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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세관, APEC 안전 개최를 위한 밀수 신고 캠페인 실시

포항세관은 9월 1일「2025 경주 APEC 정상회의」의 안전하고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지역주민과 여행객을 대상으로 밀수 신고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유동 인구가 많은 포항 구룡포항 일대에서 홍보물을 배포하면서 총기, 마약류 등 사회안전위해물품에 대한 경각심을 제고하고 밀수가 의심스러울 경우 관세청 밀수신고센터로 즉시 신고할 수 있도록 당부했으며, 특히, 밀수신고 내용을 통해 적발 시 최대 3억 원까지 포상금이 지급 되는 점 등을 적극 홍보했다.

이번...
국세청은 오는 12월 '2025 K-SUUL AWARD'를 개최할 예정이다.국내 우수 주류의 해외 수출을 지원하기 위해서다.국세청은 "해외시장에서 통할 수 있는 우리 술을 국민과 수출 수요자가 직접 선정할 예정"이라며, "수출을 희망하는 중소 주류 제조기업의 많은 참여 바란다"고 안내했다.수출을 희망하는 중소 주류 제조기업은 9월 1일 부터 15일까지 신청서 및 개인정보동의서, 제품소개서를 작성해 온라인 또는 이메일로 신청하면 된다.
더불어민주당 전국소상공인위원회는 26일 국회도서관에서 '2025년 제1차 소상공인 정책 아카데미'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소상공인 정책 아카데미는 소상공인의 정책 역량 강화, 현장 중심 정책 참여 확대 및 민주당과 소상공인ˑ전문가 간 네트워킹 활성화를 목표로 기획됐다.이번 1차 아카데미는 총 4개 세션으로 ▲10년 뒤 소상공인, 어떻게 준비해야 하나 ▲가게 운영, AIˑ디지털로 더 똑똑하게 ▲소상공인 필수 정부 사업 가이드(임송이
SPC그룹이 각 계열사 별로 3조3교대·중간조 도입 등 생산직 근무제도를 개편해 9월 1일부터 시범 운영한다고 27일 밝혔다.SPC그룹은 이재명 대통령의 SPC삼립 시화공장 방문 간담회 직후인 지난달 27일 오는 10월 1일부터 생산직 야간 근로를 8시간 이내로 제한해 장시간 야근을 없애겠다고 발표했다. 이후 생산 체계 및 근무제 개편 작업과 함께 각 계열사 별로 교섭대표 노동조합과 협의를 진행해왔다.SPC그룹은 당초 계획보다 앞선 9월 1일부터 전 계열사 생산 현장에서 야간 8시간 초과 근무를 없애고, 3조 3교대(SPC삼립∙샤니
관세청은 국민건강과 사회안전을 위협하는 불법·위해 수입물품을 국경 단계에서부터 효과적으로 차단하기 위해 관세청 내 신설한 ‘협업정보팀’의 지난 1년간의 협업 성과를 발표했다. 협업정보팀은 환경부 및 산업통상자원부, 식품의약품안전처, 무역안보관리원 등 4개 기관에서 총 5명의 파견직원들이 관세청 관세국경위험관리센터 내에서 합동근무하고 있다.협업정보팀은 각 기관이 보유하고 있는 위험정보를 통합·공유하고, 각 기관의 전문성을 활용해 합동으로 위험을 분석하는 등 긴밀하게 협력해 왔다.협업정보팀의 지난 1년간 주요
