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제완구, 전동완구를 생산, 판매하는 헝셩그룹이 오너 2세를 최대주주로 맞아들여 2세 경영기반을 확대한다.9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헝셩그룹은 유상증자를 통해 운영자금 60억원을 조달하는 동시에 최대주주가 변경된다고 지난 8일 공시했다.신주 배정 대상자는 2대 주주인 후이훙위엔 이사와 홍콩계 투자자들이며 후이훙위엔은 후이만킷 대표이사의 자녀다. 후이훙위엔 이사는 이번 유상증자가 완료되면 최대주주로 올라서게 된다.이번 유상증자는 신주로 1억5228만2336주가 발행되고 신주 발행가액은 25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