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의귀마을 4·3길 2코스의귀마을 4․3길 2코스는 마을목장과 김만일 관련 유적이 있는 지역이다. 멀리 흩어져 있는 4․3 유적지에 가기 위해선 ‘김만일 관련 유적’과 마을 사업장인 ‘옷귀 테마타운’ 구역을 거쳐야 한다. 일부 코스는 이웃마을 수망리 지역이지만, 민오름 주변이 의귀마을 목장 지역이며 그 안에 ‘경찰 주둔소 터’와 주민들이 대피했던 ‘영궤’가 자리했다.출발점은 서성로변에 자리한 김만일 기념관으로 멀리 민오름 주둔소를 돌아오는 코스라 이름을 ‘민오름 주둔소 가는 길’이라 했다. 기념관에서 출발하면 민오름 방
31일 강원 강릉시 경포호 주변에 활짝 핀 개나리가 봄소식을 전하고 있다. 멀리 백두대간에는 아직 흰 눈이 쌓여 있다. 연합뉴스..
31일 강원 강릉시 경포호 주변에 활짝 핀 개나리가 봄소식을 전하고 있다. 멀리 백두대간에는 아직 흰 눈이 쌓여 있다. 연합..
"가장... 사랑하는 사람을 멀리 보내본 경험이 있는 사람은 압니다. 그 사람 대신... 나를 보내달라고 울부짖어 본 사람은 압니다. 대부분의 아픔과 그...
최근에 어머니를 모시고 대구의 역사적인 장소인 청라언덕과 근대골목거리를 가보게 됐다. 청라언덕에 자리잡고 있는 선교사들의 사택을 지나 멀리 보이는 제일교회와 계산성당을 보며, 종교나 국적에 관계없이 우리나라를 되찾기 위한 독립운동가분들의 위대한 정신을 느낄 수 있었다...
포스코 대학생봉사단 ‘비욘드’가 17기 단원을 모집한다. 비욘드는 ‘여기, 바로 지금을 넘어 앞으로 더 멀리 나아가자’라는 의미를 담아 2007년 창단한 뒤 지금까지 국내외 건축봉사를 진행하며 1400여 명의 나눔인재를 배출해 왔다. 지난 2022년 부터는 ESG경영 트
청도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오는 26일 오후 3시부터 유천문화마을 근대화거리 일대에서 지역경제 활성화 및 나눔문화 실천을 위한 문화나눔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소재지와 멀리 떨어져 소외된 유천지역주민에게 문화생활을 접할 기회를 제공해 주고 주민 활력을 부여해 문화적 교감과 소통의 장을 마련코자 개최하는 이번 행사는 △문화체험 △사진 및 시조전시 △영화상영 △무대공연
청도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26일 유천문화마을 근대화거리 일대에서 지역경제 활성화 및 나눔문화 실천을 위한 문화나눔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소재지와 멀리 떨어져 소외된 유천지역주민에게 문화생활을 접할 기회를 제공해 주고 주민 활력을 부여해 문화적 교감과 소통의 장을 마련코자 개최하는 이번 행사는 ▲문화체험 ▲사진 및 시조전시 ▲영화상영 ▲무대공연(노래, 시낭송 및 악기공연
23시간전
제주에 5950㎡ 규모의 대형 복합문화공간 ‘하우스오브레퓨즈’가 문을 열었다.법인 하우스오브레퓨즈는 25일 제주시 애월읍 유수암리 일원에서 복합문화공간 하우스오브레퓨즈를 개관했다.하우스오브레퓨즈는 멀리 제주 북쪽 바다가 내려다보이는 2개 층 테라스 경관에 주변에는 숲이 둘러싸고 있는 5950㎡ 신규 복합문화공간이다.해당 공간에서는 향후 전시, 공연, 페스티벌, 아트시네마 등 엄선된 아시아, 글로벌 컨텐츠를 꾸준히 선보일 예정이다.카페, 패션 편집샵 등 다양한 방문객의 수요를 만족시킬 공간을 선보여 문화관광적
인천 중구 개항장거리에 있는 갤러리벨라가 올해 연간기획전을 추진한다.'작가가 바라보는 4계절 시선전'을 주제로 진행되는 기획전의 첫 번째 주인공은 아크릴로 봄의 화사함과 향기를 표현하는 최원숙 작가다.최 작가는 오는 28일까지 '꽃비내리는 날' 제목으로 기획전의 시작을 알리는 전시를 진행하고 있다.그는 흐드러지게 피워있는 꽃들을 항아리에 한데 모아 봄을 나타낸다. 계절을 알리는 다양한 꽃들과 잠자리, 나비, 새 등 꽃 주위를 맴도는 곤충들도 생명력을 불어넣었다. 꽃나무 뒤로 멀리 솟아있는 산들은 일반적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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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시의회 제332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 개회
춘천시의회는 19일부터 오는 5월 1일까지 13일간의 일정으로 제332회 춘천시의회 임시회를 열고 총 26건의 안건을 처리할 예정이다. 안건은 조례안 16건, 동의안 2건, 공유재산안 1건, 의견청취안 4건, 예산안 1건, 기금안 1건, 보고안 1건이다.이번 임시회에서는 1조7487억원 규모의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변경안을 심사할 예정이다. 또한, 2024년도 행정사무감사 계획서 작성의 건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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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시론]슬도, 매력적인 관광자원으로 육성해야
17시간전
최근 울산 동구의 슬도는 증평 에듀팜, 함안 무진정, 제주 성안올레, 청도 신화랑풍류마을 등과 함께 한국관광공사의 강소형 잠재관광지로 선정됐다. ‘강소형 잠재관광지’는 인지도는 낮으나 향후 성장 잠재력이 높은 지역 관광지를 발굴해 육성하는 사업으로 2019년부터 관광공사와 지자체가 공동으로 지원하는 사업이다.슬도는 예부터 파도가 바위에 부딪칠 때 거문고 소리가 난다고 하여 붙여진 명칭이고, 슬도의 파도 울음소리를 ‘슬도명파’라고 했다. 슬도를 바다에서 보면 마치 시루를 엎어 놓은 것 같다고 하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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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산시립박물관 ‘일상의 쉼표, 문화가 있는 날’ 운영
