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수성초등학교은 지난 7월 4일 수성초 문화휴식공간에서 학생, 학부모, 교직원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교내 동요 부르기의 날’ 행사를 실시했다.‘교내 동요 부르기의 날’은 한국 동요의 개척자이자 대표 작가인 윤극영이 ‘반달’을 발표한 지 100년이 되는 해를 기념하여, 어린이들의 순수한 동심이 담긴 아름다운 선율이 수성초에 가득 울려 퍼지기를 바라며 마련됐다.이날 행사는 1부와 2부로 나누어서 진행되었으며, 1부는 4~6학년 10팀, 2부는 1~3학년 8팀이 참가하여 ‘반달’, ‘오빠생각’, ‘과수원길’