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국 저의 부족함 때문입니다.”1시간34분의 기자회견에서 이재명 대통령의 웃음기는 사라졌다. 평소의 장난기 어린 표정 대신 낮은 지지율을 부동산과 인사 문제 등과 연결하며 “결국 저의 부족함 때문”이라고 고개를 숙였다.
속보=중국풍 복식을 우리 고유의 전통의상인 한복으로 설명해 거센 ‘역사 왜곡’ 논란을 빚은 경주 보문관광단지 내 ‘POST APEC 미디어월’이 결국 운영을 전면 중단했다.시민들의 분노와 비판 여론이 들끓자 뒤늦게 수습에 나선 모양새다.15일 찾은
독일 베를린주 정부가 보유하던 약 5.8TB 규모의 기밀 데이터가 해킹으로 유출돼 다크웹에 공개됐다.7일 온라인 매체 기가진에 따르면, 해커 집단 라이시다는 베를린주 정부 네트워크에서 탈취한 데이터를 경매에 내놓고 몸값을 요구했지만, 정부가 이를 거부하자 전체 데이터를 공개했다.라이시다는 탈취한 데이터를 경매에 부치며 최저 입찰가를 30비트코인으로 제시했다. 베를린주 정부는 협박에 응하지 않고 몸값도 지불하지 않겠다는 방침을 밝혀왔다. 결국 기한 내 입금이 이뤄지지 않으면서 데이
경상남도의회 정재욱의원은 3일 정부가 한국토지주택공사를 두 개 공사로 분리하기로 한 데 대해 깊은 유감을 표하며, 분리 과정에서 본사나 주요 조직·인력이 타지역으로 이전하는 일은 반드시 막아야 한다고 밝혔다.정부는 이날 제11차 공공기관운영위원회 심의·의결을 거쳐 LH의 택지개발·주택건설 기능을 가칭 ‘주택도시개발공사’로, 주거복지·자산비축 기능을 가칭 ‘주택도시자산공사’로 분리하는 내용의 「공공기관 기능개혁 추진방안」을 발표했다.정 의원은 “지역사회가 줄곧 우려해 온 LH 분리가 결국 현실이 됐다”며, “
안철수 국민의힘 국회의원이 31일 이재명 대통령이 '참신한 적임자'라며 용혜인 기본소득당 국회의원을 성평등가족부 장관 후보자로 지명한 데 대해 맹비난을 쏟아냈다.안 의원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서 용혜인 의원을 '혐오 장사꾼'에 빗대며 "결국 용혜인 후보자는 이재명 정부를 끝장 낼 자폭카드가 될 것"이라고 거칠게 비판했다. 특히 이재명 대통령이 끝내 민심을 역류한다면 대통령 국정 지지율의 앞자리는 '2'를 찍을 것이라고 경고했다.안 의원은 용혜인 후보자는 기본소득당 소속으로 국회의원이 된 적이 없고 재선
한동훈 무소속 의원이 18일 이재명 대통령의 기자회견을 비판하며 국정 운영 기조에 변화가 보이지 않는다고 주장했다.한 의원은 이날 페이스북에 글을 올려 김승원 법무부 장관 후보자 임명 문제와 이 대통령 관련 사건의 공소취소 논란, 지지층을 향한 메시지 등을 차례로 거론했다.한 의원은 이 대통령의 기자회견에 대해 “결국 이 대통령은 6·29선언이 아니라 전두환 4·13 호헌선언의 길을 선택했다”고 밝혔다.김 후보자 임명 문제와 관련해서는 이 대통령이 국민 눈높이를 강조하면서도 임명 여부에 대해 명확한 답변을
광명지역신문=장성윤 기자> 경기 광명시가 철산·하안 택지지구 재건축 사업 단지에 뒤늦게 공공임대주택 반영을 요구하면서 결국 주민들이 집단행동에 나섰다. 철산·하안 재건축 주민들은 14일 광명시청 앞에서 집회를 열고 “2년 전 광명시가 제시한 지구단위계획과 가이드라인을 믿고 사업을 추진했는데 이제 와 말을 바꿨다”며 공공임대 즉각 철회를 촉구했다.광명시는 지난달 19일 재건축 조합과 추진위원회에 공공임대주택 반영 요청 공문을 발송했다. 이후 반발이 거세지자 박승원 광명시장은 재건축연합회와 비공개 간담회에서 소통 부족을 사과했지만, 공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가 10일 "이재명 대통령이 '연임을 위한 꼼수 개헌은 없다. 연임 안 한다' 이 말은 결국 안 하고 있다"고 비판했다.프랑스를 국빈 방문하고 있는 이재명 대통령이 지난 9일 동포 간담회에서 임기 초에 해외 순방을 자주 다니는 것과 관련해 "저의 임기는 헌법상 명확하게 제한돼 있다"고 얘기하면서도 야당이 요구하는 '연임 안 하겠다'는 말은 끝내 하지 않은 것을 비판한 것이다.장 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국민의힘 최고위원회의에서 대통령의 답변에 대해 "헌법 개정, 개헌과 연관
