholder image
제주도, 해양수산 분야 10개 창업(예비)기업 육성 돌입
제주특별자치도는 제주창조경제혁신센터를 통해 해양수산 분야의 유망 창업기업 10개사를 최종 선발했다고 26일 밝혔다.제주창조경제혁신센터는 중소벤처기업부가 지정한 전문 액셀러레이터로서 지난 4월 제주도와 협업해 해양수산부 주관 ‘2024년 해양수산 액셀러레이터 프로그램’의 로컬특화 분야 전담기관으로 선정된 바 있다.25일 제주벤처마루에서는 선발된 10개 기업이 참여한 가운데 지원 세부내용 설명 등 프로그램 운영 시작을 알리는 오리엔테이션이 개최됐다.선발 기업들은 ▲최대 1,500만원의 사업화 자금 지원 ▲비즈니스 모델 진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