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군의 여름이 배움과 문화, 미식이 어우러진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한층 풍성해지고 있다. 지역사회 리더들의 성인지 감수성을 높이는 교육부터 전통시장 야시장, 도시재생과 연계한 미식축제까지 이어지며 공동체의 가치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동시에 이끌고 있다.평창군과 평창군여성단체협의회는 지난 22일부터 23일까지 한국여성수련원에서 '2026년 평창군 사회단체장 성인지 감수성 향상 및 폭력예방교육'을 개최했다. 올해로 3년째 이어진 이번 교육에는 지역 사회단체장 50여 명이 참여해 성평등과 폭력 예방에 대한 인식을 공유하고, 지역사회를 이
기차를 기다리며 만화책 한 권으로 시간을 보내던 오래된 동네의 기억이 오늘날 새로운 문화공간으로 다시 태어났다. 바다와 농촌, 생활문화와 관광, 미래 인재 양성까지 아우르는 동해시의 여름 풍경이 시민과 관광객에게 색다른 경험을 선사하고 있다.동해시는 과거 묵호역 주변에서 기차를 기다리던 사람들이 만화책을 빌려 읽던 동호동의 추억을 도시재생 콘텐츠로 되살린 ‘바닷가 책방마을’을 통해 감성 중심의 생활문화 공간을 조성했다.동호지구 도시재생사업으로 만들어진 바닷가 책방마을은 지난해부터 지역의 옛 만화문화를 기반으로 한 독서공간으로 운영되
동해소방서가 대형 화재와 여름철 수난사고에 대비한 현장 중심 안전관리 강화에 나섰다. 최근 물류센터와 터널 화재에 대한 경각심이 높아지는 가운데 화재 취약시설에 대한 안전점검을 실시한 데 이어, 집중호우와 피서철 수난사고에 대비한 실전형 구조훈련도 진행하며 재난 대응체계를 점검했다.동해소방서는 28일 관내 대형 물류창고와 터널시설을 대상으로 관서장 현장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화재 발생 시 대규모 인명·재산 피해가 우려되는 시설의 위험요인을 사전에 제거하고 관계인의 자율 안전관리 역량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물류창고에서는
화천경찰서가 지역사회와의 협력을 바탕으로 군민이 체감하는 안전도 향상에 속도를 내고 있다. 집중호우 대응 상황을 점검하는 한편, 여름 대표 행사인 화천 토마토축제를 앞두고 민·관이 함께하는 안전관리 체계를 강화하며 공동체 치안 실현에 나섰다.화천경찰서는 24일, 경찰서 2층 회의실에서 경찰발전협의회 정기회의를 열고 지역 치안 현안과 군민 체감안전도 향상 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회의에는 김용식 경찰발전협의회장을 비롯한 위원 10명이 참석해 최근 지역 내 집중호우 피해와 경찰의 대응 활동을 공유하고, 지역사회 안전 강화
한여름 밤 주문진항을 감싸는 바닷바람과 형형색색의 야시장 조명이 전통시장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먹거리와 공연, 사람들의 웃음소리가 어우러진 '주문진 별빛바다 야시장'은 단순한 야간 장터를 넘어 주문진의 새로운 관광 명소로 자리매김하며 지역경제에 생기를 더하고 있다.강릉 주문진종합시장상인회는 지난 25일, 문화관광형시장 육성사업의 일환으로 운영 중인 '주문진 별빛바다 야시장' 현장에서 간담회를 열고 운영 성과와 향후 발전 방향을 논의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김중남 강릉시장을 비롯해 차주철 강원특별자치도의원,
강릉시의회가 민선 9기 출범 이후 첫 추가경정예산안 심사에 돌입하며 재정 운용의 효율성과 지역경제 활성화 효과를 높이기 위한 정책 점검에 나섰다.강릉시의회는 24일 열린 제331회 임시회에서 행정위원회와 산업위원회를 중심으로 2026년도 제1차 추가경정예산안을 심의하고, 주요 사업의 타당성과 예산 집행의 실효성을 집중적으로 살폈다.행정위원회에서는 민선 9기 첫 추경이 갖는 의미와 함께 재정 건전성 확보 방안이 주요 화두로 떠올랐다.신보금 행정위원장은 기획예산과 예산안 심사에서 이번 추경이 민선 9기 시정 운영의 방향을 보여주는 첫
강원특별자치도의회 국민의힘 초선의원들이 관광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현장 행보에 나섰다. 강원의 풍부한 자연자원과 서울 관광업계의 네트워크를 연결해 관광객 유치와 지역경제 활성화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겠다는 구상이다.초선의원들은 지난 28일, 서울에서 열린 역량강화교육 일정과 연계해 서울특별시관광협회와 관광산업 발전 및 상생 협력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만남은 관광정책을 둘러싼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강원 관광의 경쟁력을 한 단계 끌어올릴 실질적인 협력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간담회에서는 강원 관광의 지속 가능한 성
제주도 내 한 아파트 개발사업을 둘러싼 투자사기 의혹이 공무원 향응 접대 및 정치권 로비, 인허가 특혜 의혹으로 번지고 있는 가운데, 진보당 제주도당은 경찰과 선거관리위원회, 감사위원회에 철저한 진상 규명을 촉구하고 나섰다.특히 경찰에 대해서는 전담수사팀을 바로 구성해 전면적 수사에 나설 것을 요구했다.진보당 제주도당은 30일 성명을 내고 “아파트 사업을 둘러싼 의혹이 투자 문제를 넘어 불법 정치자금, 조직적 당원 모집, 정치권 로비 및 인허가 특혜 의혹으로 확대되고 있다”며 “수사기관이 성역 없는 수사에 나서야 한다”고 주장했다.