세무사 중심의 학회인 대한세무학회는 지난 27일 학회 회원 등 9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대전지방세무사회과 1층 교육장에서 2025년 하계세미나를 개최했다.대한세무학회가 지방에서 학술세미나를 연 것은 2023년 부산에 이어 이번이 두 번째로 창립 4년 차에 전국적 학회로의 뿌리를 내렸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박차석 학회장은 인사말에서 “오늘 세미나의 성공적 개최를 기반으로 전국 순회를 통해 학회가 전국적 규모로 발돋움하는 기초를 닦으려 한다”며 “따끔한 충고와 학회 발전 방안에
인천지방세무사회는 29일 홀리데이인 인천 송도에서 이사, 위원회 위원, 지역세무사회 운영위원 등 회직자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4대 회직자 출범식 및 워크숍’을 개최했다.이날 워크숍에는 한국세무사회 구재이 회장, 정해욱 윤리위원장, 김관균 감사, 이종탁 서울지방세무사회장, 이재실 중부지방세무사회장, 김연정 본회 연구이사, 박유리 여성이사, 인전지방회 신광순.이금주.임정완 고문, 곽장미 한국여성세무사회장 등이 내빈으로 참석해 축하했다.최병곤 회장은 워크숍 인사말에서 한국세무사회의 ‘세무사혁신 2.0’이 원활히 추
최훈종 경기 하남시의원은 2일 "오늘 오전 하남시 망월천 상류에서 물고기가 집단 폐사하는 충격적인 사태가 발생했다"며 "수면 위에는 물고기 사체가 둥둥 떠다녔고, 일부 구간에는 사체가 쌓여 악취마저 풍기는 등 시민들이 불안과 우려를 감추지 못하고 있다"고 밝혔다. 최 의원에 따르면 이날 망월천 물고기 떼죽음 현장에서는 인부들이 뜰채를 들고 물고기 사체를
최교진 부총리겸 교육부 장관 후보자는 “천안함 음모론에 동조하거나 선동한 것은 아니었다”라고 해명하고 천안함 46용사에 대해서는 사과했다. 국민의힘 김용태 의원이 2일 열린 국회 교육위 인사청문회에서 최교진 교육부장관 후보자에게 천안함 사건 관련 과거 입장과 정치적 중립성 문제를 집중 추궁했다. 김 의원은 이날 첫 질의자로 나서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은 국민을 통합하고 조정하는 역할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그러나 후보자가 과거 보여온 정치적 편향성과 음모론적 행태가 이러한 역할에 적합한지 우려된다”고 지적
신한은행이 ‘이수과천 복합터널 민간투자사업’의 대표 금융주선기관으로서 총 5,808억 원 규모의 민간자금 조달을 완료하고, 사업시행
“섬이 살아야 나라가 산다.”울릉군이 지난 1일 신안군, 옹진군과 함께 국회를 찾아 섬 주민들의 삶을 지탱할 제도적 지원을 강력히 호소했다.세 지자체는 지역구 국회의원과 행정안전위원회를 잇따라 만나 ‘국토외곽먼섬 지원 특별법’ 개정과 특별자치군 입법의 필요성을 직접 전달
테슬라가 마스터플랜 파트4를 공개하며 AI와 로봇을 활용한 지속 가능한 풍요를 제시했다고 전기차 매체 일렉트렉이 2일 보도했다. 이번 계획은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가 엑스를 통해 발표했으며, 에너지 시스템 혁신과 AI 기반 생산성 향상, 지속 가능한 사회 구축 등을 목표로 삼고 있다. 그러나 이번 마스터플랜은 구체적인 실행 방안이나 제품 로드맵 없이 추상적인 미래 비전만을 담고 있다는 비판의 목소리도 나왔다.
