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세청은 15일 최근 급증하는 해외직구 물량에 편승해 국내로 유입될 우려가 높은 불법 물품을 국경단계에서 차단하기 위해 관세행정의 모든 역량을 집중해 왔다고 밝혔다.먼저 관세청은 지난 한 해 동안 ▲해외직구 거래정보 분석을 통한 우범화물 선별 및 전수검사, ▲식품의약품안전처 및 농림축산검역본부와 합동 집중검사를 통한 불법 반입 식품 차단, ▲해외 플랫폼 대규모 할인행사 대비 집중검사 등을 실시했다.그 결과 지재권 침해 물품 약 6만8000건, 모의총포·도검류·음란물 등 안전 위해물품 약 7600건, 유해 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