정부가 사이버 공격이나 개인정보 유출, 신종 감염병, 화학물질 누출 등 국가 긴급현안에 신속하게 대응하기 위한 연구개발에 착수한다.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범부처 현장수요 신속대응 연구개발' 사업의 올해 첫 연구개발 과제 4건을 선정하고 본격적인 연구에 들어간다고 30일 밝혔다.이번 사업은 정규 예산 편성 절차로는 미리 대응하기 어려운 긴급 연구개발 수요를 찾아 예산을 즉시 지원한다. 급격한 글로벌 기술 변화나 국민 안전을 위협하는 사고가 발생했을 때 필요한 기술을 신속하게 개발하는 게 목표다.기존
금융위원회가 기업공개 시장의 공모가 산정 합리성을 높이고 상장 직후 대규모 매도에 따른 주가 급락을 완화하기 위해 사전수요예측과 코너스톤투자자 제도 도입을 위한 하위법규 개정에 착수했다.‘금융위원회는 30일 ‘자본시장과 금융투자업에 관한 법률’ 개정안 시행에 맞춰 자본시장법 시행령과 증권의 발행 및 공시 등에 관한 규정 개정안을 오는 9월 8일까지 입법예고한다고 밝혔다.이번 개정안은 지난 6월과 7월 증권사, 자산운용사, 금융투자협회 등 업계 의견수렴을 거쳐 마련됐으며, 새 정부 국정과제인 '코
6세대 고대역폭메모리 경쟁이 달라졌다. 국제반도체표준화기구가 HBM 패키지 두께 기준을 기존 720㎛에서 775㎛ 수준으로 상향 완화하면서,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차세대 접합 기술 '하이브리드 본딩' 도입 시점을 놓고 셈법을 다시 짜고 있다.규제 변경 전까지는 HBM4 두께 규격인 720㎛를 지키려면 D램을 적층하는 과정에서 극단적으로 얇게 깎아내야 했다. 이는 현재 공정 기술로는 사실상 구현이 어렵다. 이 때문에 업계는 HBM4부터 하이브리드 본딩 전환이 불가피
세계적인 첼리스트 출신인 장한나 예술의전당 사장이 78억 원대 재산을 신고했다.보유 재산에는 고가의 첼로와 피아노 등 예술품과 해외 주식 등이 포함됐다.정부공직자윤리위원회는 24일 관보를 통해 ‘2026년 7월 수시 재산공개’ 대상자의 재산 신고 내역을 공개했다. 이번 공개 대상은 지난 4월 2일부터 5월 1일까지 신분 변동이 발생한 전·현직 공직자 73명이다.공개 자료에 따르면 장한나 사장은 총 78억1717만3000원의 재산을 신고했다. 이는 문화체육관광부 산하기관 공개 대상자 6명 가운데 가장 많은
영주시는 여름철 시민들의 대표 휴식 공간인 서천 일원에서 오는 7월 25일부터 8월 30일까지 드론배송 서비스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서비스는 매주 목·금·토·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되며, 드론 배달점은 문정야외물놀이장, 서천둔치 건너편, 파크골프장 제2구장, 강바람놀이터 건너편, 지천둔치 등 5곳에 마련됐다. 시민과 관
강원특별자치도의회 국민의힘 초선의원들이 관광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현장 행보에 나섰다. 강원의 풍부한 자연자원과 서울 관광업계의 네트워크를 연결해 관광객 유치와 지역경제 활성화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겠다는 구상이다.초선의원들은 지난 28일, 서울에서 열린 역량강화교육 일정과 연계해 서울특별시관광협회와 관광산업 발전 및 상생 협력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만남은 관광정책을 둘러싼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강원 관광의 경쟁력을 한 단계 끌어올릴 실질적인 협력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간담회에서는 강원 관광의 지속 가능한 성
정부가 사이버 공격이나 개인정보 유출, 신종 감염병, 화학물질 누출 등 국가 긴급현안에 신속하게 대응하기 위한 연구개발에 착수한다.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범부처 현장수요 신속대응 연구개발' 사업의 올해 첫 연구개발 과제 4건을 선정하고 본격적인 연구에 들어간다고 30일 밝혔다.이번 사업은 정규 예산 편성 절차로는 미리 대응하기 어려운 긴급 연구개발 수요를 찾아 예산을 즉시 지원한다. 급격한 글로벌 기술 변화나 국민 안전을 위협하는 사고가 발생했을 때 필요한 기술을 신속하게 개발하는 게 목표다.기존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미래 산업 판도를 바꿀 융합 원천기술 개발을 지원한다.과기정통부는 2026년 '미래유망융합기술파이오니어' 사업의 신규 과제 24개를 수행할 기관을 선정하고 연구에 본격 착수한다고 30일 밝혔다.미래유망융합기술파이오니어 사업은 다양한 기술과 분야, 연구 주체 간 융합을 통해 미래 사회 패러다임을 바꿀 핵심 원천기술 확보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동일한 연구 주제에 복수 과제가 1단계 연구를 수행한 뒤 상대적으로 우수한 1개 과제만 2단계 연구를 이어가는 경쟁형 방식으로 운영한다.과기정통부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