이찬진 금융감독원장이 롯데카드 해킹 사고와 관련해 피해가 발생할 경우 전액 보상하는 절차를 마련하라고 지시했다. 사고 발생 후 17일이 지나서야 해킹 사실을 인지한 롯데카드의 늑장 대응도 도마에 올랐다.이 원장은 2일 임원회의에서 “롯데카드 침해사고로 금융시장에 대한 소비자 불안과 불신이 증폭될 수 있다”며 “소비자 피해 예방을 최우선으로 하고, 전자금융거래가 보다 안정적으로 이뤄지도록 해야 한다”고 밝혔다.금융감독원은 전날 롯데카드로부터 해킹 사실을 보고받고, 금융보안원과 함께 현장검사에 착수했다. 이 원장은 비상대응체계를 즉시
“올해 '지스타'에 참가할 지 여부는 아직 결정하지 못했습니다.”최근 만난 중소업체 관계자는 이 같이 말했다. 이 관계자뿐만 아니라 다수의 중소업체들은 지스타에 다소 거리를 두는 모습을 보였다. 행사 개최까지 두 달여 가량 남은 상황에서 너무 관심이 떨어져 있다는 느낌이다.앞서 치러진 독일 게임전시회 '게임스컴'과는 사뭇 다른 양상이다. 당시 해당 행사에는 크래프톤, 엔씨소프트, 넷마블 등 주요업체를 필두로 수 많은 국내업체들이 앞다퉈 참가했다. 이어 이달 열리는 도쿄 게임쇼에도 국내 업체들이 적극적인 참가의지를 드러내고 있다.뜨뜻
조국 조국혁신당 혁신정책연구원장이 또다시 '청년 극우화' 논란의 중심에 섰다.그는 최근 "서울 거주 경제적 상층일수록 극우 청년일 확률이 높다"는 연구 분석을 담은 기사를 사회관계망서비스에 공유했다. 앞서 2030 남성의 극우화를 언급하며 파장을 일으킨 바 있어, 이번 행보 역시 뜨거운 비판을 불러왔다.정치인은 사회 갈등을 진단할 때 무엇보다 신중해야 한다. 특히 세대·성별·지역·계층 문제는 그 자체로 폭발력이 크다. 그런데 조 원장의 태도는 사회적 균열을 조정하기보다는 오히려 확대하는 방향으로 작용한다.국민의힘 등 야권이
대한축구협회가 2026 국제축구연맹 북중미 월드컵 본선을 확정한 대표팀에 포상금 27억 4640만원을 지급한다. KFA는 2일 종로구 축구회관에서 2025년도 제9차 이사회를 열고 “2026 북중미 월드컵 본선 진출을 확정한 태극전사들에게 지급할 포상금을 확정했다”고 발표했다. 지급 대상은 최종예선 10경기를 위해 소집됐던 전체 선수 54명 중 지급 최소 기준을 충족하는 선수 총 39명이다. 이들에게는 기여도에 따라 1억원, 8000만원, 6000만원, 2500만원, 1500만원이 각각 주어진다. KFA는 지난
기아가 지난달 30일 서울 성수동에 있는 '기아 언플러그드 그라운드'에서 '음악으로 하나 되는 우리: 하모니움 x 런 피아노'를 개최했다고 2일 밝혔다.'하모니움 x 런 피아노'는 기아가 세계적인 피아니스트 박종화 서울대 교수의 프로젝트 팀 '런 피아노'와 함께 펼치는 찾아가는 음악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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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전통 악기 공연, 말레이시아 한국교육원에서 성황리에 개최
2025년 8월 9일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 한국교육원에서 한국의 전통 악기인 가야금과 거문고를 주제로 한 ‘Duet Recital Jeong Minjin·Park EunHye’ 공연이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 공연은 한국의 전통 음악을 말레이시아 학생들에게 소개하고, 두 나라 간의 문화적 교류를 강화하는 중요한 행사로 자리매김했다.공연은 단미국악엔터테인먼트 대표인 정민진과 중앙대학교 전통예술학부 외래교수 박은혜의 중주로 시작됐으며, 두 악기의 깊고 고요한 음색은 관객들에게 한국 음악의 정수를 전하며 큰 감동을 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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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미경중(安美经中)’의 재조정, 한국이 직면한 진짜 질문
지난 8월 25일, 이재명 대통령은 미국 워싱턴의 전략국제문제연구소에서 열린 강연에서 “안미경중” 노선은 더 이상 지속될 수 없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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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로컬 투어랩 용역 최종보고회 개최
경상남도는 27일 오전 10시 30분 창원컨벤션센터에서 경남도, 경남관광재단, 시군, 용역사 등 관계자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로컬 투어랩 운영 실행계획 수립 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남부권 로컬 투어랩로컬여행 생태계 혁신을 위해 관광사업 추진 경험이 적어 관광 활성화를 위한 인적・조직적 역량은 미흡하나, 지역 특성을 바탕으로 한 관광콘텐츠 잠재력이 높은 시군을 2개 권역으로 나누어 지역관광 거점으로 육성* 1권역 * 2권역남부권 광역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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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광초 전교 어린이회, 아나바다 나눔장터 수익금 기부