경산시립박물관은 오는 11월까지 매월 마지막 토요일에 경산의 문화유산과 경산시립박물관 소장유물을 활용한 교육 및 체험프로그램인 ‘일상의 쉼표, 문화가 있는 날’을 무료로 운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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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마도 바다서 3.9규모 지진... 대구·경북서도 신고 28건
일본 나가사키현 대마도 북북동쪽 96km 지역에서 규모 3.9 지진이 발생하면서 대구·경북·경남·부산·울산 등 영남권에서 지진으로 인한 유감 신고가 잇따른 가운데 국내 원전에는 영향이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한국수력원자력㈜은 19일 밤 11시 27분 발생한 일본 나가사키현 대마도 북북동쪽 96km 해역 규모 3.9 지진과 관련해 원자력발전소에 미친 영향은 없다고 20일 밝혔다.기상청에 따르면 앞서 19일 오후 11시 27분 54초 일본 나가사키현 대마도 북북동쪽 96km 해역에서 규모 3.9의 지진이 발생했다지진 발생 깊이는 19k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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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슬라 로보택시 '사이버 캡' 윤곽 속속…8월 정식 공개
23일 테슬라가 1분기 실적 보고서를 발표했다. 블룸버그통신 등 외신에 따르면, 이날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는 '사이버 캡'이라는 자율주행 로보택시 계획에 대해 중점적으로 언급했다.오는 8월 8일 공개될 로보택시와 관련해 머스크는 "회사가 자체적으로 소유하고 운영하는 자동차가 몇 대 있을 것"이라며 "최종 사용자는 원할 때마다 차량을 추가하거나 뺄 수 있고, 지인들만 차를 사용하게 할 것인지, 별 다섯개 사용자만 사용하게 할 것인지 등을 결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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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대통령-이재명 첫 회담, 29일 대통령실서
윤석열 대통령과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는 오는 29일 오후 2시 용산 대통령실에서 첫 양자 회담을 열기로 했다.대통령실 홍철호 정무수석과 천준호 민주당 대표비서실장은 26일 회담 일정 등을 조율하기 위한 제3차 실무 회동을 한 뒤 이같이 각각 발표했다.회담은 오찬이 아닌 차를 마시면서 대화하는 형식으로 결정됐으며, 의제에 구애받지 않고 자유롭게 이야기가 오갈 것으로 보인다.홍 수석은 브리핑에서 “이 대표로부터 많은 이야기를 듣고 싶다는 윤 대통령의 뜻과 의제 합의 여부와 관계 없이 신속히 만나겠다는 이 대표의 뜻에 따라 차담 회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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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천변도시고속화도로 상습 통행료 미납 차량 단속 강화
대전천변도시고속화도로 상습 통행료 미납 차량에 대한 단속이 강화된다. 26일 대전시에 따르면 천변도시고속화도로는 2018년 하이패스 차로 개통 이후 하이패스 통행료 미납 차량이 지속적으로 발생, 지난해 기준 하루 통행 차량의 0.36%인 약 245건 정도가 체납 건으로 확인됐다. 미납금은 단순 실수나 기기 오류 등으로 요금 납부를 인지하지 못한 경우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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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기아 1Q, 영업익 7조…기아 영업익 현대차 근접
현대차와 기아의 올해 1분기 합산 영업이익이 7조원에 육박했다. 합산 당기순이익도 6조원을 넘어 분기 기준 역대 최대를 기록했다.현대차와 기아에 따르면 두 회사의 올해 1분기 합산 매출은 66조8천714억원, 영업이익은 6조9천831억원으로 집계됐다.현대차·기아 1분기 합산 매출은 지난해 2분기에 거둔 68조4조939억원에 이어 역대 두 번째 규모다.양사 합산 영업이익도 지난해 2분기 7조6천409억원에 이어 두 번째로 많다.현대차와 기아의 영업이익은 각각 3조5천574억원, 3조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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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로 성큼
용인특례시가 시민들의 보육 부담을 줄이고 아이 키우기 좋은 환경을 만들기 위해 국공립 어린이집을 확대할 방침이다. 26일 시에 따르면 현재 지역내 운영 중인 어린이집은 모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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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인 지원단체 사단법인 너머, 우크라이나 피난민을 위한 소풍 행사 개최
고려인 지원단체 사단법인 너머는 최근 용인 에버랜드에서 KT와 KT 노동조합이 주최하는 ‘KT와 너머의 신나는 소풍’을 함께 진행했다고 26일 밝혔다.이 행사에는 우크라이나 피난민 50여명이 참여했으며, 봉사자인 KT 임직원 5명과 사단법인 너머 임직원 2명이 함께했다.에버랜드에서 피난민들은 화창한 날씨 속에 활짝 핀 꽃과 자연을 만끽하며 일상 속에 지친 심신을 달랠 수 있었다.행사를 주최한 KT 노조 김민관 위원장은 피난동포와의 간담회를 통해 우크라이나 교포에 대한 지지와 연대를 표명했다.그는 “전쟁으로 고향이 파괴되고 피난 과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