일을 즐기는 사람이 결국 가장 멀리 간다-이종식/창원시 진해구 중원동로 53 중앙상가빌라 105호사람들은 흔히 머리가 좋은 사람이 성공할 것이라고 말한다. 뛰어난 지능과 빠른 판단력은 분명 큰 장점이다. 그러나 세상을 살아가면서 수많은 사람을 만나고 다양한 삶의 현장을 지켜보면, 성공을 결정짓는 가장 중요한 요소는 머리가 아니라 태도라는 사실을 깨닫게 된다.예로부터 “머리가 좋은 사람도 노력하는 사람을 따라갈 수 없고, 노력하는 사람도 일을 즐기면서 하는 사람을 따라갈 수 없다”라는 말이 전해 내려온다. 이 짧은 문장 속에는
무단 증축과 무단 용도 변경을 통해 매장을 불법으로 확장해 장기간 영업해온 것으로 드러난 제주 J마트에 대해 제주시가 결국 형사 고발 조치를 한 것으로 확인됐다.제주시는 지난 20일 제주시 J마트를 건축법 위반 혐의로 경찰에 고발했다고 밝혔다. J마트는 연북로 본점을 비롯해 연동 소재 신제주점, 서귀포점 등을 운영하고 있는데, 제주시는 이번 형사 고발에 앞서 현장조사를 통해 연북로 본점과 신제주점의 건축법 위반 행위를 재차 확인한 것으로 전해졌다.제주시가 지난 20일 실시한 현장조사 결과, J마트 연북로 본점의 본관 매장은 최초 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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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강동구는 하천 내 조명·수경시설의 전기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오는 30일까지 고덕천 일대 전기설비 안전진단을 실시한다고 밝혔다.이번 진단은 산책로와 수변 공간 등 주민의 이용이 많은 장소의 전기설비에서 위험 요소를 미리 찾아 조치하기 위해 추진되었다. 점검 대상은 고덕천 산책로의 하천등을 비롯해 수변 활력 거점 경관조명, 저류지 조명 시설, 물놀이장·바닥분수 등이다.구는 조명기구와 전선의 파손·노후 상태, 누전 위험 여부를 집중적으로 살핀다. 안전 보호장치와 자동 점·소등 장치가 정상적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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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세청, 유튜버 탈세 정조준…7년간 84명 조사·475억원 부과
국세청이 고수익 유튜버 등을 대상으로 기획 세무조사를 이어가면서 최근 7년간 84명에게 총 475억원의 세금을 부과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지난해에는 조사 대상 17명에게 239억원을 부과해 1인당 평균 부과액이 14억원에 달했다.25일 국회 재정경제기획위원회 소속 정태호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국세청에서 제출받은 ‘2019~2025년 유튜버 기획 세무조사 실적’에 따르면 지방국세청은 2019년부터 지난해까지 유튜버 84명을 세무조사했다. 이들에게 부과한 세액은 모두 475억원으로 1인당 평균 5억6,500만원 수준이다.해당 부과 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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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북구청은 주민의 도로명주소 사용 편의 제고와 시설물 안전 점검을 위해 올해 3월부터 9월까지 주소정보시설 3만 7,424개소의 전수조사를 완료했다고 밝혔다. 이번 조사는 도로명주소법에 따라 매년 시행되는 사업으로 관내 도로명판 3,757개소를 비롯해 건물번호판 3만 2,820개, 기초 번호판 281개, 사물 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