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원대학교 남상욱 경영학부 교수가 지난 1일 제25대 한국리스크관리학회장으로 취임했다. 임기는 2025년 3월 31일까지 2년이다.남 교수는 “최근 기후변화로 인한 이상 기후로 각종 재해 발생이 빈번히 발생하면서 기후리스크가 전 세계적 최대 이슈로 부상하고 있다”며 “앞으로 리스크 연구의 중요성이 훨씬 더 커질 수밖에 없다. 임기동안 학회 발전을 견고히 다져나갈 것”이라고 밝혔다.남 교수는 국제 리스크 관리와 보험을 전공했으며 금융위원회, 금융감독원, 보험개발원 자문 위원 등을 역임했다./김금란기자silk8015@cctime
한국세무사회가 1만6천 세무사들은 세법연구 전문가로 만들기 위해 회원의 연구학술 활동을 획기적으로 지원하고 장려하는 '세무사 연구학술 장려제'를 마련해 4월부터 시행에 들어갔다고 17일 밝혔다.'세무사 연구학술 장려제'는 학회 및 연구활동에 일반 세무사들의 참여를 획기적으로 확대해 최신 세법정보와 지식으로 무장시켜 세무신고 및 경정청구, 불복청구 등 납세자 권익을 제대로 보장하고 공공성 높은 조세전문가로서 사명을 다하게 하기 위한 것이다.이 제도는 △청년 세무사 학회 및 학계활동 참여 지원
한국건설안전학회는 오는 26일 삼성생명 법인지점 강당에서 중소·전문건설사의 중대재해 근절을 위한 실효적 안전관리 방안을 주제로 건설안전혁신포럼을 개최한다.이는 중대재해처벌법이 요구하는 안전보건관리체계 구축 등은 중소·전문건설사의 여건으로는 이행이 어려운 실정이기 때문이다. 학회는 이날 실효성 있는 구체적인 안전관리 방안을 보급합으로써 중대재해의 효과적 저감을 통한 안전한 건설산업의 구현에 기여할 방침이다.참여를 희망하는 경우 학회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 가능하며 더 자세한 내용은 학회 사무국에
올해로 설립 33주년이 된 한국소음진동공학회는 학계, 업계, 공공기관 등 전문가로 구성돼 현재 총 회원수가 5천여 명에 육박하고 있는 최대 규모 소음진동 싱크탱크 학술단체다.올 1월 제 22대 회장에 취임한 장서일 서울시립대학교 환경공학부 교수는 환경부, 국토교통부, 한국환경공단 등과 대외협력을 더욱 강화해 학회 회원들의 학술교류 활성화와 함께 즐기는 춘?추계 학술대회를 마련하는데 여념이 없다.장서일 회장을 만나 올해 주요 추진계획 및 층간소음 대책 등을 들어봤다. -올해 학회 운영계획이
한국건설안전학회는 오는 12일 서울시 문정동 삼성 래미안 갤러리에서 ‘제6차 건설기계위원회 세미나’를 개최한다.이 자리에서는 현업과 괴리가 있는 건설장비법규의 이슈와 개선방향을 제시하고 건설 생산성 향상을 위한 스마트 건설기술 발전 및 적용사례 등이 공유될 예정이다.참여를 희망하는 경우 학회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 가능하며 보다 더 자세한 내용은 사무국으로 문의하면 된다.
한국수자원공사는 15일 대전 K-water연구원에서 이차전지 산업의 지속 가능한 수자원 확보 및 미래 물관리 기술 역량 확보방안 논의를 위해 토론회를 개최했다. 물 분야 전문 학회인 대한상하수도학회, 대한환경공학회, 한국초순수학회가 후원하는 이번 행사는 ‘이차전지산업 활성화 시대를 대비한 물관리 방안’을 주제로 산업계 및 학회 등 민간 전문가를 초빙해 이뤄졌다. 최근 국내외적으로 보급이 늘어나고 있는 전기차와 하이브리드차량을 구동하는데 필수적인 배터리로 사용되는 이차전지를 제조
한국철도공사는 오는 5월 10일까지 광역철도 역명부기 사용기관을 모집한다. 역명부기는 기존 역명과 해당 기관명을 함께 표기하는 것을 뜻한다.신청 자격은 역 주변의 공공기관·대학·병원 등 다중이용시설이며 대상역은 수도권전철 1호선 51개, 4호선 9개, 경의중앙선 6개 등 모두 66개역이다.선정 절차는 △접근성 △공공성 △선호도 △가격평가에 대한 서류심사와 지자체 의견수렴, 국가철도공단과 학회 등 내·외부 전문가 심의위원회를 거쳐 역마다 1개 기관을 선정하게 된다.