초록우산 제주지역본부은 지난 27일 남광초등학교로부터 아나바다 나눔장터 수익금 전액을 전달받았다.이번 후원금은 지난 1학기에 진행된 아나바나 나눔장터 수익금으로 전교생과 교직원, 1~2학년 학부모들이 함께 참여하여 총 36만1천370원이 모금됐다.고희리 교장은 “작년은 물물 교환을 통해 자원을 순환하는 목표가 컸다면, 올해는 물품 판매를 통해 수익금이 의미있게 사용될 수 있도록 아동 스스로가 기부처를 선택하고 고민하며 나눔의 가치를 되새길 수 있었다.”고 소감을 밝혔다.최예은 학생회장은 “친구들과 함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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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교통공사, 지하철 상가 규제 개선 본격 시행
서울교통공사가 경기침체 속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하철 상가 임차인의 부담을 완화하고 지역 상권을 활성화하기 위해 지하철 상가 운영 규제 개선을 실행했다고 오늘 밝혔다.공사는 두 차례에 걸쳐 ▲상가 임대료 연체 요율 인하 ▲상가 업종변경 신고제 도입 ▲다수 상가 일괄 임대차 계약 부분 해지 허용을 단행했다. 이번 개선은 코로나19 이후 소비 트렌드 변화와 온라인 구매시장 확대 등으로 매출이 부진한 지하철 상인들의 어려움이 가중되는 가운데, 임대료 부담과 각종 규제가 상권 활력 저하를 심화시킨다는 현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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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훈종 경기 하남시의원은 2일 "오늘 오전 하남시 망월천 상류에서 물고기가 집단 폐사하는 충격적인 사태가 발생했다"며 "수면 위에는 물고기 사체가 둥둥 떠다녔고, 일부 구간에는 사체가 쌓여 악취마저 풍기는 등 시민들이 불안과 우려를 감추지 못하고 있다"고 밝혔다. 최 의원에 따르면 이날 망월천 물고기 떼죽음 현장에서는 인부들이 뜰채를 들고 물고기 사체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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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슬라가 마스터플랜 파트4를 공개하며 AI와 로봇을 활용한 지속 가능한 풍요를 제시했다고 전기차 매체 일렉트렉이 2일 보도했다. 이번 계획은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가 엑스를 통해 발표했으며, 에너지 시스템 혁신과 AI 기반 생산성 향상, 지속 가능한 사회 구축 등을 목표로 삼고 있다. 그러나 이번 마스터플랜은 구체적인 실행 방안이나 제품 로드맵 없이 추상적인 미래 비전만을 담고 있다는 비판의 목소리도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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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파한양2차, 국내 최초로 AI로봇이 주차해 주는 아파트 된다
2일 HDC현대산업개발은 HL로보틱스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국내 아파트 단지 최초로 송파한양2차 아파트 재건축사업에 최첨단 AI 기반의 자율주행 주차로봇 ‘파키’를 도입한다고 밝혔다.이번에 도입되는 ‘파키’는 AMR 기술을 기반으로 한 주차로봇으로 운전자가 지정된 구역에 차량을 세워두면 차량 하부로 이동해 바퀴를 들어 올리고, 빈 공간을 찾아 주차를 대행해 준다. 특급호텔 등에서 볼 수 있었던 발렛파킹 서비스를 로봇이 대신 수행하는 개념이다.출차 시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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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릉·신안·옹진군, 국회서 한목소리…“국토외곽먼섬 특별법 개정·자치군 입법 시급”
“섬이 살아야 나라가 산다.”울릉군이 지난 1일 신안군, 옹진군과 함께 국회를 찾아 섬 주민들의 삶을 지탱할 제도적 지원을 강력히 호소했다.세 지자체는 지역구 국회의원과 행정안전위원회를 잇따라 만나 ‘국토외곽먼섬 지원 특별법’ 개정과 특별자치군 입법의 필요성을 직접 전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