정의로운 건설 안전한 대한민국을 추구하는 한국건설안전학회는 20일 경복궁에서 윤리위원회 및 재정위원회 주관 춘계 정기행사를 진행했다.경복궁은 조선시대의 궁궐 중 하나이자 조선의 정궁으로 태조가 조선을 건국하고 한양 천도를 단행하면서 조선시대에 가장 먼저 지은 궁궐이다. 1592년 임진왜란 때 전소됐다가 최근 다시 복원되는 아픈 역사를 가지고 있으며 이에 학회 회장단은 일반적인 행사장이 아닌 고궁탐방을 결정했다.이 자리에는 안홍섭 회장을 비롯한 고문(이필원 前 국토교통부 국장, 김재
한국건설안전학회은 12일 학회 건설기계위원회 주관으로 ‘제6차 건설기계 세미나’를 개최했다.이는 건설현장 사망재해 중 아주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는 ‘건설기계·장비사고’를 근원적으로 예방하기 위해서다.행사에는 정부, 학계 및 업계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현업과 괴리가 있는 건설장비관련법 이슈와 생산성향상 및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스마트건설 장비기술 개발과 적용사례 등이 논의됐다.호종관 건설안전학회 건설기계위원장은 건설현장 장비안전과 생산성 향상을 위해 제정된 장비관련법 중 실효성이 없거나 현
한국화재보험협회는 한국소음진동공학회·한국터널지하공간학회·POSCO와 공동으로 ‘재난과 화재로부터 안전한 방음시설물 구현과 표준화를 위한 세미나’를 오는 3일 여의도 협회 강당에서 개최한다.지난 2022년 12월 제2경인고속도로 방음터널 화재와 올 1월 일본 노토반도 지진으로 인한 인명 및 재산 피해가 지속적으로 발생한 가운데 방음시설은 지진 및 화재 등 재난 발생 시 취약한 구조로 인해 안전성 문제가 지속적으로 대두됐다. 이에 따라 방재시험연구원, 관련 학회(한국소음진동학회, 한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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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고 길었던 코로나19에서 완전히 벗어나게 된다.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중앙사고수습본부는 최근 ‘코로나19 위기단계 하향 추진 방안’을 논의한 결과 코로나19 위기단계를 ‘경계’에서 ‘관심’으로 하향, 적용한다고 밝혔다. 이번 위기단계 하향은 확진자가 크게 줄어들고 단기간 유행 급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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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시 산불발생 조기 진화 완료... 시설·인명 피해 無
산림청 중앙산불방지대책본부는 23일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이매동 산29-18에서 오후 4시 52분에 발생한 산불을 21분 만에 진화완료 했다고 밝혔다. 산림당국은 산불진화를 위해 진화차량 15대, 진화인력 45명을 긴급투입하여 오후 5시 13분경 진화를 완료하였다. 이번 산불은 담뱃불 실화로 추정하고 있으며, 신속한 진화인력 투입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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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슬라 로보택시 '사이버 캡' 윤곽 속속…8월 정식 공개
23일 테슬라가 1분기 실적 보고서를 발표했다. 블룸버그통신 등 외신에 따르면, 이날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는 '사이버 캡'이라는 자율주행 로보택시 계획에 대해 중점적으로 언급했다.오는 8월 8일 공개될 로보택시와 관련해 머스크는 "회사가 자체적으로 소유하고 운영하는 자동차가 몇 대 있을 것"이라며 "최종 사용자는 원할 때마다 차량을 추가하거나 뺄 수 있고, 지인들만 차를 사용하게 할 것인지, 별 다섯개 사용자만 사용하게 할 것인지 등을 결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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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보호관찰소, 강원대 BK21 교육연구단과 업무협약 체결
법무부 춘천보호관찰소는 19일, 소내 회의실에서 가정폭력 및 아동학대 보호관찰 대상자의 중독예방 및 치료 활성화를 위해 강원대학교 교육인문협력학과 BK21 교육연구단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업무협약은 가정폭력 및 아동학대 보호관찰 대상자의 재범 방지에 대한 교육과 건전한 재사회화를 위한 교육 및 상담 지원 시스템을 구축하고자 이루어졌다.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가정폭력 및 아동학대 등 대상자들의 재범 방지를 위한 연계상담 활성화, 효과적인 상담 치료, 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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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시론]슬도, 매력적인 관광자원으로 육성해야
최근 울산 동구의 슬도는 증평 에듀팜, 함안 무진정, 제주 성안올레, 청도 신화랑풍류마을 등과 함께 한국관광공사의 강소형 잠재관광지로 선정됐다. ‘강소형 잠재관광지’는 인지도는 낮으나 향후 성장 잠재력이 높은 지역 관광지를 발굴해 육성하는 사업으로 2019년부터 관광공사와 지자체가 공동으로 지원하는 사업이다.슬도는 예부터 파도가 바위에 부딪칠 때 거문고 소리가 난다고 하여 붙여진 명칭이고, 슬도의 파도 울음소리를 ‘슬도명파’라고 했다. 슬도를 바다에서 보면 마치 시루를 엎어 놓은 것 같다고 하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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